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쉰이 되어도 엄마에게 묻습니다

최선화 지음

유페이퍼 2023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마흔 중반을 넘어가며 느끼는 헛헛함과 무력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시기를 지나온 다섯 명의 엄마를 인터뷰하여 정리한 책이다. 매일매일을 알차고 즐겁게 지내는 우리네 엄마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인생이 무엇인지 헤아린다. 저자는 70대 엄마들에게 마흔 후반에 무료함이라는 당혹스러운 변화를 겪었는지, 삶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나이를 먹고 인생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의 나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현재를 채워야 하는지 등을 물었다. 그리고 그들이 살면서 깨달은 깊은 지혜를 다섯 개의 가르침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은 나이 쉰이 되어가도 사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는 이들에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이 그런 게 아님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엄마들이 알려준 다섯 개의 인생 지침을 꼭 참고하여 각자의 삶의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다섯 명의 엄마가 전하는 말씀은 당신만의 인생여행에 꼭 필요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차

Chapter 01
나이 쉰이 되어도 엄마에게 묻습니다- 평범하고 소박한 일흔 살 엄마들의 인생 가이드 -
목차
Chapter 04
[프롤로그]
PART 1. 그들이 내 눈에 들어왔다
Chapter 07
PART 2. 평범하고 소박한 일흔 살 엄마들의 인생 가이드
‘나’를 찾으세요.- 49년생 예순 씨가 말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 -
지난 일은 지난 일일뿐입니다.- 54년생 화자 씨가 말하는 지난 시간을 인정하기 -
자신감은 자신을 세우게 합니다.- 52년생 금례 씨가 말하는 스스로를 믿기 -
상처를 극복하는 힘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56년생 정희 씨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비우니 비로소 채워졌습니다. - 49년생 행자 씨가 말하는 후회를 극복하는 방법 -
PART 3. 엄마들의 지난 시간 너머에
[집담회] 지난 시간을 지나 지금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
그들이 살아낸 시대를 기억하며
[에필로그]
Chapter 18

작가정보

저자(글) 최선화

공공기관에서 17년간 정책, 홍보업무를 담당하였다. 일과 육아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가 일이 익숙해지고 아이가 크고 나니 헛헛함과 무기력이 온몸을 감쌌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한 끝에 결국 글을 쓰고자 다짐했다. 본인과 가까운 이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이 놓쳤던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결국, 사람을 통해 배운다는 것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대화로 깨닫는다.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고 되새김질 하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