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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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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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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10MB)
ISBN 979118894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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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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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는 대표적인 영화 팟캐스트 〈퇴근길 씨네마〉의 다섯 진행자가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 준 영화 26편을 소개하는 책이다. 〈퇴근길 씨네마〉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550편이 넘는 콘텐츠를 올린 대표적인 영화 팟캐스트다. 진행자인 ‘류과(류기영)’, ‘로사(이서연)’, ‘소피(정세희)’, ‘왈라비(안웅현)’, ‘또아(이지윤)’는 영화와 방송 업계 종사자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이다. 그들의 영화 이야기는 영화와 우리의 일상을 연결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낸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와 우리의 세계를 다시 발견해 내는 그들의 시각은 〈퇴근길 씨네마〉팟캐스트 영화 분야의 장수 콘텐츠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는 〈퇴근길 씨네마〉를 만들어 온 진행자들이 선정한 26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안부를 묻는다. 직장, 사랑, 결혼, 육아, 우정, 욕망 등 중요하지만 혼자서는 직시하기 어려운 삶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도록 한다. 〈자산어보〉와 같은 한국 영화는 물론 〈인셉션〉 같은 블록버스터, 〈나의 문어 선생님〉 같은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 치여 챙기지 못했던 나의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예민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과 삶을 이야기하는 저자들의 안내는 평범한 일상도 영화 같은 순간과 맞닿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 순간 우리는 당신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나와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는 위안을 얻게 된다.
각자의 세계에서 각자의 사정이 있는 우리 모두는 〈퇴근길 씨네마〉의 다섯 진행자와 다르지 않다. 그들이 사는 세계는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이 사는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는 평범한 사람들이 마주하는, 영화 같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들의 영화 내비게이션은 그래서 더욱 따뜻하고 위안이 된다. 팍팍한 세상에 지친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안부를 물어 보자.
추천의 글
-당신도 나처럼 연결되어 한결 안녕해지기를 | 김소미 〈씨네21〉 기자
-영화를 통해 구원을 받은 이들 | 윤가은 영화감독

프롤로그

PART I. 류과의 세계
나만의 자산도(玆山島)를 찾아서_〈자산어보〉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법_〈다가오는 것들〉
현금 같은 내 새끼_〈4등〉
그러니 그만, 느긋하게 잔을 돌리자_〈어나더 라운드〉, 〈동사서독〉
키스는 빡세지 않았다_〈나이트크롤러〉

PART Ⅱ. 로사의 세계
‘애데렐라’의 삶일지라도 괜찮아_〈툴리〉
지속 가능한 부부_〈결혼 이야기〉
파도를 탄다! 행복을 탄다!_〈라이드〉
찔리는 거 있어〈완벽한 타인〉
태양이 행성이 되던 날_〈원더〉, 〈스탠바이, 웬디〉
아파트 생존 법칙_〈콰이어트 플레이스〉

PART Ⅲ. 소피의 세계
10대 시절에 건네는 작별 인사_〈판타스틱 소녀 백서〉
교환 일기 같은 우정_〈청바지 돌려 입기〉
욕망 구분 짓기_〈소공녀〉
‘일’복 많은 사람들에게_〈찬실이는 복도 많지〉
순간 속의 영원_〈베를린 천사의 시〉

PART Ⅳ. 왈라비의 세계
나의 바람개비_〈인셉션〉
내 집은 어디 있나요_〈라스트 홈〉
시궁창 같은 현실에 주저앉지 말아요_〈행복을 찾아서〉
출근 인사에 회사 생활이 바뀐다면〈굿모닝 에브리원〉
저, 이직할까요〈패밀리 맨〉

PART Ⅴ. 또아의 세계
분노는 그렇게 멈추어지는 것이 아니다_〈언힌지드〉
문어와 문어의 사람 친구가 끼친 영향에 대하여_〈나의 문어 선생님〉
내일도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_〈아워 프렌드〉
언젠가 ‘구린 나’를 온전히 인정하겠지_〈와일드〉
당신의 시간을 누구에게 내어 줄 것인가_〈가려진 시간〉

PART Ⅵ. 당신의 세계

에필로그

조선 후기 최고의 두 학자가 주고받은 ‘유배지 플렉스 배틀’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온전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의미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그들의 기준을 충족하려 애쓰고, 그 세계가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착각하다, 결국에는 자존감마저 무너져버리는 우리에게 “당신의 세계는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다.
_나만의 자산도(玆山島)를 찾아서 |〈자산어보〉

이 영화는 중년의 나탈리가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순간을 통해 그녀로부터 ‘멀어지는 것들(과거)’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들(미래)’을 응시한다. 나탈리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일련의 사건들에 괴로워하지만, 동요하거나 삶을 내려놓지 않는다. 의연하고 담담하게 흘려보내기를 선택한다. 그러고는 멀어진 것들로 인해 자신에게 다가온 무한의 자유를 마주하고 음미한다.
_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법 |〈다가오는 것들〉

아들의 첫 번째 ‘탈4등’을 축하하는 가족 파티에서 준호 엄마는 준호의 몸에 든 멍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를 애써 외면하려 함으로써 마침내 보호자와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삼위일체가 완성된다. 아이의 상품 가치를 높이려는 보호자와 폭력을 대물림한 교육자와 폭력에 순응하는 피교육자의 완벽한 하모니.
_현금 같은 내 새끼 |〈4등〉

영화에서 마를로가 툴리와 함께 잠시 육아에서 해방되었던 밤, 술집 화장실에서 불어난 가슴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던 마를로처럼 장소불문 눈치 없이 채워지는 모유를 비워내야 했다. 마를로의 곁을 지키던 툴리가 화장실을 노크하던 누군가에게 외친 한마디, “지금 기적을 행하는 중이라고
요!”라는 말은 메아리가 되어 그 시절 회사 휴게실에 있던 나까지 구원해 주는 것 같았다.
_‘애데렐라’의 삶일지라도 괜찮아 |〈툴리〉

니콜은 부부 상담 과제로 종이 한가득 써 낸 남편의 장점을 차마 입 밖으로 읽지 못한다. 그토록 사랑한 이유가 많았던 두 사람의 마주치지 않는 눈빛이, 멀리 떨어져 앉은 거리가,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를 대변할 뿐이다. ‘결혼의 끝에서 비로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넷플릭스에 적힌 한 줄의 영화 설명은 우리에게도 분명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이야기가 필요함을 알려 주고 있었다.
_지속 가능한 부부 |〈결혼 이야기〉

고된 아르바이트를 할 때나 또래들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할 때는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돌이켜 보면 날 성장하게 한 건 그런 순간이었다. ‘난 다른 사람들과 달라’가 아닌,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구나’라고 느끼는 순간들 말이다. 그런 순간들을 버텨 내어 쌓인 자산은 취향보다 훨씬 견고하게 나를 지켜 주고, 표현해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_10대 시절에 건네는 작별 인사 |〈판타스틱 소녀 백서〉

둥글고 북적대는 지구에서 100년 남짓한 시간을 살다 가겠지만, 우리에게는 천사도 부러워할 만한 ‘순간’들이 남아있다. 끝이 있음을 알기에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순간들. 다미엘이 애타게 욕망했던 건 바로 그런 순간들일 것이다. 연인이던 가족이던 반려동물이던, 사랑하는 대상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다는 것. 그런 순간들은 아마도 영원보다 길다.
_순간 속의 영원 |〈베를린 천사의 시〉

일을 정말 그만두고 싶어질 때는 업무량이 많거나 상사의 꾸중을 들을 때가 아니다. 정든 내 옆의 동료가 이직을 이야기할 때다. 그들의 선택에 나는 부러움으로 작아지기도 하고, 아쉬움에 말을 잇기가 어려우면서도, 동시에 축하를 건네고 싶은, 정말 이상한 감정에 휩싸인다. 동시에 내 선택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회사에 남는 내 결정은 옳은 것인가?’
_저, 이직할까요? |〈패밀리 맨〉

늘 누군가가 먼저 비상등 깜빡이를 켜 주길 바라지만 그걸 켜는 누군가는 ‘나’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 깜빡이를 누른다. 그 깜빡이를 받은 사람의 입장에선 타인이 세상을 바꾸어 준 것처럼 보이지만, 상황은 언제나 ‘나’부터라고 생각한 사람의 주체적 실천 덕분에 변한다.
_분노는 그렇게 멈추어지는 것이 아니다 |〈언힌지드〉

사실 이것도 핑계라는 것이 제일 구린 포인트인데,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더 안 좋은 처지에 있던 소수의 친구들은 모두 한길로 정진하여 그럴싸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난 늘 잡생각에 사로잡혀 하라는 공부도 100퍼센트 안 해, 죄책감 때문에 100퍼센트 놀지도 못해… 가장 공부 잘하는 사람도, 그렇다고 가장 잘 노는 일인자도 되지 못한 채 나의 20대 청춘을 어정쩡하게 보내 버리고 마는 ‘똥멍청이’가 됐다.
_언젠가 ‘구린 나’를 온전히 인정하겠지 |〈와일드〉

·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 내 마음의 안테나가 되어 주는 영화 이야기
·자신의 세계에 초대한 영화가 남기는 예민한 위로
·‘평범한 사건’들에 짓눌리는 일상에 대한 위로

평범한 사람의 인생은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일상에서 비현실적이거나 멋진 순간과 마주하면 “영화 같다”고 표현한다. 흥행을 위해 눈길을 끌어야 하는 상업 영화에 익숙해진 덕에 일상과는 다른 순간들에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는 이런 관성과는 다른 영화 보기를 제안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세계에 영화를 초대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주인공은 영화가 아닌 자기 자신이다. 자신에게 좋은 영화는 자신의 세계와 교신할 수 있는 영화다. 우리가 영화를 보며 마음의 안테나를 펼쳤을 때 잡히는 순간들은 화려한 액션이나 스펙터클보다는 나의 세계와 영화의 세계가 맞닿을 때 펼쳐진다. 직장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중년 남자는 〈자산어보〉를 보며 무너진 자존감을 세우는 대신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깨닫는다. 육아와 업무에 찌든 워킹 맘은 모유를 짜내며 “기적을 행하고 있다”고 외치는 〈툴리〉의 주인공을 보며 구원을 얻는다. 이 순간들은 ‘영화 같은’ 순간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들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언제나 인간이다. 히어로 영화라고 해도 주인공은 인간으로서 면모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우리가 영화를 보며 재미와 위안을 느끼는 순간들은 ‘저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공감을 느낄 때다. 그래서 우리의 삶도 사실은 언제나 영화 같은 순간들의 연속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순간들을 얼마나 예민하게 포착해서 의미 있게 전환하느냐에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저자들은 영화를 보며 자신의 일상의 순간과 맞닿은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직장과 사회에서, 연인과의 관계나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일상에 치여 사는 사람들은 흘려보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일상의 평범한 사건들은 ‘나의 역사’라는 관점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사건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세계는 안녕한가요》는 바로 우리 인생의 변곡점이 될지 모르는 ‘평범한 사건’들에 짓눌리는 일상에 대한 위로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와 갈등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처럼, 당신에게 당신의 인생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그래서 저자들은 당신의 세계는 안녕하냐고 묻는다. 나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안녕하다면서.

작가정보

저자(글) 류과

류기영
역사와 신문방송학을 공부했지만 영화감독을 꿈꿨다. 거의 모든 장르 채널의 편성 기획을 두루 거친 15년 차 방송업 종사자이지만 영화 채널은 단 하루도 맡아 본 적이 없는 현직 드라마팀 팀장. 한풀이라도 하듯 영화 팟캐스트 〈퇴근길 씨네마〉를 만들어 수년간 영혼을 갈아 넣었다. 씨네 토크, 영화 기획전 등을 거쳐 이제 영화 에세이를 출간할 정도로 반반 영화인이 됐다. 행복한 아빠, 비겁하지 않은 직장인, 낭만적인 삶. 이 세 가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글) 로사

이서연
매일 아침마다 시청률을 확인하며 채널 순위에 일희일비하는 13년 차 직장인. 현재는 예능 채널에서 편성을 담당하고 있다. 전 직장에서 육아 휴직 후 영화 채널을 맡게 되면서 〈퇴근길 씨네마〉 게스트로 녹음에 참여했다가, 공식 멤버로 눌러 앉았다. 2년 간 전업 맘으로 살기를 선택했을 때도, 〈퇴근길 씨네마〉는 유일한 커리어가 돼 주었다. 영화가 우연처럼 인생에 들어왔지만 운명처럼 인생을 채우고 있고, 영화로 책을 내는 지금에 이르렀다. 우아하게 나이 들기를 추구하지만, 현실은 초등 남매를 씩씩하게 키워 내는 중인 생계형 워킹 맘. 그럼에도 여전히 ‘로’맨스를 ‘사’랑하는 취향만은 버릴 수 없는 그런 사람.

저자(글) 소피

정세희
다른 삶을 잘 들여다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걸 가능하게 해 주는 영화를 평생 짝사랑 중이다. 영화의 세계 속 어디라도 머물기 위해 영화 평론 대회에서 상을 받고, 영화 토론 모임을 2년간 운영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러브레터를 보내다 20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영화 일을 시작했다. 〈벌새〉(2019)를 비롯해 11편의 영화를 국내 극장에 배급하고, 〈랑종〉(2021)의 제작에 참여했다. 2020년부터는 영화 팟캐스트 〈퇴근길 씨네마〉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 세상이 더없이 불완전하게 느껴지는 날이면 극장으로 가서 두 시간짜리 완전한 세계로 도망치는 일을 즐긴다.

저자(글) 왈라비

안웅현
모두에게 따듯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박애주의자. 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냉혹한 현실주의자로 끊임없이 수양과 발전을 추구하는 ‘자기계발러’. 긍정의 힘을 믿으며 모두를 좋은 에너지로 물들이는 삶에 관심이 많다. ‘대(大) 이직’의 시대에 첫 회사에서만 편성 PD로 7년째 근무 중이
며, 채널 전략 설정과 다수 예능 프로그램 론칭 과정에 참여했다. 일과는 별개로 콘텐츠 만들기를 즐겨서 〈퇴근길 씨네마〉 외 스포츠, 교양 팟캐스트에서도 목소리를 알렸다. 죽는 날까지 읽고, 감사하고, 사유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저자(글) 또아

이지윤
무엇이든 하고 싶으면 한다. 미국, 스리랑카, 태국 등을 거쳐 NGO와 국제기구를 기웃거리다 영화계로 왔다. 수입, 배급, 유통, 기획 및 제작까지 수년간 여기서도 하고 싶은 일을 만끽하고 있다. 아직 영화가 아닌 다른 걸 업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다른 사랑이 나타나면 홀라당 떠날 수도 있겠다. 하기 싫은 일도 많이 한다. 가령 직장인 생활이나 왕복 3시간의 출퇴근!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더 많은 삶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름답고 친절한 사람, 내용은 다양한데 형식은 단순한 삶. 아직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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