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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외인종 잔혹사

주원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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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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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34MB)
ISBN 97911604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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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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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오락의 경계선 위에 대자로 누워버린 파렴치한 정체성”
_심윤경(소설가)

“웃기는 소설이다. 아니, 웃겨서 더욱 잔혹한 소설이다.”
_김별아(소설가)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열외인종 잔혹사》 개정판 출간!

제14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주원규의 《열외인종 잔혹사》이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온다. 1996년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윤고은의 《무중력 증후군》,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강성봉의 《카지노 베이비》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열외인종 잔혹사》는 2009년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거침없는 문체와 발랄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총체성을 빚어냈다” “이야기를 잔뜩 가진 낯선 작가가 나타났다”는 평을 받으며, 210여 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소설은 11월 24일 하루 동안, 퇴역군인 장영달, 노숙자 김중혁, 외국계 제약회사 인턴 사원 윤마리아,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 기무, 네 인물이 우연히 코엑스몰에 모여 양머리 탈을 쓴 집단들과 벌이는 소동을 그렸다.
제1부 11월 24일
제2부 최악의 도시
에필로그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추천의 말

부리는 아침 8시부터 인턴 사원들을 모아놓고 소위 정신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중이다. 말이 교육이지, 되지도 않는 구호를 죽어라고 외치게 하는 일이 그녀가 맡은 핵심 업무 중 하나다. 부리는 그런 면에선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편이다. 그녀는 두 주먹 불끈 쥐고 허공을 향해 마구잡이로 휘저어대며 다음과 같이 선창(先唱)했다. 도무지 인턴들로 하여금 그녀를 따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위압감 충만한 목소리로.
“글로벌유나이티드 만세! 신약 헬스큐 만세!”
“글로벌유나이티드 만세! 신약 헬스큐 만세!”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정규직 사원이 될 수 있다. 아자, 아자, 파이팅!”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정규직 사원이 될 수 있다. 아자, 아자, 파이팅!” _15~16쪽

“말 그대로야. 우리 노숙자들, 열외인간들 중에서 왕이 나타난다는 얘기야. 그 왕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 도시를 완전히 뒤엎어버려서 우리에게 권력과 힘을 송두리째 넘겨준다 이 말이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왕이 곧 우리들의 메시아가 되는 거야. 왜, 성경 말씀에도 나와 있지 않은가? 메시아는 세리와 창녀의 친구라고 말이야.” _33쪽

기무가 총을 들고 이곳저곳 설레발치고 다니거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부대끼는 지하철 안에서 노골적으로 총을 쥐고 있어도, 그들은 그 어떤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그저 하나같이 피곤하고 잔인할 만큼 억눌린 얼굴을 하고서, 휴대폰을 유년 시절 장난감처럼 만지작거리거나 타블로이드판 무료 일간지를 뒤적거리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할 뿐이었다. _82쪽

총과 총알까지는 확보된 상태다. 그런데 보스는 어디 있으며, 제거해야 할 서바이벌 상대는 또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숨어 있단 말인가?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기무는 그러한 허탈함에 생리적으로 반응하듯 갑자기 밀려오는 조갈을 강하게 실감했다. 목이 마르다. 기무는 집에서 연양갱 열 개를 단숨에 섭취한 뒤 현재까지 닥치는 대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그 어떤 음료도 마시지 못한 상태다. 녀석은 우선 뭔가를 마셔야겠다는 강한 충동만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_84쪽

11월 24일, 광록이 김중혁을 3호선 종로3가역 1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상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에 마련된 무료 급식 센터까지 데리고 온 이유도, 바로 평소 자신의 주장을 동반자에게 확인시켜주고 싶은 의욕이 지나치게 앞선 탓이다. 김중혁은 그런 광록의 열의를 타박하고 싶진 않았지만, 결코 공감하진 못했다. 어차피 우리는 노숙자다. 이번 겨울에도 몇 명이 길바닥에서 얼어 죽어 일간지 하단 무연고자 사체 처리 공고에 포함될지 모르는 형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지 보온 효과 짱짱한 신문지의 다량 확보와 혹독한 냉기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알코올의 지속적인 공급뿐이다. 인간다운 식사라니……. 김중혁은 광록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묻고 싶었다. 과연 우리가 인간인가. _86쪽

무리들은 모두 통일된 하나의 얼굴을 갖고 있었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노인이든 관계없이 죄다 흔히 웨딩홀에서나 봄 직한 길고 화려한 제비 꼬리가 달린 검은 연미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 역시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윤마리아가 반가워한 이유인즉 그들 모두 얼굴에 동물 인형 머리 같은 것을 눌러썼기 때문이다.
과연 그렇다면 윤마리아가 반가워할 만한 그 동물은 무엇이겠는가? 그렇다. 바로 양이다. 굳이 랜턴 불빛을 비추지 않아도 야광 도료를 발랐는지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희디흰 양을 닮은 인형 머리를 눌러쓴 그들이, 곧 이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이었다. 실제 사람의 머리보다 두 배는 더 크고 육중해 보이는, 영락없이 〈모여라 꿈동산〉 녹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광경이란. _195~196쪽

“우리들이 왜 이렇게 양머리를 뒤집어썼는지 알아?”
“그거야 뭐 카니발을 위한 거겠죠. 안 그래요?”
“이 양머리는 우리가 뒤집어쓴 게 아니야.”
“그럼 뭐예요?”
“어느 순간 우리 머리가 양머리로 변한 거야.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 그래.” _312쪽

“우린 지극히 평범한 서울의 소시민들이었어. 4대 보험에 가입한 직장에 다니며 아침 8시 반이나 9시쯤 출근해서 7시가 넘어 퇴근하고 접대 명목으로 폭탄주를 부어대던 평범한 직장인들, 아님 학교에서 수능 준비하던 수험생, 모여서 집값 대출 때문에 한숨만 푹푹 내쉬던 가정주부, 은퇴하고 할 일 없이 탑골공원이나 쏘다니던 노인들이 바로 우리들의 본래 모습이었지.” _313쪽

욕망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비루한 것들의 카니발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야외 시국강연을 즐기는 퇴역군인 장영달, 늘 술에 절어 있는 노숙자 김중혁, 외국계 제약회사 인턴 사원으로 일하는 윤마리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게임에 빠져 있는 열일곱 살 기무. 이 네 명은 11월 24일, 우연히도 각각의 사정으로 비슷한 시간에 코엑스몰에 모이게 된다. 장영달은 윤마리아와 약속한 건강 의약 헬스 식품 ‘헬스큐’의 임상 체험 고객 아르바이트를 위해, 김중혁은 광록이 벌인 용산역의 노숙자 집회 후에 도망치다가 삼성역 코엑스몰로 오게 된다. 기무는 게임 머니 2만 포인트가 걸린 리얼 서바이벌 이벤트 ‘최악의 쿠데타’에 참여하기 위해, 윤마리아는 정규직 인사권을 가진 데이비드교(다윗 말세 교회)의 본부장 론의 카니발을 쫓아서 코엑스몰에 온다. 오후 4시, 갑자기 코엑스몰 안은 아수라장이 된다. 불이 꺼지면서 손에 총을 쥔, 검은 연미복 차림에 양머리 인형을 뒤집어쓴 복장의 무리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들은 코엑스몰에 모여 있던 일반인들을 푸드 코트 쪽으로 모두 몰아넣고 인질극을 벌인다. 그 상황에서 네 명의 주인공은 모두 다른 관점으로 이 사태를 받아들인다. 장영달은 옥 선녀의 점괘를 떠올리며 좌익 빨갱이 집단의 출현으로, 김중혁은 노숙자 친구 광록이 말한 《격암유록 외전(外傳)》에 등장한 메시아로, 윤마리아는 인질극을 본부장 론이 속한 데이비드교의 ‘양머리 카니발’로, 기무는 게임 업체에서 마련해놓은 리얼 서바이벌 이벤트 ‘최악의 쿠데타’로. 그리고 얽히고설킨 네 명의 열외인종 잔혹사가 시작된다.

지독하게 웃긴, 그러나 슬픈 잔혹극
서울이라는 폐허에 대한 잔혹하고도 흥미로운 기록

《열외인종 잔혹사》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열외인간 넷을 통해 잘 형상화하고 있다. 무공 훈장을 단 군복을 입고 탑골공원에서 시국강연을 펼치는 극우 노인 장영달. 코엑스몰 용역 회사에서 설비기사로 일하다가 해고당하고 점심 무료 급식 배급을 찾아다니며 서울역 역사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는 김중혁. 명품 같은 짝퉁을 애용하며, 미국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은 다 취득했지만, 아직 외국계 제약회사 인턴 사원인 윤마리아. 여자 친구와 거리낌 없이 걸쭉한(?) 대화를 나누고 학교를 중퇴하고는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열일곱 살 청소년 기무. 이들은 멀리 있는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 소설은 그들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슬픈 이야기다.
이 소설은 11월 24일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결국 코엑스몰이라는 한 장소로 모아지고 거기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시간 순서에 따라 교차되는 네 인물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작가가 각각의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촘촘히 구성해 하나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사건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서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른 상황과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지하철 안에서 만나는 장영달과 기무, 용산역 피시 이용실에서의 김중혁과 윤마리아의 만남, 코엑스몰 푸드 코트에서의 제약회사 실험 아르바이트로 만나는 장영달과 윤마리아, 압구정 맥도날드에서 콜라와 햄버거를 나눠 먹는 기무와 윤마리아까지. 이 소설의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작품은 코엑스몰이라는 욕망의 상징 공간에서 벌어지는 게임 같은 이야기를 통해 경쟁과 착취, 혼돈과 모순 속에서 바로 우리들이 ‘열외인간’이며, 지독한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조차 ‘열외인간’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가 사는 현실 속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모두 ‘열외인간’이 되고 만다는 것. 모든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되어버리는 신기루 같은 결말 또한 현실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담고 있다. 마치 한바탕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카니발을 연상케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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