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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문 너머 시리즈 2
하빌리스

2023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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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7.42MB)
ISBN 979117062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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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9,800
문 너머의 세계들
9,8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임신을 계획한 월콧 부부. 완벽주의에 편집증적인 이들은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철저히 지배하고 통제하면서 아이들을 키운다. ‘예쁜 애’로 선택받아 공주 드레스만 입고 얌전히 앉아 있어야 하는 재클린. ‘용감한 애’로 선택받아 커트 머리에 바지를 입고 축구 교실을 나가야 하는 질리언. 그들은 부모가 정한 역할극에 충실한 채 단 한 번의 욕망조차 허락받지 못한다.
어느 날, 그들은 할머니의 트렁크 가방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발견하고, 뱀파이어와 미친 과학자가 지배하는 세계, ‘무어스’에 도착한다. 이제 그들은 목숨을 담보로 누구와 살지 선택해야 하는데….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독특한 세계관과 생생한 캐릭터, 서정적인 문체로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판타지이다. 출간 즉시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한 1권은 물론이고,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다크 판타지임과 동시에,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을 던지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이기도 하다.
1부. 잭과 질은 언덕 위에 살지
다른 집 아이들이라는 위험한 유혹
사실상 완벽, 실상은 전혀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자란다

2부. 질과 잭이 어둠 속으로
시장으로, 통통한 닭을 사러 시장으로
우리가 직접 선택한 역할
안전한 첫날 밤
물 한 동이를 길으러

3부. 시간을 죽이는 잭과 질
흔들리는 하늘, 피 흘리는 돌
저녁 식사에 온 누군가

4부. 질과 잭은 돌아가지 않아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서, 붉고 붉은 장미가
…그리고 그의 무덤에서, 들장미가
원한 적도 없는 모든 것
여기에서 집까지는 수많은 고난이


책 속으로

첫 번째 아기는 고집스럽게 앞자리에만 있었고, 두 번째 아기는 고집스럽게 뒤에만 있었으며, 월콧 부부는 속으로 첫 시도 만에 핵가족을 완성하고 아들과 딸을 둘 다 얻은 뿌듯한 부모가 되기를 빌면서 분만실까지 갔다. 물론 두 사람의 동의하에 골라서 각자의 계획표에 동그라미를 친 유도분만 날짜였다. 둘 다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살짝 우쭐해하기도 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효율적일 테고, 시작부터 완벽한 맞춤형 해결책을 내놓는 셈이었다.
-22p

재클린은 뒤에 물러서서 할머니에게 꼭 달라붙은 채, 예쁜 드레스를 더럽힐까 조심하고 있었다. 이 파티를 위해 세레나가 특별히 골라 입힌 드레스였고, 최대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라고 엄하게 지시받았기 때문이다. 재클린은 왜 그래야 하는지 몰랐지만 -질리언은 언제나 진흙투성이였고 매번 세탁을 했다. 그런데 왜 재클린의 드레스는 빨 수 없단 말인가?- 이유가 있으리라 믿었다. 이유는 언제나 있었다. 부모님이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유가 아닐 뿐이었다.
-41p

질리언은 혼자 고민하며, 어떻게 자매 둘이 얼굴도 같고 침실도 같고 살기도 같이 사는데 하나는 ‘예쁜 애’고 다른 하나는 그냥 질리언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해 보려고 했다. 그것도 아무도 원하지 않고 무시받는 데다 점점 더 ‘톰보이’ 역할에서 밀려나서 ‘괴짜’ 역할이 되어 가는 질리언이라니.
-51p

“뭐야?” 질리언이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트렁크 안을 보았다. 변장용 옷과 장신구가 다 사라지고, 그 안에는 어둠 속으로 내려가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는 구불구불한 나무 계단이 들어 있었다.
-64p

“왼쪽으로 갈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갈 수도 있어.” 마침내 재클린은 말했다. “네가 골라.”
질리언의 얼굴이 밝아졌다. 재클린이 선택권을 주고, 질리언이 두 사람을 진흙탕이나 다른 소소한 재난에 곧장 끌고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믿어 준 게 언제인지 기억
도 나지 않았다.
“왼쪽.” 질리언은 드넓고 위협적인 황야를 벗어나려고 언니의 손을 잡아끌었다.
-82p

“저녁 식사가 곧 준비될 거다. 필시 너희 마음에 들 거야. 메리에게 겁먹지 말거라.
내가 사흘을 약속했으니, 사흘 동안 너희는 이 벽 안에서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
“그 사흘이 끝나면 어떻게 되는데요?” 모든 게임에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따라야만 한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배운 질이 물었다.
-102p

작가정보

캘리포니아 마르티네스에서 태어나 위험한 야생의 자연 속에서 성장했다. 용케 작문 능력과 영어 이해 능력을 얻을 만큼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그 둘을 합치고 싶은 욕망 덕에 작가가 되었다.rnrn『옥토버 다예October Daye』 시리즈, 『인크립티드InCryptid』 시리즈, 그 외 여러 판타지 작품들을 썼다. 또한 미라 그랜트라는 필명으로 스릴러도 쓴다. 2010년 존 W. 캠벨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했고, 미라 그랜트 이름으로 쓴 소설 『피드Feed』는 201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에 뽑혔다.rnrn2016년에 출간한 ‘문 너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문 너머의 세계들(원제: Every Heart a Doorway)』은 전 세계 각종 SF·판타지상을 모두 석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1년에 한 권씩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SF작가이자 번역가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조지 R. R. 마틴의 『왕좌의 게임』 등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어슐러 르 귄의 『로캐넌의 세계』 등 '헤인'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일드』,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SF와 판타지, 추리 소설, 그래픽노블을 번역하고 있다.rnrn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살인해드립니다』,『멋진 징조들』,『대우주시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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