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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

이야기강 시리즈 9
주디스 커 지음 | 김선희 옮김
북극곰

2023년 06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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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61MB)
ISBN 97911658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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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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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유대인으로 태어나 나치 정권의 탄압을 피해 난민 생활을 했던 주디스 커의 자전적 동화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이 초판 발간52년 만에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출간됩니다. 열 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독재자의 탄압과 긴박한 탈출 과정, 새로운 안식처를 찾기까지 여러 나라를 전전해야 했던 난민 생활까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홀로코스트 교육의 필독서로 자리잡은 작품입니다. 영국 정부는 2012년 이 작품을 비롯한 주디스 커의 홀로코스트 3부작의 사회적 공헌과 기여를 인정하여 작가에게 대영제국 4등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목숨을 건 탈출 여정과 궁핍한 난민 생활에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는 주디스 커 가족의 이야기는 한국 독자들의 가슴에도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엄마는 우리 여권을 건네며 살짝 웃었다. 하지만 가방을 쥔 손으로는 낙타가 뒤틀리도록 엄청 세게 가방을 움켜쥐고 있었다. 남자는 여권을 살펴보더니, 여권 사진과 같은 얼굴인지 확인하려는지 엄마를 쳐다보았다. 그 다음엔 맥스, 그 다음으로 애나를…. 이윽고 검사원은 고무도장을 꺼냈다. 문득 뭔가를 떠올리고는 여권을 다시 보았다.(61P)

“오빠, 그… 재산 몰수인지 뭐, 나치가 전부 다 가져간다는 거. 그럼 우리 물건도 다 가져가는 거야?”
맥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애나는 가만히 떠올려 보았다. 피아노가 사라졌다. 식당에 있는 꽃무늬 커튼. 애나의 침대, 분홍색 털 토끼 인형을 포함해 장난감 전부. 잠깐! 애나는 분홍 토끼가 무척 안타까웠다. (79P)

“나치는 확실히 아주 멍청해. 어떻게 자네가 독일의 적이 될 수 있지? 나치가 자네 책을 전부 태운 건 알고 있나?”
“난 적이 아니라 독일의 동지였어.”
애나가 물었다.
“무슨 책이요? 나치가 우리 물건을 전부 가져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태운 줄은 몰랐어요.” (88P)

“저 사람들은 나치예요. 우리 애들이 유대인이라서 자기 아이들과 놀지 말라고 했대요. 우리 애들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엄마 목소리는 여전히 화가 난 채로 격양되어 있었다.
“그런데, 당신은 나한테 목소리나 낮추라고 하고요!” (121P)

애나는 아빠의 말이 좀 웃기다고 생각했다. 여느 때 같으면 뭔가를 특별히 더 잘해야 한다는 잔소리는 정말 듣기 싫었다. 근데, 이번에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다.
유대인이라는 사실이 그렇게나 중요한지 전에는 관심도 없었다. 애나는 그저 엄마가 없는 동안 매일 목이나 잘 씻기로 마음먹었다. 적어도 나치가 유대인들은 목이 더럽다는 말을 할 수 없도록 말이다. (144P)

* 『안네의 일기』에 버금가는 전 세계 홀로코스트 교육의 영원한 고전

* 나치 정권의 탄압을 피해 난민 생활을 한 작가 주디스 커의 자전적 이야기

* 보스턴 글로브 혼북 팡파르 선정 (1972년 스토리 부문)

*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1974년 아동 도서 부문)

*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

*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올해 최고의 책

* 미국 의회 도서관 최고의 어린이 도서 선정

* 한참 후, 내 아이들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러면, 아이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너무 끔찍했겠어요.” 하지만 끔찍하진 않았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는 갑작스럽게 궁핍해지는 게 어떤 느낌인지, 낯선 나라에 살며 낯선 학교에 가서 낯선 언어를 배운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아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전적 소설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애나는 가족이 갑자기 독일을 떠나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앞으로 3년 동안 스위스, 프랑스, 영국에서 난민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을 몰입하게 하며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_북리스트

* 이 책은 개인적 위기에 봉착한 이 시대에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서술로 가족의 결속력을 탐구하는 책이다. - 혼북

* 스위스로의 탈출, 난민으로서의 경험, 프랑스를 거쳐 영국에 정착하기까지 주디스 커가 말해 주는 자신과 가족의 경험은 이 위대한 작품의 정수이다. 이 작품은 히틀러 시대의 이야기인 동시에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이다.
주디스는 힘겨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절제된, 하지만 긍정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독자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책이다.
- 마이클 모퍼고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 영화 《워 호스》의 원작자)

* 그 모든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디스 커는 가족과 함께 있는 한,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적응하려 노력했다. 무엇보다도 지지하고 응원
해 주는 현명한 부모님이 있었다. 두렵고 어려운 상황을 최대한 감내하며 아이들만은 밝고 강하게 이끌려는 부모가 있었기에 그 힘든 시기를 견뎌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자식의 존경을 받는 부모는 극히 드물다. 주디스 커의 부모가 보여 준 모습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부모 모습이다.

- 김선희 옮긴이의 말 중에서

**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독재자의 탄압과 탈출, 피난의 로드무비
1932년 겨울, 독일 베를린. 애나는 히틀러가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곳곳에 붙은 포스터에서 그의 얼굴을 봅니다. 며칠 후 아침, 애나는 아픈 아빠가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애나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급하게 독일을 떠나야 했고, 남은 가족들도 비밀리에 독일을 탈출하여 아버지와 합류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애나는 이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은 왜 갑자기 고향인 독일이 자기 가족에게 안전하지 못한 곳이 되었다고 말하는지 말입니다.
히틀러 때문에 애나의 가족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독일을 잠시 피하기로 합니다.
대략 6개월을 예상했던 피난은 기약 없이 길어지고, 애나의 가족은 안전하고 살 만한 새 안식처를 찾기 위해 여러 나라의 국경을 넘고 또 넘습니다.

독재자의 탄압과 전쟁의 먹구름 속에서도 밝고 유쾌하게 지낸 유대인 가족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작가 주디스 커의 작품 속 분신인 애나는 베를린이 고향인 유대인 아이입니다. 나치를 맹렬히 비판한 작가인 아버지는 나치의 총살 명단에 오르는 등 애나의 가족은 풍전등화 같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어린 애나는 목숨을 건 탈출과 피난의 여정을 모험과 도전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 작품은 전쟁과 정치적 탄압, 그리고 가난 속에서도 이 유대인 가족이 아이들의 고유한 권리, 즉 배우고 놀고 행복할 권리를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밝고 유쾌합니다. 이제 우리는 나치의 만행이 얼마나 끔찍하고 처참했는지 잘 알기에,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떤 가치들이 처참한 사회 정치 환경에도 꼭 지켜져야 하는지,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주디스 커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주디스 커는 우리에겐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등 모그 시리즈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런 주디스 커가 몇 편의 동화와 소설을 썼고, 특히 이 작품을 비롯한 홀로코스트 3부작으로 그 사회적 기여과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4등급 훈장을 받았습니다. 주디스 커는 자라나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해 주려 이 작품을 썼습니다. 20세기 역사상 가장 무자비했던 대학살의 시절을 다루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학적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5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화로도 제작되고, 수많은 상을 휩쓸고, 평단의 극찬을 받아온 고전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을 이제 한국의 독자들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디스 커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며,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팍스』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그림책 『친절한 행동』 등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기고,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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