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의 붉은 새

시공간 여행 소설 #아재아재 하멜아재

강인숙 지음 | 이지민 그림

파랑새미디어 2023년 06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매우 독특한 시공간 여행 소설 <내 머릿속의 붉은 새>
이야기 발단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되어 온 하멜

꿈 속 생생한 느낌 ─
내 입술 위로 뚝 떨어진
눈물 한 방울을 따라간
시공간 여행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시대로 시공간 여행을 떠나 1653년 제주도에 표류되어온 하멜 일행과 제주목사 이원진, 그의 외조카 유형원(부안현 우반동 거주), 소현세자빈 강빈, 강경, 강준, 반계 유형원 딸 유인(1658년생)과 역관 변승업의 딸 변연희(1658년생)를 만나다.

다시 태어난 강인(1958년생)은 시라큐즈(Syracuse, NY)에 가서 JUDY(1958년생)를 만나다.
핸드릭 하멜과(Hendrik Hamel )과 마테우스 에보켄( Mattheus Iboken) 두 사람을 일본 후쿠오카항 입국심사대와 네덜란드 호린험(Gorinchem) 다렘성문(Dalempoort)에서 다시 만나다.

이 이야기는 나에게는 실화이다.

목차

제1장 뚝 떨어진 눈물 한 방울
제2장 만남
제3장 이끌림

출판사 서평

이 소설은 특이하다
역사가 걸어 들어온 소설
꿈에서 현실을 만난 소설
현실에서 꿈과 역사를 만난 소설이다.

조선 시대 제주도에 표류되어 되어온 하멜 일행과 제주목사 이원진, 그의 외조카 유형원(조선 실학자이자 <반계수록>의 저자)과 소현세자빈 강빈, 강경, 강준 그리고 반계 유형원 딸 유인(1658년생)과 역관 변승업의 딸 변연희(1658년생)가 등장한다.
이 역사 속 인물의 등장은 현실 같은 꿈에서 발단된다. 꿈을 현실처럼 보는 저자의 내력이 작용했다.
이 연관이 꿈과 역사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 실생활에서 마주치게 된다.
다시 태어난 강인(1958년생)은 시라큐즈(Syracuse, NY)에 가서 JUDY(1958년생)를 만나다.
핸드릭 하멜과(Hendrik Hamel )과 마테우스 에보켄(하멜 일행) 두 사람을 일본 후쿠오카항 입국심사대와 네덜란드 호린험(Gorinchem) 다렘성문(Dalempoort)에서 다시 만나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인숙

1958년에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여고, 이화여대 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약이기도 하지마는, 마음을 치유하는 한 마디 위로의 말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좋은 글을 접하고자 노력한다.

그림/만화 이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