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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가지다

주연화 지음
학고재

2023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1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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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7.94MB)
ISBN 978895625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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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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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와 온라인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가상화폐 등에 힘입어 막대한 부가 몰려다니며 똬리 틀 곳을 찾는다. 신흥 자본가의 층위가 두터워지면서 문화예술의 소비 기류도 한층 다이내믹해졌다. 전시와 페어, 경매에 참여하는 미술 인구가 늘었고, 취향과 의지가 분명하고 정보력과 학습 능력도 탁월한 신규 컬렉터들은 부동산과 주식에 쏠렸던 관심을 미술로 돌려 ‘즐기는 미술’과 ‘돈 되는’ 미술을 영리하게 저울질한다.
프롤로그 글로벌 미술 시장 Now

CHAPTER 1 미술의 가치
예술은 변한다│새로운 것과 대중성│예술 그 자체를 위한 예술│순수 미술에 반기를: 포스트모던의 다양한 목소리들│팝아트 vs. 대중적 예술│작품의 가치와 가격│작가의 시장 확대와 갤러리의 글로벌화│가격 상승과 투기적 수요 증대│취향의 결정자│미디어의 영향력│예술 마케팅과 미술 시장│팬데믹과 디지털│예술의 가치, 금전적 가치

CHAPTER 2 격변하는 미술 시장
이동하는 미술 시장│미국으로의 문화 대이동│유럽의 재등장: 런던 vs. 베를린│공산 체제의 붕괴와 미술 시장의 규모 확대│중국 미술 시장의 국제화와 상하이│아시아 미술 시장의 성장

CHAPTER 3 무한 경쟁 시대 미술 시장의 빅 플레이어들
갤러리의 성장과 생존│레오 카스텔리, 동시대 갤러리 모델의 시작│블루칩 갤러리의 대명사, 가고시안│경계의 확장, 페이스 갤러리│삶과 예술, 하우저&워스│데이비드 즈워너와 네오 라우흐│갤러리의 작가 경쟁│협업과 경쟁의 무대, 글로벌 아트페어│아트페어와 미술 시장 양극화│최고가 갱신의 장, 옥션│인플루언서, 분산화된 대중의 영향력

CHAPTER 4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메타버스, 디지털 경험의 확장│메타버스의 가상현실 작품들│가상과 현실의 중첩, 증강현실│디지털 아트의 상품화│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NFT│NFT 아트의 명암│NFT의 활용과 미술계

에필로그 한국 미술 시장, 기회와 가능성

부록 미술 작품 구매 체크리스트 13

9쪽 미술 시장에서 일한다는 건 대개 구매자나 판매자 가운데 어느 한쪽 일을 한다는 의미일 때가 많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20년간 양쪽 역할을 모두 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매자로서는 연간 약 100억 원 가까운 규모로 작품을 구매해본 것, 그리고 미술관과 기업의 관점에서 컬렉션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수립하고 실현해볼 수 있었던 것이 제게 큰 경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갤러리와 미술관 전시 기획, 한국 작가의 국내외 시장 개척, 작품 판매와 프로모션까지 미술 시장에서 정말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영국,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작가를 만나러 다니고, 이들과 연결할 컬렉터를 만나고, 또 미술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국제 미술계의 흐름으로 보면 제가 현장에서 뛴 최근 20년이 국제 미술계가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 프롤로그 「글로벌 미술 시장 NOW」에서

35쪽 작품의 가치는 특정 작가나 작품이 지닌 역사적·조형적·사회적·금전적 가치를 모두 포함하는데, 특히 역사적 가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미술 시장은 반복적인 거래를 통해 작품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쉬운 예가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와 단독 주택을 비교해보죠. 집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북한산 자락의 드넓은 단독 주택이 천편일률의 강남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야 할 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인근 편의시설이나 학군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매매가 반복되지 않아 가격이 상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독 주택 가격이 아파트 가격 상승에 미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거래 자체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모든 특성이 동일하다고 간주할 때 작품 수가 많은 작가와 적은 작가의 작품 가격 차이를 보면, 작품 수가 많은 작가의 작품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가곤 합니다. 희소성이 클수록 가격이 높다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차이가 있죠. 핵심은 시장을 활성화시킬 정도의 적정 수량이 존재하느냐 여부입니다. 희소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수가 너무 적으면 아예 시장 자체가 형성되기 어렵습니다.
─ 「새로운 것과 대중성」에서

46쪽 2020년까지 테이트 미술관에서 흑인 여성 작가가 개인전을 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을까요? 사실입니다. 최근 2년 동안 작품을 전시한 여성 작가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전시된 여성 작가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랍니다.
소수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다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 하던 일입니다. 고흐가 미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고 대중의 조롱거리였던 뒤샹이 현대 미술의 아버지가 되는 변화, 인정받지 못하던 것이 어느새 주류가 되는 흐름을 우리는 흑인 여성 작가 대세론에서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린 걸까요? 1970년대 시작된 페미니즘과 인종 차별에 대한 저항이 하나로 묶여, 흑인 여성 작가가 주류로 떠오르기까지 꼬박 반백 년이 걸렸네요.
흑인 여성 작가 대세론 앞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무엇이 소외되고 있을까요? … 주목을 받는 그룹 뒤편에는 그렇지 않는 그룹이 있게 마련, 중요한 것은 지금의 주류가 아니라 비주류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싶다면, 이 순간 모두가 관심을 갖는 작품보다 소외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순수 미술에 반기를: 포스트모던의 다양한 목소리들」에서

52쪽 워홀은 당대 최고의 스타 작가였고 작품도 매우 잘 팔렸지만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미술계 주변에서는 1980년대 이후 그가 작품 활동을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할 정도였답니다. 워홀은 전통적인 의미의 작품보다 TV, 영화, 광고 사업 등을 했고 직접 모델로 나서기까지 했습니다. 어찌 보면 워홀은 작품보다는 1970~1980년대 미디어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중 소비 사회와, 그 안에 내재된 소비와 소유의 욕구를 몸소 보여줬습니다. 뒤샹이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체스 플레이어로서 반예술이라는 신념과 가치를 실천했다면, 워홀은 1960~1970년대의 반예술과 달라진 사회의 욕망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대중매체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워홀은 작가로서 연예인이 된 ‘셀럽 아티스트’의 첫 번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지도를 작품 판매와 연결시킬 줄 알았습니다. 그의 일기장에는 상류층 모임에서 어울리다 보면 굳이 작품을 사라고 말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사람들이 자기 초상화도 그려달라는 요청을 하더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상류층과 어울리는 것이 바로 워홀의 세일즈 전략이었죠. 소비 중심의 대중문화를 배경으로 등장해 그 속성을 본능적으로 꿰뚫고 활용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바로 워홀입니다. 미술계는 워홀을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지만, 그는 말 그대로 유명했습니다. 워홀의 유명세는 작품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워홀의 작품이 당대에 가장 고가에 판매된 건 아닙니다. 워홀조차 더 비싼 가격에 작품이 거래되는 다른 작가들을 보며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는군요.
─ 「팝아트 vs. 대중적 예술」에서

170쪽 현 시대 미술 갤러리들 중 대표적 슈퍼 갤러리는 가고시안, 페이스, 하우저&워스, 그리고 데이비드 즈워너David Zwirner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전 세계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지역을 넘어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과 일하고, 이미 작고한 작가에서부터 젊은 작가까지 골고루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지점은 이들이 모두 블루칩 작가들을 다룬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가고시안 갤러리는 사이 트웜블리, 데이미언 허스트, 에드 루샤, 다카시 무라카미 등의 작가를, 페이스 갤러리는 알렉산더 칼더, 빌럼 드쿠닝, 이우환 등의 작가를, 하우저&워스는 루이즈 부르주아, 폴 메카시, 신디 셔먼 등의 작가를, 그리고 데이비드 즈워너 갤러리는 네오 라우흐, 야요이 쿠사마, 바버라 크루거 등의 작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술 시장에서 국제적 작가로 높은 위상을 가지면서 동시에 상업성도 높은 작가를 전속하고 있는 곳이 주로 이 네 갤러리입니다.
─ 「블루칩 갤러리의 대명사, 가고시안」에서

다빈치, 워홀, 이우환과 김환기
그리고 AI 초상화와 NFT까지
무엇을 가질 것인가?

글로벌 아트 마켓의 키 플레이어, 아티스트·갤러리·옥션·컬렉터
글로벌 미술 시장이 대륙을 건너 아시아로 이동하고 블루칩 아티스트의 세대 교체가 일어난 20년 동안, 지금까지의 미술사적 지식과 컬렉션 데이터는 그 자체로 박물관의 박제가 될 만큼 미술계가 요동쳤다. 미술관이라는 물리 공간 속 작품들은 가상 공간으로 이동했고,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작품을 골라 선보이던 갤러리와 블록버스터급 거래를 이끌던 옥션 대신 아티스트와 컬렉터가 바로 만나는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한국의 국가적 위상과 경쟁력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2022년 9월에는 서울에서 세계 3대 아트 페어인 ‘프리즈 서울’이 개최되었다. 팬데믹 이후 각계의 관심 속에 열린 ‘프리즈 서울’은 기록적인 성황으로 한국 시장의 구매력을 드러내 보였다. 이렇게 시공간의 축이 달라지는 미술 시장의 복판에서 20년간 파도를 타온 인물이 있다. 아라리오갤러리와 갤러리현대의 디렉터로 세계 미술 시장을 누벼온 주연화 교수(홍익대)다.

수백 년 미술사부터 실시간 가상화폐의 흐름까지, 글로벌 시장 상황을 관통하는 통찰력
우리나라 미술 시장에서 활약하는 키 플레이어 가운데 구매자와 판매자 양쪽의 경험을 모두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개 어느 한쪽일 수밖에 없는 시장에서 저자 주연화는 누구보다 먼저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세상에 내놓는 갤러리스트였고, 또 한편으로는 미술관과 기업의 관점에서 컬렉션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수립하고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작품 구매를 운영하는 디렉터였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영국,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작가를 만나고, 이들과 컬렉터를 연결하며, 그 촘촘한 네트워크의 매듭을 만드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전시 기획, 한국 작가의 국내외 시장 개척, 작품 판매와 프로모션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그가 발딛는 궤적이 곧 우리 미술 현장의 기록이 된다.

예술과 돈, 그 간극을 오가는 저마다의 욕망
저자가 현장에서 뛴 20년은 세계 미술계가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호황기였다. 이 시점에 아티스트와 갤러리, 컬렉터라는 미술 시장의 중심축 사이에서 그는 ‘예술의 미학’과 ‘돈의 흐름’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로 단련됐다. 아카데미 연구의 뼈대 위에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온 그는 한 뼘 더 멀리 보는 안목으로 미술 시장의 흐름을 짚는다.
그런 그에게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어디에 투자할까요”를 묻는다. ‘뜨는 작가’, ‘돈 될 작품’이라는 말에 흔히들 착오를 저지르지만, 예술과 투자의 공통점은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자기의 성향과 취향을 알아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데 있다. 수많은 컬렉터들이 ‘경험으로 배운다’고 말하는 이유다. 다행히 정보가 풍성해면서 새롭게 진입하는 컬렉터들은 의지와 노력으로 시행착오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정보, 오염된 정보를 가리지 못해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이런 이들을 위하여 저자는 여러 기관을 대표해 장기적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을 구매해온 경험을 토대로 작품을 소장하는 의미와 구매의 기준을 조언한다.

한국,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인가
최근 우리 미술 시장은 신진 작가와 블루칩 원로 작가, 그리고 해외 유명 작가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새로운 자산가들의 드높은 관심으로 미술품 수요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상황임에도, 한국의 중견 작가들은 여전히 부진하다. 해외 갤러리와 딜러들이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시기, 현장에서 목격해온 맥락을 바탕으로 주연화 교수는 한국 갤러리와 작가가 도약하지 못하는 이유를 꼬집는다. 국제 미술 시장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다 지역 시장으로 후퇴하고 만 싱가포르의 전례를 교훈 삼아 한국 미술계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는 내부의 핵심 주역으로서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가지고 ‘아시아 미술의 거점 서울’이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 보인다. 작품 판매와 구매 관련 일을 하는 미술계 종사자라면 스스로 품격과 권위를 갖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지점이다.

균형과 분별, 안목과 애정으로 중심 잡기
저자의 은근한 저력은 여기서 다시 성큼 나아가는 역사적·사회적 인식에 있다. 창작 주체인 예술가의 극단적인 유명세와 불균형한 위상, 예술 창작의 동인으로 작동하는 뿌리 깊은 차별과 소외의 역설 등 그의 시선은 작품의 이면도 무심히 지나치지 않는다. 시장 논리에 밀려 뒤늦게 제 목소리를 드러내는 아티스트들의 오랜 기다림이 조명받기를 바라는 진심과 묵직한 책임 의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개념과 메시지를 중시하는 현대 미술 작품울 산다는 것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작품이 지닌 메시지와 개념을 구매하는 것임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의 언어, 돈의 논리에 누구보다 밝은 그가 소유와 과시의 욕망이 넘실거리는 세계에서 ‘균형’과 ‘중심 잡기’에 방점을 찍는 이유, 미술 애호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연화

Henna Joo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아라리오 갤러리 상하이 대표와 총괄 디렉터, 갤러리현대 기획실장을 지냈다. 아트 바젤, 프리즈, FIAC, 뉴욕 아모리 쇼, 중국 웨스트번드 아트&디자인 등 유럽과 미국, 중국 시장을 넘나들며 글로벌 아트 마켓의 코어에서 예술과 자본의 만남을 조율하는 갤러리스트로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 미술관은 물론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사치 컬렉션, 미국 루벨 컬렉션,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말레이시아 아즈만 컬렉션, 중국의 유즈 미술관과 롱 미술관 등 세계 미술 시장을 선도하는 컬렉션에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진입시키며 전시 기획부터 작품 판매까지 미술품 프로모션의 전 과정을 총괄했다. 문화미술 정책,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미술 시장과 미술 교육 관련 전문 자문을 제공하는 아트랩 언리미티드ArtLab Unlimited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경영학회 이사, EBS 방송 자문, 예술경영지원센터 자문위원, 충남도립미술관 건립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아트뉴스페이퍼The Artnewspaper》 같은 국제 미술 전문지에도 기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경영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MBA,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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