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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의 낮

신유진 지음
1984BOOKS

2023년 06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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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57MB)
ISBN 97911905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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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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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번역가인 신유진의 첫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글로 세상을 만들어 내 그 속에 자신을 숨겨왔던 이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지나온 날들을 적어 보냈다. 낮을 배경으로 한 열다섯 개의 이야기 속에는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보내온 십오 년이, 이 글을 쓸 당시 그녀가 살아온 서른다섯 해가 온전히 녹아들어 짧지 않은 글이 되었다.
그녀가 글을 통해 붙잡으려 하는 것들, 쉬이 지나치지 못하고 기어코 마음을 줄 수밖에 없는 것들의 목록은 함부로 다루었던 가족사진이나 누군가의 그림자, 혹은 늙은 연극배우, 사라져 버린 건물 관리인, 낡은 스웨터, 버려진 냉장고, 죽은 도마뱀, 누군가의 장례식 등등… 결국 평범한 일상이거나 너무 초라해서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것들이다. 그것들이 "자꾸만 눈에 밟혀 글자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저자의 말속에서 우리도 이미 마주친 적 있지만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슬픈 얼굴'들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개정판에서는 2023년 오늘의 작가가 보내온 글 「촛불을 켜는 사람」이 추가 수록되었다. 작가의 지난 글과 오늘의 글을 함께 읽으며 그 변화를 눈여겨보는 것도 책을 읽는 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절제되고 섬세한 문장으로 닦아, 그 안에 숨어있던 의미와 감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그녀의 산문집은 한 사람의 일상의 기록이 단순히 벌어진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어떻게 아름다운 산문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서문 -8
겨울이었다 - 14
어느 일요일 - 28
로자에 대한 짧은 기억 - 40
마리안의 장례 - 52
남향 - 66
카페 드 플로르 - 82
어느 늙은 배우 - 94
폭염 - 108
거리에서, 혼자 - 120
냉장고를위한 짧은 단상 - 132
도마뱀 살해 사건 - 146
문지기, 토마 - 158
부르고뉴 호텔 - 172
멀리서 온 청춘 - 188
여름의 맛 - 200
태양을 마주하고 - 214
촛불을 켜는 사람 - 226

눈물의 무게와 질량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염분이 한창 진할 때가 있고, 또 그것이 맑아질 때가 있는 것이다. 정돈하지 못한 감정을 응축하여 쏟아 낸 나의 눈물은 바닷물처럼 짰고, 몇 번을 걸러 낸 엄마의 눈물은 담수처럼 맑았을 테다. (22쪽)

영화는 처절했다. 영상미 때문인가? 양조위의 연기 탓인가?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장국영 때문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이란 원래 처절한 얼굴을 숨기고 오는 것일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G와 나는 말없이 앉아 있었다. 하나둘씩 사람들이 극장을 빠져나갈 때도 서로를 마주 볼 수 없어서, 상영관의 조명이 환하게 켜질 때까지 앞만 보며 버텼다. 한참을 침묵하던 G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사는 것이 저렇게 힘든 것일까 두렵다고 말했다. 나는 G의 씁쓸한 시선을 외면하며 장국영이 연기를 잘해서, 양조위의 눈빛이 탁월해서, 왕가위가 천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대답했다. 저런 사랑도, 삶도, 사실은 모조리 과장된 것이라고. 이건 그저 영화니까.
G가 되물었다.
어쩌면 그것이 진짜 비극인 것이 아닌가, 라고.
그가 옳았다. 우리들의 사랑이 영화처럼 치열하지 못했던 것은 그와 헤어지고 난 후 우리에게 남은 단 하나의 비극이었다. (34쪽)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것들을 쓰고 싶다. 그 애가 모두가 기억해야만 하는 것들을 쓰고 싶어 했던 것처럼. 발바닥 밑에 붙은 하찮은 것들, 광원의 반대편에 선 것들, 로자를 품은 그 애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47쪽)

언제 멈출지 모를 고물차에 의지하며 까닭 없이 지중해에 집착했던 것은 모험심이 아닌 오기였을 것이다. 진땀을 흘리며 달렸던 마쓰다와 우리들에게, 그날의 바다는 그저 온화하기만 한 에메랄드빛 희망은 아니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쨌든 길 위에 있는 한, 우리는 불안을 뒷자리에 태우고 달려야 했다. (76쪽)

실제로 존재했거나, 존재하고 있으나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무언가는 무서운 판타지가 된다. 여행객들에게도 파리지앵들에게도 파리의 낭만은 형체가 분명하지 않다. 사르트르가 즐겨 찾았다는 전설의 카페 드 플로르는 분명 거기 있으나 더는 그때 그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파리를 그토록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일까? (86쪽)

이것은 희극인가? 비극인가?” 내가 물었다.
“인생이 희극도 됐다가 비극도 됐다가 하는 거지 뭐.” 세르지오가 대답했다.
그런데 세르지오의 말에 의하면 희극을 연기할 때는 비극처럼 진지하고 처절하게, 비극을 연기할 때는 희극처럼 가볍게 해야 한다더라. 우리는 술 한 잔에 얼마나 가벼워졌던가? 얼마나 많이 웃었던가?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비극을 연기하고 있는 것인가? (103쪽)

나는 여전히 서러운 어떤 것을 쓰고 싶지 않으나 사라진 보라색 스웨터가 자꾸만 눈에 밟혀 글자가 되어 가고 있다. 아무도 읽어 주지 않을까 봐 겁이 나지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들에 마음이 쓰인다. (116쪽)

차가 포도밭 너머 저편까지 달리는 동안, 언젠가 갱년기라는 게 찾아오면 그때 가야 할 곳을 남겨 둬야겠다고 다짐했다. 한 번도 가지 않은 미지의 도시를 품고 갱년기를 맞이하고 싶다. 아니, 지금은 먼 갱년기에 대한 걱정보다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할지에 집중하는 편이 낫겠다. 여행답게 미지의 맛을 품은 와인은 어떨까? 단 값이 비싸서는 안 된다. 여기서 삶과 소설은 각자의 방향을 찾아 간다.
열매를 내주고 시들어 가는 이 부르고뉴 포도밭에서 얇은 지갑을 한탄하며, 낯선 땅에게 길을 묻는다. (185쪽)
그 애의 청아한 음색이 창틈으로 조금씩 새어 나가는 온기처럼 빠져나간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목소리도, 공기도 잡을 수 없다는 것이. 새어 나가는 어떤 것들을 가만히 두고 봐야 한다는 것은. 그것은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곁을 빠져나간다. 인간은 언제까지 이렇게 무기력해야 하는 것인지! 자꾸만 뒤로 물러나는 이 시간을 손바닥에 힘을 빼고 지켜본다.
(196쪽)

정말 내 삶은 괜찮아질 것인가. 여름 내내, 해변의 도시에서 파스타를 씹고 또 씹으며 수십 번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조금 싱거운 그 요리는 참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씹을수록 괜찮다고 생각했다. 꽤 괜찮은 맛이었다. 다만, 두 번 다시 찾을 수 없는 맛인 줄 모르고 너무 빨리 삼켜 버린 것이 이제 와 조금 후회된다. (207쪽)

처음부터 초라한 삶을 예상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는 무력한 두 다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진흙을 감고 걷는다. 돌아봐야 원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걸음을 뗀다. 내게 지금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나아간 것이 아니라, 걷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다. (221쪽)

극작가, 와즈다 무아와드는 내가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내 앞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이야기를 알아보기 전에, 이야기가 먼저 나를 알아보는 것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잘 맞이하는 것뿐이라고. 어쩌면 내게도 그런 이야기가 온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할 때면 느껴지는 이 작은 온기가 누군가에게 받은 촛불인 것만 같다. 이야기 안에 담긴 달과 흙과 별처럼 고유한 사람들을, 그들의 삶을 나의 조급함과 무심함, 무지와 어리숙함으로 꺼트리고 싶지 않다. 사라지는 것들과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것들을, 누군가의 과거와 미래를 여기, 지금의 이야기로 환원하여 불을 붙이고 싶다. (234쪽)

서른다섯 해의 삶, 십오 년의 이방인 그리고 열다섯 날의 기록
2023년 오늘의 작가가 보내온 글 「촛불을 켜는 사람」 추가 수록

작가이자 번역가인 신유진의 첫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글로 세상을 만들어 내 그 속에 자신을 숨겨왔던 이가, 조심스럽게 자신이 지나온 날들을 적어 보냈다. 낮을 배경으로 한 열다섯 개의 이야기 속에는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 보내온 십오 년이, 이 글을 쓸 당시 그녀가 살아온 서른다섯 해가 온전히 녹아들어 짧지 않은 글이 되었다. 기록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 애쓰는 것일 테다. 작가는 기억이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윤색되고 과장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럼에도 차마 흘러가게 내버려 둘 수는 없던, 애써 붙잡지 않을 수 없었던 작은 것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기억한다.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것들을 쓰고 싶다.
그 애가 모두가 기억해야만 하는 것들을 쓰고 싶어 했던 것처럼.
발바닥 밑에 붙은 하찮은 것들, 광원의 반대편에 선 것들, 로자를 품은 그 애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 본문 중에서

그녀가 그렇게 애써 붙잡으려 하는 것들, 쉬이 지나치지 못하고 기어코 마음을 줄 수밖에 없던 것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함부로 다루었던 가족사진이나 누군가의 그림자, 혹은 늙은 배우, 사라져 버린 건물 관리인, 낡은 스웨터, 버려진 냉장고, 죽은 도마뱀, 누군가의 장례식 등등.... 결국 평범한 일상들 혹은 너무 초라해서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것들뿐이다. 그것들이 불러오는 지나가 버린 시간들이다.
이야기 속에 담긴 그녀의 시선의 깊이와 온도는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어 서게 만든다. 작은 숨을 불어넣고 그것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가벼운 것이 아님을 우리 앞에 넌지시 드러내 보인다.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기억을 붙잡는 그녀의 방식을 보자면 우리는 잠시 눈을 감게 될지도.

“결혼식을 마친 날, 엄마는 주방에서 울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제법 쌀쌀한 이른 가을바람에 얼굴을 맞으며 하얀 거품 같은 설움을 뿜어내며 울었다. 1993년의 것과는 또 다른 울음이었다. 오히려 주방 옆, 작은 서재에서 방문을 걸어 잠그고 소리 내어 쏟았던 나의 울음이 1993년의 그것과 닮았을 것이다. 말을 잇지 못하고 입만 벙긋벙긋했던 엄마의 미완성 문장들, 그 뒤에 올 말을 알 수 있을 것도 같았다.
눈물의 무게와 질량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염분이 한창 진할 때가 있고, 또 그것이 맑아질 때가 있는 것이다. 정돈하지 못한 감정을 응축하여 쏟아 낸 나의 눈물은 바닷물처럼 짰고, 몇 번을 걸러 낸 엄마의 눈물은 담수처럼 맑았을 테다.” - 본문 중에서

그녀의 글 속에 숨은 슬픈 얼굴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작가는 “서글픈 글은 쓰고 싶지 않다. 이미 너무 많은 소설과 시가 서글픔을 노래하지 않았는가. 마치 삶의 주제가 그것 하나인 것처럼 우리는 너무 많은 서러운 문장들을 만났다.”라고 말하지만, 사라져가는 것들 앞에서 어떻게 슬프지 않을 수 있을까. 눈에 밟혀 글자가 되어 가는 것들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

“나는 여전히 서러운 어떤 것을 쓰고 싶지 않으나 사라진 보라색 스웨터가 자꾸만 눈에 밟혀 글자가 되어 가고 있다. 아무도 읽어 주지 않을까 봐 겁이 나지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들에 마음이 쓰인다.” - 본문 중에서

일상 속 자신이 바라보고 귀 기울였던 것들을 그리고 떠오르는 몇 가지 기억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목소리’ 덕분일 것이다. 고작 한 사람이 겪은 날들이지만, 그 시선과 목소리가 책을 마주한 독자들에게 말을 건넬 것이다. 삶은 견디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글이 견딜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지요.
평범한 일상을 절제되고 섬세한 문장으로 닦아, 그 안에 숨어있던 의미와 감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그녀의 첫 산문집은 한 사람의 일상이 단순히 벌어진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어떻게 아름다운 산문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유진

파리의 오래된 극장을 돌아다니며 언어를 배웠다. 파리 8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아니 에르노의 『세월』 『진정한 장소』 『사진의 용도』 『빈 옷장』 『남자의 자리』, 에르베 기베르의 『연민의 기록』을 번역했고, 프랑스 근현대 산문집 『가만히, 걷는다』를 엮고 옮겼다. 산문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과 소설집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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