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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

권태균 지음
비엠케이

2023년 06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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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2.52MB)
ISBN 979118970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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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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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정치, 문화, 비즈니스에 대한 생생한 체험과 외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를 지낸 권태균의 『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도서출판 BMK)가 그 책이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조달청장으로 있던 저자는 2010년 UAE 특임대사로 임명되어 2013년까지 근무했다. 한국이 최초로 UAE에 원전을 수출하면서 UAE가 중요한 경제외교 현장으로 부각될 때였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언급한 대로,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저자의 UAE 대사 임명은 원전 수주를 계기로 해서 에너지, 건설, 보건 등 다양한 협력을 중동에서 전개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를 배치할 필요성에서 출발했고, UAE는 지난 10여 년의 기간을 거쳐 중동에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Ⅰ부 중동의 정치는 무엇이 다른가

수니와 시아, 중동의 정치학 / 현대 중동 왕정의 성립 / 왕정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중동 왕족의 위상 / 아부다비 왕가의 기원과 발전 /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경쟁 의식
무함마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 겸 UAE 연방 총리 / 이란 대사의 오만한 신임장 제정식
개그 콘서트에 등장한 ‘억수르’ 왕자 / ‘마즐리스’, 중동의 응접실 문화
민간보다 관청이 앞서는 세상 / 중동 국부 펀드의 위상

Ⅱ부 중동의 외교 현장을 뛰어다니다

산유국에 원전이 필요한 이유 / 일본 후쿠시마 사태 속에 거행된 원전 기공식
새내기 외교관으로 중동 출발을 명받다 / 라 마르세예즈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
휴가 중에 통보받은 대통령의 방문 / 외교부의 대사 호출 / 왕실 전용기로 전개된 아덴만 해적 이송 작전무상으로 기증받은 공관 부지 / 중동의 사막에 온 특전사 / 중동 환자를 유치하라
대한민국은 MOU 공화국 / 중동 자본이라도 가져와아
글로벌 스탠더드에 못 미치는 우리의 비즈니스 관행 / 공관 사람들 이야기
대통령의 49번째 해외 순방 / 정권 이양기를 준비하다

Ⅲ부 중동에서 행복하게 사는 비결

중동에 대한 공포와 실상 / 산과 비, 구름이 그리워지는 중동 / 영어를 쓸까 아랍어를 쓸까
라마단 기간을 잘 지내려면 / 중동의 결혼문화 / 중동의 냉난방 / 중동에서 건강하게 지내려면
사막 운전에서 주의할 점 / 사진 한 장 잘못 찍었다가는 / 사막에서도 골프를 즐긴다
중동에서의 여성주의보 / K팝에 열광하는 중동 젊은이 / 종교에 관용적인 아랍에미리트
중동에 살면 여행을 즐겨라 / 중동의 문화 허브, 아부다비의 꿈 / 중동에서 살면 왜 행복할까

왕족의 위상은 입헌군주정이라 하더라도 서민과는 확연히 다르다. 경제적 이권이나 출세에서 왕족의 권한이 절대적으로 크다. 특히 경제적으로 풍요한 걸프 지역 산유국의 경우 경제적 이권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왕족과 가까운 것이 유리하다. 왕족 중에서도 소위 성골과 진골, 아니면 이름만 왕족인 먼 방계 왕족까지 그 위상은 다를 수밖에 없다. 성골은 선왕이나 현 국왕의 직계 자손이고, 진골은 선왕의 형제들, 즉 사촌이나 그 자식들이다. 국왕의 직계 왕자 중에서도 세력의 강도는 조금씩 다르다. -37쪽

아부다비뿐 아니라 중동에서는 우리와 달리 실무자보다는 최고위층의 의사가 중요하다. 하의상달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특히 최고위층을 왕족이 맡고 있다면 하의상달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이해해야 한다. 중동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한테서 이런 고충을 자주 들었다. 기관에 요청이 들어간 지 몇 달이 되어도 기다리라는 말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이다. 대체로 이런 경우에는 “위에서 답을 안 주고 있다. 실무자로서 윗분에게 답을 달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워 기다리고 있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낫다. 이런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이 지역 비즈니스 노하우의 하나다. -58쪽

중동에 가면 마즐리스(Majlis)라는 단어를 많이 접한다. 우리의 손님 대기실, 대청마루, 응접실 같은 명칭으로, 공항 대기실도 마즐리스라고 부른다. 사랑방 좌담회 같은 동네 모임도 마즐리스라고 하는데, 마즐리스를 주최하는 측은 대개 영향력이 큰 사람이거나 부호다. 중동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은 마즐리스 문화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중동에서는 마즐리스를 통해 한 커뮤니티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오래된 전통이 있다. 외국인이 마즐리스 행사를 알고 있으면 현지인과의 네트워킹에 아주 유용하다. -67쪽

원자로가 설치될 위치에 깊게 파진 거대한 땅 구덩이 속으로 콘크리트가 타설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얼마나 큰 구덩이인지 오후 5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오후 1시쯤 끝나는 규모였다. 이 정도의 콘크리트 바닥 위에 원자로가 설치되어야 지진이 발생해도 안전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고 두 VIP가 스위치를 누르면 큰 골리앗 크레인 같은 곳에 걸린 타설 호스에서 콘크리트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될 참이었다. 그런데 소식이 없었다. 관계자들이 긴장하며 기다리는 순간이 10초 정도인데 마치 1분은 되는 것 같았다. 내가 그 정도 긴장했으면 행사 주관자인 현대건설과 한전 사장은 얼마나 긴장했을까? 마침내 콘크리트가 호스에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89쪽

그날도 평소처럼 서울에서 온 손님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오후 1시쯤 휴대전화가 울렸다. 외교부 본부의 국장이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 정부로부터 항공기를 한 대 빌려보라는 장관의 지시를 전달했다. 청해부대 36진 최영함(4400톤급)이 생포된 해적을 싣고 오만으로 가고 있는데, 아랍에미리트 비행기가 오만으로 가서 해적을 싣고 서울로 이송한다는 구상이었다. (…) 첫 통화부터 결과 통보까지 걸린 시간은 3시간도 안 되었다. 아부다비 왕세제실의 놀랄 만한 신속한 조치였다. 나는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하고 본부에 바로 보고했다. 조금 후 왕세제실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군용기는 체공 시간이 짧아 도중에 급유를 위해 기착해야 하므로 왕실 전용기로 교체했다는 통보였다. 반나절 만에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110쪽

해외 공사를 하다 보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한을 못 지켜서 ‘지연 벌금’을 내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우리 기업들은 발주자가 ‘설계 변경(design change)’ 같은 여러 요구를 자주 해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한다. 두 가지를 비교해서 책임소재를 따져 정산하게 되는데, 중동의 발주자들은 자기들 때문에 늦어진 책임은 무시하고 단순히 시간이 늦어진 것만 악착같이 따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기술적인 다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교신한 이메일 같은 것을 꼼꼼하게 기록해야 하는데, 우리 기업들은 이런 기록에 약하다 보니 정작 공사 대금 지불 시점이 되었을 때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 요즘은 양측 간의 이견을 정리해주는 전문 용역업체들이 생겨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적극 활용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14쪽

합의가 성사된 후 나는 정신을 되찾고 대통령을 찾았다. 그런데 대통령이 보이지 않았다. 장관, 수석 등 참모진도 찾을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이미 헬기를 타고 아부다비로 출발한 것이다. 앞이 캄캄했다. 주재국 대사가 대통령을 놓친 사례가 외교 역사에 있기는 할까 싶었다. 워낙 중요하고 급한 사안을 처리하다 발생한 일이니 나중에 해명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헬기로 2시간 걸리므로 차로 가면 3시간 30분은 걸렸다. 5시 행사에는 내가 참석하기 어려웠다. (…) 외국인 기사를 다그치며 몇 분을 달렸을까? 사막 가운데 헬기장에 헬기가 있는 것 같다고 기사가 얘기했다. 일단 헬기장으로 가보자고 했다. 과연 헬기가 시동을 건 채 서 있었다. -164쪽

아부다비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두바이와의 국경지대를 넘게 되는데 국경 초소는 없지만 순간적으로 세 가지가 달라진다는 얘기가 있다. 첫째, 가로등의 전등 수가 6개에서 4개로 줄어든다. 둘째, 아스팔트의 색깔이 옅어진다. 셋째, 가로수가 갑자기 눈에 띄게 적어진다. 그 얘기를 듣고 두바이로 갈 때마다 확인해봤는데 분명히 그런 점을 느낄 수 있었다. 현지에서는 그 이유를 한 연방에 속하지만 석유가 나는 나라와 나지 않는 나라 간의 차이라고 설명하는데 그럴 법하다.-188쪽

라마단 기간에는 오후 7시가 가까워지면 운전에 더 조심하라는 얘기가 있다. 하루 종일 굶다가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면 마음이 급해지고 운전도 과격해지기 때문에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택시 운전을 하는 사람 중에 파키스탄 등 서아시아 계열 사람이 많은데 이들이 씹는 특별한 담배 같은 것이 있다. 그런 것도 라마단 기간에는 씹지 못하도록 규제한다. 이 때문에 금단 증세로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 택시 운전이 난폭해져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퇴근 시간에는 택시와 운전 경쟁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198쪽

남녀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문화여서 결혼식 풍습도 우리와 다르다. 신랑 쪽은 남자 손님들만 낮에 초대해 피로연처럼 식사를 대접하고, 신부 쪽은 여자 손님들만 저녁에 초대해 밤늦게까지 길고 화려한 식사를 내는 것으로 행사를 치른다. 결혼문화가 이렇다 보니 나는 현지인에게 결혼식 초청은 많이 받아봤지만 신부를 보거나 신부 쪽 연회에 직접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내만 여러 차례 초대받아 신부 쪽 피로연에 다녀왔다. 나는 자정 넘어 귀가한 아내에게 어땠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행사를 상상해볼 뿐이었다.-201쪽

10여 년 전부터 K팝 열풍이 서서히 달아오르더니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거쳐 BTS가 등장했다. 이제는 K팝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당연한 일처럼 되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인기를 끌 때만 하더라도 그럴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열기가 유럽을 거쳐 중남미까지 확산되는 현상이 놀랍기만 하다. 가장 신기한 것은 여성들의 차도르 착용이 의무화될 정도로 보수적인 이슬람권에도 K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걸프 산유국에서 젊은 남성들은 주로 축구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며, 젊은 여성들은 K드라마와 K팝에 빠져 있다.-229쪽

중동은 굳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왠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물론 앞에서 틈틈이 설명한 대로 우리와 문화가 달라 조심해야 할 점과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반면에 좋은 점도 많다. 어느 순간에는 한국에서 정신없이 살던 것이 정상이 아니고, 아부다비나 두바이에서 약간은 느린 삶이 정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중동에서 이런 삶을 한번 누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257쪽

· 6개 왕정국가를 중심으로 살펴
지난 몇 년간 우리와 중동이 많이 친숙해졌다고는 하지만 중동은 여전히 ‘먼 곳’이다. 근본적으로 중동은 우리의 상식과는 너무나 다른 세상이기 때문이다. 범위에 따라 30개 국이 넘고, 아랍인으로 구성된 아랍 국가만 22개 국에 이르기에 간단하게 설명하기도 곤란하다. 그뿐만 아니라, 중동에 관한 언론 보도는 전쟁과 테러 소식 일색이고, 중동에 부임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좋은 안내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중동에 사업이나 거주 목적으로 온 상당수의 사람들은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실제로 저자는 UAE 대사로 일하면서 사업에 섣불리 접근해 실패한 사람, 계약을 한국식으로 생각하다가 고생한 사람, 일이 상식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원인을 알지 못해 당황하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 저자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해소하기 위해 중동에 관한 강연이나 기고 요청이 오면 거절한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한 이 책은 1970년대 이후 급속하게 경제 부국으로 부상한 걸프만 연안의 산유국들, 흔히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라고 부르는 6개 왕정국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왕정이며, 산유국이고, 소득수준이 높은 이 국가들은 비즈니스가 왕성한 자본주의 체제에 기반하며 중동에서도 가장 안정된 평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개방적인 UAE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외교 전선에서의 생생한 경험,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왕정의 실상, 그리고 중동에 사는 외국특히 2014년 출간한 『사막 위에 세운 미래, 아랍에미리트 이야기』에는 담기 힘들었던 왕실 이야기와 외교 현장의 일화를 포함했으며, 인근 다른 나라의 이야기도 덧붙여 내용의 폭이 넓고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서술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Ⅰ부 ‘중동의 정치는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수니와 시아로 대변되는 중동 정치의 기본 구조와 현대 중동 왕정의 성립 과정, 중동 왕정의 위상, 아부다비 왕가의 기원과 발전,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경쟁 의식 등을 다루었다.
Ⅱ부 ‘중동의 외교 현장을 뛰어다니다’에서는 산유국에 원전이 필요한 이유와 일본 후쿠시마 사태 속에 거행된 원전 기공식, 왕실 전용기로 전개된 아덴만 해적 이송 작전과 중동의 사막에 온 특전사 등을 서술했다.

Ⅲ부 ‘중동에서 행복하게 사는 비결’에서는 중동에 대한 공포와 실상을 비롯해 중동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중동의 문화 허브인 아부다비, 중동에서 살면 행복한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중동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중동에 가서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는 “UAE 대사로 발령받은 때는 원전 수출 과정에서 한국과 UAE의 관계가 최고조에 이른 만큼 하루하루가 긴박했고 일은 태산 같았다. 당시에 얻은 중동 경험과 지식을 혼자 간직하고 있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

작가정보

저자(글) 권태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정부에 들어간 후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제금융국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달청장을 거쳐 한국의 원전 수주 이후 외교적으로 급부상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13년까지 한국 대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민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3년간 근무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주는 독립훈장 1등장(Medal of Independence, 1st Class)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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