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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의 자리

트리플 18
이주혜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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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27MB)
ISBN 978895444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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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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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작품-독자의 트리플을 꿈꾸다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18

“내 자리는 어딘가요?”
세상의 모든 자리 없는 이들을 위한 애도의 이야기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안내서. 2016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장편소설 『자두』(창비, 2020)와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창비, 2022)를 발표하고 꾸준히 여성과 가부장에 대한 시선을 던져온 작가 이주혜의 두 번째 소설집 『누의 자리』가 출간되었다.
『누의 자리』는 자리 없는 ‘누’들을 부르는 호명의 이야기다. ‘누’는 누구의 옛말, 의문형 인칭대명사 혹은 막연한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누’는 사라지고, 이주혜는 텅 빈 ‘누’의 자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누’는 ‘너와 나’. 이주혜는 ‘나’가 ‘너’가 되는, 또다시 ‘너’가 ‘나’가 되는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우리’라는 이름으로는 자리가 허락되지 않은 이들을 위한 환대의 장을 마련한다.
소설 누의 자리
소금의 맛
골목의 근태

에세이 누군가 향을 피웠다, 아니 불부터 붙였던가?

해설 자리 없는 여자들 - 소영현

‘우리’는 용량이 큰 말이야. 우리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너무 많기도 하고 하나도 없을 때도 있어. 나는 우리 속에 들어간 적이 별로 없어. 누구도 나를 우리라는 이름으로 환대해주지 않았어. 네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하지만 넌 달라. 넌 나를 우리라고 불러주었어. 그런 너를 흔한 말 속에 가두고 싶지 않아. 바흐친이 그랬어. 각 단어는 서로 다른 방향의 사회적 힘들이 충돌하고 교차하는 하나의 작은 무대라고. ‘누’라는 무대에 오직 너와 나, 단 두 사람만 올리고 싶어. 이제 ‘누’는 너와 나만을 위한 단어야.
(「누의 자리」, 24~25쪽)

구멍은 좁고 길어야 한다. 제법 깊이 박힌 원통 속 흙을 모두 파내고 거기에 질척거리는 너의 재를 부었다. 이제 파낸 흙을 다시 채우고 흔적을 지울 차례다. 수백 년 동안 왕을 기다렸던 빈자리 한 귀퉁이가 이제 너의 자리가 될 것이다. 너는 이곳에서 왕을 따돌리고 느긋해진 한 여자와 나란히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할 것이다. 나는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아와 너와 함께 산책할 것이다. 그러면 비로소 이곳은 누의 자리로 완성될 것이다.
(「누의 자리」, 31~32쪽)

마스터가 추천하는 레드와인을 세 잔째 청하고 나서 나는 두 가지 설 중 어느 쪽이 하이스미스의 의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까? 네게 물었다. 너는 이번에도 한참을 생각해보다가 대답했다. 하이스미스가 소금 기둥이 되어버린 롯의 아내를 떠올렸다면 그것은 소설 속 캐롤과 테레즈의 고통에 집중했기 때문이겠지요. 만약 「마태복음」 구절에서 제목을 따온 거라면 고통보다는 사랑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금은 짜야 한다. 그게 소금의 값이고 소금의 대가이다. 캐롤과 테레즈의 입을 빌리면 이런 말이 되겠지요. 이 사랑은 고통이다. 그게 이 사랑의 값이고 대가이다. 소금은 짜서 소금이고 이 사랑은 고통이지만 끝내 사랑이다.
(「소금의 맛」, 50~51쪽)

너의 번역은 무엇을 향하고 있을까? 알 길이 없어 나는 절망했다. 교실 너머로 벌써 해가 지는 게 보였다. 하늘의 뺨이 붉어지고 있었다. 노을에 대고 너의 이름을 몇 번 불렀다. 잠시 후 나는 노트북에 창을 두 개 분할해서 띄웠다. 하나는 영어 원서 전자책, 또 하나는 한글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그날 교문이 굳게 닫히는 것도 모르고 늦도록 『소금의 값』 원서를 내 식으로 번역했다.
(「소금의 맛」, 65쪽)

누구도 내가 아이를 버린 게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누구도 내가 지은 죄에 비해 너무나 과도한 벌을 받았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나를 낳고 키워준 친정 엄마마저도 이혼 직후 친정에 와 누워 있는 내게 혼잣말인 듯 중얼거렸다. 그러게, 어미가 되어서는 왜 그렇게 일 욕심을 부렸어.
(「골목의 근태」, 95~96쪽)

나는 여전히 커튼 너머를 투시할 듯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다고, 다만 서두르지 말고 쉬엄쉬엄 오시라고, 당신이 찾아오면 나는 반가워 개방 정을 떨 거라고 대답하는 대신이었다. 커튼이 살짝 일렁였다. 전나무인지 눈보라인지 대신 대답한 모양이었다.
(「골목의 근태」, 103쪽)

“오늘 그 기다림은 끝났다.
내가 너를 이 자리에 데려다 놓을 테니“

표제작이자 첫 번째 소설인 「누의 자리」는 너의 죽음 이후에서 시작한다. 내가 너를 처음 만난 곳은 학원의 신입 강사 환영식. “내 자리는 어딘가요?”하고 묻던 너에게 내가 건넨 일말의 호의는 너에게는 유일한 ‘환대’였다. 그리고 그것이 신호였던 듯 너는 나를 좇기 시작한다. 오래전 사라진 단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개념인 ‘누’에 “오직 너와 나, 단 두 사람”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소설은 너의 죽음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밝히지 않는다. 다만 네가 생전 자신의 수의를 만들기 위해 ‘제비 뜨개방’에 오갔다는 것으로 네가 스스로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이 소설에서 네가 왜 죽었는지, 혹은 왜 죽음을 택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단지 너는 죽었고, 나는 너의 가족이 택한 “짐승의 아가리 같”은 바다 대신 네가 좋아하던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곳에 너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뼛가루 한 줌” 대신 네가 남긴 누의 일기장과 수의를 태운 재를 말이다.

구멍은 좁고 길어야 한다. 제법 깊이 박힌 원통 속 흙을 모두 파내고 거기에 질척거리는 너의 재를 부었다. 이제 파낸 흙을 다시 채우고 흔적을 지울 차례다. 수백 년 동안 왕을 기다렸던 빈자리 한 귀퉁이가 이제 너의 자리가 될 것이다. 너는 이곳에서 왕을 따돌리고 느긋해진 한 여자와 나란히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할 것이다. 나는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아와 너와 함께 산책할 것이다. 그러면 비로소 이곳은 누의 자리로 완성될 것이다.
(「누의 자리」, 31~32쪽)



간절한 부름에 대한 응답
너를 읽고 나를 쓰는 이야기

「누의 자리」가 사랑을 잃은 후 애도의 이야기라면 「소금의 맛」은 끝내 지켜낸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너와 나는 신의 이끌림으로 처음 만났다. 너의 나라로 여행을 간 나는 그 나라에서 신으로 취급된다는 어린 사슴을 따라 걷다 우연히 너를 마주한다. 신의 안배로 시작한 사랑이어서일까. 너와 나의 사랑이 뜨거웠던 때는 오직 신들의 도시 하코다테에서뿐이었다. 하코다테에서 너와 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끊긴 후 너와 나는 만남도, 사랑도 멈춰버렸다. “우리의 사랑이 오직 그 도시에서만 가능했다는 사실이 균열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너는 나에게 메일 한 통을 보낸다. 온통 너의 말로 쓰인 메일에 나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번역기를 통해 알아낸 메일의 내용은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소설의 도입부 일부. 나는 무얼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글을 뜯어 살피다 기묘한 번역 릴레이를 시작한다.

너의 번역은 무엇을 향하고 있을까? 알 길이 없어 나는 절망했다. 교실 너머로 벌써 해가 지는 게 보였다. 하늘의 뺨이 붉어지고 있었다. 노을에 대고 너의 이름을 몇 번 불렀다. 잠시 후 나는 노트북에 창을 두 개 분할해서 띄웠다. 하나는 영어 원서 전자책, 또 하나는 한글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그날 교문이 굳게 닫히는 것도 모르고 늦도록 『소금의 값』 원서를 내 식으로 번역했다.
(「소금의 맛」, 65쪽)


안식의 공간,
그리고 남겨진 이의 후회와 사랑의 자리

마지막 소설 「골목의 근태」는 「누의 자리」의 거울상 같은 소설이다. 두 소설은 제비 뜨개방이라는 공통의 공간을 기준으로 서로 대칭된다. 「누의 자리」의 너와 「골목의 근태」의 나는 ‘엄마 노릇’을 강요받다 허물뿐인 죄목으로 이혼(당)하며 각 가정에서 퇴출당한다. 이후 둘은 제비 뜨개방에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누의 자리」의 너, 희원이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과 달리 「골목의 근태」의 나는 제비 뜨개방이라는 장소를 경유함으로써 삶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누구도 내가 아이를 버린 게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누구도 내가 지은 죄에 비해 너무나 과도한 벌을 받았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나를 낳고 키워준 친정 엄마마저도 이혼 직후 친정에 와 누워 있는 내게 혼잣말인 듯 중얼거렸다. 그러게, 어미가 되어서는 왜 그렇게 일 욕심을 부렸어.
(「골목의 근태」, 95~96쪽)

이주혜의 세 소설의 나와 너는 모두 여성이다. 아이를 잃고, 가정을 빼앗기고, 강요받고, 부당 앞에서도 아무 말할 수 없는 여자들. 그럼에도 사랑하고자 하는 여자들. 이들 여자들은 기존의 가부장제를 무너뜨리거나 부정하고자 하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살아갈 뿐이다. 『누의 자리』는 빼앗긴 자리를 되찾으려는 투쟁의 시도가 아니다. 너와 나라는 둘만의 기록을 적어내리던 공책, 서로 다른 언어가 뒤섞인 둘만의 번역서, “왔어요?” 하고 앉아 있던 난로 옆자리를 내어주는 호의 같은 것. 『누의 자리』는 세상의 잣대에서 외면받은 이들을 향한 이주혜의 다정한 부름이며 따뜻한 연대의 이야기다.

■■■ 해설
이주혜의 소설들은 여성성에 근거해 여성에 부여된 자리들에 대한 고발이자 자리 없는 여자들에 대한 구원의 이야기이다. 우리라는 이름으로는 자리가 허락되지 않으며 죽음 이후에도 자리를 얻지 못한 여자들에 대한 애도의 이야기인 것이다. 너와 나의 자리, 우리라는 말 속에 언제나 남아 있는 허위의 영역을 소거한 채로 너와 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그 자리에 이름을 붙이고자 하는 시도가 『누의 자리』를 통해 수행된다.
_소영현 (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작가의 말

말하려면 우선 들어야 하고 들으려면 일단 말을 걸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를 깨닫고 나는 웃었던가. 그랬다면 아마 부끄러운 웃음이었을 것이다. 아직 멀었다. 부끄러우면 웃을 게 아니라 정색을 했어야지. 나는 얼굴을 고치고 묘지를 떠났다. 여행은 거기서 끝이 났지만 어쩐지 새로 시작된 것 같기도 했다.
_「누군가 향을 피웠다, 아니 불부터 붙였던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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