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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정연홍 지음
대경북스

2023년 07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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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76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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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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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의 나이에 환경미화원 일을 하며 틈틈이 생각나는 일상 이야기와 깨달음을 글로 남기며 하루하루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연홍 작가의 에세이.
들어가는 글
기획자의 글

제1부 마음 이야기 : 글에게 말 좀 해도 되지요?
감사 :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등산 : 생각하기 나름
마음 : 편들어 주기
생각 : 어쩔 수 없는 슬픔
세상 : 마음의 눈
순간 : 벌레를 치우고 난 뒤
용기 : 나의 괜찮음
책임 : 강아지 똥
후회 : 나도 모르겠다

제2부 사람 그리고 사람 : 내 그대들을 생각함이
그리움 : 쌀 한 포대만큼
눈물 : 언니의 딸
사랑 : 코로나와 사탕
선물 : 나의 행복
세월 : 형부에게
아이들 : 꽃들
약속 : 내 딸도 소중하거든
용돈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인심 : 박카스 한 병은 사랑을 싣고
인연 : 나중에 또 만나자

제3부 그간의 쉼표들 : 남은 인생을 살아갈 때
설렘 : 봄 같은 내 마음
여행 : 언제나 옳았다
추억 : 제일 듣고 싶은 말
행복 : 세상 부러울 것 없다
웃음 : 평범함이 모여
이유 : 하루살이에게 묻고 싶다
성장 : 필사와 글쓰기

제4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가는 것과 오는 것들 사이에서
가장 : 뒷모습과 불빛
고향 : 세월이 가는 건지 오는 건지
인생 : 유모차 두 대
흔적 : 나의 최강 필살기
잔치 : 그러고 싶다
선물 : 그 모습들
반짝 : 팥알 만한 금을 사러

나가는 글 : 우리 엄마는 그런 분이셨어요

‘내 팔자에 무슨 책을.’
나 역시 팔자타령을 했다. 확실히 늙기는 늙었다. 하지만 71세의 이 나이에 글 쓰고 일을 한다. 제법 찬란한 삶을 살고 있는 할머니다.
새벽에 일어나 정적을 깨기 위해, 더 솔직히 말하자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텔레비전을 켠다. 귀가 아직 가지 않았다. 텔레비전 속 말소리, 음악 소리 다 들린다. 텔레비전을 끄고 글을 쓴다. 손가락도 아직 가지 않았다. 혼자 피식거리며 때로는 눈물 찔끔거리며 노트 여백을 채워간다. ‘잘 하고 있어, 연홍아!’ 셀프 칭찬도 하면서.
(p.3)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을,
이제는 71 세가 된 내가 싸서 학교가 아닌 일터로 간다.
길마다 햇살이 내 친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
건강한 몸이 있으니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거기다가 말 못하는 아기도 좋아한다는
돈도 벌 수 있어 감사하다.
어린이집 등원을 하는 아이가
자신의 새 신발을 자랑하면서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아이의 웃음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 꽃과 쑥이 나왔는지 궁금하다.
새로운 봄날을 71 번이나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연홍이의 삶은 오늘도 감사로 넘친다.
(p.15)

나는 오늘, 미소를 건넸을까.
고맙다는 말 한 마디 건넸을까.
사과를 해야 할 때는 진심으로 마음을 표현했을까.
이런 소소한 것들이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인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 마음의 눈은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 속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눈으로 살아야겠다.
(p.27)

광고지 붙이는 아르바이트생이 나와 마주쳤다.
“괜찮아. 붙여.” 이야기했지만
아르바이트생은 급히 자리를 피했다.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는 건데. 괜찮은데.
그래서 나는
광고지 붙이는 아르바이트생과 마주치게 될 때마다
용기 내어 이야기할 거다.
“괜찮아. 붙여.”
(p.33)

내 입에 사탕을 넣어주던 언니도,
같은 집에 살면서도 떨어져 통화해야 하는 가족도,
슬프지만 사랑 이야기다.
힘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에게 미안해하는 마음,
그것이 사랑인 것이다.
언니가 어서 빨리 나아서 내 입에 사탕을 넣어줬음
좋겠다.
(p.51)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꽃,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은 꽃,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예뻐지는 꽃,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마음이 넉넉해지는 꽃,
울어도 예쁘고, 똥을 싸도 예쁘고, 떼를 써도 예쁜 꽃,
그 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일하면서도 웃을 수 있고 아이들하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
나의 일터가 참 좋다.
(p.60)

주민은 기사님께 드리고 기사님은 나에게 주시고
나는 택배 총각에게 주고,
박카스 한 병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 주었다.
조그마한 박카스 한 병이 사랑을 싣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이 신기하다.

행복이 뭐 별건가.
이렇게 우리는,
박카스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행복 전도사가 된다.
(p.70)

그래서 나는,
인생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젊음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너희들이 부러워.
그리고 부러운 것을 부럽다고 말할 수 있는 나는 행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살면서 제대로 느끼고 있으니 이 또한 행복해.
나? 글 쓰는 할머니잖아.
나? 직장인이잖아.
어때? 이 정도면 멋지지 않니?”
(p.78)

얼마 전, 회사에서 탄 상장이 눈에 들어왔다.
회사에서 일한 지 10년 되었다고 준 상장이다.
금일봉도 들어 있었다.
자랑할 데가 없다.
옳지!
나는 텔레비전 화면 속에 나오는 이름 모를 연예인에게
상장을 펴 보였다.
“나 잘했죠? 돈도 받았어요. 직원들 점심 사 줄 거예요.”
나 혼자 웃었다.
(p.88)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을 다시금 만들 수 있게
아버지와 엄마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회갑 잔치도 멋들어지게, 손목시계도 더 반짝이는 걸로, 금반지 무게도 더 나가는 걸로 해 드리고 싶다.
그러고 싶다.
(p.116)

엄마는 55세에 아빠와 헤어져 홀로서기를 하셨다. 엄마의 선택을 이해했고 충분히 공감이 갔지만, 힘든 것도 사실이었다. 가족을 위해 헌신만 하셨던 엄마는 홀로서기 이후, 곰팡이 냄새가 나는 달셋방에서 10년을 사셨다. 엄마가 안쓰러웠지만 곰팡이 냄새가 싫어 자주 가지 않았다. 가끔 그 집을 들릴 때면 엄마는 항상 웃고 계셨다.
“엄마! 여기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한데 그래도 좋아?”
“그럼, 좋지. 천국이 따로 있니? 내 마음이 편한 곳이 천국이지.”
그제야 나는 엄마만의 천국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의 홀로서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p.124)

늦깎이 할머니 작가의 따뜻한 일상과 인생 나눔

정연홍 작가는 55세의 나이에 남편을 두고 무작정 집을 나와 독립을 선언했다. 곰팡내 나는 월셋방을 얻고 환경미화원 일을 하며 새롭게 삶을 꾸렸다. 엄마의 독립을 이해하면서도 월셋방에서 지내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러웠던 딸은 퉁명스럽게 물었다.
“엄마! 여기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한데 그래도 좋아?”
“그럼, 좋지. 천국이 따로 있니? 내 마음이 편한 곳이 천국이지.”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며느리로, 누군가의 엄마로 반평생을 살아왔던 정연홍 작가는 그렇게 오롯이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했다.

오전 일을 마치고 휴식 시간,
안 되는 게 없고 못 하는 게 없는 이야기꽃을 피운다.
월급을 받으면 1인당 만 원씩 모아놓은 돈으로
피자도 시켜 먹고 찜닭도 시켜 먹는다.
잠시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누구나 다 마시는 커피 한 잔,
누구나 다 하는 자식 자랑,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시간,
누구나 원하는 낮잠.
자랑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함이 모여
웃음이 되고 오늘을 꽉 채워 준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시간, 풍족하지 않아도 웃음이 있고 여유가 있다. 나이는 속일 수 없어 피부에 주름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청소하는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는 일은 하나의 의식이 되었다. 정연홍 작가의 손길과 발길로 깨끗해질 아파트는 정 작가만의 성역이다. 오며 가며 마주치는 이웃들의 미소와 인사가 행복을 더해준다. 이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
특별할 것도 없는 매일매일이지만 감사할 일들이 있다. 그렇게 감사할 일이 생기면 펜을 들어 글을 적는다.

아침에 눈을 떠 텔레비전을 켠다.
텔레비전 소리를 들으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같은 위안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을,
이제는 71 세가 된 내가 싸서 학교가 아닌 일터로 간다.
길마다 햇살이 내 친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
건강한 몸이 있으니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렇게 틈틈이 적은 글들이 모여 노트 두 권이 되었다. 제법 빽빽하게 적혀진 글들을 보니 책으로 엮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글 쓰기를 가르치고 초보 작가들을 돕는 백미정 작가를 소개로 알게 되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적은 글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전송하면, 백미정 작가는 그 글을 입력하고 날 것 그대로의 언어와 감정에 토닥이며 살을 붙이고, 붙어 있는 두 가지 인생사를 줄 지어 정리해 주었다. 그렇게 책 한 권 분량의 원고가 완성되었고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라는 제목의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정연홍 작가는 책을 출간하는 소망을 이루었지만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겠다고 이야기한다. 평생의 꿈을 이루는 일이지만 꿈 역시 수많은 인생의 모양 중에 하나잖는가. 흘러갔던, 흘러가고 있는, 흘러갈 인생에 명확한 점 하나 찍는 일일 뿐이다.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기 위해 도전하는 것, 그래서 가끔 독자들의 희망이 되어 주는 것, 그 과정 속에 상 같은 것이 주어진다면 좋은 일이고. 인생 조금 더 산 마음과 글이 독자들에게 닿는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참 기쁜 일이기에.

작가정보

저자(글) 정연홍

대구에서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있다.
꽃 한 송이에 웃음 짓고, 글 쓸 수 있는 인생에 감사하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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