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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2

천위안 지음 | 유연지 옮김
리드리드출판

2023년 07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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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04MB)
ISBN 978897277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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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2
12,460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1
12,46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서점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와 판본이 다른, 또 다양한 해석을 담은 수십 가지의 판본이 존재한다. 또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게임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삼국지》에는 2000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깨달음을 주는, 개인의 처세에서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까지 모든 인간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을 무기로 새롭게 《삼국지》의 영웅들을 해석했다. 그는 심리학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 분야의 창시자로 불리는 천재 작가다.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 널리 알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저자가 분석한 대상은 충의의 표상인 ‘관우’다.
기나긴 중국 역사에서 신으로 숭배받는 실존 인물은 단 두 명뿐이다. 유교의 시조 공자와 바로 관우다. 사실 중국에는 공자보다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훨씬 더 많다. 일반 가정에서도 관우상을 모셔두고 향불을 피운 뒤 복을 빈다. 심지어 우리나라 서울의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의 동묘가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관우신을 모시는 무속인들 역시 흔하다. 관우가 《삼국지》에서 용맹을 떨친 것은 맞지만 유비 휘하의 일개 무장에 불과한데도 이렇게 숭배의 대상이 된 이유는 뭘까?
중국인들에게 관우는 재물신으로 여겨진다. 중국인들은 이재에 밝은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중국인들인 화교는 상술의 천재들이어서 부자가 유난히 많다. 그들은 돈벌이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중국의 대표적인 ‘꽌시’ 문화도 이와 관련이 깊다. 믿을 수 있는 상대와 믿을 수 있는 거래를 해야 하므로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관우는 ‘충(忠)’과 ‘의(義)’의 표상이다. 관우가 유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다섯 관문에서 여섯 장수의 목을 베고 조조에게서 벗어나는 오관육참의 여정은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심리설사 분야를 창시한 이 책의 저자는 시각이 남다르다. 우리는 그저 관우의 충의와 용맹에 감탄할 따름이지만 저자는 오관에서 여섯 장수와 벌였던 관우의 심리전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그는 관우의 전략을 최신 심리학 이론을 통해 분석하고 우리가 현대 생활에서 응용해야 할 심리 전략에 관해 알려준다. 재물신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니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가? 왜 그토록 천위안의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평전》 시리즈가 중국에서 화제가 됐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의 천하일웅(天下一雄) 관우의 입신양명부터 죽음까지를 천재 작가 천위안이 분석한 이번 편은 독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리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제5장 관우, 신야에서 재기를 꿈꾸다
타인의 관심이 나를 키운다
뜻하지 않은 기회는 열등생에게 온다
사랑이 최대의 약점이 될 수 있다
상대를 높일 때 자신이 더 높이 올라간다
까다로운 사람 곁에는 사람이 오래 머물 수 없다
누구나 눈에 보이는 효과를 믿는다
책임을 맡길 때는 책임질 자를 지정하라

제6장 관우, 형남을 정벌하다
경험은 축적되는 재산이다
명마에게도 채찍질은 필요하다
실패에 굴복하지 않아야 위대해진다
은혜는 수익률을 알 수 없는 투자이다
마술사는 등 뒤에 있는 사람을 두려워한다
모아둔 돈이 없으면 찾을 곳도 없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점이다
권위는 일인자가 누리는 특혜다

제7장 관우, 형주의 주인이 되다
쉽게 깨지는 화병을 손에 들지 마라
때론 변화가 어리석은 선택이다
분풀이는 인간의 저속한 근성이다
토끼도 벼랑 끝에 몰리면 문다
기회는 미리 땡겨 쓸 수 없다
명성은 위험한 양날의 검이다
어디에나 억울한 고양이가 있다

제8장 관우, 위세를 중화에 떨치다
깨진 유리창은 서둘러 고쳐야 한다
겁이 많으면 큰일을 망친다
태도의 반전이 감동을 부른다
자기 안의 두려움부터 이기는 게 영웅이 된다
고통은 견디는 게 아니라 잊는 거다

제9장 관우, 맥성에서 최후 맞다
호랑이는 송아지를 앞장 세운다
아첨하는 자는 일단 수상한 사람이다
소심한 자가 큰일을 그르친다
어리석은 판단이 실패를 유인한다
인심이 흩어진 군대는 오합지졸이다
편견은 자신에게 꽂히는 독화살이다
죽음의 순간 무엇을 지킬 것인가

epilogue
영웅의 심리를 알면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인다

* 넘어지면 일어서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장애물을 만나면 넘어야 하고 장벽을 만나면 뚫고 지나야 한다. 그대로 주저앉거나 포기하면 절대 진일보할 수 없다. 실패나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자에게 다시없을 영광이 돌아간다.

* ‘타인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 어떤 개인의 외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앞서 이야기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이익과 직접 연관이 있는 이해관계자가 자리에 없을 땐 비교적 솔직하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게 되지만, 해당 주체 즉 이해관계자가 자리에 있을 땐 반드시 자신의 진심을 의도적으로 포장 또는 숨기거나 심지어 왜곡하게 된다.

* 조조의 잦은 거병은 유비가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고 승패의 결과는 곧 유비의 시험성적과 같다. 이제껏 유비는 성적이 형편없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시험에 불합격하는 것은 거의 불변의 이치였다. 따라서 조조의 군대는 유비를 상대할 때 자신감이 넘칠 뿐 아니라 승리는 이미 떼어 놓은 당상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불변하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다. 때론 형편없는 학생도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게 마련이다.

* 쉽게 얻은 것은 그 소중함이 금방 사라진다. 애지중지하는 것은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기 어렵다. 그러므로 자신이 노력한 결과가 가져다준 값진 성과를 귀하게 여기자. 모든 걱정과 우려가 낳은 조마조마한 마음이나 전전긍긍하는 심리는 자신이 가진 것조차 앗아간다.

* 오만한 사람끼리는 본능적으로 서로 밀어내려는 속성이 있다. 상대를 인정하며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면에 우월감과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무성하게 키워가므로 타인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그러기에 객관적 시각으로 보지 못하고 폄하하며 기를 죽인다. 자신의 오만함이 그렇게 만든다.
* 권위를 세울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언제 어디서든 권위를 내세우려 하지 말자.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알아주지 않는다. 자기 입으로 내세울 수 없는 게 권위이다. 특히 권위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 제갈량이 관우의 손을 빌어 조조를 놔준 이유는 고도의 술수였다. 제갈량의 전략상 아직은 조조가 죽어선 안 되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전제다. 조조의 생사는 반드시 유비 진영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할 일이지, 결코 관우의 사적인 감정 따위에 낭비해선 안 된다는 게 제갈량의 생각이었다. 만약 조조의 죽음이 유비 진영에 이익이 된다면 관우가 아니라 누구라도 화용도로 보내 반드시 죽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형세로 봤을 때 아직 조조가 살아있는 게 유비에게 더 유리했다.

* 제갈량은 항상 관우의 기를 꺾어 자신에게 승복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자 관우를 자극하여 장사로 보냈다. 그는 관우가 위험에 처할 것을 미리 알고 유비에게 지원군을 보내도록 설득한 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관우에게 망신을 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운이 아주 좋았던 관우는 위연이 자발적으로 성을 바치는 덕에 힘들이지 않고 공을 세웠다. 제갈량은 그런 관우의 공적에 흠집을 내기 위해 위연을 희생양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위연의 행위를 ‘불충불의’한 행동으로 포장해야만, 관우의 공적을 ‘불충불의’로 얻은 초라한 승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이 ‘충의’인 만큼 ‘불충불의’는 그의 콧대를 제대로 꺾을 무기였다.

* 권위에 복종하기 전에 먼저 권위의 합법성부터 따져 봐라. 권위를 누가 부여한 것인지 확인하고 자신의 위치와 조건에 합당한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우리 삶에서 맹목적으로 권위가 부여한 권한을 부여잡지 말고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 원치 않지만 하나의 책임이 맡겨질 때가 있다. 큰 책임을 감당하고 싶지만 자신의 기대보다 작은 부분에서 책임이 따르면 불만이 쌓인다. 자기 능력이 과소평가 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원망스럽다. 그러나 작은 일에 충실할수록 내일의 역할이 달라진다.

* 어쨌든 눈앞의 위기는 모면했지만, 그간 관우가 제갈량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인상 자체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처사는 관우를 더욱 안하무인으로 만들었다. 결국, 관우의 오만함이 하루가 다르게 커졌다. 그리고 제갈량이 신신당부했던 ‘여덟 글자’는 관우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졌다.

* 자신감은 나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자신감을 통해 힘든 일도 씩씩하게 이겨낸다. 하지만 자만심은 다르다. 자만심은 단순하고 쉬운 일도 망쳐버릴 수 있다. 임강정의 일은 관우의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변하는 분수령 같은 사건이었다. 이날 이후 관우의 자만심은 하늘을 찌르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악화되었다.

* 관우가 군대를 이끌고 출정한 뒤 형주 수비에는 큰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강제로 이 짐을 누군가에게 맡기려 해도 맡길 사람이 없었다. 이는 제갈량의 중대과실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애초 제갈량 본인은 형주에 얼마만큼의 병력이 남아 있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번성 공격을 제안한 것도 그의 생각이었다. 게다가 제갈량은 조조와 손권이 현재 결탁하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형주에 지원 병력을 보내지 않았다. 그 이유는 관우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역시나 경험은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늘 경험에서 배움을 얻는다. 지난날 제갈량이 신야를 불태웠을 때, 관우는 백하를 막는 임무를 맡았었다. 물의 수위가 차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둑을 터뜨려 조조 병사들을 모두 익사시킨 것이다. 그 결과 유비는 최소한의 병력으로 대군을 물리친 전례 없는 승리를 거두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시 관우도 제갈량의 능력에 감탄했다. 단지 뼛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제갈량의 오만한 태도와 근거 없는 허풍이 눈에 거슬렸던 것뿐이다.

* 호혜성 원리를 기억하는가?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면 그에 대한 보답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형주의 백성이 관우를 위해 필사적으로 침입자들에게 대항하지 않은 것만 봐도, 관우가 그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여몽이 아주 소박한 ‘인정’으로 형주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그동안 관우가 민심 관리에 얼마나 소홀했었는지를 방증한다.

* 관우는 자신이 여몽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는 사실에 가슴을 쳤다. 관우의 이런 행동은 평소에는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형주의 함락이 관우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유비가 형주 수비라는 중책을 맡긴 뒤 최근에는 가절월이라는 작위까지 내렸는데, 정작 자신은 사명을 다 하지 못했으니 유비를 볼 면목이 없어 더욱 괴로웠던 것이다.

*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성공을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성공을 쟁취하길 바란다. 만약 인생에 단 한 번의 실패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그 실패는 가장 장렬한 실패가 될 것이다. 관우는 이 모든 것을 다 해냈다. 그러니 인생에 무슨 미련이 남아 있겠는가?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인간 군상의 심리 표본이다
현대 심리학을 통해 관우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 마궁수 관우, 충의를 무기로 천하제일 영웅이 되다
★ 위대함이란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 현대 심리학으로 분석한 재물신 관우의 신용 전략

파란만장한 인물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지혜와 기술이 담긴 삼국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이 시리즈만의 차별화 지점이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세 번째는 관우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작가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의가 아닌 것은 취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충의의 표상 관우에게서 신용을 배우다

무장으로서 용맹만을 따진다면 여포가 관우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후세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여포는 천하제일의 무용(武勇)을 갖췄지만 사리를 좇아 의부를 죽일 정도로 신의가 없고 포악한 성정으로 아랫사람의 마음조차 얻지 못한 악당으로 남았다. 반면에 관우는 의기의 화신으로 후세 사람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는 영웅 중의 영웅이 되었다. 주군이었던 유비나 뛰어난 지혜의 대명사가 된 제갈량보다 더 높은 명예를 누린다. 관우는 정의로운 용기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충직함, 작은 은혜라도 꼭 갚는 신의, 한 번 맺은 약속은 목숨을 걸고 지키는 신용으로 기나긴 역사를 통해 동양의 많은 국가에서 존경받는 만인의 롤모델이 되었다.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이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것이 배신자가 아닌가? 배신으로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하지 않는가?” 과연 그럴까? 이 책에서 신용이 부와 명예를 얻는 길인 만큼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신용을 잃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대가도 보여 준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심리설사 천위안은 갖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고결한 성품을 언행으로 증명한 관우의 마음을 현대 심리학이라는 돋보기를 통해 샅샅이 들여다보고 분석한다. 원본 《삼국지》가 있는데도 이 책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저자가 《삼국지》 주인공들의 내면에서 작동했던 심리 규칙을 치밀하게 분석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한나라가 망한 뒤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난세에서 생사가 엇갈리는 현장을 누빈 수많은 영웅들의 심리를 잘 이해한다면 어차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 치열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또 우리가 앞으로 인생에서 겪게 될 수많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비켜갈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https://tv.naver.com/v/36747726

작가정보

저자(글) 천위안

(陳禹安)
심리학자 천위안은 닝보대학 특임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대만에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이어 왔다. 그는 현대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의 창시자로 통한다.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토이리즘》, 《인간성의 뿌리 : 인터넷싱킹의 본질》, 《스티브 잡스 광기의 승부사》, 《자공의 설득학》, 《상대론에 박수를 보낸다》, 《맥도날드 패러독스》, 《뉴미디어론》,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김용(金庸) 무협 관리학》 등 30여 권이 있다. 이외에 《중국-유럽 비즈니스 평론》, 《차이나 마케팅》, 《비즈니스 스쿨》, 《중국 경제 리포트》, 《중국의 기자》 등에 여러 글을 발표했다.

경기대학교 화학과 및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외국어통번역대학원 중국어 순차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SK China,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중국어 통번역 및 연구원과 통번역 에이전시에서 중국어 한중/중한 리뷰어로 일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작은 배》, 《내 감정은 내가 지키겠습니다》, 《침월의 열쇠1-11권 시리즈(eBook)》, 《엉뚱발랄 동자승 마음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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