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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길수록 선명해지는

채승호 지음
폭스코너

2023년 07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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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85MB)
ISBN 97911930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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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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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길수록 선명해지는》은 청력을 잃은 이후, 소리를 되새김질하며 세상과 소통해온 청각장애 청년의 유쾌한 자립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귀는 좀 안 들려도 인생은 소중하니까”라는 모토를 가진 저자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결핍과 결손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책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청력에 이상이 있음을 깨달은 후로, 저자는 사람들의 말을 제대로 알아들으려면 소가 여물을 먹듯 소리를 되새김질해야만 했다. 구멍이 송송 난 뜰채로 소리를 걸러 듣는 셈이니, 여러 번 들어야 뜻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상황을 불행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리를 되새김질하며 듣다 보니, 어느 날 자신이 남들보다 오히려 더 잘 듣는 게 아닐까 생각한 것이다. 결핍이 꼭 불행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며 장애가 꼭 손해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품고 소년은 청년으로 자랐다.
그렇다고 내내 평탄했을 리는 없다. 장애로 인한 한계도 있었고, 능력 부족으로 인한 실패도 경험했다. 하지만 과도한 실의나 피해의식에 함몰되는 대신, 적극적으로 삶을 헤쳐나갔다. 장애에 대해 생각을 전환하고, 두개골에 구멍을 내야 하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유학을 마친 후 두어 차례 직장 생활에 실패하고, 이제 ‘헬스 중독에 빠진 카페 사장’이라는 나름의 자립을 이루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았다. 돌이켜 살아온 삶의 편린에서 자신을 찾고자 하는 되새김질의 흔적이 글에도 가득하다.
장애로 하나의 문은 닫혔을지 몰라도, 또 남들에게는 보다 쉬웠을 과정을 에둘러 가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덕분에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소통법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믿는, 심신이 건강한 청각장애 청년의 옹골찬 고백이 가득 담겨 있다. 자립기이긴 하지만, 물론 주변의 많은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부모님과 동생을 비롯한 친척들은 물론이고, 대학 생활에 도움을 준 친구와 지인들, 소소한 기회의 문들을 열어주고 붙들어준 이들,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발전하고 있는 사회적 지원이 있었기에 이제 한 사람의 온전한 자립 생활자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에세이에는 다양한 감정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담겨 있다. 처음 청각장애를 진단받고 돌아오던 차에서 울음을 터뜨린 어머니에게 이제 웃자란 아들이 위로하는 대목에서는 뭉클한 감동이, 대학 졸업 과정과 직장 생활에서 실패했던 쓰라린 순간을 반성할 때는 아릿한 공감이, 한국어로도 어려운 소통을 일본인들과 해야 했던 유학 생활의 경험담에서는 유머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저자의 굳건한 성장이 마음을 감싼다.
1부 ‘소리 상실기’에서는 처음 청각장애가 발현되고 힘들었던 유년 시절부터 장애를 남들과는 다른 개성의 요소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2부 ‘일본 유학기’에서는 무사시노 미술대학에 진학해 일본인 친구들과 지내며 겪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3부 ‘인생 자립기’에서는 한국에 돌아와 자신의 길을 찾기까지 실패와 도전, 그리고 소소한 행복의 가치를 탐색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되새길수록 선명해지는》은 딱히 장애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닥쳐오게 마련인 좌절과 시련 앞에서, 끝내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책이다.
프롤로그

1부 소리 상실기
실감이 나지 않는 터닝 포인트
보도블록 틈새에서 피는 꽃
소통의 악순환 끊기, 유머
소리의 되새김질
결핍으로 생긴, 약간은 독특한 재능
할머니의 등짝 스매싱
아픈 손가락, 덜 아픈 손가락, 그리고 더 아픈 손가락
일본 유학 가고 싶어요
일본어학당 적응기
심심한데 좀 엇나가볼까?
우리가 들으려고 태어난 건 아니잖아?

2부 일본 유학기
무사시노 대학 시험을 치르며
후쿠시마 사태 때 일본 대학의 신입생이 된다는 것
청각장애인이 하필 뮤지컬 동아리?
한국인 귀에는 빵야빵야, 일본인 귀에는 빵집빵집
지하철을 탈 때마다 들리는 삐약삐약 병아리 소리
진동의 건축
양옆에서 헤드뱅잉×2, 끄적끄적×2
일본 사람들의 입 모양을 읽는 것에 대하여
방구석 폐인,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가 바로 나
어머니와 함께 걷다
볕이 잘 드는 좋은 장소와 공간의 중요성

3부 인생 자립기
예민한 아이와 강한 어투의 조언이 만나면
약자의 강자화, 강자의 약자화
스타벅스에서 일자리 얻기
한옥 카페 이채의 주인장 되기
0.1톤을 짊어지는 로맨틱함
귀 나이와 이성의 나이
원인 불명의 청각장애 유전자
바람을 사는 행위
피부로 와닿는 소리에 대하여

이 글들은 어찌 보면 내 삶의 편린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자 하는 반복된 되새김질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말실수를 하면 그것을 머릿속으로 되새겨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듯, 인생의 어느 영역이 실패였다고 판단되면 나는 늘 되새김질을 하는 편이다. -7쪽

어머니는 병원을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펑펑 울었다고 했다. 다 자기 탓인 것 같았다고.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에게도 전화를 걸어 알려주었단다. 승호 귀에 문제가 있대, 라고.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이날의 어머니를 찾아가 울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눈앞의 건장한 구릿빛 근육질 청년이 보이지 않느냐고. 주변 사람들과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카페 운영도 잘하고 글도 쓰며 열심히 잘 살고 있으니, 앞일은 걱정하지 말고 맘 편하게 키우라고. 보청기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오해받을 만큼 티도 안 날 것이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20~21쪽

이 ‘귀 나이’를 다른 말로 청각적 능력, 줄여서 청능이라고 한다. 귀로 소리를 잘 듣는 것과는 별개로, 청능이 안 좋으면 들은 소리를 제대로 소화해내기 힘들다. 그래도 나는 ‘청능이 부족하다’라는 표현보다는 ‘귀 나이가 덜 먹었다’라고 하는 쪽이 어감이 더 좋아서 귀 나이로 이야기하곤 한다. 청능은 어떤 단순한 능력을 지칭하는 것 같지만, 귀 나이라고 하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이 담겨 있는 것만 같다. -29쪽

나는 이제 잘 안 들려서 소통하기 힘든 것보다 서로 집중해서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대화의 깊이를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됐다. 즐겨 듣던 클래식 음악이 잘 안 들려서 힘들어하기보다 조용한 세상에서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을 더 소중히 여긴다. -33쪽

이런 행동이 마치 초식동물의 되새김질과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소가 여물을 먹고 더 잘 소화시키기 위해 되새김질을 하듯, 나도 소리를 먹고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되새김질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꼭 청각장애인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장애는 없지만 어떤 상황을 타개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 당장 벌어진 상황에 너무 매달려 있기보다 한 걸음 벗어나서 심사숙고하는 모습은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서도 자주 볼 수 있었다. -49쪽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에서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방사능에 관련된 기사들, 현장의 처참함을 비춰주는 영상들, 그리고 일주일 늦춰진 입학식. 무사시노 대학교의 한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오니 마니, 입학을 일 년 늦춰야 하니 마니 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나는 그 당시에는 만 열아홉 살의 근거 없는 호기랄까, 방사능이니 지진이니 하는 것들이 그다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은 좀 꺼림칙하다 쳐도, 고강도의 지진을 제대로 경험해본 적은 없었기에 땅이 흔들리는 느낌이란 대체 어떤 걸까 궁금하기까지 했다. 철이 없었던 게 다행이랄까. 방사능의 장기적인 위험성이나 잦은 지진 같은 재해 발생의 가능성보다는, 여전히 새로운 생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더 커서 그해에 바로 입학하기로 마음먹었다. -123쪽

지하철을 탈 때마다 매번 ‘삐약삐약’ 하는 소리를 내면서 개찰구를 지나가면, 그 순간마다 약간의 치욕감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부끄러운 느낌이 함께 들었다. 탈 때도 삐약삐약, 내릴 때도 삐약삐약, 할인받은 동행자도 삐약삐약. 이 정도면 지하철 병아리 파티다. 지금 생각해도 조금 부끄러워진다. -155쪽

삶을 제대로 돌아보는 것은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이어져 있다. 삶의 가치는 고학력에 돈을 많이 벌고 괜찮은 차를 모는 것과는 다르다. 내가 있는 장소, 내 주변의 사람,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일본에서의 히키코모리 시절처럼 되돌아봤자 의미가 없는 후회는 자연스레 걸러진다. -202쪽

인생을 살며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에서도,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이렇게 배웠다. 제자리에 그대로 있기보다는 한 걸음씩이라도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막연하게만 보이던 과업도 어느 순간 마지막 걸음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나는 운동을 하면서 비로소 깨달았다. 목표한 것을 이루고 나서 느낀 성취감은 정말 끝내준다. -253쪽

작가정보

저자(글) 채승호

커피를 내리면서 중간중간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청각장애인. 출퇴근은 민트색 스쿠터와 함께 한다.
일본의 무사시노 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와서 건축사무실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현재는 카페에 안착, ‘이채’라는 이름의 한옥 카페를 북촌에서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웨이트트레이닝과 책 읽기, 그리고 가끔 게임하기.
어느 날 헬스장에서 보청기를 빼고 소리 없이 운동하던 중 문득 떠오른 글감을 적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내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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