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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편지

이수경 지음
대경북스

2023년 07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1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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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76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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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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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이수경 작가의 산문집. 아픈 상처로 기억되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 끊어낼 수 없는 혈육과 먼저 간 친구에 대한 그리움, 힘들게 어렵게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던지는 따뜻한 시선과 온기 어린 손길을 담은 60편의 글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던진다.
꽃기린 편지

희망으로 가는 버스
따뜻한 세상을 배송합니다
만 원
이웃 아주머니와 반려견
단풍나무 아래 할머니들
길 잃은 답례
기꺼운 약속
또다시 출발
나이 먹은 소년
사람이 희망이 되는 순간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오고 가는 마음
꽃기린 편지
바늘 하나 꽂을 자리
텃밭 네 두둑
힘내라 가재야
치료를 양보합니다
언제나 운수 좋은 날

빨간 상처

빨간 상처
각자의 사정
살아 있는 전설
멍순이
판사님, 판사님, 우리 판사님
내 나이 열다섯 살에
졸업식 그날
절망보다 더 깊은 웃음

젖은 그리움

꿈에서 만난 풍경
그니
친구 딸의 생일
삼대
꽃눈개비 내리던 날에
외할머니의 응원
젖은 그리움
어머니와 어머니
여탕 블루스
노인을 위한 나라
시린 이


원조 오지랖 여사

어리광을 드릴게요
나서야 할 때
촛불과 거울
가슴밭에 품은 아이들
원조 오지랖 여사
한밤의 울음소리
익어가는 청춘
주차 전쟁
남산의 응급환자
그렇게 부모가 된다

선한 씨앗

내가 사는 마을은요
타인의 자리
산다는 건
고양이 밥
감자전과 세 여자
불안한 수첩
오토바이 출입금지
선한 씨앗
위험한 화물
너그러움의 시간
돌아온 친절
살맛 나는 세상

본문에 쓰인 우리말 모음

《꽃기린 편지》는 내 편이 되고, 나를 성장시킬 위대한 시작이 될 거예요. 나눔과 배려로 가슴이 채워지고, 해석이 아닌 이해를 통해 기쁨을 만나게 될 거예요.
내가 나부터 인정하고, 사랑하게 될 이야기, 괴롭지 않은 긍정의 이야기인 《꽃기린 편지》.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 모두의 이야기는 씩씩한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사랑을 끌어올릴 거예요.
(p.3 들어가는 글)

“누가 내게 앞 번호 좀 파시오. 만 원 드리리다.”
그러나 모두 외면하고 휴대전화 화면에 눈길을 준 채 대꾸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양보하고 나면 족히 한 시간은 기다려야 했다. 나 역시 그 기다림이 싫어 다른 정형외과로 갔다가 마음먹고 다시 왔는데, 아! 운명의 장난이여.
나는 자리에서 주춤주춤 일어났다. 내가 왜 일어났겠는가.
속으로 내 번호표에게 ‘사랑한다.’ 뜨겁게 속삭인 뒤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는
“어르신, 이거 받으세요!”
번호표를 쑥 내밀었다.
“2번? 파는 거요?”
할아버지 눈이 반짝 빛났다.
“파는 게 아니고, 할아버지 순서랑 바꾸는 거예요. 만 원 안 받을 거예요. 저는 장사꾼이 아니거든요.”
(p.18 만 원)

할머니들이 원래 자리인 단풍나무 아래로 오기까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오며가며 걸음을 멈추고 푸성귀를 사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할머니들 인사가 덤으로 얹혔다.
나도 기쁜 마음을 담아 감자 썰어 넣고, 고등어 고추장찌개를 끓였다. 잠시 후면 점심시간. 단풍나무 아래에 둥글게 모여 앉아, 싸가지고 온 마른 밥을 드신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둘다가 뜨거운 냄비에 손등이 닿았다. 아, 이 덜렁이... ‘자, 다 했지?’ 덴 손, 찬물에 담글 새도 없이 들고 뛰었다. 따끈한 한 끼 드리고 싶어서 내달렸다. 내 마음은 꾀꼬리단풍보다 더 야드르르하게 물든 채 말이다.
(p.30 단풍나무 아래 할머니들)

공동 현관 문이 열리기 전에 봉지에서 시루떡과 인절미 두 팩을 건네니 얼마나 놀라던지, 걸레를 든 채
“이걸 와 날 주오?”
라고 물었고,
“출출할 때 드세요! 떡을 많이 샀어요!”
웃으며 너스레를 떤 기억이 난다.
그때 아주머니는 걸레를 얼른 바닥에 던지고 두 손바닥을 당신 옷에 싹싹 닦은 뒤 떡을 받았지.
아주머니도 그때 일을 잊지 않았던 거다.
우리집 녀석을 보며 두고 온 자식들 생각이 났을까?
아무튼 나는 아주머니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데 그 돈을 받았냐고 할기시* 눈 흘기며 닦달하고, 녀석은 두 눈만 껌벅였다.
“그럼 이 돈에다가 돈을 더 보태서 아주머니 선물 사 드리면 어때요?”
(p.55 오고 가는 마음)

“누구야! 누가 우리 엄마 건드렸어. 아줌마들은 과부 안 될 줄 알아? 앞으로 우리 엄마 건드리기만 하면 내가 가만 안 둘 거야!”
찢어지도록 악을 쓰자 구경하던 아줌마들이 슬금슬금 흩어졌다. 고데기를 들고 미장원 문 밖에 서서 구경하던 점원도 슬그머니 문을 닫고 들어가 버렸다.
그날 열세 살, 그 조그만 여자아이는 엄마를 일으켜 세우며 끝까지 울지 않았다. 난 장녀다. 아버지가 안 계시면 아버지 대신이다. 엄마에겐 내가 남편이다. 주문을 외듯 외며
“엄마, 걱정 마. 내가 있잖아. 나만 믿어.”
오랜만에 차려 입은 엄마의 살굿빛 투피스에 묻은 흙을 털어내며 말했다.
(p.100 졸업식 그날)

그때 사랫길마다 진동하던 그 깻잎향기를 잊을 수가 없다.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가득했던 깻잎향기가 할머니의 헝클어진 흰 머리카락과 충혈된 눈과 함께 훅 안겼다. 마당을 구르던 굳어서 조그맣게 말린 모습도 함께.
꿈에서 깨어나도 그 깻잎향기는 내 주위를 맴돌았다.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왜 내가 그때 할머니 손을 잡아드리지 않았을까? 차라리 한 번 안아 드리고 눈물을 닦아 드릴 걸. 못 이기는 체 용서할 걸. 그랬다면 이토록 힘들지 않을 텐데. 어느새 눈물이 크렁했다*. 하지만 그런 내 모습을 어머니한테는 보이지 않으려 애썼다. 어머니에게 보여서는 안 되는 눈물이었다. 적어도 어머니에게는.
(p.122 삼대)

할아버지는 치료비를 계산하면서도 정지된 카드 때문에 천산지산하더니*, 치료비를 계산한 뒤에도 생뚱맞게 감자 보관법까지 이야기했다.
외로웠나보다. 고달팠던 삶이며 어려웠던 삶, 떠오르는 삶을 말할 데가 없었나 보다. 시리고 아픈 어금니처럼 연약해진 외로움을 내놓을 데가 없었나 보다.
나도 그래서 치과 밖으로 나가려는 할아버지를 불러 세웠다.
“어르신! 감자를 신문지에 싸면 안 썩어요?”
내 외로움이 다가갔다.
(p.149 시린 이)

“여기요! 여기! 이 물 쓰세요!”
내 목소리가 그 청년 목소리보다 더 크게 울려 퍼졌다.
“어휴, 고맙습니다. 딱 샤워기네, 샤워기!”
내가 내민 물통을 받아 청년 머리에 뿌리던 이삿짐 직원들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씻어내면서도 연신 인사를 하던 그 청년의 명랑한 목소리도 말이다.
청년은 나에게 준 씩씩하고, 밝은 에너지는 모르겠지? 그 에너지가 퍼지고, 퍼져 다시 자신에게 돌아갔다는 것도.
(p.185 익어가는 청춘)

“나이가 들면 좀 너그러워야지! 나이를 어디로 먹었어. 전화로 그만큼 해댔으면 됐지. 그깟 피자 쪼가리 들고 와서 이게 그리 난리칠 일이야.”
내 뒤에서 피자를 기다리던 하얀 할머니였다. 꾸지람이 추상같았다. 불시에 일격을 당한 것처럼 조용해졌던 가게 안….
환불과 함께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고…,
나는 돌아왔지만
할머니가 말씀하신 ‘너그러움’ 앞을 내내 서성였다.
(p.234 너그러움의 시간)

그런데 오늘 한 청년이 호스를 이용해 주말농장 여기저기 물을 뿌리고 있었다. 다가가서 농장주냐고 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우리 밭에 물 주다가 다른 밭도 목마를 것 같아서요.”
라며 멋쩍게 웃었다. 어제 저녁에 나와 보니 누군가 자기 밭까지 물을 줬다며 말이다.

물주는 시간을 놓친 밭 임자는 누군가 내 밭에 물을 나눠줬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그 밭 임자도 언젠가는 타인의 밭에도 기꺼이 물을 나눠줄테지. 남에게 베푸는 일은 언젠가 내게로 돌아 올 선물 같은 것이 아닐까? 오늘따라 풀빛이 더욱 더 싱그러웠다.
(p.239 살맛 나는 세상)

아동문학가 이수경 작가가
아름다운 우리말로 그려낸 동화 같은 일상 이야기

아이답게 자라야 할 나이에 어른 흉내를 내야 했고, 홀로 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시장 바닥에서 악다구니를 쓰던 열세 살 소녀는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안 계시면 엄마에게는 자신이 남편이요, 세 여동생에게는 아버지여야 했기에.
찢어지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최선을 다했기에 이제 모녀는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다. 주머니 가득 들어찬 상처도 엄혹했던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희미한 흉터로만 남아 있다.
아픔을 거름 삼아 성장했던 작가는 어느덧 중년의 여인이 되어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모질고, 때로는 아픈 이웃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보호 종료가 되는 아우와 함께 지내기 위해 버스 면허를 딴 청년에게 보내는 달콤한 초콜릿이 있고, 앞 순번의 병원 대기 번호표를 돈을 주고 사겠다는 할아버지에게 건네는 2번 번호표도 있다. 아파트 단풍나무 밑 노점 할머니들을 위해 손을 데어가며 끓인 고등어 고추장찌개와 꽃기린 화분을 원하던 할아버지에게 베푼 행복이 있다.
물론 빨간 압류 딱지의 아픈 기억도 있고, 새록새록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도 있다. 사람에 상처받고 세상에 겁먹은 이웃들의 이야기도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람들, 혈육과 친구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도 있다.
원조 오지랖 여사인 어머니의 딸 아니랄까 봐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서며 좌충우돌 일으키는 소동과 유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이 읽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짐이 많은 젊은 부부를 생각해서 벽에 붙여 주차하고 조수석으로 내리는 아주머니의 배려가 있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커다란 햄 조각을 내미는 시식 코너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있다. 주말 농장에서 타인의 밭에 물을 주는 작은 선행이 선한 씨앗이 되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
이래서 세상은 살맛 나는 곳인가 보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 외롭고 삭막한 사회이지만 함께 하는 이웃이 있어 살아갈 힘을 얻고 견뎌낼 용기를 얻는다.
나눔과 배려로 가슴이 채워지고, 해석이 아닌 이해를 통해 기쁨을 만나게 될 사랑 이야기, 긍정의 이야기로 가득 넘치는 이수경 작가의 《꽃기린 편지》.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이야기가 씩씩한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사랑을 끌어올리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경

은겸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한국외환은행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2002년 서울시 주최 ‘서울이야기 수필공모’에 내국인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 각종 공모전에서 100회가 넘는 수상을 하였으며,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기분 좋은 날〉로, 2022년 아동문예신인문학상에 동화 〈집〉으로 등단했다.
황금펜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최계락문학상을 받았으며 서울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 한국출판문화진흥원, 경기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등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작가,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초청 작가이다.
저서로 동시집 《우리 사이는》, 《억울하겠다, 멍순이》, 《갑자기 철든 날》, 《눈치 없는 방귀》, 《그래서 식구》, 《나도 어른이 될까?》, 《소원을 발해 봐!》, 《괜찮아, 너는 너야》, 《너답게 너처럼》, 《비교하지 않기로 해!》와 산문집 《어른이 읽는 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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