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우리 아이, 왜 공부가 싫을까?

책으로 만나는 ‘혜기에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최기선 지음

북갤러리 2023년 06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학습 관련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 중학생 때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이 책은 내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확실한 ‘성적 시크릿’이 담겨있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제대로 된 학습법을 공개하고 있는 이 책은 학부모들이 던진 자녀들의 학습 관련 질문 300개에 대한 명쾌한 답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통해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방법,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교재 선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01 289등, 전교 1등이 되다
02 수많은 스카우트 제의를 전부 거절하고, ‘혜기에듀’를 만든 이유
03 우리 아이는 왜 스스로 공부하지 않을까?


STEP 1 공부 안 하는 아이

01 집에서의 모습이 학원에서의 모습이다
02 공부를 잘하기 위해 더 먼저 해야 하는 것
03 성적 부진으로 자퇴까지 하려던 아이


STEP 2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별 공부법

01 수학, 선행학습 어디까지 나가야 하나요?
02 영어, 어릴 때부터 안 하면 가망이 없나요?
03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STEP 3 중학교 시험과 고등학교의 시험은 다르다

01 평균 98점인데 자사고 가면 망한다고요?
02 방학 때 전 과목을 다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03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을 그만둬야 성적이 오른다
04 제대로 된 선행학습이 쌓여가는 과정


STEP 4 학부모들의 다양한 고민

01 수학, 연산도 느리고 실수투성이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02 아이가 잠이 너무 많아요…
03 게임중독,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04 아이가 너무 의욕이 없다면, ‘이것’ 빼고는 시키지 마라
05 학습계획을 세우고 싶어도 못 세우는 이유
06 아이의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는 이유
07 계획을 미루는 습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08 칠판 수업 vs 1:1식 수업, 우리 아이에겐 뭐가 좋을까?

책 속으로

이 책을 통해 공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겠다. 대학 입시를 목표로 내신,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이를 토대로 우리 아이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입시공부가 굉장히 단순하고 누구나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p. 24

다년간 학부모와 상담하며 학부모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궁금해했던 내용만을 모았다. 또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며 결과로 증명한 것들만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뜬구름 잡는 이론적인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책을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아이의 현재 학년과 공부 상태에 따라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 앞으로 필요할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읽고 정리해보기 바란다.
- p. 25

여러 아이를 관찰하다 보면 투자하는 공부시간보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해야 할 공부’와 ‘하지 말아야 할 공부’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작위로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해야 할 공부’가 무엇인지 큰 흐름을 파악하고, 아이의 현실적인 자습시간 양을 고려해 과목별 밸런스를 잘 맞춰보길 바란다.
- p. 41

지문 분석능력이 향상된 만큼 수학 문제를 이해하는 수준, 해설을 분석하는 수준이 당연히 향상된 것이다. 국어 비문학 지문, 수학 문제, 해설 분석은 각각 다른 영역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본질은 똑같다. 바로 ‘문해력’이다. 이 사실은 필자의 수업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 p. 73

수학 선행학습을 꼭 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 선행학습을 했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는 게 아니다. 그냥 수학 선행학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역량이 갖춰져 있으므로 잘하는 것이다. 중요한 건 선행학습이 아니라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이 사실을 꼭 명심하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정해보자.
- p. 81

1. 영어 유치원 출신이고, 해외 유학을 다녀왔다고 해서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건 아니다. 한국인이라고 해서 모두가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 건 아니듯, 영어로 잘 말하는 것과 영어 시험 고득점은 별개다.
2. 영어 고득점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문장, 글의 논리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 p. 101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게 꼭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아이의 공부에 대한 인식이 잘못 잡힐 수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많은 아이가 학원에 있는 시간을 본인이 공부한 시간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선생님의 수업을 구경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은 생각보다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적은 자습시간에 비례해서 나온다. 중요한 건 학원에서 들은 수업을 어떻게 복습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이다.
- p. 141

사실 5~6주의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험 범위 내용을 전부 외워버리게 하는 게 중학교 내신 최상위권을 만드는 가장 무난한 방법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위험할 수 있다. 아이의 내공이 쌓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 수능에서는 학생들에게 암기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사고력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여러 이론이나 개념들을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공통점을 찾아내고 논리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싶어 한다.
성실한 아이들은 어디를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만 잡아줘도 중학교 내신에서는 바로 고득점을 한다. 그럼에도 필자가 그렇게 지도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중학교 내신까지만 먹히는 의미 없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무식한 통 암기가 아닌 아이의 공부 능력 자체를 향상해야 한다. 영어 본문을 통으로 외워버리는 게 아니라, 그 정도 수준의 내용은 본인 실력으로 무난하게 정복할 수 있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내공이 쌓이면 암기는 더욱 쉬워진다.
- pp. 150-151

깨어 있는 모든 시간에 공부만 해야 최상위권이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공부시간을 확보해보려고 하루에 네다섯 시간만 잔다면 공부 수행률은 바로 곤두박질칠 것이다. 수업시간에는 졸기만 할 것이고,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을 굉장히 많이 놓칠 것이다. 학교 수업을 이해하지 못했으니 학원에 가서라도 열심히 수업을 들어보려곤 하지만, 멍한 상태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실질적인 공부다. 집중해서 자습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가 핵심이다. 먼저 충분한 수면시간과 자습시간을 확보하라. 그 이후에 학원이나 기타 활동들을 부수적으로 추가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 p. 151

아이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몰라 학원, 과외만 덕지덕지 붙여놓은 경우가 많다. 꼭 해야 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기준을 잡을 필요가 있다. 먼저 국어에서는 비문학 지문분석을 하라. 국어공부의 첫 번째 스텝은 비문학 지문분석이다. 서점에 가면 학년별, 수준별로 비문학 교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럼 수학에선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현행학습부터 해야 한다. 아무리 빠르게 선행학습을 하더라도 깊이가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계산력과 필수 유형 문제들에 능숙해져야 한다.
- p. 164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장을 외우게 하면 굉장히 지겨워한다. 엄청난 거부감을 느낀다. 하지만 단어장 대신 영어 문장을 해석하다가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은 거부감 없이 공부한다. 아이가 단어 외우는 것을 너무 싫어한다면 영어 문장해석을 통해 자연스레 단어 암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p. 165

많은 학원에서 수학 선행학습을 나가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학원에서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진도만 빼는 수업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며, 방치일 뿐이다. 당연히 아이의 머리에 쌓이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좌절감만 느끼게 될 뿐이다. 아이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 아니라, 좌절의 경험만 맛보게 할 뿐이다.
- p. 167

종종 초등학생 때 구구단도 못 외우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더니 전교 1등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될 때, 또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 때처럼 학교가 바뀌는 시점을 노려라. 앞에서 제시한 필수적인 세 가지만 확실하게 공부시켜두면, 아이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어떤 과목이든 어렵지 않게 완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p. 200

학습계획은 ‘무조건’ 세워야 한다. 정확히는 ‘세울 수 있어야’ 한다. 혹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아이를 구박한 적이 있진 않은가.
“공부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는 데도 너는 도대체 왜 계획을 세울 생각을 하질 않니? 지금 당장 공부계획 세워서 갖고 와!”
아이에게 무작정 학습계획을 세우라고 한다고 세울 수 있는 건 아니다. 공부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과목별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교재들이 있는지, 난이도는 어떻고 공부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하나하나 알려주어야 한다.
- p. 203

필자가 현재 자기주도학습을 연구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아이의 태도를 바꾸고, 공부 습관 자체를 뜯어고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부법 자체를 하나하나 교정하며 기존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건 정말 고된 작업이긴 하다. 성적의 변화가 즉각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때도 많다. 하지만 하루에 한 시간도 공부하지 않던 아이가 서너 시간씩 공부한다. 다른 아이들과 같은 페이지를 공부하고 있지만, 이해하는 깊이가 달라진다. 학원 의존도가 사라지고 실제로 다니던 학원을 그만둔다. 최종적으로는 필자의 도움 없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모든 학생이 이 상태가 되는 것이 필자의 목표이다.
- p. 235

출판사 서평

학부모의 학습 관련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
중학생인 내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확실한 ‘성적 시크릿’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학습 관련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 중학생 때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중학생인 우리 아이, 왜 공부가 싫을까?》는 내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확실한 ‘성적 시크릿’이 담겨있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제대로 된 학습법을 공개하고 있는 이 책은 학부모들이 던진 자녀들의 학습 관련 질문 300개에 대한 명쾌한 답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통해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방법,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교재 선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예비 고등학생 고득점 전략 바이블!
중·하위권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도약시킨 명쾌한 답 제시

학업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예비 고등학생 고득점 전략 바이블인 《중학생인 우리 아이, 왜 공부가 싫을까?》는 공부에 대해 포기하려는 학생,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성적을 낼 방법 제시와 함께 특히 중·하위권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도약시킨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입시를 목표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우리 아이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한다. 더불어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 알게 되면 생각보다 입시공부가 굉장히 단순하고 누구나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우게 한다.
그렇다 보니 이 책에는 뜬구름 잡는 이론적인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책을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아이의 현재 학년과 공부 상태에 따라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 앞으로 필요할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먼저 읽고 정리해보면 된다.

‘해야 할 공부’와 ‘하지 말아야 할 공부’를 구분하는 법!
‘해야 할 공부’의 흐름 파악 후 과목별 밸런스를 맞춘다

아이들이 투자하는 공부시간보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해야 할 공부’와 ‘하지 말아야 할 공부’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작위로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해야 할 공부’가 무엇인지 큰 흐름을 파악하면, 아이의 현실적인 자습시간 양을 고려해 과목별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많지만, 자칫 아이의 공부에 대한 인식이 잘못 잡힐 수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많은 아이가 학원에 있는 시간을 본인이 공부한 시간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선생님의 수업을 구경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은 생각보다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적은 자습시간에 비례해서 나온다. 중요한 건 학원에서 들은 수업을 어떻게 복습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이다.

각 꼭지 앞에 ‘이럴 때 도움이 돼요!’와 맨 끝에 ‘체크포인트’ 요약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별 공부법과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 등 담아

《중학생인 우리 아이, 왜 공부가 싫을까?》는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각 꼭지 앞에 ‘이럴 때 도움이 돼요!’와 맨 끝에 해당 내용에 대한 ‘체크포인트’ 요점을 정리,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는 자신의 학생 시절 공부했던 경험과 대학 졸업 후 학원 수학 강사를 하면서 수많은 스카우트 제의를 전부 거절하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혜기에듀’를 만든 이유를 역설하고 있으며, 이 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어 ‘STEP 1 공부 안 하는 아이’에서는 집과 학원에서의 아이의 학습 모습과 공부를 잘하기 위해 더 먼저 해야 하는 것 그리고 성적 부진으로 자퇴까지 하려던 아이의 사례를 통해 공부 안 하는 아이의 실태를 전하고 있다.
‘STEP 2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별 공부법’에서는 수학 선행학습 어디까지 나가야 하는지와 영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한지 그리고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서술하고 있다.
‘STEP 3 중학교 시험과 고등학교의 시험은 다르다’에서는 중학생 때 평균 98점인데 자사고 갔을 때 어떨지와 방학 때 전 과목을 다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그리고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을 그만둬야 성적이 오르는 이유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끝으로 ‘STEP 4 학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에서는 수학 연산도 느리고 실수투성이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잠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게임중독,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학습계획을 세우고 싶어도 못 세우는 이유, 아이의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는 이유, 칠판 수업 vs 1:1식 수업, 우리 아이에겐 뭐가 좋을까?, 적절한 교재 선정 등 학부모들의 궁금한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 궁금증을 해소한다.

“수학학원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와서
눈이 풀린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기 힘들었다”

저자 자신이 고등학생 때 전교 289등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1등으로 올라선 바 있다. 전교 1등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고스란히 책에 담은 저자는 대학교 졸업 후에는 학원 수학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운명적으로 자신의 방향을 틀었다.
학원에서 매출 1등을 찍을 정도로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그는 과감히 수학 강사를 그만두고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로서 시간과 열정, 체력을 학생에게 모두 쏟아붓는 동기부여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성과 결과로 이를 증명해 내고 있다.
끝으로 “수학학원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와서 눈이 풀린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기 힘들었다.”고 밝힌 저자는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먼저 갖춘 뒤 학원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막상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면 학원의 필요성 자체를 크게 느끼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기선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100% 성공을 이야기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육자.

충청북도 충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고등학생 때 전교 289등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1등으로 올라갔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수학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운명적으로 자신의 방향을 틀었다. 학원에서 매출 1등을 찍을 정도로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과감히 수학 강사를 그만뒀다.

현재는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이자 시간과 열정, 체력을 학생에게 모두 쏟아붓는 동기부여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 책을 출간한 동기를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수학학원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와서 눈이 풀린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기 힘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