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 그웬: 엣지 오브 스파이더버스

제이슨 라투어 지음

시공사 2023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파이더맨 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재정립한 캐릭터.”
- 팝 컬처 언커버드
“새롭고 독창적인 만화.”
- 코믹바인
“고전적 아이디어의 신선한 재해석에 최고의 작화와 스토리까지 곁들였다!”
- 코믹북닷컴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워진 라투어와 로드리게스 다이나믹 듀오.”
- 코믹 코사이어티

지구-65에서 거미에 물린 건 피터 파커가 아닌… 그웬 스테이시였다!
어쩌면 벌써 내용을 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십 대 청소년. 방사능 거미. 큰 힘. 큰 책임. 비극.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는 없었다! 히어로가 된 그웬의 학교 친구였던 피터 파커는 특별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자기 몸에 실험을 벌여 리저드로 변했고, 그웬의 품에서 비극적으로 숨을 거두었다. 큰 힘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감에 짓눌린 그웬에게 유일한 스트레스 분출구는 글로리 그랜트, 베티 브랜트, 메리 제인 왓슨과 함께하는 뉴욕 최고 힙한 밴드, 메리 제인스에서 드럼을 치는 일뿐이다.

무시무시한 적들… 리저드, 벌처, 그린 고블린, 프랭크 캐슬, 그리고 맷 머독?
그웬은 언론계 거물 J. 조나 제이머슨에게 ‘도시의 공포’로 낙인찍히고, 아버지 조지 스테이시 경감이 이끄는 경찰에 추적당하며, NYPD 태스크 포스의 대장인 프랭크 캐슬까지 피해야 한다! 거기다 이 세계에선 킹핀의 변호사이자 오른팔인 맷 머독까지 나선다. 사악한 변호사 머독은 스파이더우먼을 포섭하기 위해 조지 스테이시까지 끌어들이려 하는데…. 그웬은 ‘경찰관의 딸’과 피터 파커 살인 용의자인 ‘무법자 스파이더우먼’ 사이에서 삶의 균형을 찾느라 고군분투한다. 마블에 새로운 거미줄 열풍을 몰고 온 『스파이더버스』 최고 스타의 놀라운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제이슨 라투어

제이슨 라투어의 역동적인 그림체는 「데어데블: 블랙 앤 화이트」, 「아이 엠 어벤저」,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버티고의 「노체 로하」, 다크 호스의 「B.P.R.D. 헬 온 어스: 피칸즈 카운티 호러 스칼프트」, 제이슨 아론과의 협업 작품인 「스칼프트」 등에서 누아르풍 그래픽 노블 삽화를 그렸다. 그 외에도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언체인드」 만화책 버전을 그리기도 했다. 공동 집필 경력은 「루즈 엔즈」로 시작했으며, 마블 시리즈인 「언톨드 테일즈 오프 퍼니셔 맥스」와 「A+X」로 집필을 계속했다. 이후 라투어는 에드 브루베이커 다음으로 「윈터 솔저」를 연재하고, 「울버린과 엑스맨」를 썼다. 라투어가 「엣지 오브 스파이더버스」에서 데뷔시킨 스파이더 그웬은 대성공한 스핀오프 연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