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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의 방

진승태 지음
예미

2023년 05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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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82MB)
ISBN 97911929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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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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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0년 차 버스커의 인문학적으로 버스킹 하기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뒤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된 ‘버스킹’.
《버스커의 방》은 길거리 공연을 하는 저자의 실제의 방과 내면의 방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의 방에 있는 여러 사물들의 공간을 두 구역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그곳 각각에 놓인 사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글을 써 내려간다. 「책꽂이」 파트에서는 버스커인 저자가 버스킹을 하며 체험한 여러 가지 경험과 감정 혹은 느낌들을 그가 그간 읽었던 여러 책에서 건져 올린 감상들과 결합해 글로 옮겼다. 반면 「비디오 룸」은 영화나 여러 영상물에서 느낀 다채로운 감상들을 대체해서 엮어본 것이다.
10년 차 버스커이지만, 직업적으로 버스킹을 하지 않는 저자가 거리로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변방 뮤지션의 눈에 비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나보자.
저자의 말 ㆍ 6

PART 1 책꽂이

91일째의 태양도 보고 싶었어요 ㆍ 10
조지 오웰을 존겨… 아니, 좋아합니다만 ㆍ 16
나의 ‘몸’이라는 ‘우산’ㆍ 26
글의 맛 ㆍ 35
언제까지고 당신들만을 위한 천국 ㆍ 44
나만의 거울 도시를 짓기 위한 벽돌 ㆍ 59
인생도 가끔 달팽이의 속도로 ㆍ 69
버스킹은 비극일까 희극일까?ㆍ 79
나라는 버스커에게 서울이라는 무대 ㆍ 89
너무 자주 지옥이고 가끔만 천국인 도시 ㆍ 105
카프카가 열어젖힌 세계 ㆍ 114
버스킹이라는 소소한 ‘밈’ㆍ 127
아무도 듣지 않는 버스킹 ㆍ 145
셔터 스피드와 변종 뱀파이어 ㆍ 164
손가락 위로 신이 키스할 때 ㆍ 181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ㆍ 202

PART 2 비디오 룸

라라랜드를 나와 르윈의 내면으로 ㆍ 218
나라는 풍경 혹은 풍경 속의 나 ㆍ 234
내가 살고 싶은 다른 세계 ㆍ 246
라쿠코의 세계에 포함되는 것과 아닌 것 ㆍ 264
자신의 선택이 때로는 ‘시’가 될 때 ㆍ 280
예술가 아니, 우리 모두의 소명 의식 ㆍ 295
너와 나 사이의 상대성 이론 ㆍ 312
영화는 때론 체험이 되기도 하는 것 ㆍ 325
절대 눈 돌리지 마 ㆍ 345
스타벅스의 사이코패스 ㆍ 374
빌런이거나 아니거나 ㆍ 387
편견과 증오라는 어두운 방의 문 ㆍ 405

내가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는 거리는 때로는 매우 가혹하고 냉정하다. 특히 홍대 인근에서 3년간 공연을 할 때는 더더욱 그랬다. 그곳이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곳이라 밤엔 몸을 비틀대는 취객들이 많았고 또한 건물 관리자의 끊임없는 핀잔 등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꽤 자주 난 폭력적이고도 혼자 대처하기 힘든 상황들에 노출되곤 했다.
하지만 이후, 이러한 경험들이 계속되자 나도 언젠가부터는 이에 말랑하지만은 않게 대처하기 시작했다. 또 그러면서 깨닫게 된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 또한 내가 만들어가는 버스킹의 일부라는 것이었다.
(18~19쪽, 조지 오웰을 존겨… 아니, 좋아합니다만)

사실 버스킹이라는 행위는 음악의 변방을 맴도는 행위에 가깝다. 그리고 그 변방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선 때론 본진을 지키는 자들 못지않은 고군분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나 또한 늘 그 자리를 고수하기보다는 언젠가 반드시 내부자가 돼보고 싶다. 그러니까 나 역시 그 언젠가는 단순 버스커라는 자리를 뛰어넘어 뮤지션으로도 꼭 한번 인정을 받아보고 싶은 것이다. 비록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67쪽, 나만의 거울 도시를 짓기 위한 벽돌)

책을 본다는 건 능력 있는 작가들의 눈이라는 렌즈와 손을 통해 삶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되고 서술된 색다른 기록들을 살펴볼 기회를 얻는 것과 같다. 또 그러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삶에서 잠시 동안 시선을 거둘 수도 있게 된다. 그러니 이런 책들을 통해 세상을 꾸준히 바라보게 되면 결국엔 보석 같은 내면의 눈을 서서히 만들 수 있게 되지 않을까.
(87쪽, 버스킹은 비극일까 희극일까?)

늑대는 그 사냥이 비록 실패로 끝난다 하더라도 눈 안에 행복의 불꽃을 피워 올리며 즐거워하더란다. 다시 말해 그는, 늑대는 혹여 이 모든 과정 속에 신체적인 불편함이 동반되더라도 혹은 목적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그 모든 순간을 집중하고 즐긴다고 설명한다.
(157쪽, 아무도 듣지 않는 버스킹)

나에게 있어 버스킹은 직업이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수익을 얻으려고 시작한 행위 자체가 아니었다. 물론 이제는 이 부분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순 없는 입장이겠지만.
그러나 그 어느 때고, 내 인생에서 버스킹을 통해 나의 생활을 영위했다고 말하면 이는 과장의 표현이 될 수밖에없다. 왜냐하면 내겐 버스킹을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상 하지 않는다는 나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러분도 대략 예상할 수 있겠듯 이 정도 횟수의 버스킹으로 거둔 수입만으로는 결코 내 전체 생활비를 댈 수가 없는 것이다.
(218~219쪽, 라라랜드를 나와 르윈의 내면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대에선 보통 표면적인 신분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고 흔히들 말해진다. 그럼에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사람 개개인이 쥐고 태어난 배경과 부의 차이로 인해 우리 사이에는 단호한 경계선이 그어져 있다는 것을. 단지 현대엔 그것이 그저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인 것이다. 또 그 경계선을 함부로 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역시, 어느 정도 머리가 굵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로 알게 된다.
(259쪽, 내가 살고 싶은 다른 세계)

한국 하늘 아래에서 버스킹을 지속하는 한 나 개인은 바로 이 버스킹이라는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도 난, 버스커의 눈으로 내가 직접 발을 딛고 또 생생히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의 분위기와 구조를 끊임없이 읽고 해석하는 분석들을 하게 될 것이다.
(430쪽, 편견과 증오라는 어두운 방의 문)

변방의 뮤지션이 불러 주는 노래 같은 이야기!

저자가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을 만나는 거리는 매우 가혹하고 냉정한 무대다. 밤에는 취객들도 많고 건물 관리자로부터 핀잔도 들으며 매우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상황을 버스킹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때로 저자는 관객이 전혀 없는 쓸쓸한 시간을 만나기도 한다. 이럴 때 버스킹은 독백 같은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알고 보면 쓸쓸한 일인극이자 독백이다. 곁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더라도 흉금의 얼마나 털어놓을 수 있는가.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서 삶과 죽음 그 어느 것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따라서 인생의 본질은 깊은 고독이다.
변방의 뮤지션인 저자가 버스킹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 같은 삶의 체험이자 고백이다.

버스킹을 멈추지 않는 이유

저자는 10년간 기타를 메고 혼자 거리로 나가 450차례의 공연을 통해 2만 명이 넘는 관객과 소통했지만, 자신을 직업적인 버스커라 하지 않는다. 수익을 얻고자 버스킹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버스킹을 나가는 날, 그것의 성공만을 위해 산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연주를 잘 해내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전혀 없는 것이다. 자신의 피와 뼈를 흔들어 오로지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우려내는 진심을 담은 행위, 그것이 10년 차 버스커인 저자가 느끼는 버스킹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에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기에 그는 여전히 거리를 무대로 행인을 관객으로 삼아 버스킹을 계속한다. 그리고 버스킹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버스킹은 비극일까, 희극일까

버스킹은 저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자 소통하는 문이며 그것을 보는 눈이다. 저자는 버스킹을 통해 세상을 희극적으로 바라본다고 말한다. 그것은 저자가 버스킹을 통해 세상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지 않고 망원경의 시각으로 관조하기 때문이다. 또한 버스킹은 그를 비일상의 순간으로 끌어내는 마법의 창이자 여행과도 같은 것이며, 웅숭깊고 내밀한 그의 세계이기도 하다.

책으로 느끼는 영화 〈원스〉의 감성

《버스커의 방》은 저자가 10년간 버스킹을 하며 얻은 삶의 고백이지만 폭넓은 독서와 여행, 영화, 사진, 미술의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감성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버스커의 방》을 읽으며 영화 〈원스Once〉의 감성에 푹 젖어보자.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IqIjXMazspw

작가정보

저자(글) 진승태

서울 태생의 10년 차 버스커. 그리고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그러나, 사실 인생 내내 커리어 표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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