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극복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홍미옥 지음

도서출판단미 2023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장암 극복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은 대장암이 발병하고 치료하기까지 겪었던 일상을 담았다. 대장암 초기 증상과 수술 과정, 후유증 등 대장암으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진 일상생활을 알려준다.

대장암 치료 후에도 여전히 불편함이 존재하지만,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려준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준다.

건강은 누구라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대부분 사람은 건강할 때 아픈 몸이 될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픔이란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막상 아픔으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

한 번 잃은 건강은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목차

♣ 작가소개
♣ 작가의 말
1. 대장암 초기증상
- 반복된 혈변
2. 대장암 검사방법
- 검사 과정과 진단
- 암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3. 대장암 수술 방법
- 마취 후 수술 중단
- 항문은 안전해
4. 대장암 수술 후 회복 기간
- 방귀 뀌기
- 한 달 만에 샤워하다
5. 대장암 수술 후 후유증
- 꾸르륵 소리
- 변실금이라고요?
- 방귀쟁이
6. 대장암 수술 후 일상생활
- 김치에 밥 먹고 싶어라
- 술을 마셔도 되나요?
7. 대장암을 대하는 자세
- 완치는 없다
- 불편은 계속된다
- 후유증 완화를 위한 노력

출판사 서평

《대장암 극복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다. 대장암 발병부터 치료를 위한 입원과 검사 과정, 치료 과정, 수술과 수술 후에 겪었던 일상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건강할 때는 그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말이 되곤 했다. 하지만, 몸이 아프게 되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건강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대장암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마음마저 무너지는 경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말해준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도록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망하고 창피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미옥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일상이 글이 되는 삶을 추구한다. 49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으면서 50세에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쓰기의 힘으로 치유되는 시간을 경험하며 오래도록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희망을 품게 되었다.

50세에 글쓰기를 시작하여 50대 여성을 위한 에세이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를 출간하였다.

《대장암 극복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대장암을 겪은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여 대장암과 관련해서 힘든 상황에 있다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전히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