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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광인

윤마리 지음
어문학사

2023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5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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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05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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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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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라는 말이 유행하는 사회현상에 작가는 의문을 갖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가가 의문을 제기하는 주된 화두는 ‘진실’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진실’에 의문을 가진 작가는 진실의 인간화로서 주된 화자를 배치하며 여타의 화자와 대응시킨다.
『진실 혹은 광인』은 주된 화자와 여타의 화자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으로, 0에서부터 29까지 이야기가 이어진다. 29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주된 화자는 ●로 표시하고 여타의 화자는 ○로 표시하여 독자를 안내한다.
작가는, 여타의 화자의 시선을 따라가면 주된 화자는 광인일 뿐이지만 주된 화자의 시선을 따라가면 사뭇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주된 화자가 이끄는 세상을 바라보며 색다른 시선을 느껴보길 바란다.
0 /●○│인간들은 항상 그런 식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다
1 /●○│귓속말을 건넬 것이다
2 /●○│내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것 말이다
3 /●○│세상엔 믿음을 갖고자 해도 그럴 수 없는 존재들이 있다
4 /●○│타인을 잠시 행복하게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5 /●○│생화가 조화보다 가치있는 것이라고 누가 말하던가
6 /●○│그러나 모든 진실은 거짓 속에서 드러난다
7 /●○│신의 아들과는 다르게, 내겐 태초부터 정해진 삶의 거창한 목적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8 /●○│일면식도 없는 이들이 나에 대해 편견을 갖는 것이 두렵다
9 /●○│환경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10/●○│많은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애정을 품는 것은 길을 잃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11/●○│겸손한 인간이라니, 내가 생각하고도 과하게 우습다
12/●○│나는 어느 곳에든 존재하고, 그 작은 세계라고 한들 예외는 될 수 없다
13/●○│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가리는 화려한 불빛들은 빛나는 쓰레기일 뿐이다
14/●○│그 모든 것은 그저 인간의 한계 안에서 의미를 가진다
15/●○│자유감을 선물하는 가장 효율적이고도 동시에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은, 대상을 강하게 억압하는 것이다
16/●○│당신이 10년간 이뤄 낸 그것을 다른 누군가는 10분 만에도 이룰 수 있다
17/●○│결과는 동경하지만 과정은 궁금해하지 않는 이들을 못 견딘다
18/●○│문제는 자신의 생을, 삶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는 데에 있다
19/●○│이것이 인간인가
20/●○│7을 100으로 늘려도 무지개를 제대로 나타낼 수는 없다
21/●○│그 안에서도 죽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지닌 나방만이 불에 뛰어들 자격이 있다
22/●○│당신의 삶이 진실을 통해 위로 받는 그런 여정이기를 바란다
23/●○│아무런 원료 없이는 고갈되기 쉬운 것이 생각이다
24/●○│인간들에게는 유일성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근본 없는 버릇이 있다
25/●│내가 아무리 진실을 거부해도 나는 존재한다
26/●│신과 인간의 관계에도 아무런 의무성이 없는 이 시대에, 어떤 관계가 의무성을 지닐 수 있단 말인가
27/●│믿어서는 안 되는 것을 함부로 믿는 이의 최후는 항상 파멸이다
28/●│내가 삶의 목표를 ‘거짓’으로 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우스운 짓이다
29/●│나만이 지닌 향기를 잃어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하릴없이 바라보는 것은 고통스럽다

작가의 말

10쪽
처음에는 짙은 갈색, 그 다음엔 보라색, 그리고 주황색. 이렇게 나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는 면들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을 띈 물감을 차례대로 아크릴판에 짜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그 물감들을 섞었다.
희한했다. 검은색은 나를 나타내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그 색의 물감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물감은 점점 검은색으로 변해 갔다.

29쪽
요즘은 정신과 건물이 다른 병원 건물들보다 근사하다는 점에 놀랐다. 기분을 조금 가볍게 해보려고 건물의 예술적 매력에 취한 듯이 생각해봤지만, 역시 건물의 근사함보다는 내가 이런 곳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그러나 놀라움보다는 두려움이 컸고 두려움보다는 나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컸다. 내 모습을 받아들인다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 줄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52쪽
그나마 절이나 성당 따위는 좀 낫다. 왕릉과 같은, 인간을 위한 공간을 볼 때면 박애주의적 상상력은 심장을 찌를 정도로 날카로워진다. 고작 인간을 위해서 인간들이 그렇게 많이 죽어 갔구나. 거만하고 악한 인간. 그런 생각이 내 몸 안을 가득 채워, 모기가 피를 빨면 그도 내 빨간 피로 인해 같은 생각에 젖게 될까 싶을 정도로 커진다.

66쪽
인간의 몸을 한 지금, 역겨운 존재인 내가 비슷한 누군가에게 연민의 마음을 품지 못하고 역겨움을 느끼는 순간 또한 역겨움의 연속이다. 나는 당최 인간을, 그전에 주변 이들을, 무엇보다 인간인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

146쪽
아무튼 감사 인사는 빠뜨리면 안 된다. 온전한 나는 전혀 조언을 받을 이유가 없지만, 누구나 때로는 필요 없는 잉여의 것을 갖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나는 물질적인 잉여에는 전혀 감흥이 없지만 감정적 잉여에는 꽤 끌리는 편이다. 거기엔 그 자체로 무언가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168쪽
인간들은,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요즘 시대를 보며 ‘진실이 사라진 시대’라고 부르지만 그건 사실도 진실도 아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에 존재한다. 오히려 ‘사실이 사라진 시대’라고 하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옮음에 정도를 부여할 수 있다면 말이다. 나는 이런 류의 말장난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다.

247~248쪽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 이는 물론 내 존재의 의미를 지키는 데에 있어 굉장한 장애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주변에 의해, 외부에 의해, 스스로를 속이는 내면의 소리에 의해, 진정한 진실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들에 의해 빚어진 혼란을, 다시 주변에 의해 잠잠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모순적이다.

316쪽
진실을 마주하기엔 그이는 너무 연약해진 것이다. 혹시라도 당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면 지금이라도 당신의 두 발로 일어서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선택들로, 우연의 이유들로 흘러가버린 시간들을 인정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는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진실’이
우리 곁에 다가서서 귓속말을 건네다
“진실로, 절대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건 분명히 존재한다.”

진실로, 절대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있는 ‘진실’은 존재할까. ‘팩트’라는 말이 유행하는 사회현상에서 작가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진실’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전개되는 이야기에는 주된 화자와 그에 대응하는 여타의 화자가 등장한다. 주된 화자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 화자이며, 여타의 화자는 주된 화자와 대응하는 각기 다른 화자이다. 각기 다른 화자와 마주하며 이야기를 이끄는 주된 화자는 ‘진실의 인간화’로서 여타의 화자에게는 광인처럼 보인다.

『진실 혹은 광인』은 주된 화자와 여타의 화자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으로, 주된 화자는 ●로 표시하며 여타의 화자는 ○로 표시한다. 각각 ●와 ○로 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하는 자가 주된 화자인지 여타의 화자인지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와 ○가 표시된 이야기는 프롤로그인 숫자 0부터 시작하여 24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25에서 29는 주된 화자(●)만 이야기를 이끌며 끝맺는다.

전체 0에서부터 29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는 주된 화자로부터 시작한다. 주된 화자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색”으로 갈색, 보라색, 주황색을 꺼냈지만 그 물감을 섞었을 때 검은색이 됨을 확인한다. 검은색을 본 주된 화자는 “너무도 끔찍해서”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뛰쳐나온 화자는 “진실이라고는 한 올도 섞여 있지 않은 추출물을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을 경멸한다. 인간화된 진실은 인간으로서 “현실과 타협”해야 하며 자신만이 지닌 “향기를 잃어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고통스럽게 직시한다. 인간화된 진실이 고통스럽게 직시한 시선을 따라가며 읽으면 좀 더 흥미로운 독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여타의 화자의 말을 믿는다면 주된 화자는 광인일 뿐이지만 주된 화자를 믿는다면 색다른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된 화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독자는 사뭇 다른 느낌을 갖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마리

1997.12.01.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고려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동대학원 수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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