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2023년 06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7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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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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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르크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 다루지 않는다. 엥겔스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무엇보다 혁명가”였다. 마르크스에게 이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가 평생 한 작업, 유물론적 역사관의 정립이나 《자본론》에서 정점에 이른 엄청난 경제학 연구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해방하는 사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를 온갖 오해와 왜곡에서 구해 낸다. 이른바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들이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와 전혀 다른 체제였음을 입증해 낸다. 또 마르크스주의를 실천과 괴리된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내 본래 자리인 ‘실천적’ 마르크스주의로 되돌려 놓는다.
1995년판 머리말
1983년판 머리말
<b>1장 혁명가의 생애</b>
우정과 혁명
망명과 “비참한 생활”
《자본론》과 제1인터내셔널
말년
<b>2장 마르크스 이전의 사회주의</b>
계몽주의
공상적 사회주의
<b>3장 리카도, 헤겔, 포이어바흐</b>
시민사회 해부
헤겔과 변증법
포이어바흐가 헤겔을 똑바로 세우다
<b>4장 마르크스의 방법</b>
노동과 소외
《자본론》의 논리(학)
실천의 철학
<b>5장 역사와 계급투쟁</b>
생산과 사회
생산양식과 계급투쟁
토대와 상부구조
<b>6장 자본주의</b>
노동과 가치
잉여가치와 착취
경쟁, 가격, 이윤
축적과 경제 위기
결론
<b>7장 노동자 권력</b>
자본주의의 무덤을 파는 사람들
정당과 계급
프롤레타리아 독재
세계혁명
공산주의
<b>8장 마르크스의 현재성</b>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주의’
오늘날의 자본주의
노동계급
결론
더 읽을거리
후주
찾아보기
<b>마르크스주의는 오늘날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가?</b>
카를 마르크스는 1883년 3월 14일에 죽었다. 그 후 …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런데도 지금 이 사람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책을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
자본주의의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 자본주의는 여전히 노동계급을 착취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고 끊임없이 경제 위기에 시달린다. 이런 분석에서 마르크스가 끌어낸 결론, 즉 노동계급은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그것을 계급 없는 사회로 대체해야 한다는 결론은 그의 시대보다 오늘날 훨씬 더 절박하다. 자본들 사이의 경쟁이 갈수록 군사적 경쟁의 형태를 띠면서 이제는 지구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경제 불황과 전쟁의 광기에 시달리는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서방에서는 3000만 명이 실업 급여를 받으려고 줄을 서 있고 제3세계에서는 8억 명이 굶주리고 있는 이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사회주의 혁명은 필수적이다. 바로 이 때문에 마르크스의 사상은 100년 전보다 오늘날 더 적절하다. [마르크스가 사망한] 1883년 이후 자본주의는 지구상의 모든 지역을 확고하게 장악했고 결국 부패했다. 그래서 핵전쟁을 통해 파멸하든 아니면 노동계급의 손에 파괴되든 자본주의는 파멸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선택은 노동자 권력인가 아니면 “투쟁하는 계급들이 함께 몰락하는 것”인가다. 즉, 사회주의인가 아니면 야만인가다. …
마르크스는 항상 노동계급이라는 계급은 자신이 스스로 해방되는 것이 곧 인류 전체의 해방이기도 한 계급이라고 생각했다. 마르크스가 평생을 바쳐 헌신한 사회주의 혁명은 노동계급의 해방인 동시에 모든 피억압/피착취 사회집단의 해방일 수밖에 없다.
마르크스의 견해가 진리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단지 지적 활동에 만족할 수 없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 즉 트로츠키의 표현을 빌리면 《자본론》의 지적 신용으로 먹고사는 데 만족하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너무 많다. 우리는 그저 세계를 관찰하기만 해서는 안 되고 마르크스가 그랬듯이 노동계급의 삶과 투쟁 속에서 혁명적 정당을 건설하는 실천적 임무에 투신해야 한다. 마르크스는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해석해 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하고 썼다. 마르크스주의가 옳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
<b>러시아 혁명의 변질은 마르크스주의가 틀렸음을 입증하는가?</b>
1917년 10월 러시아 혁명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공공연히 마르크스주의를 표방하는 지도부를 따라서 노동계급이 권력을 장악했다. 그러나 … 마르크스주의가 직면한 … 심각한 도전은 1917년 이후 러시아에서 일어난 일, 즉 민주적 노동자 국가가 오늘날 소련을 지배하고 있는 관료 집단의 괴물 같은 국가로 변질된 일이다. 이 문제의 해답은 사회주의는 오직 세계적 규모에서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마르크스의 주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르크스와 마찬가지로 볼셰비키도 소비에트 체제는 “서유럽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신호탄”이 되는 경우에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1차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유럽을 뒤흔든 혁명의 물결에도 불구하고 신생 소비에트 공화국은 계속 고립됐다. 더욱이, 서방 열강들과 [러시아의] 반혁명 세력들이 시작한 유혈 낭자한 내전으로 말미암아 러시아는 엄청난 파괴를 겪었다. 공업 경제는 붕괴했고 노동자들은 겨우 얼마 전에야 떠나 온 농촌으로 줄 지어 되돌아갔다. 1921년에 내전이 끝났을 때 국토는 황폐해졌고 노동계급은 해체됐으며 소비에트는 노동자 권력의 껍데기로 전락했다. 볼셰비키당은 사실상 적대적인 다수의 소농들 위에 붕 떠 있는 소수의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마르크스가 예측했듯이 혁명이 한 나라 안에 갇히게 되자 착취와 계급투쟁의 “해묵은 온갖 오물”이 되살아났다. … 소련에서 지배적인 생산관계는 사회주의 생산관계가 아니라 관료적 국가자본주의 생산관계[였]다. … 그러므로 러시아 혁명의 운명은 마르크스를 논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오히려 마르크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해야만 러시아 혁명의 운명을 설명할 수 있다. 즉, 러시아 혁명의 변질은 혁명이 확산되지 못한 필연적 결과이자, 자본주의 세계 체제의 압력의 필연적 결과로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b>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은 더는 오늘날에 맞지 않는가?</b>
마르크스의 시대 이후 자본주의가 변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 마르크스의 이론은 [자본주의의] 이런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가?
독점자본의 출현은 《자본론》에 나오는 마르크스의 분석과 모순되긴커녕 그 분석에서 중추적인 것이다. 앞서 봤듯이 마르크스는 자본 간 경쟁 때문에 생산 단위의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은 상호 연관된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하나는 잉여가치의 축적을 통한 자본의 집적이고 다른 하나는 더 크고 더 효율적인 기업이 더 작고 덜 효율적인 경쟁 기업을 흡수하는 자본의 집중이다. 이렇게 “대자본가의 수가 끊임없이 감소”함과 동시에 법률적 소유 형태도 변화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주식회사의 출현을 두고 “자본주의 생산양식 자체의 틀 안에서, 사유재산으로서 자본을 폐지하는 것”이라고 … 지적했다. 따라서 유명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마르크스에게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
자본주의의 구조에서 일어난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국가의 구실이 커졌다는 것이다. …
국가의 경제활동이 성장한 것은 독점자본주의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국가와 독점자본은 점차 서로 통합돼서 비교적 단일한 국가자본들이 형성됐다. 이런 변화들이 뜻하는 바는 비록 각국의 국민경제는 소수 대기업들의 독점적 지배를 받게 됐다고 하더라도 세계 수준에서는 이 국가자본들 사이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쟁은 이제 경제적 경쟁일 뿐 아니라 군사적 경쟁이기도 하다. …
이런 분석은 《자본론》에 나오는 마르크스의 주장을 발전시킨 것이다. 즉, 앞서 봤듯이 자본이 자본으로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경쟁의 압력이다. … 이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는 제1차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발전의 많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앞서 봤듯이 바로 이런 군사적 경쟁 압력 때문에 소련 지배자들은 축적을 위한 축적을 자신들의 핵심 동기로 삼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b>오늘날의 노동계급은 마르크스가 생각한 노동계급과 다른가?</b>
오늘날 마르크스를 비판하는 데 사용되는 … 논거는 노동계급이, 적어도 마르크스가 생각한 것과 같은 노동계급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육체 노동계급은 이제 노동인구 가운데 소수일 뿐이고 노동인구의 대다수는 중간계급의 생활수준과 생활양식을 누리는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이며, 실질임금은 마르크스의 예상과 반대로 지난 세기에 꾸준히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런 경제적 변화로 말미암아 이제 계급 분열은 흐려져서, 오늘날의 산업사회(더 정확히 말하면, ‘탈산업사회’)는 서로 적대적으로 대결하는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대체로 엄청나게 많은 무정형의 중간계급으로 이뤄져 있다고들 한다. …
그런 주장은 소비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다시 말해 전통적 노동계급의 생활양식이 일부 중간계급의 생활양식과 비슷해졌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주로 생산관계에 초점을 맞췄고 이 생산관계를 바탕으로 자신의 계급 이론을 구축했다.
이것과 연결된 문제가 하나 있다. 마르크스에게 계급은 이론적 개념이지 [현상을 묘사하기 위한] 서술적 범주가 아니었다. 다시 말해 그의 관심사는 사회의 근본적 실재를 규명하는 것이었지 단지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묘사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그러나 마르크스를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은 상당히 피상적인 변화들, 예컨대 많은 노동자가 차를 갖고 있다거나 주택 융자를 받게 됐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들은 현대 자본주의에서 부와 권력의 분배라는 근본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다.
한 개인이 어느 계급에 속하는지는 생산관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고 마르크스는 주장했다. 이것은 계급을 하나의 사회관계로 본다는 말이다. 문제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는지가 아니라 계급사회의 핵심에 있는 적대적 착취 관계에서 어느 편에 속하는지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먹고살기 위해 노동력을 주기적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육체노동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노동계급의 일원이라고 생각했다.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식인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마르크스 입문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이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 마르크스 입문서는 이미 꽤 많다. 올해만 해도 십수 권의 책이 새로 출간됐다. 그런데 왜 30여 년 전에 쓰인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일까?
2008년 금융 위기로 1930년대 이후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마르크스의 핵심 주제는 자본주의였고, 자본주의 경제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주류 언론은 마르크스의 재발견 운운하는 기사들을 쏟아 냈다. 그러면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연구하는 몇몇 학자들의 저서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마르크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 다루지 않는다. 엥겔스가 말했듯이 마르크스는 “무엇보다 혁명가”였다. 마르크스에게 이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가 평생 한 작업, 유물론적 역사관의 정립이나 《자본론》에서 정점에 이른 엄청난 경제학 연구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해방하는 사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다.
이 책은 이 점을 찬찬히 그리고 명료하게 짚어 낸다. 1장에서 마르크스의 생애를 간결하게 다루고, 2~3장에서 마르크스 이전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개관한 다음, 마르크스의 핵심 중 하나인 방법론(4~5장)과 자본주의 경제 이론(6장)을 설명하고, 노동자 권력(7장)을 향한 실천적 지침을 내놓는다. 그리고 8장에서는 더욱 혼란스럽고 야만적인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이 아직도 유효한 현실 분석 틀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은 마르크스주의를 온갖 왜곡에서 구해 내는 것이다. 이런 왜곡은 대부분 자본주의 기존 질서를 옹호하는 자들이 저지른다. 그러나 이런 비방은 반박하기가 비교적 쉽다.
다루기 더 어려운 것은 마르크스 추종자들이 그의 사상을 왜곡한 경우다. 이른바 ‘마르크스레닌주의’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나라들이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와 전혀 다른 체제였음을 입증해 낸다.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자들에 의한 왜곡도 있다. 이 신종 마르크스주의는 노동운동이 아니라 대학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 목표도 자본주의를 전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르크스주의 자체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를 실천과 괴리된 ‘학술적’ 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내 본래 자리인 ‘실천적’ 마르크스주의로 되돌려 놓는다.
이 책은 1990년대 초 한국에서 출간돼 널리 읽히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에 이적표현물로 낙인찍혔을 때는 일부 대학가에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을 제본해서 돌려 읽는 ‘국가보안법 불복종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활동가들에게 꾸준히 영감을 주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아 이 책이 완전히 새로 번역됐다.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저서를 여러 권 옮긴 전문 번역가가 새 세대 활동가들을 위해 더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번역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머리말에서 밝히듯이, 이 책은 자본주의를 전복하고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기여하고자 쓴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에 깊이 뿌리박힌 착취와 차별과 폭력을 끝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마르크스의주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b>추천사</b>
“단연코 최고의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 조셉 추나라,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 저자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대해서는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탁월한 저작인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을 보라!”
- 크리스 하먼, 《쉽게 읽는 마르크스주의》 저자
“마르크스의 사상을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오늘날 정치적 투쟁에 뛰어든 새 세대 활동가들에게도 마르크스의 사상이 유효함을 잘 보여 준다.”
- 필 개스퍼,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철학과 교수, 《공산당 선언》(Haymarket) 편집자
“과연 마르크스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제한된 시간에 마르크스의 진수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만 한 책이 없다는 게 나의 대답이다.”
- 정진상,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작가정보
저자 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석학으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장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반자본주의 선언》,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사회이론의 역사》,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이론과 서사》, 《제국이라는 유령》,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이해》(근간) 등 수십 권이 있다.
역자 이수현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이해》(근간) 등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책을 여러 권 옮겼고, 《레닌 평전 2~4》, 《세계를 뒤흔든 1968》, 《마르크스주의에서 본 영국 노동당의 역사》, 《사회변혁적 노동조합운동: 20세기 초 유럽과 미국의 신디컬리즘》 등 수십 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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