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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독에 초대합니다

정민선 지음
팩토리나인

2023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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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92MB)
ISBN 979116534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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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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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1인 가구 늘어가고 혼술, 혼밥이 당연한 문화로 여겨지는 지금. 우리는 자연스레 ‘혼자’에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가슴 한편에서 밀려드는 외로움의 실체를 마냥 무시하기엔 언제나 마음이 헛헛하다.

여기, ‘혼자 사는 고독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진 이들이 만난 단톡방이 있다. A, B, C, D, N, G. 여섯 주인공은 각자의 방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적당히 익명 뒤에 숨어 나누는 이야기지만 단톡방에서의 대화는 묘하게 따뜻하고 위로가 된다.

어느새 속내를 털어놓는 다소 헐겁지만 조금씩 가까운 사이가 된 이들은 어느 날, G의 제안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긴장과 의심을 완전히 놓지 못한 가운데, N의 돌발 행동이 벌어지는데…. 혼자 있지만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여섯 주인공은 마치,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프롤로그
1. 혼자인 사람들
2. 즉흥 여행을 떠나다
3.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4.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5. 말할 수 있는 비밀

사실 외로움, 고독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잖아요. 좀 낡은 표현이지만 지구촌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얼마나 신선했나 요. 언제라도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볼 수 있고, 원한다면 당장에 비행기를 타고 그곳으로 떠날 수도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얼마든지 향유할 수 있다, 참 멋진 일이죠.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고 타인의 세계가 가까워진 것이 자명한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외로움이나 고독이란 것은 전혀 해소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전 세계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세계 뒤에 숨어 각자의 고독을 더 짙게 만드는 것만 같았죠. 실제 자신은 더욱 꼭꼭 숨긴 채 말이죠.
소통의 부재. 네, 저는 고독의 근본 원인을 그것으로 전제하고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아마 우리는 과거보다 현재 그리고 미래에 더 혼자일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 프롤로그

인간은 본디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어디 세상 살이는 만만하던가요? 아니요. 언제든 우리를 할퀴고 물어뜯을 태세를 하고 있죠. 그런 날카로운 세상에 상처 입은 나약한 영혼들이, 누군가와 어울리기보다는 숨어 있는 것을 익숙하고 편하게 생각했던 이들이, 익명이라는 하나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처음엔 대화방에서, 이후엔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면서, 자신들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조금씩 달라져 가며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

# C의 기록 1 _ 오피스텔 내 헬스장

아, 본론 얘기를 해야겠죠? 피디님이 몇 가지 질문지를 주고 가긴 하셨는데, 집에 놓고 와서요. 그냥 기억나는 대로 답해본다면 외로운 건 뭐 매일 외로워요. 예전엔 아닌 척하는 게 더 세 보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불필요한 거더라고요. 인간은 누구나 다외로운 거 아니겠어요? 저는 그래서 그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잊어보고자 매일같이 뛰고 있네요. 하하.
- 1 혼자인사람들

# A의 기록 4 _ 화장실
“안녕하세요. 여기 조명이 참 좋죠? 네, 이곳은 화장실입니다. 이쪽 화장실은 좀 후미진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오질 않아요. 그래서 혼자 있고 싶다거나 프사를 예쁘게 찍고 싶을 때 이곳을 찾곤 합니다. 어제 다큐에 참여한 사람들과의 단톡방이 열렸어요. 예전에야 이웃사촌이니 한 동네 사람이니, 연대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요즘은 거의 없잖아요. 필요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 해주기보다는 그냥 나한테 피해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훨씬 더 큰 것 같아 요. 저도 물론 그런 사람이고요. 그런데 이 단톡방은 좀 뭐랄까, 느낌이 달랐어요. 사실 대단한 얘기를 나눈 것도 아니고 생존 신고나 하자, 뭐 이런 취지였는데, 다들 혼자인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 아니요. 그보다는, 이제 알겠어요. 나만 이상한 거 아니구나, 다들 나랑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그런 안도감이 든 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든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남과 다르다는 게 스스로 취약점이 되기도 하거든요. 인간이 참 나약하죠? 뭐 남들과 좀 다르면 어떻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크게 잘못하는 게 없다면 그저 나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되는 거잖아요? 사실 이건 제가 저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예요. 30년 넘은 모범생. 그게 바로 저니까요. 어떤 일이 제게 일어났고, 그 일 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하나 깨닫게 된 게 있어요. 내가 참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았구나. 이렇게 살지 않았어도 됐구나. 그리고 막 억울한 거예요.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렇게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왔지? 죽는 순간에 후회는 안 남을까? 이제라도 좀 막살아볼까? 하하. 한 가지 고백하자면 제가 음식을 잘 소화를 못 시켜요. 몸은 알고 있는 거죠. 제 마음이 아직 다 회복되지 않았다는 걸요. 오늘은 일부러 죽을 먹었는데도 토했어요. 위내시경까지 해봤는데 아무 문제가 없대 요. 아무래도 마음의 병인 거겠죠. 얼마 전까지는 굉장히 조급했어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나. 빨리 나아야 하는데 원래의 나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아, 나는 그 일이 있기 전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겠구나. 나는 이제 그 일을 겪은 사람이 된 거구나. 이젠 이런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는 수밖에 없겠구나. 왜 눈물이 나려고 하죠? 저도 참 주책이네요. 카메라 앞에서 혼자 주절주절. 어쨌든 천천히 저는 나아질 거예요.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이었으니까. 이것도 하나의 기회인 거겠죠? 이 방송이 나가고 나면 저 같은 경험, 아니 저보다 더한 일을 겪은 사람들도 다들 잘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 오늘 제 브이로그는 여기까지입니다.
- 1 혼자인사람들

밤공기에는 마법의 묘약이 숨겨져 있는 것이 분명했다. 모두의 얼굴은 흥분과 열기로 상기되었고, 이를 나무라는 듯 서늘한 바람이 한차례 지나갔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이들에겐 좀 다른 의미로 해석되었다. “어디로든 가도 좋아. 오늘 밤만은 모든 걸 허락할게.” 그것은 감미로운 속삭임이었다.
“와, B님은 혼자 사는데 이런 RV를 타세요?” C가 감탄했다.
“아, 3년 전쯤에 샀는데, 그땐 이렇게 혼자일 줄 몰랐던 거죠.
캠핑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짐이 많으니까….”
B는 적절한 단어를 고르려는 듯 망설이다가, 서둘러 말을 끊었다.
“제 얘긴 재미없으니까 그만하죠.”
(…)
그때 B가 느닷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근데 진짜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에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것도 심야에 즉흥 여행이라니. 평소 저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러게요. 흔한 일은 아니죠. 사람이 살면서 이런 일을 겪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여기 혹시…” A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더니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범죄자가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
A는 말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팔에 솜털들이 기지개를 켜듯 일어서는 것을 보고는 흠칫 놀랐다. ‘에이 설마. 아닐 거야.’ 그순간 자신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 상황을 받아들였고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다. ‘이 사람들이 누군 줄 알고 따라나섰지?’ 이런 생각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G가 태연하게 입을 열었다.
- 2 즉흥여행을떠나다

“그죠? 적당히 아는 사이라는 말,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적당히 알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게 되고 적당히 알기 때문에 속내를 털어놓을 수도 있고. 저는 오늘 이 여행이 이미 참 즐거
워요.” A가 소풍을 떠나기 전날 밤, 잠 못 이루는 초등학생처럼 신이 나서 조잘댔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친하다고,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원래 더 무서운 법 아니에요? 무슨 살인 사건 일어나고, 이런 거 봐요. 대부분 다 가까운 지인이고 면식범이지.” 가만히 이
야기를 듣고 있던 N이 의미심장하게 G를 보며 말했다.
“그럼 우리 이렇게 하면 어때요? 뜨거운 사이는 되지 말기.
그냥 서로 적당히 아는 사이인 채로 끝까지 남는 거죠.” A가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이 기특하다는 듯 흐뭇해했다.
- 2 즉흥여행을떠나다

관계에 지친 우리를 위한 마음 처방전.
각자가 느끼는 ‘고독’에 대하여 털어놓는 여섯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기획자는 [혼자이지만 외롭지는 않습니다]라는 이름의 단톡방을 열어 사람들을 초대한다. 초대를 받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혼자라는 것과 어떤 이유에서든 명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그렇게 시작된 단톡방은 어떤 커뮤니티 공간보다 활기를 띠며 운영되고, 자신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서도 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은 모두에게 신기한 경험이 된다. 단톡방의 규칙은 단순했다. 매일 생존 신고를 할 것. 서로의 신상에 관해 묻지 않을 것. 그저 취향을 공유하고 시시껄렁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고독사를 방지할 것.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진 여섯 사람은 G의 제안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후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작은 소란을 포함한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며 각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B는 A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모임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던 G는 모임의 성격을 지키기 위해 개인 연락 금지 조항을 추가하게 된다. 이 와중에 망가진 만년필 하나로 세상을 다 잃은 듯했던 D는 다음번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모두를 걱정시키게 되는데…. B와 A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D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이 기이한 모임은 사람들의 내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그날 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익명의 단톡방은 고독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까?
고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얘기하다 보면 여기, 꼭 고독한 사람들이 아니라 상처받은 영혼들의 모임 같습니다.”
“그런데, 전 혼자가 좋아요. 저는 혼자 있는 게 훨씬 자유롭고 좋거든요.”

문명이 발달하고 실시간으로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까지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은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세계 뒤에 숨어 각자의 고독을 더 짙게 만드는 것만 같다. 실제 자신은 더욱 꼭꼭 숨긴 채 말이다. 책 속의 다큐멘터리 기획자이자 작가는 소통의 부재. 즉, 고독의 근본 원인을 그것으로 전제하고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대로 가다간 아마 우리는 과거보다 현재 그리고 미래에 더욱 혼자일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저는 아침마다 기이한 풍경과 마주하거든요.” A가 운을 떼자 모두가 다음 말을 기다렸다. “모두 핸드폰만 보고 있잖아요. 좀 이상하지 않아요?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이라고들 하는데, 분명 모두가 남에게 관심 없는 척을 하는데, 또 타인과 연결되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적거리고 카톡을 하고, SNS에 자신을 과시하고. 결국 모두 소통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결국은 다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은 거죠. 본질이 고독이어도 혼자서 굳건하기엔 세상살이가 녹록지 않은 까닭도 있을 테니까요.” (135P)

《제 고독에 초대합니다》 속 주인공들은 단톡방을 통해 만나게 된 ‘적당히 아는 사이’다. 적당히 알기에 아무래도 조심하게 되고, 느슨한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해방감 때문에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어, 각자가 스스로 감정의 실체를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실제로 여러 종류의 오픈 채팅방에 이처럼 느슨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책 속 여섯 주인공이 각자의 고독을 주제로 풀어놓은 이야기(브이로그)를 읽다 보면, 어느새 ‘맞아. 맞아.’라며 밑줄 긋는 문장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자신만의 고독의 정의를 생각해보고, 타인의 고독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결국,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것이지 고독함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각자가 느끼는 고독의 크기라든가 모습은 천차만별일 거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의 다채로운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나름의 고독에 대해 정의해보고 싶었고요. 주어진 공간에서 낯선 타인을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고독’이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이들이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는지 누군가와 어울리기보다는 숨어 있는 것을 익숙하고 편하게 생각했던 이들이, 익명이라는 하나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처음엔 대화방에서, 이후엔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하면서, 자신들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조금씩 달라져 가며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다큐멘터리 기획자의 말을 빌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을 전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선

마음이 담긴 글과 음악을 좋아해 2004년부터 〈KBS 뮤직뱅크〉,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작가로 일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로써 세상과 공명하기를,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집 나간 마음을 찾습니다》 등이 있다.

늘 관계 속에서 헤매었다.
어느 날은 나와 틀어졌다, 화해했고
다른 날은 당신과 헤어졌다, 작별했고
많은 날 숱한 헤어짐 속에 길을 잃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해, 마음에 대해, 관계에 대해
점점 더 많이 궁금해졌다.

혼자지만 함께이고 싶었고
함께 있을 땐 혼자를 꿈꾸었던
양 끝에 선 감정의 시소에는 정답은 없을 테지만,

바란다.
당신이 오답이었다며,
혼자 우는 일은 없었으면.

이 이야기가 그런 도닥임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jungminsu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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