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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말이나 타고 다닐걸

난감하고 화나도 멈출 수 없는 운전의 맛
손화신 지음
아르테(arte)

2023년 05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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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00MB)
ISBN 978895094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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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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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글 같은 도로 위, 운전은 왜 해가지고
연령불문 공감 백배 주제로 펼쳐지는 운전의 희로애락

운전이란 무엇인가.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으며 웃음이나 즐거움보다는 짜증과 분노가 앞서지만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는 없는, 그런 행위에 가깝다. 무엇보다 도로는 이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저자 손화신은 8년 차 운전자이자 작가이다. 세 편의 단독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제6회(2019) 브런치북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홀로 운전을 터득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지만, 도로 위에서 겪은 험한 일들에도 성격이 나빠지지는 않았다. 운전이란 원래 ‘웬수’들을 만나는 일임을 숙지한 지 오래이기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고자 한다. 덕분에 여전히 운전을 사랑하며 차 안에서의 시간으로 위로받는다. 지금은 오마이뉴스 문화부 기자로도 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럴 줄 알았으면 말이나 타고 다닐걸》에는 지난 8년간 초보 시절부터 겪은 호의, 즐거움, 상처, 후회의 기록과 도로 위 인간관계에서 얻은 통찰이 담겨 있다. 운전 고수는 물론 아직 타인의 차에 동승한 경험뿐인 모든 예비 운전자에게 공감은 물론 교훈과 선견지명을 길러줄 만한 내용으로, 나아가 삶이라는 정글에서도 부드럽게 주행하고자 하는 심산으로 쓰인 누군가의 운전 이야기이다.
프롤로그: 우리는 도로처럼 연결돼 있다

1장 운전의 기술
01 핸들을 잡다: 정글에 던져진 차 한 대
02 접촉사고를 내다: 선의는 돌고 돌아 너에게로 간다
03 시험을 치르다: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04 운전의 본질: 자기이동성이라는 본능
05 규칙을 정하다: 꾸준함의 힘은 어디서나 통한다
06 앞차를 살펴보다: 세상은 반전이 있어야 유쾌하다
07 장거리를 달리다: 멋모를 때가 제일 용감한 법
08 숄더체크를 하다: 내 주변엔 언제나 사각지대가 있다
09 카메라에 찍히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10 내비게이션을 잘 볼 것: 방향이 더 중요하다

2장 자동차를 다루다
11 정비소에 가다: 사슴눈 아저씨의 사기
12 자동차라는 내밀한 공간: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는 것
13 오빠의 낡은 자동차: 고쳐 쓰는 기쁨
14 주차장이 없다: 삶의 질은 이렇게도 향상될 수 있다
15 중고차를 고르다: 선택이 힘들 때 떠올려야 할 것
16 세 번째 차를 사다: 확신의 결정은 언제나 후회가 없다
17 좋은 차를 타면 행복할까: 최상의 행복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18 대중교통의 발견: 차가 없는 홀가분함
19 도로는 새 미래를 열까: 더 큰 세상을 잇기 위하여
20 전기차의 도래: 미래가 지금 여기에 와 있다

3장 도로 위의 사람들
21 차에 타자마자 하는 일: 문 잠그기
22 운전면허 학원 수업: 김여사의 사례
23 실전 연습을 하다: 목숨 걸어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
24 차를 긁다: 할 말을 다 하지 않으면 후회가 남는다
25 무법자가 되다: 애매해도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26 자동차 여행을 하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때
27 호의의 운전: 누군가의 마음 안으로 운전하기
28 도로 위의 눈물: 이 고속도로는 누가 만들었을까?
29 직업으로서의 운전: 도로 위에서 먹고산다는 것

4장 길 위에서
30 기름을 넣다: 인생은 3분 후를 예상할 수 없다
31 여자는 왜: 드라마를 보다가 든 생각
32 경차를 의식하다: 자격지심은 나를 좀스럽게 만든다
33 비 오는 날의 역주행: 최악을 대비하라
34 사이드브레이크를 걸다: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면 강박이 생긴다
35 급정거를 하다: 사람도 차도 갑자기 멈추기는 힘들다
36 스트레스 없이 운전하기: 도로 위 진정한 승자가 되는 법
37 날씨와 음악과 계절: 운전은 종합예술이다
38 경로 이탈: 예상에 없던 길로 들어서는 즐거움

에필로그: 절반의 선의로 도로는 굴러간다

“타인의 호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 비트겐슈타인의 말은 내 가슴속에 오래도록 박혀 머물러 있다. 타인의 호의, 나는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정교하고 완전한 시스템이자 톱니바퀴라고 생각한다.
[프롤로그_우리는 도로처럼 연결돼 있다, 7쪽]

“도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요, 정글이에요, 정글.” 정글은 약육강식이잖아요. 조금만 어설프면 잡아먹혀요. 안 봐줍니다. 강사님의 조언은 현실적이어서 살벌했다. 나는 물었다. 그러면 이기적으로 운전해야겠네요. 그런데, 그런 건 또 아니란다. 바르게 운전해야죠.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날렵하게 운전하는 것도, 이기적으로 운전하는 것도 아니에요. 기본에 충실하게, 교통법규 잘 지키고, 양보해가면서, 출발할 때도 멈출 때도 차선을 바꿀 때도 커브를 돌 때도 부드럽게 운전하는 게 결국은 정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생존자가 되는 길입니다.
[01 핸들을 잡다, 17쪽]

그렇게 차 정비에 관하여 하나를 배웠다. 웬만해선 공식 서비스센터에 갈 것, 한 군데 이상에서 견적을 받아볼 것. 그러나 사실, 그보다 더 귀한 것을 배웠단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사슴눈을 하고도 거짓을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런 존재가 사람이고, 그런 것이 어쩔 수 없는 직업인의 딜레마라는 것. 나는 사슴눈 아저씨가 악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그곳의 직원이었다면 나도 그랬을 것 같아서다. 그는 그저 자신의 일을 했을 뿐. 그래도, 45만 원은 너무 심했다. 내 인생의 한순간에 사기의 신이 날 비껴간 것에 감사드릴 뿐이다.
[11 정비소에 가다, 71쪽]

드디어 운전 연습을 하기로 한 날, 친구는 생색을 내고 또 냈다.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은 “목숨을 내건 일”이라며, 목숨 걸고 도와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얼마나 너에게 복된 일인지 혹시 알고 있느냐고 물어댔다. 나는 최대한 그의 비위를 맞춰가며, 그러게 참으로 복된 일이다, 이런 친절을 베풀어주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공손히 답했다. 의외로 친구는 역정 한번 내지 않고 나를 지도해줬다. 물론 한숨은 좀 쉰 것 같다만.
(…) 재밌는 건, 그때는 미처 몰랐는데 친구의 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었다는 점이다. 1~2년 초보운전자로서 운전을 하며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알았다. 초보운전자 옆에 동석한다는 건 참된 우정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임을.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거라던 친구의 말은 결코 과장된 게 아니란 것을. 친구에게 그때 돼지고기가 아닌 한우를 사줬어야 했음을.
[23 실전 연습을 하다, 146~147쪽]

지금까지 친구를 조수석에 태우고서 연습을 했다면, 이제는 그다음 단계로 혼자서 차를 몰고 도로에 나가야 하는 큰 산을 마주하고 있을 때였다. 아는 동생에게 전화로 “혼자 차를 몰고 나갈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섭다”라고 말했고, 동생은 잠깐 뜸을 들이더니, “언니” 하고 진지하게 나를 불렀다. 그러고는 자기가 딱 한 마디를 할 테니 잘 들어보라고 했다.
“잘 생각해봐, 언니. 운전은 ‘원래’ 혼자서 하는 거야. 운전석은 1인석이잖아.”
이토록 강력한 말은 또 오랜만이었다. 동생의 그 말을 듣는 순간 이성적으로 백 퍼센트 납득이 됐다. 그래, 어차피 핸들은 두 명이서 잡는 게 아니잖아? 옆에 누군가가 있든 없든 운전석을 운영하는 건 언제나 나 혼자다. 그러니 혼자 도로에 나선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
[23 실전 연습을 하다, 148쪽]

내가 한 짓은, 그러니까, 무려 역주행이었다.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는 후진을 감행했다. 트럭 뒤에 따라오던 차들은 영문을 모른 채 줄지어 대기 중이었고,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주면서 나는 홀로 도로 가운데서 고군분투했다. 비는 여전히 세차게 퍼부었다.
운전의 신이 도와준 덕에 다행히 사고는 없었다. 마침내, 제 길로 내 차는 돌아올 수 있었던 거다. 그날 나는 결국 살아서 집에 돌아왔다. 이런 게 기적이지 무엇이 달리 기적일까. 옷은 안 젖었지만 정신은 축축하게 젖다 못해 흐물흐물해진 채로 나는 내 방에 앉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3 비 오는 날의 역주행, 210~211쪽]

작가정보

저자(글) 손화신

퇴근길, 꽉 막힌 올림픽대로에서 두 시간 운전. 가끔은 이마저도 ‘오히려 좋아’다. 차 안에서만 가능한 진공상태 같은 자기만의 시간이 내게는 더없는 위로다.
기자로 일하며 책상 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도로 위에서 풀고, 그 도로에서 받은 영감으로 에세이를 쓴다. 그렇게 쓴 책이 《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아이라는 근사한 태도로》 《나를 지키는 말 88》이다.
사고와 고장의 순간마다 “말이나 탈걸”을 읊조리지만, 차창 밖 풍경에 금세 또 유쾌해진다. 그만큼 달리는 기분을 사랑한다.
지난 8년간 도로에서 만난 나의 모든 적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운전이 주는 그 모든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며 우리, 화해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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