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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공간, 없는 공간

유정수 지음
쌤앤파커스

2023년 06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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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7.61MB)
ISBN 979116534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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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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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핫플’의 시대다. 휴일이면 사람들은 ‘요즘 뜨는 곳’을 찾아 몰려든다. 몇 시간씩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사실은 다시 입소문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핫플이 되면 성공하고, 핫플이 되지 못하면 사라진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을 점령하고 매일같이 유행이 달라지는 상황에 ‘가성비 좋고 적당한 가게’는 더 이상 살아남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핫플’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어떤 규칙이 있을까? 낙후된 구도심이던 익선동을 최고의 상권으로 탈바꿈시킨 주역이자 손대는 족족 대박을 터트리며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공간 전략가 유정수 대표는 핫한 가게들에는 몇 가지 확실한 공통점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를 ‘공간의 진화’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공간 기획과 브랜딩의 6가지 핵심 전략은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행의 꽁무니를 쫓는 대신 앞으로의 상업 공간이 나아갈 분명한 방향과 흐름을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위기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살아남는 공간, 성공하는 핫플을 만들어낼 수 있다.
들어가는 글|인기 있는 힙플레이스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1장 6대 4의 법칙|유휴 공간이 있는 매장이 살아남는다
온라인 시대, 오프라인은 몰락할까
6대 4, 영업 공간과 유휴 공간의 비율
야외 공간과 플랜테리어가 각광받는 이유

2장 선택과 집중의 법칙|사람들을 오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하다
노출 콘크리트는 왜 힙플레이스의 상징이 되었나
공간의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
안내데스크 직원이 짐을 들어주는 이유는
원더, 공간으로 오게 만드는 원리
상업 공간은 무엇이 다른가

3장 차원 진화의 법칙|공간의 차원이 올라갈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포토 스팟과 원더 조닝의 차이
왜 오브제는 벽에서 멀어질수록 힙해질까
효율적인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불멍과 물멍의 원리, 4차원의 시공간
유행을 넘어 진화하는 것들

4장 최대 부피의 법칙|높고 큰 공간이 사람을 매혹시킨다
포토 스팟과 원더 조닝의 차이
왜 오브제는 벽에서 멀어질수록 힙해질까
효율적인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불멍과 물멍의 원리, 4차원의 시공간

5장 경계 지우기의 법칙|경계가 지워질 때 공간은 자연스러워진다
살아남는 공간의 필요조건, 자연스러움
건축, 인테리어, 조경의 경계 지우기
설계 단계의 경계 지우기
분리된 설계가 보여주는 한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지우기

6장 세계관 구현의 법칙|끝까지 밀어붙인 공간이 경쟁력을 갖는다
짧은 시간 머무는 공간에 필요한 기획
선택한 콘셉트는 끝까지 밀어붙인다
단순한 소재의 반복과 공간의 브랜딩
체험의 극대화와 완벽한 세계관 구현
시간의 가치, 오프라인 공간의 시성비

‘글로우서울(Glow Seoul)’은 공간의 미래에 주목하여 공간을 제작하고 솔루션을 만들고 브랜드를 기획하는 기업이다. 그 기업의 대표로 있으면서 많은 오프라인 공간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을 보았다. 감사하게도 그 가운데 많은 공간들을 선택되는 장소로 만들어낸 입장에서, 어떤 공간이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겠으며, 그렇게 살아남는 공간들이 서로 어떤 공통점을 가지는지를 말해볼까 한다.
- p.5, 〈들어가는 글〉 중에서

공간에 사람들이 오게끔 만들 다른 요소를 마련하는 게 아니라 오롯이 서비스의 질과 가격 경쟁력만으로 승부하겠다고 했을 때, 가령 가성비 좋은 메뉴를 팔아서 고객을 모으겠다는 음식점이 있을 때, 그런 매장이 성공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애당초 지금은 특정 물건이나 서비스가 싸다고 해서 사람들이 찾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거기까지 몸을 이끌고 가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성비를 넘어서는 확실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 p.31, 〈1장_6대 4의 법칙〉 중에서

유휴 공간은 오프라인 상업 공간의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 유휴 공간이 기본적으로 집객을 위해, 즉 고객을 모으고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라면, 그것은 전체 공
간의 정중앙, 공간에 오는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놓이는 편이 타당하다. 애써 영업 공간을 쪼개 유휴 공간을 확보했는데, 정작 그것을 고객의 동선이 잘 닿지 않는 구석진 곳에 박아 둔다면 본래 의도한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그런 패착이 종종 발생하는 이유는 대개 고객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매장을 더 배치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매출 증가는 기본적으로 공간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올 때 발생한다. 일단 매장까지 사람들이 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면, 그들을 오게 만들 유휴 공간이 놓여야 할 곳에 매출을 노린 매장을 배치한다고 해서 그 매장에 더 많은 사람이 들를 거라 생각하는 것은 선후를 잘못 생각한 것이다.
- p.35-36, 〈1장_6대 4의 법칙〉 중에서

어떤 공간의 구성 요소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처럼 보인다면 그곳은 실제로 주인공이 아무도 없는 공간이 된다. 그처럼 공간의 어느 요소에 집중해 그것을 더 부각시킬지는 미학적으로도 중요한 선택이다. 그렇기에 노출 콘크리트 그 자체의 물성이 중요한 것이기보다 그것을 배경으로 그 공간 안에서 다른 어떤 것들이 기능적이고 미학적으로 더 부각되느냐가 핵심인 것이다. 그리고 이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 p.62, 〈2장_선택과 집중의 법칙〉 중에서

상업 공간의 경우, 중앙에 놓인 어떤 원더의 존재는 구색을 넘어서 실제로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목적을 갖는다. 왜냐하면 그 공간에 들른 사람들은 그곳에 잠깐만 머물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용객의 입장에서는 특정 상업 공간에 내가 꼭 와야 할 아무런 의무도 없다. 주거 공간과 오피스 공간은 생활하고 일하는 공간이니 좋든 싫든 그 공간에 오래 머물러야 하지만, 상업 공간은 사람들이 놀고 즐기러 오는 공간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나가거나 다시 오지 않을 수 있으며, 설령 마음에 들더라도 그곳에 머무는 시간은 잠시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짧은 시간 동안 그곳에 온 사람들을 매료시킬 만한 특정한 장치들이 필요해진다.
- p.92-93, 〈2장_선택과 집중의 법칙〉 중에서

일반적으로 어떤 오브제든지 벽에서 멀어질수록 힙해지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벽에 붙이는 순간 식상하고 뻔해지고, 공간의 구성면에서 재미가 덜해지게 된다. 공간의 기획에서 무엇을 벽에 붙이려는 관성이야말로 공간을 매력적이지 못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이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 보이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그러기 위해 애써 만든 원더가 공간 안에서 제 기능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 모든 것을 벽으로부터 떼어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첫걸음이자 3차원의 입체 공간을 3차원답게 쓰는 방식이다.
- p.110-111, 〈3장_차원 진화의 법칙〉 중에서

사람들이 어떤 공간을 크다고 느낄 때, 그 크다는 감각에 개입하는 공간의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평적인 면적이 넓은 것도 하나의 요소가 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넓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지 ‘크다’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크다는 느낌이 들려면 넓이가 아닌 부피가 커야 하고, 부피가 크려면 공간의 높이, 즉 건물의 층고(層高)가 높아야 한다. 다시 말해, 건물 내부의 시야가 트이려면 가로 면적도 커야 하지만, 세로인 높이도 트여 있어야 한다. 이 층고야말로 공간이 크다고 체감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 p.153, 〈4장_최대 부피의 법칙〉 중에서

글로우서울이 상업 공간에 자연을 들여올 때 자주 적용하는 것이 콘크리트로 타설된 바닥 위에 화분을 놓거나 화단을 만들어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건물 안의 바닥을 실제로 파서 거기에 식물을 심는 형태다. 그렇게 해야만 식물을 심은 곳과 콘크리트로 된 인공적인 공간의 경계가 서로 지워져 자연스런 분위기가 연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물에 구멍을 내고 흙을 채워 거기에 심은 나무와 화단 및 화분에 심은 나무는 서로 엄청나게 다른 공간 체험을 가져온다.
- p.214, 〈5장_경계 지우기의 법칙〉 중에서

이용객들의 체류 시간이 짧고 이로 인해 자극의 역치가 높은 상업 공간의 경우,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수준으로 공간이 기획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간을 기획할 때 어떤 콘셉트를 정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도로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하다. 공간의 콘셉트가 맥시멀이든 미니멀이든, 맥시멀하게 공간을 채울 거라면 극단적으로 맥시멀해야 하고, 미니멀하게 갈 거면 극단적으로 미니멀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앞서 말했듯 공간 기획자나 제작자가 아닌 이용객의 입장에서 정해져야 한다.
- p.250, 〈6장_세계관 구현의 법칙〉 중에서

손대면 핫플, 죽은 상권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
유정수 대표가 알려주는 공간 기획의 원칙

주말을 맞아 모처럼 밖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는 느낌이 들까? 근교의 대형 쇼핑몰? 요즘 뜬다는 카페? 아니면 이번 주까지라는 팝업 스토어? 여가 시간을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찾아와주길 바라는 상업 공간의 수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오프라인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이고 있다. 많은 매장이 생기는 만큼 많은 매장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고 SNS를 점령하는 ‘핫플’은 여전히 존재한다. 어떤 곳은 사라지지만 어떤 곳을 살아남고 성공한다. 무엇이 공간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일까?
‘익선동 부흥의 주역’, ‘미다스의 손’, ‘동네 살리기 전문가’ 등 여러 별명을 갖고 있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살아남는 공간들에는 비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청수당’, ‘온천집’, ‘우물집’ 등 차별화된 콘셉트의 명소들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며 체득한 노하우이기도 하고, 특색 있는 매장부터 호텔, 쇼핑몰 등 여러 장소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도출한 깨달음이기도 하다. 유정수 대표를 필두로 한 글로우서울이 단기간에 연매출 300억, 브랜드 50개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롯데ㆍ신세계 등 대형 유통사와 손잡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한 데에는 이러한 통찰력과 전략이 뒷받침되어 있다. 유정수 대표는 이 책에서 ‘공간은 진화한다’라는 거스를 수 없는 전제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상업 공간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핵심 법칙 6가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기 있는 매장들의 성공 요인부터 앞으로의 상업 공간이 갖추어야 할 원칙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공간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곳과 실패하는 곳을 가르는 6가지 전략

앞으로 오프라인 공간들이 명심해야 하는 기본 원칙은 상업 공간의 우선순위가 더 이상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 구입만을 목적으로 매장을 찾는 일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거나 하룻밤을 자기 위한 목적 때문이 아니라, 휴식도 취하고 눈요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외출을 한다. 따라서 일단 관심을 끌 만한 무언가로 사람들을 오게 만들어야 최종 목적인 소비까지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입소문을 타며 떠오르는 매장들을 보면, 업종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몇 가지 법칙이 있다.

1. 6대 4의 법칙: 유휴 공간이 있는 매장이 살아남는다
2. 선택과 집중의 법칙: 사람들을 오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하다
3. 차원 진화의 법칙: 공간의 차원이 올라갈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4. 최대 부피의 법칙: 높고 큰 공간이 사람을 매혹시킨다
5. 경계 지우기의 법칙: 경계가 지워질 때 공간은 자연스러워진다
6. 세계관 구현의 법칙: 끝까지 밀어붙인 공간이 경쟁력을 갖는다

이러한 공간 기획의 법칙들을 관통하는 핵심은 명확하다. 매장을 단순히 기능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유희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업장을 꽉 채우는 대신 과감히 비워두는 ‘유휴 공간’과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원더’의 힘, 공간과 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차원’과 높고 큰 ‘공간감’의 가치, 경계를 지우고 콘셉트를 끝까지 밀어붙여 구현할 수 있는 ‘세계관’의 경쟁력 등 상업 공간이지만 상업 공간 이상의 무언가를 갖고 있는 공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트렌드가 아닌 패러다임을 파악하라!”
유행이 사라지는 시대의 공간 진화

지금은 유행이 사라지는 시대이다. 유행은 너무나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진다. 예전처럼 한 가지 유행이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일도 드물다. 즉, 최근의 유행은 산발적이고 생명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그러니 매번 바뀌는 유행을 그때마다 따라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유정수 대표는 많은 이들이 과연 다음 유행이 무엇인지, 내년에는 무엇이 뜰지 묻지만 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한다. 모든 유행이 원형으로 돌고 도는 것처럼 보이고 공간 기획과 설계에도 일시적인 트렌드는 있지만, 보다 깊이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나선형으로 나아가며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기간의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이 책에서 알려주는 6가지 법칙의 바탕에는 인간의 본능적인 미학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결코 역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즉, 이러한 법칙들은 잠깐 유행하는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아갈 패러다임인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은 무척 중요하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트렌드를 쫓지 않고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간의 원리가 궁금한 사람부터 자신의 공간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 나아가 멋진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까지, 상업 공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흥미롭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하다. 이를 통해 다가올 내일을 예측하고 유행 너머의 전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정수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는 익선동, 창신동, 경리단길, 대전 동구 소제동, 전주 팔복동 등 노후화된 도심이나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잠재력 있는 지역,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그늘진 동네를 새롭게 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우주의보’, ‘소하염전’, ‘청수당’, ‘온천집’ 등 개성 있는 F&B 매장을 통해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롯데 ‘타임빌라스’, 신세계 ‘스타필드’와 같은 대규모 상업 공간의 기획 및 설계
를 통해 온·오프라인 전환 시대에 살아남는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고 있다.

? ‘남산 컬리지 프로젝트@경리단길’, 호우주의보, 살라댕앰버시, 레이지파머스, 새비지가든(2021~진행중)
? ‘신세계 프라퍼티 스타필드2.0 프로젝트’, 수원 스타필드 특화 공간 설계(2022)
? ‘롯데그룹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의왕 롯데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대전, 롯데 김해 테마파크 등(2019~2021)
? ‘대형 상업 공간 프로젝트’, 광주 시너지타워, 어나더사이드, 광교 갤러리아 등(2020~2022)
? ‘창신동 절벽마을 프로젝트’, 우물집, 창창, 홍콩밀크컴퍼니, 밀림 등(2021~진행중)
?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 온천집, 청수당, 도넛정수 등(2019~2021)
? ‘대전 소제동 프로젝트’, 홍롱롱, 치앙마이방콕 등(2019)
? ‘서울 익선동 마을 프로젝트’, 살라댕방콕, 호텔세느장, 워터밀, 소하염전 등(2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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