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역학연구

정해조 , 김동수 , 김동엽 , 김진기 , 김창경 , 노용석 , 리단 , 문기홍 , 문상호 , 박상현 지음

한국학술정보 2023년 07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글로벌지역학의 현재와 미래
이 책은 글로벌지역학회 회원들의 연구성과들이 여러 학술지에 게재되어 있는 것을 하나의 매체로 모아서 지역학의 발전과정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 앞으로 한국 지역학의 과제를 함께 논의해보고자 기획되었다. 『글로벌지역학연구』는 다음 7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지역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2부 환태평양 연구
제3부 지중해 연구
제4부 지역학과 세계정치
제5부 중국연구의 새로운 관점
제6부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교전략과 개발협력
제7부 글로벌이슈와 지역연구의 연계

목차

서문

제1부 지역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세계화와 지역연구 _김진기
글로벌시대 한국 지역학의 과제 _정해조, 현민
지역정보학을 위한 현장 노트 시스템 _문상호

제2부 환태평양 연구
미국은 어떻게 태평양 국가가 되었나 _박상현
태평양 횡단의 역사(1494-1794) _정문수
환태평양 가치사슬의 구조변동 _백두주
필리핀에서 스페인어의 소멸과정 _김우성

제3부 지중해 연구
지역연구 패러다임을 통해 본 지중해학 _하병주
지중해 연안의 링구아 프랑카의 교류의 특징과 유형 _최은순
중세 지중해의 문명 교류와 이슬람 _윤용수

제4부 지역학과 세계정치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_김동수
브라질 여성의 정치적 과소대표성 추동요인 _정호윤
미얀마 군부 정권의 대중동원 메커니즘 _문기홍
라틴 아메리카의 과거청산과 유해 발굴 _노용석

제5부 중국연구의 새로운 관점
중국 선진제자(先秦諸子)의 물과 바다에 대한 인식 _김창경
중국 “톈진(天津) 8･12” 사건과 １인 미디어의 역할 _TIAN QI, 리단
“소프트 변경” 시각으로 바라본 초국경 자매도시 단동-신의주 _예동근

제6부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교전략과 개발협력
한국의 소다자주의적 대 아세안(ASEAN) 중견국 외교 전략 _김동엽
공적개발원조와 인권 _정법모
아세안의 발전주의적 지역개발협력과 역외의존적 지역개발 _현 민

제7부 글로벌이슈와 지역연구의 연계
중동부유럽 자동차산업과 운송분야 기후변화대응 _안상욱
xEU의 COVID-19 관련 허위정보 대응 사례 _안상욱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본 사가현의 ‘사회실험’ _전지영

작가정보

저자(글) 정해조

부산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문학박사, 부경대학교에서 건설관리공학으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글로벌지역학회 전신인 국제지역연구학회 창립회원이며,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유럽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독일 에너지정책과 패시브하우스의 성공요인』, 『유럽해양도시재생』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중국에너지산업투자의 영향요인에 대한 실증분석”, “Extraction and Analysis of Technical Management Factors for Passive Houses in Korea”, “지역연구의 연구방법론(1)” 등이 있다.

저자(글) 김동수

미국 조지아대학교 정치학과에서 국제정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West Liberty University 조교수와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The Struggle between Security and Democracy: An Alternative Explanation of the Democratization of South Korea”, Pacific Focus (April, 2010), “Risk-Taking or Risk-Aversive: Understanding North Korea’s Foreign Policyof Brinkmanship”, Korea Observer (Autumn, 2011) 등이 있다.

저자(글) 김동엽

필리핀국립대학교 정치학과에서 1990년대 한국과 필리핀의 통신서비스산업 자유화 정책에 대한 비교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 부교수이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필리핀: 한인 이주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정체성』(2021), 『총체적 단위로서의 동남아시아의 인식과 구성』(2019, 공저), 『나를 만지지 마라』(2015, 역서),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2012, 공역) 등이 있다.

저자(글) 김진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혁명에 대한 연구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일본 방위산업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 분야는 일본지역연구 및 동북아국제관계이며, 현재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부 일본학 전공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의 방위산업 : 전후의 발전궤적과 정책결정』(2012), 『정치학으로의 산책, 제4개정판』(2020, 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김창경

중국 북경대학교 중문학과에서 당시(唐詩)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2011), 『중국문화의 이해』(2018), 『중국문학의 감상』(2019), 『해양문명론과 해양중국』(2019, 역서), 『단절』(2007, 역서) 등이 있다.

저자(글) 노용석

2005년 영남대학교에서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국가폭력과 제노사이드에 대한 연구범위를 라틴아메리카로 넓혀 현재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국가폭력 구조와 과거사 청산, 민족주의 기원 양상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저작으로는 "라틴아메리카의 과거청산과 민주주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기초 입문서인 『라틴아메리카의 이해』, 한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국가폭력 피해자 유해발굴 과정을 분석한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등이 있다. 현재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자(글) 리단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수학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사업 과제인 “세계한상네트워크와 한민족 공동체 조사연구”,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과제인 “민족분산과 지구적 소통으로서 디아스포라 연구”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였다. 현재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TIAN QI는 2018년에 석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중국 대련민족대학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글) 문기홍

한국 정부 국비 유학생(지역연구 분야)으로 호주 시드니대학교 정부 및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얀마 정치, 동남아시아의 민주주의 및 권위주의이며, 선거 감시 활동(2015 미얀마 총선 및 2021 필리핀 대선) 및 국제개발협력 실무 경험(피다 전문위원)을 갖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군부 권위주의 체제와 민주화: 미얀마 민주화 과정과 민주주의 후퇴 현상을 중심으로(2021),” “미얀마 군부 정권의 대중동원 메커니즘(2021),” “미얀마 민주화 과정의 역설: 느슨한 권위주의 체제에서 선거 권위주의로(2022)” 등이 있다.

저자(글) 문상호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공학사, 공학석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분야는 데이터베이스, GIS(지리정보시스템), 디지털인문학, 지역정보학 등이며, 주요 연구로는 “디지털 인문학의 이해”(2016), “An Electronic Atlas of Colloquial Arabic Language in the Arab World”(2019), “Research trends in Mediterranean Area studies in Korea based on a network analysis of coappearing keywords”(2016) 등이 있다.

저자(글) 박상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수학하고 사회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BK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2013년 이후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