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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화 이론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 총서 서양편 700
한국문화사

2023년 05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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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19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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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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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1995년의 영화이론『현대 영화 이론』. 이탈리아 원문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 책은 미국과 유럽에 걸쳐 영화이론의 틀을 잡게 되는 2차대전 이후 영화이론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역사적인 동시에 인식론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콘텍스트 속에서 영화 이론의 흐름을 보여주며, 지난 50년간 영화이론의 모든 접근방식을 다루고, 풍부한 해설과 주석,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도록 도움을 준다.
들어가는 말
차례

제1장 전쟁 이후 영화이론: 세 가지 패러다임, 세 부류의 주역
제2장 영화와 현실
제3장 영화와 상상계
제4장 영화와 랑가주
제5장 매개체: 새로운 감각의 출현
제6장 방법론적 이론
제7장 영화 심리학
제8장 영화 사회학
제9장 영화 기호학
제10장 영화 정신분석학
제11장 영역 이론
제12장 정치, 이데올로기, 교차
제13장 재현, 재현되지 않는 것, 재현할 수 없는 것
제14장 이미지, 장르, 차이
제15장 텍스트, 사유, 사회
제16장 문화, 예술, 사유
제17장 역사, 영역별 역사, 역사서지학
제18장 결론: 영화와 이론

참고문헌
용어 대조표
인명, 잡지 찾아보기

역자 서문

에두아르 마네의 <철도역>에서 사라진 열차가 1895년에 ‘씨오타’ 역에 도착하는 장면을 보고 관객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일화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이다. 그들은 움직이는 대상에 놀라움과 호기심을 표명하며 새로운 매체의 등장에 열광했다. 타 예술, 특히 회화와 사진의 영향은 새로운 매체에 활력을 부여하였고, 여흥과 오락의 차원에서 영화는 대중적인 예술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흥분도 잠시 영화는 오락적이고 대중적인 속성을 벗어나 사물과 현상의 개념적 정의에 예술적이고 학문적인 태도를 견지하기 시작하며 제7예술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영화학은 이제 여흥이나 오락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분석과 연구의 대상이며 동시에 타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학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945년 이후 영화는 하나의 담론으로서의 영화 그 자체를 밝혀내며,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야기한다. 예컨대, 도대체 영화란 무엇인가? 영화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 영화가 양산해내는 양태가 우리 사회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영화가 하나의 이론으로서 기능하기 시작한다. 저자 카세티는 역사적 자료체를 통해 영화가 연구의 대상이자 미래에도 꾸준히 성찰되어야 할 학문임을 주장하면서, 영화이론을 존재론적/방법론적/해석학적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세계 영화이론의 지형도를 그려낸다. 또한 그는 영화이론을 정립함에 있어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면서 개별적 사유보다는 널리 유포되고 통용되며 검증된 콘텍스트를 또한 자족적이고 추상적인 사유가 아닌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이 책은 1945년 이전의 영화 연구가 ‘영화 이미지’, 즉 영화에 대한 일반적 담론이었다면, 2차대전 이후의 영화 담론은 ‘성찰의 유형’, 즉 영화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오랫동안 미학적으로 평가된 작가세계와 비교하거나 혹은 문화적 콘텍스트와 연계된 영화작품의 역사를 단순히 소개하지 않으며, 영화를 주제로 성찰되고 숙고된 담론들을 다소 복잡하게 그물망처럼 엮어서 다양한 관점의 논의를 제시하고 있다. 메츠의 용어를 인용한 그의 논지에 따르면, 오늘날 영화사는 영화제작과 연계된 산업적인 ‘기계적 체계 machine’, 영화의 이해와 소비에 연계된 심리적인 ‘기계적 체계’, 마지막으로 영화작품에 가치를 부여하려는 담론적인 ‘기계적 체계’이다. 그 가운데 특히 담론적인 ‘기계적 체계’는 영화 그 자체를 이론화할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삼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의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통용되고 검증된 영화 관련의 다양한 담론을 토대로 카세티가 그려낸 세계 영화이론의 지형도는 미국과 유럽에 걸쳐 2차대전 이후에 발전된 영화이론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역사적인 동시에 인식론적인 전망을 잘 보여준다. 예컨대, 영화 초창기부터 누벨바그를 거쳐 동시대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또한 영화미학의 역사와 연관된 이론(인식의 현상학, 대중사회학, 영화기호학, 영화관객에 대한 정신분석이론, 사회문화적 역사, 스펙터클의 이데올로기 등)을 펼쳐 보이며, 50년간 영화이론의 모든 접근방식을 제안한다. 유럽비평가 및 평론가에게 영화미학에 관한 저서 중 가장 완벽하다고 칭송받는 이 책은 따분하고 어려운 이론의 흐름을 풍부한 해설과 주석, 상세한 설명으로 대체하고 있다.
역자들의 능력 부족이겠지만 번역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많은 토론과 수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번역본을 꼼꼼히 읽어보고 보완하는데 도움을 주신 인문영상연구소와 홍영주, 김월덕 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게다가 본 역서의 심사를 맡은 위원들의 날카롭고 정확한 지적사항 또한 본 역서의 충실한 번역에 이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출판을 맡아준 한국문화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저자 카세티가 집대성한 이론적 틀은 한국 영화이론의 틀이 여전히 갖춰지지 못한 우리 현실에 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한국영화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영화를 하나의 학문으로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우리 현실에 비춰볼 때, 본 역서는 보다 많은 영화학도들이 영화이론에 대해 토론하고 더 나아가 한국 영화이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탈리아 원문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 책은 미국과 유럽에 걸쳐 영화이론의 틀을 잡게 되는 2차대전 이후 영화이론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역사적인 동시에 인식론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영화 초창기부터 누벨바그를 거쳐 동시대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영화미학의 역사와 연관된 이론에는 예를 들어 인식의 현상학, 대중사회학, 영화기호학, 영화관객에 대한 정신분석이론, 사회문화적 역사, 스펙터클의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이 이론들은 존재론적 논쟁과 거기에 이어지는 방법론적 또는 해석학적 관점에 따라 영화를 사유한 흐름 속에 내재한다.
이 책은 그러한 콘텍스트 속에서 영화 이론의 흐름을 보여주며, 지난 50년간 영화이론의 모든 접근방식을 다룬다. 유럽비평가 및 평론가에게 영화미학에 관한 저서 중 가장 완벽하다고 칭송받는 이 책은 풍부한 해설과 주석,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도록 도움을 준다. 이는 오늘날 영화를 접하는 우리의 입장과 사고를 한층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에서는 우선 영화사를 총체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영화사는 단순히 미학적으로만 평가되거나, 작가세계 또는 문화적 콘텍스트의 관점으로만 보는 작품films의 역사가 더 이상 아니다. 오늘날 영화사는 이 모두를 아우른 산업적, 심리적, 담론적 ‘체계machine’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지난 50년간의 영화 이론사를 살펴보면 영화사를 움직인 ‘사유’, 즉 영화가 직면했던 가치, 영화에 일임된 의무, 다른 장르와 비교되는 영화만의 표현방식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문화에 관한 사회학적 성찰에도 유용할 것이다. 영화이론은 사회가 어떻게 영화를 사유하는지 그리고 왜 영화에 관심을 두는지 명백하게 밝혀준다. 또한 영화에 대해 공유된 집단적 관점과 이 관점이 드러나는 형태를 밝혀준다.

작가정보

저자 프란체스코 카세티(Francesco Casetti)는 현재 밀라노(Milan)에 소재한 가톨릭 대학의 교수이며, 교환교수 자격으로 미국의 예일(Yale)대학과 파리 3대학에서 영화학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영화 이론에 관해 수많은 사설을 프랑스 영화 잡지에 기고했으며, 특히 영화 관객의 시선이란 주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1990년에 리용(Lyon)대학에서 출간한 <또 다른 시선(D’un regard l’autre)>이 있다.

저자 김길훈(金吉薰)은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DEA/전북대학교 불문학 박사
전북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인문영상연구소장
주요 역서: <오늘날의 프랑스 영화> 외 다수

저자 김덕수(金德洙)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2대학 문학박사
전주프랑스문화원 부원장/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주요 역서: <대지의 흐느낌> 외 다수

번역 김건

저자 김건(金建)은
파리 1대학 영화학 박사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주요 역서: <장-뤽 고다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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