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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1
나쓰메 소세키 지음 | 정수윤 옮김
휴머니스트

2023년 07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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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03MB)
ISBN 97911708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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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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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지금까지는 고지식하지만 정의로운 ‘도련님’ 캐릭터만 강조되었으나 실제 소세키가 친부모에게 외면받고 그들을 조부모로 알았던 사실에 주목해본다면, 그가 창조해낸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기요 할멈’이 조금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기요 할멈은 도련님이 감기에는 걸리지 않았는지, 봉변을 당하지는 않을지, 그리고 지나치게 욱하는 성미까지 염려해주며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 돈까지 챙겨준다. 도련님도 시골에 틀어박혀 지내면서 기요 할멈을 자신의 일부로 여기기 시작하고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는데……. 세상에 딱 한 명뿐이라도 온전한 내 편에게 받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 사랑으로 무엇이 변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작품은 여전히 세계문학 필독서로 꼽힌다. 나쓰메 소세키가 시코쿠의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할 때 겪은 경험이 소설의 배경이며, 원문의 활기를 그대로 살려 생동감 있게 번역했다.
도련님 007

해설 |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준다면 178

할멈 눈에는 그렇게 보였나보다. 완전히 사랑에 눈이 멀었다.(14쪽)

기요 할멈은 내가 독립해서 집이라도 장만하면 따라올 심산이었다. “꼭 저를 데려가주세요” 하고 수차례 간곡히 부탁하기에, 나도 어쩐지 내 집이 생길 것만 같아서 “알았어. 데려갈게”라고 대답은 해두었다. 그런데 상상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도련님은 어느 동네가 좋아요? 고지마치로 갈까요, 아자부로 갈까요? 정원에는 그네를 다는 게 좋겠어요, 응접실은 하나면 충분합니다 등등 자기 멋대로 세운 계획을 줄줄이 늘어놓았다. 그때는 집 같은 거 관심도 없었거니와 서양 가옥이니 일본 가옥이니 다 필요 없었기에 “나는 그런 데 관심 없어” 하고 대꾸했다. 그러면 또 “도련님은 그렇게 욕심이 없으니까 마음이 예쁜 겁니다”라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기요 할멈은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칭찬해준다.(15쪽)

기요 할멈은 열차에 올라탄 내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며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영영 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몸 건강하세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나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하마터면 울 뻔했다. 열차가 꽤 나아가서 이제 갔겠지 하고 창문에서 고개를 빼고 돌아보니 여전히 그대로 서 있었다. 왠지 무척 작아 보였다.(21~22쪽)

할멈은 내가 욕심이 없고 솔직한 성격이라며 칭찬했지만, 칭찬받은 나보다 칭찬하는 당신이 훨씬 더 훌륭한 인간이다. 기요 할멈이 보고 싶다.(53쪽)

돌이켜 생각하면 물리학교 같은 데 들어가서 수학처럼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기술을 익히기보다는 600엔을 투자해서 우유 영업소라도 열었어야 했다. 그러면 기요 할멈도 내 옆에 있었을 테고, 나도 멀리서 할멈 걱정 없이 살았을 테지. 같이 살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시골에 와보니 기요 할멈은 역시 훌륭한 사람이다. 그토록 마음씨 고운 여자는 일본 열도를 탈탈 털어도 잘 없다.(95쪽)

아무리 생각해도 기요 할멈이랑 같이 사는 수밖에 없다.(103~104쪽)

기요 할멈 이야기를 잊고 있었다. 나는 도쿄에 도착해 숙소도 정하지 않고 가방을 든 채 “기요 할멈, 나 왔어” 하고 달려갔다. “에구머니나, 도련님. 이렇게 빨리 와주시다니. 정말로 잘 돌아오셨어요.” 할멈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나도 너무 기뻐서 “이제 시골엔 안 가. 도쿄에서 기요 할멈하고 같이 살 거야” 하고 말했다.(176~177쪽)

언제나 도련님 편!
조건 없는 사랑의 힘을 믿는 오늘날의 독자에게

도련님은 말썽만 부리는 사고뭉치라 집안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다. “어머니는 형만 편애”하고 아버지는 “어차피 글러먹은 놈”이라며 기대조차 않는다. 형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집안의 나이 든 하녀 기요 할멈만은 애정을 담아 도련님을 아껴준다. 아버지와 형이 없을 때 과자나 색연필을 챙겨주고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고 입이 마를 때까지 칭찬한다. 도련님이 “빈말은 듣기 싫다”며 퉁명스레 대꾸해도 “그러니까 착하다는” 거라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출세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기요 할멈의 굳건한 믿음에 도련님마저 “뭐가 되긴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다. 부모조차 도련님을 미워할 때 기요 할멈은 도련님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형이 집을 팔면서 기요 할멈은 다른 친척 집으로 가게 되고, 이후 도련님은 시골 마을 중학교 수학 교사로 부임하며 헤어진다. 도련님은 “몹시 실망한 표정으로 흐트러진 반백 머리를 쉼 없이” 만지는 기요 할멈을 달래지만, 기요 할멈은 마지막임을 직감한 건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이제 영영 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몸 건강하세요”라고 도련님을 배웅한다.
시골에 내려온 도련님은 안정적인 생활을 꾸리지 못한 채 여관과 하숙집을 전전한다. 자신을 무시하던 여관에 보란 듯이 꽤 큰돈을 팁으로 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게 되고, 첫 번째 하숙집 주인은 무턱대고 문을 열고 들어와 골동품을 강매하려고 한다. 두 번째 하숙집에서는 주인 할머니가 구두쇠라 먹는 것이 시원찮다. 설상가상으로 튀김 메밀국수와 경단을 사 먹었다가 학교 학생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교감인 ‘붉은 셔츠’와 미술 교사 ‘살살이’는 도련님의 선임 수학 교사인 ‘가시도치’를 조심하라고 이르지만, 하는 짓이 영 미덥지 못하다. 또한, 가시도치가 학생들을 선동해서 당직 서던 도련님을 곤경에 빠뜨렸다고 해서 벼르고 있는데 오히려 가시도치가 “교장에게 학생들의 처분을” 종용한다.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세상에서 도련님은 마음 붙일 곳이 없다. 그제야 도련님은 그간 기요 할멈이 자신에게 보여준 조건 없는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고, 기요 할멈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먼 곳에 홀로 와 있다보니 그 친절이 새삼 가슴에 사무친다.”(53쪽)


나쓰메 소세키가 겪은 입양과 파양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기요 할멈’

소세키는 5남 3녀 중 막내로,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다. 막내로서 귀여움받았을 것 같지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양된다. 메이지 유신 이후 화려했던 집안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기에 여덟 번째 자식을 키우기가 부담스러웠던 탓이다. 늘그막에 생긴 자식이 부끄럽다는 인식도 있었다고 한다.
포대기에 둘둘 말려 가난한 고물상 부부에게 보내지는 소세키. “잡다한 고물과 함께 조그만 광주리에 든 아기를 보고, 이것도 파는 물건이냐고 농을 치는 사람도 있었다.” 이를 불쌍히 여긴 누나가 다시 본가로 데려왔으나 또다시 나쓰메 가문과 친분이 있었던 시오바라 집안의 양자로 들어간다. 하지만 소세키는 그곳에서도 사랑받지 못했다. 시오바라 부부는 싸움이 잦았다. 급기야 양아버지는 불륜을 저질러 이혼하고, 아홉 살이던 소세키는 다시 본가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소세키는 자신에게 형제자매가 있었고, 그간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알았던 이들이 사실은 친부모였음을 알게 된다.
이후 소세키의 형들이 줄줄이 사망하자 가문의 대가 끊어질까 걱정한 친아버지는 양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소세키를 나쓰메 가문에 복적시키지만, 그 후에도 사랑받지 못했다. 친아버지는 대학에 가고 싶다는 소세키에게 “너는 이미 나쓰메의 자식이 아니다. 시오바라에 준 자식이다”라고 하면서 돈을 들여 공부를 가르칠 수 없다고 통보했고, 결국 “졸업 후 돈을 갚겠다는 서약서를” 쓰고서야 친아버지에게서 학자금을 빌릴 수 있었다. 또한, 소세키가 소설가로 성공하자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양아버지와 양어머니가 찾아와 어린 시절 길러준 대가로 수차례 대가를 요구했다고 한다. “모든 것이 돈”이었다.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입양되어서도 사랑받지 못한 상처. 친부모를 조부모라고 알았던 유년. 이를 통해 《도련님》을 들여다보면 소세키가 조건 없이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기요 할멈이라는 등장인물을 탄생시킨 건, 도련님만을 위해서는 아닌 듯하다. “사람들한테서 하찮은 나무 쪼가리 취급을 받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지만, 도련님도 나쓰메 소세키도 그런 일을 당하는 게 괜찮을 리 없다. 도련님은 “부디 도련님 가족이 잠든 절에 묻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며, “집안이 몰락해 더부살이 신세”였던 기요 할멈의 마지막 안식처가 되어준다. 기요 할멈의 사랑을 통해 타인을 자신의 일부로 여길 수 있을 만큼 성숙한 사람이 되었음을, 할멈의 사랑으로 무엇이 어떻게 변할 수 있었는지 몸소 증명한다.

내가 돈을 갚지 않는 것은 기요 할멈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할멈이 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서다.(75쪽)

사랑받지 못한 유년이 무색할 만큼,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다. 《도련님》의 배경인 마쓰야마에는 나쓰메 소세키와 작품 속 도련님이 드나들었던 도고 온천이 여전히 영업하고 있고 작품 속 도련님이 매일 온천에 가지고 다닌, “물에 젖으면 빨간 줄무늬가 도드라져” 보이는 ‘빨간 수건’도 기념품으로 판매된다. 당시의 증기기관 열차를 재현한 ‘도련님 열차’도 운행 중이다. 마쓰야마 어디를 가나 ‘도련님’ 간판이 붙은 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쓰메 소세키가 다녔다고 알려진 카페와 하숙집은 매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본의 국민 작가로 거듭나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는 나쓰메 소세키와 도련님. 기요 할멈이 이를 알면 얼마나 기뻐할까.

작가정보

夏目漱石 | 186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 당대에 지역 행정을 관리하던 명문가의 5남 3녀 중 막내였지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까운 집안으로 입양됐다. ‘시오바라 긴노스케’라는 이름으로 유년을 보내는 동안 친부모를 조부모로 알고 지냈다. 이후 친형들이 줄줄이 사망하고 가문의 대가 끊어질 지경이 되자 친아버지는 양아버지에게 돈을 건네고 긴노스케를 나쓰메 가문에 복적시켰다. 친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상처는 작품 속에 다양한 형태로 드러난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기요 할멈’이 나오는 《도련님》은 그 대표적인 소설이다. 1900년에는 국비 유학생 1호로 선발되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충분하지 못한 학비와 고독감으로 신경쇠약에 시달리다 1903년 귀국해 제1고등학교와 도쿄 제국대학에서 강사로 일했다. 1905년에는 첫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1906년에는 《도련님》과 《풀베개》를 발표했다. 1907년부터 교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일본 근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힌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산시로》(1908), 《그 후》(1909), 《마음》(1914) 등이 있다. 1916년 도쿄에서 지병인 위궤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문학연구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만년》, 《신햄릿》, 《판도라의 상자》, 《장서의 괴로움》, 《인간 실격》, 《슬픈 인간》, 《처음 가는 마을》, 《유랑의 달》, 《물망초》, 《금색》, 《지구에 아로새겨진》, 《계절의 모노클》, 지은 책으로는 《모기 소녀》, 《날마다 고독한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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