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순빈 봉씨

고창근 지음
삶의문학

2023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57MB)
ISBN 979118765320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조선시대의 엄격한 유교적 윤리규범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사랑으로 저항하다 죽은 이들의 장막극 3편

- 성군인 세종 성종 정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유주의자 신윤복, 어우동, 세자빈 순빈 봉씨의 사랑 이야기

1) 신윤복, 현대 법정에 소송을 걸다
- 정조에게 죽은 신윤복

조선시대 최고의 문예부흥시대라던 정조 시대는 사실 억압의 시대였다. 천주교 탄압을 비롯해 문체반정을 일으켜 사상의 자유를 억압했다. 신윤복은 양반들의 이중성을 꼬집고 여성의 성에 대한 과감한 표현으로 도화서 화원직에서 파직되고 떠돌이 생활하다 생을 마감한다.

2) 어우동, 자유를 탐한 죄로 참형을 당하다
- 성종에게 죽은 어우동

여성의 성문란으로 고려가 망했다고 주장하던 조선 건국의 지배층은 유교의 엄격한 감정 절제를 윤리규범으로 삼았고 여성들을 억압했다. 이에 어우동은 이러한 윤리규범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양반의 탈을 벗어 던진 채 자유로운 삶을 살다 성군이라 알려진 성종에 의해 참형 당한다.

3)죽어도 좋을 사랑아
-세종에게 죽은 세자빈 순빈 봉씨

세자빈 순빈 봉씨는 성군이라 일컫는 세종의 맏며느리로, 세자(후에 문종, 단종의 아버지)의 빈인 세자빈으로 궁에 들어온다. 하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고 여성인 소쌍을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하다 폐위당하고 사가로 돌아간다. 하지만 동성애를 짐승의 행위로 간주하고 가문을 먹칠했다는 이유로 오라버니에게 죽임을 당한다.
작가의 말

신윤복, 현대 법정에 소송을 걸다...7
- 정조에게 죽은 신윤복

어우동, 자유를 탐한 죄로 참형을 당하다...79
- 성종에게 죽은 어우동

죽어도 좋을 사랑아...143
-세종에게 죽은 세자빈 순빈 봉씨

때 현대. 조선시대 정조 시대
장소 현대 법정. 조선시대 기방. 도화서. 의금부.

무대는 앞뒤 두 공간으로 나누되 후면은 현대 법정이고 앞은 과
거 조선시대다. 공간과 때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한다.
그림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땐 무대 측면 화면에 그림을 띄운다.

현대 법정. 중앙에 판사석이 있고 좌측에 피고·변호인석이 있고
우측에 원고·변호인석이 있다. 관객은 모두 배심원이 된다. 피고
석에 정조, 왕 복장을 하고 변호인과 나란히 앉아 있고, 원고석에
신윤복, 후줄근한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변호인과 나란히 앉아 있
다.

일동 기립이라는 서기의 소리와 함께 판사가 들어와 앉는다. 정
조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 일어섰다 자리에 앉는다.

판사 지금부터 신윤복의 도화서 화원 파직 무효소송에 대한 공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판사 판결봉을 세 번 두드리고 앞을 둘러본다.

판사 이번 재판은 원고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여 국민참여재판으
로 진행됨을 알려드리며 배심원은 공평하게 평결해 주시길 바
랍니다. 또한 이 소송은 200여 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인 만큼 그
당시의 상황과 현대 상황의 균형 잡힌 시각을 잃지 않도록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방청석에 앉아 계시는 모든 분들이 배심원
이오니 특히 공정하고 공평한 평결을 요합니다.
(사이)
원고측 말씀하세요.
변호인1/ (일어서서 관람객 앞으로 가며) 원고 신윤복은 1857년 음란
물 제작 및 배포혐의로 도화서에서 파직을 당했습니다. 파직
은 파면을 말하지요. 이에 파직은 부당하며 파직 무효소송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판사 계속하세요.
변호인1/ 예. 원고 신윤복은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 그려 신동이라는 얘
기를 듣고 자랐으며 십오 세에 도화서 화원 과거시험에 합격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습니다. 특히 풍속화를 잘 그려 당
시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최고의 풍속화가로 정평이 났습니
다. 그러나 양반들의 이중적 생활상과 여성의 성을 솔직하게
드러냈다는 이유로 음란한 그림을 그렸다는 누명을 써 의금부
에서 고문을 당하고 도화서에서 파직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
원고는 가정이 파탄되고 일정한 거처 없이 여기저기 떠돌다 비
참하게 죽게 됩니다. 이는 분명히 한 인간에 대한 살인행위이
며 이에 대한 민사소송은 추후 제기할 것이며 우선 파직은
직권남용에 해당되어 이에 파직 무효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
상입니다.
정조 직권남용이라니. 그 무슨 소리요! 내가 곧 나라요 법인데,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요.
판사 피고?
정조 (가만히 있다)
판사 피고? 안 들리세요?
정조 (변호인2가 팔로 정조의 옆구리를 찌르자 정조, 판사를 본다)
나요?
판사 여기 피고 말고 또 피고 있습니까?
정조 말 조심하시오. 왕에게 피고라니!
변호인2/ (정조에게 작은 소리로) 여긴 현대 법정입니다. 판사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정조 허허. 시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그렇지.
판사 피고!
정조 왜 그러시오?
판사 피고는 발언 기회가 주어질 때만 말씀하세요. (정조를 보다 변호
인2를 보며) 피고측 말씀하세요.
변호인2/ (일어서서 관람객 앞으로 나오며) 원고측은 신윤복의 파직이
부당하다 주장하는데 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증거로 제출
한 수백 점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양반들의 생활을 왜곡해
양반들을 부도덕한 인간상으로 그렸으며 또한 여자의 성을
여과 없이 과장하고 음란하게 그렸습니다. 이는 당시 사회를 혼
란에 빠트리고자 하는 사악한 의도가 있기에 국정의 책임자인
왕이 국가기관인 도화서 화원의 파직을 명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상입니다.
판사 원고측 말씀하세요.
신윤복 (일어서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그림은 제가 그렸기에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제 그림이 음란하다는 것은 모욕적입니
다. 심각한 명예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변호인1/ (신윤복의 팔을 잡고 강제로 앉히며) 원고. 여긴 법정입니다.
충분히 발언 기회를 줄 테니 법적인 문제는 전문가인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신윤복 나보다 내 그림을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말씀
드려야 합니다.
변호인1/ 여긴 법정이라 법 관점에서는 변호사인 제가 더 잘한다니까
요?
판사 변호인?
변호인1/ 예?
판사 둘이 계속 싸울 거예요?
변호인1/ 죄송합니다. 원고가 현대로 갑자기 넘어와서 시차 적응이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윤복 시차 적응은 개뿔.
변호인1/ (방청석 앞으로 나가며) 존경하는 배심원 여러분. 원고 신윤
복은 도화서 화원이 되고서도 누구보다도 더 풍속화를 열심
히 그렸습니다. 자, 한번 보시지요.

무대 바뀌어 조선시대.
기방. 신윤복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위엔 구겨진 화선지
가 수두룩하다. 신윤복 그림을 그리다 물끄러미 그림을 보곤 우
악스럽게 화선지를 구겨 옆으로 던진다. 다시 화선지를 펴고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린다. 연화 방으로 들어오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연화 화공님!

신윤복, 연화를 흘끔 보곤 계속 그림을 그린다. 얼굴이 표정이 굳
어있다. 연화 구겨진 화선지를 펴며 본다. 쓰개치마를 쓴 여인과
젊은 양반이 마주 보고 있는 그림이다. 달이 떴고 기와집 옆 골
목이다.

연화 종일 그리시는 거예요?

신윤복, 다시 화선지를 구겨 옆으로 버리고 새 화선지를 꺼내 서
탁에 놓는다. 연화 구겨진 여러 장의 화선지를 유심히 본다.

연화 다 좋은데 뭐가 문제예요?

신윤복 연화와 화선지를 번갈아 보더니 밖을 향해 얼굴을 돌린다.

연화 화공님!

양반 중심, 남성중심, 양성애자 중심의 조선사회는 성리학에 바탕을 둔 엄격한 유교국가였다. 조선 개국 지배층은 고려의 멸망을 윤리규범, 특히 여성의 성문란으로 규정하고 엄격한 감정의 절제를 요구하였다.
이러한 사회는 여성들에게 수절 열녀를 강요하는 억압의 시대였다.
이에 인간의 본성인 자유를 내세우며 저항하다 죽은 신윤복, 어우동, 세자빈 순빈 봉씨 등을 현대로 불러들여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양반, 남성, 양성애자 중심의 체제를 부정한 이들과 왕권강화 체제유지를 하려는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 비록 체제에 사랑으로 저항했던 이들이 죽임을 당함으로써 싸움이 끝났지만 그 정신은 현재에도 남아 평등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창근

경북 상주 출생

소설집
『소도(蘇途)』
『아버지의 알리바이』
『나는 날마다 칼을 품고 산다』
『욕망에 관한 작은 이야기』

장편소설
『누드모델』
『존재의 이유』
『신윤복, 욕망을 욕망하다』
『갈대는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혁명과 사랑』

서사시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
『기억하라, 소녀들을 기억하라』

희곡집
『그을린 삶 검은 기억』
『사랑으로 저항하다』

서양화 개인전 4회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순빈 봉씨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순빈 봉씨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순빈 봉씨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