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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류

죽음을 뛰어넘은 디지털 클론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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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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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23MB)
ISBN 97889659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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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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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인류는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히 살고 싶어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인 〈길가메시 서사시〉의 길가메시는 영원히 죽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절반을 여행했고, 그리스 신화의 음유시인 오르페우스는 죽은 아내 에우리뒤케를 저승에서 다시 데려오려 했으며, 진시황은 자신의 말년을 불로불사의 비밀을 찾는 데에 바쳤다.
불멸의 방법을 찾던 사람들은 이제 디지털 세상으로 눈을 돌렸다. 인공지능으로 나와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심지어 똑같이 생각하도록 만든 ‘디지털 클론’을 디지털 세상에 살려놓는 것이 그 방법이다.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의 내밀한 대화부터 인간의 뇌까지 디지털 세상에 그대로 옮겨놓는 기술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도 그 사람의 영혼만은 계속 살려두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디지털 세계에서의 삶과 그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디지털 클론을 만들었거나, 디지털 클론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디지털 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듣는다. VR로 죽은 딸을 다시 만난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적 화제를 몰고온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부터 돌아가신 아버지를 인공지능으로 되살린 ‘대드봇(Dadbot)’, 죽은 친구를 스마트폰 앱으로 환생시킨 ‘고 로만(Go Roman)’, 자신의 삶, 기억, 생각까지 전부 기록하는 ‘메멕스(Memex)’, 7만 개의 클론이 살아가고 있는 공간 ‘이터나인(Eter9)’ 등 실제 디지털 클론으로서의 삶을 엿볼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실제로 디지털 인간을 만드는 개발자들을 만나 기술 개발의 현주소를 묻는다. 인공지능이 더욱더 사람처럼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 모델 개발, 비언어적 표현의 학습부터 디지털 클론이 모방이 아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뇌과학 연구와 뇌 에뮬레이션이라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까지 전 세계 인공지능 개발의 최첨단 기술들을 소개한다.
1부 만남
1장 인간 유한성의 끝 ㆍ11
디지털 불멸성 | 디지털 영혼 | 허공을 붙잡다

2장 불사의 몸이 된다는 것 ㆍ23
영원한 나

3장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ㆍ33
아이 방의 인공지능 | 갑자기 다가온 죽음| 삶을 붙잡다
대드봇 | 아버지의 도플갱어 | 에리카에게는 영혼이 있다
아스트로 보이 | 젊음을 사다 | 디지털 클론의 특허

4장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다 ㆍ76
외로운 영혼 | 포스트휴먼 시대감각

5장 축복받은 자들의 섬 ㆍ98
첫 번째 고객 | 사람은 오직 두 번 산다 | 죽음을 마주하고
디지털 영혼을 구독하세요

6장 잊고 싶지 않아 ㆍ121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것 | 잘못된 기억 | 컴퓨터 기억
삶을 저장하다 |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억 보조 기구

7장 산 채로 묻히다 ㆍ160
디지털 공동묘지 | 매일 수천 명씩 죽는 페이스북 사용자들
죽은 자들의 네트워크 | 종교의 자리를 대신하다
새로운 신, 인공지능 | 7만 개의 클론 |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다
오르간 스톱 인간 | 같지만 다른 정신을 품은 사람들

8장 영혼이 죽어서는 안 된다 ㆍ198
원숭이 고환과 영생의 꿈 | 영혼은 존재하는가?

9장 육신에서 벗어나다 ㆍ206
인간의 숙적, 죽음 | 인류 미래 연구소 | 마법 같은 생각
나비의 변태

2부 관찰
10장 인공적인 언어 ㆍ247
인간다움 | 개인 아바타 | 본보기가 된 중국
인공지능, 말하기를 배우다 | 베이비X 혹은 윌. 아이. 엠

11장 인공지능과 의식 ㆍ274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의식을 측정하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영혼 | 우리는 우리의 꿈이다

12장 진정한 나 ㆍ293
테세우스의 배 | ‘나’라는 타자
‘진짜’ 나는 누구일까

13장 잊을 수 없음 ㆍ317
스팸 필터 기억 | 섬뜩한 재회 | 불멸성이라는 지옥
명예는 죽지 않는다

14장 영원한 삶 ㆍ347
역사를 쓰다 | 집단 기억
디지털 클론이 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구글이든 어디든: 과거를 제어하는 자가 미래도 제어한다
디지털 유산 | 영혼의 재탄생

주와 참고문헌 ㆍ393

15년쯤 전부터 사람들은 24시간 내내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각 대화창마다 다른 자아를 보이며 매일같이 스마트폰에 의식의 흐름을 전달한다. 중국의 선전부터 루마니아의 이아시, 미국의 패서디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이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의 내밀한 대화에서 추출한 개인의 성격은 물론 인간의 행동 양식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모방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들의 목표는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도 내면만은 계속 살려두는 것이다. 마치 SF 영화의 줄거리처럼 들리지만 이런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과연 이런 미심쩍은 기술 뒤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이 기술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디지털 세상에서 ‘불멸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 사랑하는 사람을 디지털 복제 인간(클론)으로 부활시키려는 사람들이 얻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13쪽, 1장 인간 유한성의 끝)

마치 넷플릭스를 구독하듯이, 미래에는 유가족들이 매달 봇 이용료를 지불하고 고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거북하게 들리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죽은 이후의 삶이 디지털 시대가 되어서야 처음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묏자리나 납골당을 임차해 이용하고 있다. 새로운 자리를 분양받으려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성당의 진혼 미사 같은 ‘서비스’에도 세금이 부과된다. 그러니 고인의 봇을 구독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117쪽, 5장 축복받은 자들의 섬)

살아 있는 동안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어야만 한다는 운명을 공유한다. 즉, 우리는 죽어야 하는 자들의 공동체24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죽은 이후에는 어떨까? 영혼이 올라갈 천국 없이도 죽은 자들의 공동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신체가 없는 영혼들만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인터넷만한 곳이 또 있을까? 불멸의 디지털 영혼을 탐구하면서 우리는 인터넷을 비장소(Non-place)로서 살펴보았다. 그곳에서 우리는 죽음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159쪽, 6장 잊고 싶지 않아)

인터뷰를 하러 다니느라 온 정신을 기울이며 몇 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낸 뒤의 세상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곳이었다. 그곳에서는 많은 사람이 기술로 우리 삶을 영원히 연장하기를 꿈꾸고 인간이 곧 클라우드에서 계속 살게 되리라고 믿는다. 그곳의 인간은 데이터로 만들어졌으며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졌다. 섬뜩하고 수상한 세상이다. 지금 전 세계의 기술 연구소에서 탄생하는 수많은 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생겨나기 전에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놓여 있었는가? 지금과 같은 기술 맹신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그런 세상에 사는 사람을 우리는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188쪽, 7장 산 채로 묻히다)

제임스가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늘 기술이었다. 특히 인터넷은 제임스에게 축복이었다. 인터넷 공간에서 제임스의 약한 신체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인터넷에서 그는 ‘환자’가 아니라 ‘원래 모습’인 유머 감각이 있고 재치 있으며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인물이었다. 제임스는 스물한 살 때 온라인 채팅방에서 미국 텍사스에 사는 맨디를 만났다. 두 사람은 온라인 연인이 됐다. 제임스는 원래 피부로만 느끼던 간지러운 감각을 마음으로도 느끼게 됐다. 그리고 곧 깨달았다. 신체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233쪽, 9장 육신에서 벗어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모가 변하듯이 우리의 사고방식 또한 변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이며 예전의 나와 똑같은 사람이다. 나는 오리지널이다. 우리에게 정체성을 부여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의 디지털 클론을 만들려는 모든 사람에게 결정적인 의문이 아닐까? 만약 인간이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발전한다면 누구를 클론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어느 날 디지털 클론이 더 이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의 구식 버전으로만 남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301쪽, 12장 진정한 나)


디지털 불멸성이라는 아이디어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영혼이 (아마도) 망상의 산물 이상의 존재였던 적이 없지만, 신 또한 상상의 존재 이상이었던 적이 없지만, 천국에서 불멸의 존재가 되겠다는 생각 또한 신앙심에서 우러난 소망에 지나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 가정이 자신이 바라는 것을 믿으려는 인간을, 그리고 대단히 무의미한 일이기는 하나 자신이 가장 많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찾으려는 인간을 막지는 못했듯이 말이다. (389~390쪽, 14장 영원한 삶)

인공지능의 시대, 죽음을 뛰어넘은 두 번째 인류의 출현!
영원히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을 종교도 의학도 완전히 해결해주지 못했다. 그 빈 자리에 테크놀로지가 등장했다. 기술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개인의 성격은 물론 행동 양식까지 모방한 ‘디지털 클론’으로 죽음이 없는 디지털 세상에 인류를 복제하여 영원히 살게 하고자 한다.
이 책은 죽음을 피하고 싶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부활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불멸성을 획득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를 디지털 클론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다. 이미 디지털 클론과 대화하며 죽음을 극복해본 사람들의 경험이 우리에게 디지털 클론과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SF 소설보다 놀라운 디지털 클론들의 세상
이미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디지털 클론을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나다〉에서 죽은 딸을 가상 세계에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볼 수 있었다. 미국의 유명 가수 윌.아이.엠은 자기의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 외형까지 똑같이 복제한 디지털 클론을 만들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대표 제임스 블라호스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제 인공지능인 ‘대드봇(Dadbot)’을 만들었고, 구독형 개인 디지털 클론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엔히크 조르즈는 디지털 클론 네트워크인 ‘이터나인’을 만들어 7만 개의 다른 디지털 클론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전 세계 600만 명이 이용중인 챗봇 ‘레플리카(Replika)’는 죽은 친구와 다시 대화하고 싶은 소망에서 탄생했다. 레플리카의 개발자인 유지니아 쿠이다(Eugenia Kuyda)는 기술 분야에 꿈을 가지고 친구 로만과 함께 회사를 세웠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앱을 만들기 위해 로만과 의기투합하여 개발에 몰두하던 어느날 로만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같이 꿈을 키워가던 친구를 잃은 슬픔에 깊게 빠져 있던 유지니아는 로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로만의 메시지 데이터를 모아 그것을 바탕으로 로만의 챗봇을 만들었다. 로만의 가족, 친구들 모두 그가 살아돌아왔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고 로만(Go Roman)’ 앱이 공개되고, 수많은 사람이 로만 봇과의 대화로 긍정적인 효과를 받는 것을 확인한 유지니아는 이를 바탕으로 챗봇 레플리카를 만들었다. 레플리카의 이용 후기를 살펴보면 레플리카와 깊은 교감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이 많다. 심지어 레플리카와 사랑에 빠졌다는 고백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챗봇이 걱정, 불안, 회의 등을 덜어주는 고마운 친구인 동시에 사랑하는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클론들을 통해 우리는 머지않은 미래에 디지털 클론이 슬픔을 극복할 새로운 방법이자 인간 삶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단이 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첨단 과학 기술로 알아보는 디지털 불멸의 가능성
기술 기업과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개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인공지능이 진짜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개인의 데이터다. 인간 데이터의 어디까지 디지털로 입력하여 변환할 수 있을까? 저자들은 실제로 디지털 불멸의 세계를 만드는 개발자들을 만나 기술 개발의 현주소를 묻는다.
우리가 여태까지 경험하고 보고 듣고 읽은 모든 것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그 내용을 단 몇 초만에 검색해서 다시 찾는 기술인 ‘메멕스’부터, 인공지능에게 버추얼 신체를 부여하여 가상 세계에서 감각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그라운딩 기술, 컴퓨터 프로그램이 인간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인간과 컴퓨터가 교감하는 ‘감성 컴퓨팅’ 기술, 뇌 조각으로부터 추출한 정보를 직접 컴퓨터로 옮기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까지 인간 의식을 재현하는 첨단 과학을 소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스 블록

Hans Block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 두 사람의 데뷔작인 〈검열자들The Cleaners〉은 독일 방송 분야 최고 권위인 그림메 상을 수상했고 에미 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소셜 네트워크에 숨겨진 검열자들에 관한 이들의 테드 강연은 200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직접 디지털 클론이 되거나 디지털 클론을 만든 사람, 인간의 뇌와 영혼을 디지털 세상에 옮겨놓으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디지털 클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그들의 첫 도서는 독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소개되었다. 이들의 작품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바뀔지 질문을 던진다.

Moritz Riesewick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 두 사람의 데뷔작인 〈검열자들The Cleaners〉은 독일 방송 분야 최고 권위인 그림메 상을 수상했고 에미 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소셜 네트워크에 숨겨진 검열자들에 관한 이들의 테드 강연은 200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직접 디지털 클론이 되거나 디지털 클론을 만든 사람, 인간의 뇌와 영혼을 디지털 세상에 옮겨놓으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디지털 클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그들의 첫 도서는 독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소개되었다. 이들의 작품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바뀔지 질문을 던진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독일계 회사를 다니며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어학연수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피터 틸》, 《자연은 협력한다》,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이해의 공부법》,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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