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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영화

앨피

2023년 07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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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8.54MB)
ISBN 979119264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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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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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한국의 영화시장은 1990년 1,391억 원에서 1999년 2,862억 원으로 10년 동안 약 2배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쉬리〉가 개봉한 1999년을 제외하면,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외화였고,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1998년까지 20퍼센트 대를 넘어서지 못했으며 10퍼센트 대로 떨어질 때도 있었다. 외화 시장 확산의 중심에는 단연 할리우드 직배 영화의 흥행력이 있었다. 전체 매출액에서 할리우드 직배 영화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0년 19.2퍼센트에서 1998년엔 43.8퍼센트에 달했다. … 자국 영화 시장 전체를 합해도, 직접 배급되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의 흥행력을 따라가지 못했던 10년이었다.” -김형석, 〈격동의 풍경, 1990년대 한국영화의 변화상〉, 26쪽
■ 책을 펴내며

1부 변화와 개방의 시대 속 한국영화

총론_ 격동의 풍경, 1990년대 한국영화의 변화상 | 김형석 |

90년대 한국영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격동기 | 흥행 고난기, 저점에서 반등으로
시스템의 지각 변동
직배의 지배 | 대기업 전성시대 | 기획영화라는 발명품 | 충무로, 자본의 시대 | 뉴 마켓, 뉴미디어 | 멀티플렉스 시대 개막 | 한국형 블록버스터란 무엇인가
코리안 인디펜던트
독립 제작 시스템의 실험 | 〈파업전야〉라는 이정표
정책과 제도의 변화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 사전심의 위헌 판결 | 스크린쿼터를 지켜라!
영화문화의 빅뱅
마니아문화의 대중화 | 새로운 플랫폼, 영화제 | 개방과 교류 그리고 한류
20세기에서 21세기로

영화장르_ 1990년대 한국영화 장르의 스펙트럼 | 김경욱 |

액션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의 흥행과 액션영화의 부활 | 〈장군의 아들〉시리즈의 흥행 배경 | 액션 멜로드라마
범죄영화
조폭영화 | 형사영화 〈투캅스〉 시리즈
역사영화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 한국전쟁과 분단 이후 현대사까지
로맨틱코미디와 기획영화
멜로드라마
에로영화 이후, 성적 욕망을 다룬 영화와 여성영화 | 남성 멜로드라마 | 〈서편제〉 신드롬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영화의 장르 변화
IMF 외환위기 이후의 멜로드라마 | 공포영화와 판타지 | 〈쉬리〉의 등장과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미학_리얼리티의 발견, 모더니티의 도래 | 장병원 |

미학적 정체성의 탐사
코리안 뉴웨이브와 리얼리즘을 넘어
박광수의 리얼리즘 | 장선우의 해체주의적 전망과 미학적 모험
포스트 뉴웨이브: 서사에서 이미지로
이명세의 문체론 | 홍상수의 구조적 실험
단절과 혁신: 21세기의 어젠다를 세팅하다

배우_ 21세기 영화 스타들의 발화기 | 김혜선 |

새로운 물결, 도전적인 얼굴들
80년대를 너머 90년대로: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 김혜수 | 90년대의 ‘아웃사이더’: 문성근, 최민수 | 90년대의 ‘워너비’: 최진실, 한석규 그리고 전도연 | 90년대 중반의 청춘스타들: 정우성, 이정재, 심은하 | 90년대 후반의 연기파: 박신양, 최민식, 송강호
스타 파워의 체계화
90년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변화 | 기업형 매니지먼트의 등장

독립영화_ 1990년대 독립영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들 | 이도훈 |

독립영화의 출생신고
영화제작 집단과 상영운동
단편영화의 어떤 경향
영화제를 통한 독립영화의 정체성 모색
표현의 자유와 제도화

영화문화 _ 영화청년, 시네마테크 문화를 만들다 | 정종화 |

80년대와 2000년대 사이, 90년대 영화문화 지형도
영화청년, 컬렉션과 큐레이션을 실천하다 | 90년대 영화잡지가 전하는 풍경 | 영화청년, 국제영화제에 승선하다
시네마테크를 만들어 가다
왜 시네마테크가 필요한가 | 시네마테크를 모색하다 | 잡지 속 상영 프로그램 | 관객 운동의 기반을 다지다 | ‘문화학교 서울’이라는 성과 | 예술영화전용관의 등장 | 시네마테크를 다시 모색하기
영화기술_ 한국영화의 디지털 VFX와 시네마 사운드 | 김익상 |

쥬라기의 공룡이 한국영화계에 준 충격
시각효과 개념이 없던 한국영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한국영화의 컴퓨터그래픽
신씨네와 신철: 몽상가, 혹은 혁명가 | 시행착오와 악전고투를 거쳐 완성된 〈구미호〉 | 〈은행나무 침대〉로 부활한 신씨네 컴퓨터그래픽스
〈퇴마록〉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디지털 VFX 시대
디지털 영화 촬영과 필름 시대의 종말
디지털 촬영 기술 | 디지털시네마 사운드의 본격적인 도입
디지털이라는 고속열차에 가장 빨리 올라탄 한국영화

화보 - 사진으로 보는 1990년대 한국영화의 순간들 | 이수연 |

2부 1990년대 한국영화산업의 빅뱅: 영화제작자 14인의 인터뷰 | 허남웅 |
강우석 강제규 김승범 김조광수 변영주 신 철 심재명 오기민 유인택 이 은 이춘연 장윤현 차승재 황기성

1990년대는 한국영화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계보가 생기다: 기획영화의 출발
변화를 선도하다: 1세대 프로듀서의 출현
산업이 시작되다: 강우석과 강제규의 경우
한국영화가 달라졌다: 신新 제작자의 시대
전성시대를 맞이하다: 한국영화 점유율 40퍼센트의 시대
지금의 한국영화에 이르다: 불완전성이라는 동력

부록 1 - 안방극장 경쟁의 본격적인 막이 오르다: 비디오산업
비디오 시장의 규모 | 1993~2000년 비디오 흥행작들 | 비디오 창작 극영화-아동물 & 성인물

부록 2 - 1990년대 영화시장의 규모와 흥행작들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직배를 시작했던 UIP의 기본 전략은, 인구 30만 명 이상의 도시에 있는 극장은 기본적으로 직접 배급을 하는 것이었다. 지역 배급업자를 거치지 않고 영화사가 극장과 직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극장 입장에선 상업성 높은 영화를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고, 배급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배급망을 형성하고 시장분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27쪽

〈부활의 노래〉는 25분 13초가 삭제되었고, 재심의를 요구해 24분을 복원했지만 계엄군이 쏜 총에
주인공이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처럼 끝까지 살리지 못한 신들이 있었다. 장산곶매의 〈닫힌 교문을 열며〉는 제작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작 중단 압력을 받고, 〈파업전야〉처럼 사전심 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 - 59쪽

국가적으로도 문화산업의 ‘소프트파워’를 강조하며, 과거 〈쥬라기 공원〉(스티븐 스필버그, 1993)을 가리켜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자동차 수십 만 대를 판매하는 것보다 부가가치가 높다”고 외치던 슬 로건을 재소환해 냈다. 이에 정책적으로 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산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115쪽

1990년대에 등장해 오롯이 그 시기를 대표하는 한국영화의 얼굴을 꼽으라면 역시 최진실이다. 그는 사실상 1990년대 대중문화의 유일무이한 아이콘이었다. 학창 시설부터 강수연을 동경했던 최진실은 CF 스타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TV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후 영화에 발을 들였다. 영화 출연 초반에는 CF와 TV 드라마에서 주요했던 귀여운 이미지 대신 진지한 캐릭터들에 눈을 돌렸다. 영화 데뷔작이었던 〈남부군〉이나 해외 입양아를 연기했던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장길수, 1991)을 떠올려 보라. - 168쪽

1990년대 민간 시네마테크 모델을 처음 만든 것은 바로 ‘영화공간 1895’였다. 기록을 종합해 보면 처음 문을 연 것은 1989년경으로, ‘영화마당 우리’ 출신의 이언경이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허물기 직전의 건물 2층을 빌려 공간을 꾸리기 시작했다. 영화마당 우리는 프랑스문화원 기반의 시네클럽과 독일문화원의 동서영화연구회의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84년에 만든 영화운동 모임이다. - 242쪽

〈은행나무 침대〉에 사용된 시각효과는 주로 디지털 합성이었다. 촬영 현장에서 당장 구현하기 어려운 물체나 배경을 별도로 촬영 또는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한 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실사 영상과 결합하는 방식이었다. 가령 촬영이 시작된 5월에는 은행나무에 단풍이 들기 전이고 적절한 은행나무도 없어 미니어처로 나무를 제작했고, 잎사귀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붙였다. -284쪽

굿바이 ‘방화’, 헬로우 ‘한국영화’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평가받는 1990년대 한국영화의 산업적 환경과 작품·영화인 등을 개괄 정리한 책이다. 한국영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현재화하는 사업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KOFA)이 기획하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90년대의 역동적인 사회문화적 변화상을 분석한 총론부터 장르 스펙트럼, 영화미학, 스타파워, 독립영화, 시네마테크 문화, VFX 기술 등 1990년대 10년간 한국영화(산업)의 다채로운 지형도를 그려 보인다. 이 밖에도 90년 한국영화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화보와, 영화제작자 14인의 인터뷰를 2부에 실어 당시 ‘영화판’ 밖과 안의 시각까지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1990년 6월 단성사에서 개봉한 〈장군의 아들〉부터 1993년 〈서편제〉, 그리고 메가히트를 기록한 1999년 〈쉬리〉에 이르기까지 1990년대 한국영화 ‘10년’의 시간은 미국 영화산업의 압박과 충무로 내부의 모순이라는 이중의 도전 아래, 이전의 한국영화사 30년에 맞먹는 변화 속도로 좌충우돌 21세기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향해 질주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영화에 대한 ‘거의 모든 것’

‘한국영화’라는 표현, ‘문화상품’이라는 위상. 지금 우리가 누리는 영화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은 1990년대의 발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 흥행업자들의 토착자본이 대기업과 금융자본으로 바뀌었고, 멀티플렉스가 등장했으며, 인디펜던트independent가 자리잡았다. 비디오 시장이 급성장했고, 케이블TV 시대가 열렸으며,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영화진흥공사는 영화진흥위원회로 바뀌었고, 예술영화 상영관이 영화광 문화 속에서 생존했으며, 국제영화제가 생겼다. 영화 주간지가 생겼고, 사설 시네마테크에 영화청년들이 몰려들었으며, 한국영화의 족쇄였던 검열이 철폐되었다. 또, 스크린쿼터를 둘러싸고 한국영화의 ‘종 다양성’ 담론이 제기되었다. 할리우드 직배 영화가 시장을 장악할 때 기획영화가 등장했고, 자본 혼란기에 대기업 금융자본이 유입되었고, 관객 수가 줄어들 즈음 멀티플렉스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영화는 가장 중요한 ‘문화상품’으로 떠올랐다.

할리우드에 맞선 영화산업적 성취

1989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은 에로영화 〈매춘〉과 〈서울무지개〉였다. 불과 1년 후인 1990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은 액션영화 〈장군의 아들〉이었다. 1990년대는 1970~80년대의 암흑기와 2000년대의 르네상스를 잇는 과도기로서, 한국영화사상 어떤 시기보다도 장르 변화가 많았던 시기다. 아직 영화산업의 규모가 크지 않고 한국영화의 흥행 실적은 전반적으로 저조하여 서울 관객 10만 명을 동원하면 ‘흥행영화’였다. 홍콩영화는 저물고, 할리우드가 직배를 무기로 위세를 떨쳤다. 1990년 직배 영화의 등장은 한국영화의 구체제를 뿌리째 흔들 만한 압도적이었다. 이른바 ‘세계화’ 시대에, 이어진 IMF 구제금융과 ‘신자유주의’의 흐름은 한국영화의 생존마저 위협했다. 그 와중에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서편제〉가, 〈투캅스〉와 〈여고괴담〉이, 마침내 〈쉬리〉가 나온 데에는 90년대 한국영화계의 역동적인 ‘도전과 응전’, 그리고 영화산업적·미학적인 〈해피엔드〉가 있었다.

영화청년들의, 영화청년들에 의한

90년대 한국의 흥행 순위 1위 영화는 단연 〈쉬리〉였다. 그 뒤를 〈타이타닉〉과 〈사랑과 영혼〉, 〈아마겟돈〉 등 미국영화가 줄줄이 이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쉬리〉의 성취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90년대는 할리우드라는 ‘절대강자’의 침입을 영화에 대한 광적인 애호와 자본·산업적 실험으로 사수하고 한국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운 영화청년들의 시대였다. 그들은 영화를 만들 새로운 인력과 자본을 연결하고, 철저한 자료수집과 사전조사 과정을 거쳐 참신한 시나리오를 쓰고, 합리적인 예산과 스케줄 안에서 영화를 만들어 내고, 영상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 아래 이를 극장에 배급하고, 무엇보다 극장과 비디오 대여점, 예술영화관과 사설 시네마테크를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며 영화에 대한 사랑을 쌓고 폭발시켰다. 이전 한국영화사 30년에 맞먹는 변화는 바로 이 영화청년들의, 기획자들의, 제작자들의, 감독들의, 엔지니어들의, 배우들의 도전과 실패, 좌절과 성취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형석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영화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시네마테크 단체인 ‘문화학교서울’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했고,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영화 월간지 《스크린》에서 취재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다. 이후 네이버영화 CP를 비롯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프리랜서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KIM Jee-woon》(2008), 《영화 편집》(2018), 《21세기 한국영화》(공저, 2020) 등이 있다.

저자(글) 김경욱

영화평론가. 영화사에서 기획과 시나리오 컨설팅을 했고,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영화에 대한 글을 쓰면서, 세종대 등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블록버스터의 환상, 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2002), 《나쁜 세상의 영화 사회학》(2013),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2016) 등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김경욱의 시네마 크리티크〉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글) 장병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영상이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영화 주간지 《FILM2.0》 취재 기자와 편집장을 역임했고,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재직하면서 중앙대, 명지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글) 김혜선

영화 월간지 《프리미어》, 영화 주간지 《FILM2.0》에서 10여 년간 취재기자로 일했다.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영화 저널리스트 겸 방송작가로 TV 영화프로그램과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일했다. 2017년 콘텐츠 기획 제작사 ‘시모어 컴퍼니’를 설립해 〈부산행〉, 〈독전〉, 〈기생충〉, 〈82년생 김지영〉 등 한국영화 DVD 블루레이에 제공되는 스페셜 메이킹 다큐를 구성ㆍ연출했다.

저자(글) 이도훈

영화평론가이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임연구원. 영상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으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거리영화의 발전과 분화: 근대적 형성 과정과 장르적 특성을 중심으로〉(2018)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립영화, 에세이영화, 포스트-시네마, 디지털 참여영상, 디지털 시각효과 등과 관련된 학술논문을 썼다. 현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회원, 영상비평 전문지 《오큘로》 편집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글) 정종화

한국영화사 연구자이자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장.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조선 무성영화 스타일의 역사적 연구》(2012)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 겸임교수로 한국영화사를 강의한다. 주요 저서로 《韓?映?100年史-その誕生からグロ?バル展開まで》(2017), 《한국근대영화사: 1892년에서 1945년까지》(공저, 2019), 《조선영화라는 근대: 식민지와 제국의 영화교섭史》(2020) 등이 있다.

저자(글) 김익상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퇴마록〉을 시작으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가위〉, 〈잠복근무〉, 〈인형사〉, 〈흡혈형사 나도열〉, 〈웹툰: 예고살인〉 등 주로 장르영화를 만들었다. 저서로 《영화, 이렇게 보면 두배로 재미있다》(1993), 《할리우드 감독 51》(1996), 《스크린에 숨은 세계사여행》(2011)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영화공장 배드테이스트〉와 〈무비프레스〉에서 영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글) 허남웅

《딴지일보》 영화팀, 《FILM2.0》 영화 기자를 거쳐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영화에 관해 글을 쓰고 말을 하고 있다. 〈허지웅쇼〉(SBS 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KBS 라디오), 팟캐스트 〈영쾌한담〉(키노라이츠)에 출연 중이다. 저서로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그 영화의 꿀팁》(2015)과 할리우드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제작 전략을 주제로 한 《브랜드의 브랜드》(공저,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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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990년대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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