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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역사를 움직인 책 이야기
대니얼 스미스 지음 | 임지연 옮김
크레타

2023년 04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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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7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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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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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하철에서 책을 펴고 읽는 사람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일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책이 들려 있던 손에는 어김없이 휴대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가 차지하고 있다. 챗지피티chatGPT에 대한 각종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채우며 AI의 발전이 앞으로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수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는 지금, 책의 시대는 정말 끝난 것일까?

문자의 발명 이후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자신이 섭렵한 온갖 정보와 현실적인 지식은 물론,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탐구인 종교와 철학, 허구와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문학과 예술에 이르기까지,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전파하고 나누며 변화, 발전했다. 그렇기에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어떤 주제를 깊이 탐구할 때 책만큼 신뢰성 있는 매체를 찾기는 힘들다. 단순히 지식의 확장을 넘어 우리는 책을 통해 현실이 아닌 상상의 세계, 또는 현실을 뒤집고 비트는 풍자와 비판의 세계, 일상과는 다른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과거의 위대한 정신과 연결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천국은 도서관과 같은 곳일 것”이라고 이야기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를 비롯해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이렇게 책에 대해 상찬한 것 아닐까.

“독서는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과 나누는 대화.” - 데카르트
“책은 가장 조용하고 가장 변치 않는 친구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자 가장 인내심 있는 교사다.” - 찰스 W. 엘리엇
“책에는 지난 시대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육체와 물질적 실체가 꿈처럼 완전히 사라져버린 과거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담겨 있는 것이다.” - 토머스 칼라일
“책은 시간의 족쇄를 끊는다. 책은 인간이 마법을 행할 수 있다는 증거다.” - 칼 세이건

인류 문명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주목할 만한 책들을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

이 책은 이처럼 인류 역사에 큰 영향력을 미친 책 중 50권을 선정하여 역사적 맥락과 함께 책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살펴본다. 세계 최초의 문학작품으로 알려진 《길가메시 서사시》, 고전 문학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본질적 변화를 가져온 대서사시 《일리아드》, 철학적 사상을 담은 《도덕경》이나 《토라》 《쿠란》과 같은 종교 경전, 인류가 세계를 인식하는 틀을 바꾼 《프린키피아》 《일반 상대성 이론》 등의 과학 논문,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영향을 미치는 셰익스피어나 세르반테스, 조지프 헬러 등의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창작된 당대 사회의 시대상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문명을 빚어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 책 50권을 담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고 역사의 흐름까지 바꾸어 온, 중요한 작품들이다.

이 중에는 교과서나 신문, 방송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익히 이름을 들어온 유명한 작품들도 있지만, 제목은 익숙하되 독자가 직접 읽어보지는 못했거나, 친숙한 듯하지만 사실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했던 책도 있을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한국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책도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에 선정된 50권의 책이 각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을 가려 뽑은 것은 아니며, 다만 역사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낸 작품들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미있는 지식과 소소한 상식

여기에 소개된 50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류 문명에 큰 자취를 남긴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었으며, 세계사를 관통해 온 다양한 사건과 사상은 무엇인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 일별할 수 있다. 이 50권의 책은 다양한 주제와 시대를 다루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 세계 문학의 걸작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상식을 넓히고 해당 작품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볍게 읽으면서 굵직한 지식과 미처 몰랐던 소소하고 재미있는 상식까지, 역사와 문학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이 책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하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인류 문명에 족적을 남긴 작품들로 차린 성대한 뷔페라고 할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짧은 여정을 떠나보면 어떨까.

***
◆ 마오쩌둥, 맥아더, 콜린 파월은 모두 《손자병법》의 애독자였다.
◆ 스티븐 호킹의 과학서 《시간의 역사》는 마돈나의 화보집 《섹스》의 판매 부수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구텐베르크는 파산해 자신이 제작한 인쇄 장비와 출판했던 성경책을 모두 빼앗겼다.
◆ 인류 최초로 생명체를 다룬 과학사 《동물 탐구》를 쓴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였다.
◆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미적분학을 누가 먼저 창시했느냐를 두고 진흙탕 논쟁을 벌였다.
◆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은 문학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는 신호탄이었다.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권력을 빼앗긴 메디치가를 쇄신하기 위해 쓰였다.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2,000개가 넘는 셰익스피어의 글이 인용문으로 실려 있으며, 셰익스피어는 1,700개 이상의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냈다.
◆ 노예 출신이었던 《린다 브렌트 이야기》의 저자 해리엇 제이콥스는 필력이 너무 뛰어나, 이 책을 직접 쓰지 않았다고 의심받았다.
들어가며

1부. 고대
길가메시 서사시·저자 미상
도덕경·노자
일리아드·호메로스
이솝 우화·아이소포스
토라(모세오경)·모세
손자병법·손자
논어·공자
국가론·플라톤
동물 탐구·아리스토텔레스
원론·유클리드
바가바드 기타·브야사
요리에 대하여·마르쿠스 가비우스 아피키우스
지리학 집성·클라우디우스 프톨레마이오스

2부. 중세
쿠란·예언자 무함마드의 동료들
켈스의 서·스트리돈의 예로니모와 무명의 수도사들
마쿠라노소시·세이 쇼나곤
겐지 이야기·무라사키 시키부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캔터베리 대주교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직지심체요절·백운화상
하느님 사랑의 계시·노리치의 줄리언
구텐베르크 성경·다수의 저자/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인쇄
마드리드 코덱스·저자 미상

3부. 근세
중국 4대 기서·나관중, 시내암, 오승은, 조설근
군주론·마키아벨리
돈키호테·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전집·윌리엄 셰익스피어
대화-천동설과 지동설, 두 체계에 관하여·갈릴레오 갈릴레이
프린키피아·아이작 뉴턴
사회계약론·장 자크 루소
영어 사전·새뮤얼 존슨
상식·토머스 페인
국부론·애덤 스미스

4부. 19세기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모르그가의 살인·에드거 앨런 포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종의 기원·찰스 다윈
린다 브렌트 이야기·해리엇 제이콥스
자본·칼 마르크스
전쟁과 평화·레프 톨스토이
꿈의 해석·지그문트 프로이트

5부. 1900년대 이후
일반 상대성 이론·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1984·조지 오웰
제2의 성·시몬 드 보부아르
캐치-22·조지프 헬러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우리는 왜 기다릴 수 없는가·마틴 루터 킹 주니어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넬슨 만델라

끝맺으며

책은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지식을 전파하며, 인간이라는 탁월한 종의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상상하는 도구다. 칼라일이 주장했듯, 책에는 궁극적으로 인간다움의 의미를 탐색하는 귀중하고 포괄적인 기록이 담겨 있다. /5쪽

20세기에 들어서는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베트남 장군 보응우옌잡, 1991년 걸프전의 연합군 사령관 노먼 슈워츠코프 등 여러 인물이 《손자병법》을 탐독했다. 마오쩌둥은 “고대 중국의 위대한 병법가 손자의 가르침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고,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미국의 연합군 최고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시 “언제나 책상에 《손자병법》을 놓아두고 본다”라며 그 영향력을 인정했다. 미국 합참의장,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최초의 아프리카계 국무장관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콜린 파월도 《손자병법》을 중시한 사람이었다. “나는 《손자병법》을 늘 곁에 두고 읽는다. 손자의 가르침은 군인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도 되새길 가치가 있다.” /45쪽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16세기까지도 사실상 반론이 제기되지 않는 정설로 수용되어 콘라드 게스너, 폴허르 코이터, 기욤 롱델레, 울리세 알드로반디 등 동물학과 식물학계에서 널리 존경받는 유럽 각지의 16세기의 여러 학자도 그의 연구를 토대로 자신들의 연구에 매진했다. 순환계 연구로 유명한 윌리엄 하비도 발생학 분야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발견에 크게 주목한 사람이었다. 19세기 영국의 유명 자연학자인 리처드 오언 경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업적을 극찬했다.
“동물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노고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지혜의 여신 아테나처럼 태어나면서부터 훌륭하고 탁월한 인재였다고 말할 수 있다.” /63쪽

《직지심체요절》은 14세기 후반 오늘날의 북한 지역인 해주 안국사와 신광사의 주지였던 백운화상이 엮은 불경으로, 원제목은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과거 불교 고승들의 게·송·찬·명·서·법어·설법 등을 담고 있으며, 백운화상이 편찬을 마친 지 5년 후인 1377년 간행된 판본이다.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인쇄한 성경보다 78년 앞선 《직지심체요절》의 등장은 문학 형식이 엘리트층의 매체에서 대중의 매체로 진화를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121쪽

성경 출판은 큰 돈벌이가 되지 못했다. 인쇄기 개발에 몇 년이 걸린 데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어야 했으므로 그는 여러 명의 사업 파트너에게 손을 벌려야 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 요한 푸스트이다. 그는 성경 출판과 관련한 대출금 반환 소송을 해왔고, 구텐베르크는 패소하여 인쇄장비뿐 아니라 남아 있던 성경도 모두 넘겨야 했다. /134쪽

《군주론》은 오래도록 이어온 윤리적 전제들을 현실의 맥락에서 살펴본 철학서로서 시대를 초월해 울림을 준다. 결국 마키아벨리는 우리 대부분이 이해하고 있는 사실, 즉 권력자는 자비로운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그들의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수 세기 후 좋은 리더십이란 지도자의 선량한 의도가 아니라, 그들이 행하는 행위의 실용적 결과로 판단되어야 한다는 찰스 샌더스 퍼스와 윌리엄 제임스의 철학적 실용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했다. /154~155쪽

감정을 전달하고 복잡한 심리를 탐색하는 셰익스피어의 능력은 본질적으로 그의 뛰어난 언어구사력, 즉 마음을 사로잡는 대사를 쓰는 탁월한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햄릿》 한 작품만 해도 《옥스퍼드 인용 사전》에 2백 개가 넘는 인용문이 실려 있다. 현대의 영어 사용자들은 약 1만 개에서 2만 개의 단어를 알고 있지만, 그중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반면 셰익스피어는 그의 희곡에서 2만9천 개가 넘는 단어를 사용했다. 게다가 수많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새뮤얼 존슨은 첫 《영어 사전》을 편찬하면서 다른 어떤 작가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많은 단어를 수집했고, 현재의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도 2천 개가 넘는 셰익스피어의 글이 인용문으로 실려 있다. /165쪽

특히 누가 미적분학을 창시했느냐를 두고 독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라이프니츠와 진흙탕 논쟁을 벌였
다. 사실 두 학자 모두 여러 해를 매달려 각자의 체계를 개발했으며, 먼저 발표한 것은 라이프니츠였다. 뉴턴이 라이프니츠보다 먼저 미적분학을 만들어냈다고 인정받기는 했지만, 두 학자가 결과에 이른 방식은 전혀 달랐다. 1716년 라이프니츠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논쟁은 계속 이어졌다. 이 문제는 1726년 뉴턴이 죽을 때까지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177쪽

이 책에 쏟아진 관심은 금세 사라졌다. 여기에 제이콥스가 글을 읽고 쓸 줄 안다는 점, 그리고 (당시 상업적 취향을 반영한) 생생한 극적 묘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필력에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다. 이 책이 자전적 스토리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제이콥스가 실제로 쓴 것이 아니라는 의견까지 팽배했다. 최근 들어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학자들이 실제로 그녀가 쓴 이야기라는 것을 입증하면서 이러한 의심이 벗겨질 수 있었다. 이렇게 의심의 대상이 된 것은 제이콥스의 뛰어난 필력과 그녀가 견뎌낸 공포 때문이었다. 그녀를 비판하는 이들은 이 책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이 모든 것은 사실이었다. /228~229쪽

1990년대 초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자유 민주주의가 궁극적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였지만, 오늘날의 시대는 감시 체계의 확대, 가짜 뉴스, ‘대안적 사실’, 새 세대의 ‘독재자’들, ‘진실’을 선택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배제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4》는 이런 상황에서 길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21세기의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한다. /265쪽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과학서 중 하나인 《시간의 역사》는 우주론(우주의 기원과 발달을 연구하는 학문)과 이론물리학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양자역학과 허수 시간 등 복잡한 이론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훗날 스티븐 호킹은 이렇게 감회를 밝혔다. “과학서가 팝스타의 자서전과 경쟁하게 되다니 정말 기쁘다. 어쩌면 인류에게도 희망이 있는 것 같다.” /289쪽

작가정보

Daniel Smit
정치, 경제, 사회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논픽션 작가 겸 편집자이다. 마이클 오마라 북스에서 출판한 《초짜들을 위한 짧고 쉬운 지식의 역사》,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45만 부 이상 판매된 《~처럼 생각하기》 시리즈를 썼으며, 2021 영국 팟캐스트 어워드에서 수상한 〈진짜 독재자들〉과 〈~에 대한 짧은 역사〉 팟캐스트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숙명여대 사학과 졸업 후 해외 광고홍보대행사와 CJ E&M에서 일했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거절당하기 연습》,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재즈를 읽다》, 《앙겔라 메르켈》,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킨포크》, 《술의 인문학》, 《감정의 발견》, 《악의 패턴》, 《한 입 크기의 프랑스 역사》, 《위스키 지식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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