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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적 맥베스

히야세 고 지음 | 이희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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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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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39MB)
ISBN 979113841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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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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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J프로토콜에 다니는 나카이 유이치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교통 IC카드를 판매하는 일을 한다. 동료 반과 함께 방콕에서 계약을 성사시킨 유이치는 귀국하는 도중에 마카오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에게서 예언 같은 말을 듣는다. “당신은 왕으로서 여행을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유이치는 홍콩 자회사 대표이사로 발령받지만 그곳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일본의 소설가 하야세 고가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 소설로, 피가 난무하는 범죄 소설이자 애절한 연애 소설이다. 그러나 IC카드의 암호화 기술을 둘러싼 이권을 두고 싸우는 경제 소설이기도 하고, 동남아시아를 여기저기 떠도는 여행 소설이면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모티프로 한 소설이기도 하다. 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복잡한 내용이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서술되어 긴 분량이면서도 한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au - Late Summer 마카오 - 늦여름
ⅳ Saigon - Late Summer 사이공 - 늦여름
the Intermission - HK Phil. Rehearsal 막간휴식 - 홍콩관현악단 리허설
ⅴ Hong Kong - Early Autumn 홍콩 - 초가을
ⅵ Macau - Mid Summer of 2005 마카오 - 2005년 한여름
ⅶ Macau - Autumn 마카오 - 가을
ⅷ Yokohama - Late Autumn 요코하마 - 늦가을
ⅸ Hong Kong - Autumn 홍콩 - 가을
ⅹ Tokyo - Mid Winter 도쿄 - 춘절
ⅺ Hate-no-Hama Beach - Rainy Season 어느 해변 - 장마철
ⅻ Macau - Sultry Night 마카오 - 무더운 밤
ⅹⅲ Bangkok - Late Summer 방콕 - 늦여름
ⅹⅳ Saigon - Early Autumn 사이공 - 초가을
the Curtain Call - Radio Days 커튼콜 - 라디오 데이즈

여행이란 뭘까?
‘지금 있는 곳을 떠나 잠시 머물거나 이동 중인 상태’라고 획일적으로 정의해 본다. 그렇게 가정하면 여행을 영원히 계속하기란 어렵다. 어떤 장소든, 예를 들어 그곳이 옹색한 비행기 좌석일지라도 거기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중에는 그곳이 자신이 응당 있어야 할 곳이 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거부하고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끝까지 버티는 건 어지간한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행은 대부분 어디에선가 끝이 난다.
일 때문에 한 달에 두세 번씩 출장을 다니다 보면 이따금 “여행에 익숙하시네요.”라는 말을 듣는다. 그것은 모순된 평가다. 나는 처음 간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로 시간을 빼앗기지도 않고 보안 검색 때문에 당황하지도 않는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도 어떻게든 밥을 먹고 택시를 탈 수 있다. 이런 걸로 여행에 익숙하다고 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고, 그런 말을 듣는다고 싫지도 않다. 술자리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우쭐한 얼굴로 외국에서 실수한 경험담을 늘어놓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에 익숙한 사람’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행에 익숙한 사람’은 여행 비슷한 이동을 반복할 뿐이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행선지에서 어떤 모험이 기다릴지 상상하며 두근거리지도 않고, 귀국해도 돌아왔다는 안도감이 들지 않는다. 그것은 여행이 아니라 단순한 이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행에 익숙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 이동이 끝났을 때부터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
예를 들어 본래 왕이 될 수 없는 남자가 어쩌다 보니 신하는 입지 못하는 붉은 곤룡포를 입게 되었다고 하자. 처음에는 그것이 그의 여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짜 곤룡포를 오래 입어 그 붉은색이 왕관을 노리는 자들의 피로 물든 모략에서 유래했음을 깨달을 무렵에는 왕좌가 어느새 자신의 자리가 되고 가짜 곤룡포도 진짜 붉은색으로 물든다. 거기서 여행을 끝낼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여행이었던 왕좌에서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잃고 어디로도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정말로 행복일까?
여행은 아직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길이 보일 때 끝내는 게 낫다.
-〈ⅰ Night Flight - Late Summer〉 중에서

“방탄조끼는 내가 입고 있었는데…….”
린파는 비틀거리며 일어나 나를 비상계단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이내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녀의 다리에서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아마 내가 미처 감싸지 못한 부분일 것이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나를 끌어안아 몸을 바로 눕혀주었다.
“마음이 맞네. 나도 방탄조끼를 입은 줄 알았는데 방에서 샤워하고 다시 입지 않은 걸 깜빡했어.”
위 속에서인지 걸쭉한 액체가 치밀어 올라 입안에 불쾌한 맛이 퍼졌다.
“다카기는?”
“미안해요. 몰라요…….”
나는 린파를 올려다보며 ‘잘 피했어야 하는데.’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휴카와 한 약속을 지키러 왔는데…….”
“린파, 넌 나와도 약속했어. 나베시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나는 자꾸 멀어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말을 이었다.
“빨리 여기서 달아나. 피에 물든 아오자이는 눈에 띄니까 306호실인 내 방에서 갈아입고 서둘러 이 도시를 떠나.”
나는 재킷 호주머니에서 카드키를 꺼내 린파에게 주었다.
“나 혼자 달아나면 휴카에게 뭐라고 하라고요.”
린파는 반쯤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네가 여기 있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이런 곳에서 살인 사건에 말려들면 경찰은 끝까지 조사해 기껏 죽은 걸로 만든 나베시마까지 위험에 노출돼. 그 정도는 너도 알잖아? 나베시마에게 여기서 일어난 일을 사실대로 전하면 그걸로 충분해.”
“하지만 나는 휴카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 휴카를 찾아내는 건 당신의 역할이잖아요?”
“내 휴대전화로 ‘PA’라고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전화해. 그리고 ‘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고 막이 내렸다’고 전해줘.”
나는 휴대전화를 꺼낼 힘도 없어 호주머니를 가리켰다.
“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었다니, 무슨 뜻이에요?”
“그렇게 말하면 알아.”
“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었다고 전하면 돼요?”
입 안에 퍼지는 피 맛이 기분 나빴다. 맥주와 토마토주스를 섞은 칵테일을 뭐라고 하지? 하다못해 보드카를 마시게 해줬으면 블러디메리가 됐을 텐데……. 나는 소리로 나오지 않는 욕을 퍼부으며 린파가 끄덕이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라면 이 호텔에서 내 흔적을 깨끗이 지워줄 것이다.
린파가 떠난 뒤 남은 핸드백 안에 진녹색 수류탄이 하나 남아 있는 것이 흐릿한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가 그것을 잊고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곳에서 살인 사건에 말려들면 안 되지.”
나는 수류탄 레버를 잡고 안전핀을 뽑는 게 고작이었다.
-〈ⅹⅳ Saigon - Early Autumn 사이공 - 초가을〉 중에서

<b>현대의 맥베스는 운명을 거스르고 자유를 구하려 한다
왕이 되어 여행을 떠날 거라는 예언을 들은 한 남자의 처절한 운명</b>

거대 IT 기업 J 프로토콜에서 근무하는 나카이 유이치는 ‘반코’라는 별명을 지닌 고등학교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반 고스케와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한 매춘부에게 예언을 듣는다. “당신은 왕이 돼서 여행을 떠날 거야.” 그 후 나카이는 홍콩의 자회사 CEO로 임명되어 도쿄를 떠나 홍콩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는다. 본사를 위한 유령회사나 다름없는 위태로운 회사의 왕이 된 나카이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나베시마의 흔적과 마주친다. 세 사람의 만남으로 나카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맥베스가 되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이미 결말을 아는 현대의 맥베스는 동료를 배신하고, 연인을 잃은 끝에 자신도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기 위한 싸움에 망설이지 않고 몸을 던진다. 그렇게 홍콩을 중심으로 마카오, 방콕, 사이공 등 동남아시아를 돌아다니는 나카이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러나 여행은 언젠가 끝이 나는 법이다. 맥베스의 운명을 아는 나카이는 과연 비극적인 운명을 피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역시 운명에 삼켜지고 마는 것일까. 다양한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b>일본, 홍콩, 마카오, 베트남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과 로맨스
콜라와 럼으로 만든 쿠바리브레를 들고 떠나는 여행</b>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2000년대 말, 홍콩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묘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작중에 나카이는 몸을 숨기거나 살인 사건과 얽히지 않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마카오, 대만, 베트남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한다. 한여름에서 조금 비껴간 늦여름부터 시작되어 가을로 이어지는 이 작품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자. 방문하는 곳마다 반이 사랑해 마지않는 완탕면,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의 바, 길거리에서 파는 코코넛 주스 등 그곳의 매력을 드러내는 음식과 장소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렇게 등장인물들이 즐기는 음식과 거리 분위기 등을 통해 비록 살벌한 이유이기는 하지만, 독자들은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마 해당 시기에 여행을 다녀온 독자라면 더욱 생생한 느낌을 받을 듯하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 나카이가 어디서든 항상 마시는 쿠바리브레를 빼놓을 수 없다. 럼에 콜라를 섞어 마시는 것으로, 쿠바의 자유를 바라는 이 칵테일은 자유롭기를 바라는 나카이의 심정을 대변한다. 독자 여러분도 제로 콜라를 넣어 만든 쿠바리브레를 손에 들고 이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작가정보

저자(글) 히야세 고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92년, 『그리폰즈 가든』으로 작가 데뷔했다. 2014년, 22년 만에 두 번째 장편소설인 이 소설을 발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개가 있는 계절』, 『그 어디보다 먼 곳에 있는 너에게』, 『봄의 여행자』, 『트로이메라이』, 『널 죽이기 위한 다섯 가지 테스트』,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서점의 명탐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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