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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엘리베이터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김우정 지음 | 이영림 그림
파란자전거

2022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2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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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7.07MB)
ISBN 979119230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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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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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고민을 해결해 줄 행운을 손에 넣은 아이들.
욕망과 현실의 갈림길에 선 여섯 아이들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과 특별한 미래가 펼쳐진다.
◆ 정해진 어느 날

첫 번째 소망 이야기 : 변신인형 민호
두 번째 소망 이야기 : 소원척척펜
세 번째 소망 이야기 : 영혼분리알약
네 번째 소망 이야기 : 투명인간슈트
다섯 번째 소망 이야기 : 마법의 성형크림
여섯 번째 소망 이야기 : 천재가발

◆ 지금 당신은

내가 정말 원하는 내 진짜진짜 소망에 대하여
누구에게나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있다. 하지만 그 소망과 꿈이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나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지, 왜 나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지, 왜 나는 멋있고 예뻐지고 싶은지, 왜 나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지 말이다. 또한 작은 바람이나 소원, 혹은 원대한 꿈이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고, 그 선택의 결과는 오로지 선택하고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의 몫이다. 좋지 않은 결과가 기다린다면 누가 그 길을 가겠냐고 하겠지만, 한 번은 괜찮다고 조금의 욕심은 부려도 괜찮다는 생각은 눈앞에 놓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게 하기도 한다.
《친절한 엘리베이터》는 여섯 명의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소망을 이루면서 일어나는 서로 다르지만 같기도 한 여섯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속에서 자신의 일을 나눠 할 친구를 원하는 지훈, 같은 반 여학생과 친해지고 싶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유빈, 부모님을 잃고 그리움에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는 현진, 투명인간을 동경하며 눈치 안 보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서준, 언니와 외모 비교를 당하며 자격지심에 빠져 있는 은별, 부모님의 기대만큼 공부를 잘하고 싶은 채윤. 이들은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운명처럼 ‘친절한 엘리베이터’를 만나면서 자신의 소망을 이루게 된다. 이 여섯 명의 아이들은 모두 소원과 소망을 이루지만 그렇다고 모두 행복하지만은 않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소망 들어주는 ‘친절한 엘리베이터’는 개인에게 찾아온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가는 그 행운마저도 각자가 오래도록 품고 기원하던 꿈과 소망이고, 선택이며 노력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여섯 개의 이야기를 통해 그토록 갈망하던 소망을 이룬 주인공들이 왜 서로 다른 결말과 마주하게 되는지, 그 시작과 원인과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선택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또한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소망과 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신의 소망이 도착했습니다
우르릉 쾅쾅! 맑은 날씨에 이상하리만큼 요란한 천둥소리가 울리던 날, 엘리베이터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친절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의 소망을 말하세요!”
학원과 숙제에 지친 지훈은 학원 엘리베이터에서 친절한 엘리베이터를 만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은 모든 들어준다는 미스티타워에서 바쁜 일과 속에서 자신의 일을 대신할 변신인형 민호를 손에 넣는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용하면 그토록 바라던 조금은 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상을 민호에게 맡기고 놀기만 하던 지훈은 결국 민호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고 미스티타워에 있던 수많은 변신인형들의 정체를 깨닫는데…. 같은 반 여학생과 친해지고 싶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유빈은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척척펜을 얻는다. 유빈은 소원 중 하나로 혜린과 친해지고 싶다고 적고 정말 이루어짐을 확인한다. 갖고 싶던 최신 핸드폰도 얻고, 해고당할 뻔한 아빠도 돕지만, 질투심에 선택한 네 번째 소원으로 유빈의 모든 소원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는데…. 부모님을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현진은 숲속도서관에서 친절한 엘리베이터의 도움으로 돌아가신 부모님과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영혼이기는 하지만 행복한 한때를 보내며 현진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모님과 할머니의 진심을 듣게 된 현진은 힘든 선택과 결심의 순간을 맞게 되는데…. 눈치 안 보고 뭐든 하고 싶던 서준은 꿈에 그리던 투명인간슈트를 입게 되고, 언니보다 예뻐지고 싶던 은별은 마법의 성형크림을 손에 넣고, 부모님의 기대만큼 공부를 잘하고 싶던 채윤은 천재가발을 얻게 된다.
친절한 엘리베이터를 만나 미스티타워로 초대되어 소망을 이루게 된 여섯 명의 아이들은 과연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닫힌 공간에서 펼쳐지는 열린 상상의 세계
소망 속 십 대들의 고민과 마주하다
대여섯 개의 학원을 돌며 학교와 학원 숙제에 치인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지훈은 누군가 자신을 도와줄 친구가 필요했다. 운동은 잘하지만 왜 그런지 여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던 유빈은 짓궂은 장난으로 관심받기를 원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돌봐주시던 할머니마저 돌아가신 현진은 시설에 맡겨지고 자신의 미래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를 꿈꾸던 서준은 투명인간이 되는 것이 꿈이다. 언니와 외모 비교를 당하며 자란 은별은 자신의 외모에 늘 자신이 없다. 화가가 꿈이던 채윤은 부모님이 바라는 대로 의사가 되어 보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잠깐의 여유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필요했던 지훈,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몰랐던 유빈, 용기와 희망을 줄 가족이 필요했던 현진, 진정한 히어로는 바로 자신 속에 있음을 몰랐던 서준, 어른들의 쉬운 한마디에 상처받은 은별, 자신이 원하던 꿈이 무엇인지 잃어버린 채윤, 여섯 아이들의 이야기는 다름 아닌 우리 아이들의 고민이고 생각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친절하게’ 손을 내민 것은 오롯이 혼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던 엘리베이터였다. 엘리베이터는 친절하게도 그들에게 행운의 기회를 주었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가 져야 함을 누누이 강조한다. 잠시만 주변에 관심을 가져 본다면, 잠시만 나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잠시만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이 모든 고민들은 고민이기 전에 노력이 되고, 변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친절한 엘리베이터를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 스스로 노력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어미 새가 오랜 시간 소중히 알을 품듯 소망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한 발 한 발 다가가면 어느새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일들이 눈앞에 ‘짠’ 하고 펼쳐진답니다. 시간을 들이고 뜨거운 땀을 보태어 이룬 소망이 더욱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죠. 친절한 엘리베이터는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고, 노력이고, 선택입니다.”

문이 닫히고 사방이 막힌 엘리베이터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지만, 그래서 미지의 세계로 가는 새로운 문을 열어 주었다. 탑승자가 원하는 층으로 데려다주는 엘리베이터이기에 여섯 아이들이 원하는 소망으로의 길을 터 주었다.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진짜 꿈을 찾아 소중한 한 발을 내딛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우정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환상과 재미, 감동이 녹아 있는 따뜻하고 신나는 이야기, 어린이의 꿈과 마음의 키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마법사 안젤라’ 시리즈 《거짓말쟁이 마법사 안젤라》 《마법사 안젤라, 그레이몬스터를 도와줘!》 《마법사 안젤라와 꿈도둑》이 있다.

그림/만화 이영림

서울과 영국에서 회화와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깜깜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 《아드님, 진지 드세요》 《최기봉을 찾아라!》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 《화장실에서 3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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