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쟁의 기관차 2023년 7월호 승리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지음

21세기민 2023년 07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목차

2023.7 항쟁의기관차 승리

[사설] 승리의 비결

[특집1 _ 정세] 전쟁정세를 심화시키는 변수들, 결정적시기를 앞당기는 사건들
6 북의 엄중한 경고와 철저한 대응
8 최악의 상황과 극단적인 시나리오
10 심상치않은 우크라이나전선
12 <이미극도로위험한시기에진입> 준비하는 세계
14 핵오염수투기방조, 파멸의 길 가는 윤석열
16 핵오염수투기 친일호전광 윤석열타도!
18 아카이브

[특집2 _ 당과 투쟁] 서울선언 : 임박한 동아시아에서의 세계전쟁
24 반제전선의 임무 그리스
26 미제의 새로운 전쟁과 우리의 노력 발틱플랫포옴
28 모든 세력은 단결해야 헝가리
31 코리아민중의 눈부신 반제항전 체코공화국
33 반제투쟁이 현시대 우선적인 실천적과제 폴란드
34 약화되는 미패권 세르비아
36 21세기 승리의 열쇠 스위스
38 제국주의침략에 맞선 세계반제전선 스페인
40 제국주의의 전쟁에 맞선 반제전쟁을! 이탈리아
42 동아시아지역의 투쟁에 연대 이탈리아
44 분열 조장하는 좌경을 반대한다 프랑스
47 미·나토제국주의의 침략전쟁에 맞선 투쟁 러시아
48 반제세력의 전략전술 키르기스스탄
51 파시즘반대! 미국주도의 전쟁 저항! 벨기에
53 반제반파쇼투쟁 베네수엘라
54 비동맹주의적국제적입장 브라질
56 반제국주의적대안 건설해야 아르헨티나
58 제국주의지배질서의 변화 인도네시아
60 아프리카의 완전한 주권과 통합 부르키나파소
62 평화와 민족자결권을 위한 투쟁에 연대 프랑스
64 미국은 코리아의 통일과 해방의 걸림돌 미국
66 강력한 반제반전네트워크구축의 요구 파나마
68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투쟁의 강화 페루
70 수정주의와 좌경을 반대해야 스페인
72 진보적반제투쟁과 연합 몬테네그로
74 우크라이나에서 동아시아로 마케도니아
76 21세기 반제투쟁의 새로운 요인 벨라루스
78 정의의 전쟁 벨라루스
80 반제세력의 강화를 위한 투쟁 영국
82 일본, 그리고 아시아에서의 반미운동 일본
84 민족해방의 애국에 호소한다! 칠레
86 우리의 전략 미국
88 반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를 향해 앞으로! 남코리아
92 아카이브

[기획1 _ 정책] 역사적승리의 중심에 있는 남코리아변혁
142 항일무장투쟁의 승리와 일제로부터의 해방
144 조국통일을 위한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146 친미예속정권을 무너뜨린 구국항쟁
148 군사파쇼통치를 끝장낸 민중항쟁
150 <정부>를 탄핵시킨 <촛불항쟁>

[기획2 _ 정치와 문화] 해방과 통일을 위한 필승의 무장력
154 <조선노동당창건75돌경축열병식> 당의 무력
156 해방전쟁·통일전쟁의 승리를 준비해온 북의 최강무장력

[고정란]
168 항쟁의 목소리 아카이브
170 씨네마떼끄 <미션임파서블1> 목숨
172 이달의 사건 베트남전쟁·정전협정체결
174 날줄과씨줄 무력
176 플랫포옴 변혁의 승리

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승리의 비결

올해는 스탈린그라드전투승리80돌이다. 2차세계대전에서 세계반파쇼진영에게 승리의 전환점이 된 계기다. 주코프에 의하면 볼가-돈-스탈린그라드지역에서 독일이 입은 총손실은 약150만명병력, 3500대탱크·돌격무기, 3000대항공기등이다. 그는 독일이 소련의 힘과 민족정신을 과소평가했다면서 붉은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군사기술적우위, 당의 정치활동과 대중적영웅주의를 언급하면서 스탈린에 대해 <당시다른누구도할수없었던매우중요하고훌륭한역할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최고리더의 역할은 언제나 결정적일수밖에 없다.

2022.2 동유럽에서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하며 사실상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고 봐야한다. 앞으로 동아시아에서 남코리아전·대만전마저 터지면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된다. 사실 이런 분석은 이제는 보수언론들의 보도에도 나온다. 미국의 전국가안보보좌관도 1~2년내에 대만전이 일어날것이라고 예견하는데 결코 놀라운일이 아니다. 숱한 전쟁시뮬레이션들이 공개되는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만에 있는 미국·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의 자국민소개작전뉴스도 흘러나오고있다. 지난5월에는 미국의 소개작전훈련이 진행됐다고도 한다.

주지하다시피,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은 동시에 터지게 돼있다. 1961 김일성주석과 주은래총리의 합의를 2019 시진핑주석의 방북시 김정은위원장과 재확인했으리라는 추정은 매우 합리적이다. 역시 보수언론들에서조차 이런 사실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미국측 전쟁시나리오에서는 가령 대만전이 터질경우 북의 결합변수가 제외돼있으나 누가 이 허접한 내용을 믿겠는가. 작년 8월과 10월 북이 오키나와를 향해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한일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유사시 북의 작전계획이 3일이듯 중국의 작전계획도 3일이다. 물론 북의 작전계획은 이보다 빨라질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의 남북은 내륙으로 연결돼있고 종심이 짧은데, 남진전략갱도까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북에게 이번 7.27은 전승70돌이다. 9.9도 건국75돌이다. 열병식도 예상된다. 북은 당연히 <승리의열병식>으로 치를것이다. 전쟁에서 승리의 신심은 아주 중요하다. 때로 결정적이다. 전쟁에서 겁을 먹으면 절반은 진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니 반대로 용기백배하면 절반은 이긴것이 된다. 북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항일투쟁에서 찾고 리더십에서 찾는다. 남과의 결정적차이점이다. 코리아전도 1·2차세계대전도 모두 여름에 시작됐다. 외부에서 전쟁의 시점을 예측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대비를 안할수 없다. 가능성이 희박해도 대비해야하는데 가능성이 높다면 오죽하겠는가.

작가정보

저자(글)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민중민주당은 민중의 당, 민중민주의 당, 자주·민주·통일의 당입니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의 당, 21세기 시대추이에 맞게 첨단과학을 중시하는 당입니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자주·민주 없이 통일 없습니다. 자주가 실현돼야 민주가 실현되고 그속에서 환수복지가 이뤄집니다. 5대환수로 마련된 재원이면 5대복지를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자주와 민주가 실현되면 통일도 곧 실현됩니다. 2016년 <박근혜탄핵>에 앞장섰던 <환수복지당>을 전신으로 하는 민중민주당의 주인은 바로 민중입니다.2016.7.10 환수복지당창당준비위원회2016.11.5 환수복지당창당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변경2019.4.25~5.4 메이데이국제축전개최 (May day International Festival, MIF)2020.8.1 약칭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