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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홀가분하게 살아야 한다

박성만 지음
메타세쿼

2023년 05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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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59MB)
ISBN 979119826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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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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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콤플렉스 심리학’으로 삶의 매듭을 풀고
인생 후반기 홀가분하게 사는 법


중년이 되어 마음이 허해지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융의 ‘콤플렉스 심리학’을 들려주고, 이를 통해 각자가 가진 삶의 매듭을 풀고 인생 후반기를 홀가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융 분석 전문 심리상담사이자 상담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강의실과 상담실에서 만난 중년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들려준다. 책에는 여성 임원으로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잃어버린 지승, 자식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 뒤 허무감에 휩싸인 혜주, 합창단에서 교회 활동으로 항상 몰두할 일을 찾아 올인하는 수애 등 다양한 중년의 모습이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 ‘중년앓이’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융의 ‘콤플렉스 심리학’을 만나라고 권한다.

심층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중년의 심리 변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던 칼 융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에는 상반된 두 가지 욕망이 공존한다. 모성과 부성, 여성성과 남성성, 이타심과 이기심, 외향성과 내향성, 곰과 여우… 등이 그것이다. 다만, 인생의 전반기에는 그중 한쪽 욕망을 도드라지게 발휘하며 산다. 그것이 그 사람의 개성이고, 인생에서 맡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에너지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른 한쪽 욕망은 사라지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다가 중년에 이르러 콤플렉스로 분출한다. 즉, 콤플렉스란 내가 억눌러 둔 감정 덩어리이고, 중년의 위기란 지금까지 무시하고 살아 온 또 다른 내가 자신도 알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년의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생의 전반기에 무시하고 무의식에 감추어 둔 감정 덩어리들을 의식 위로 끌어올려 내 것으로 만들면, 중년 이후를 통합된 인격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타인을 보살피며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을 챙겨야 하고, 사회적 성공을 위해 매진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내면적 성숙을 도모해야 한다.

저자는 융의 심리학을 빌려 말한다. “콤플렉스를 풀어야 인생이 풀린다.” 이 책이 중년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인식하고 수용하고 통합함으로써 인생을 홀가분하게 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프롤로그_ 콤플렉스를 풀어야 인생이 풀린다

1장 “나는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 / 살다 보면 우울해지는 진짜 이유
마흔 살 혜주의 뒤늦은 후회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는 능력
우울 신경증과 성장을 위한 변화 사이에서
note_ 페르소나를 넘어 개성화로

2장 “나는 엄마인가, 아내인가, 나인가?” / 페르소나에 갇히면 벌어지는 일
‘군수의 딸’로 산다는 것
페르소나에 잡아먹혀 버리다
복종할 것인가, 일탈할 것인가
완벽 페르소나가 만든 모범생 콤플렉스
페르소나를 벗어 버리면 삶이 홀가분해진다
note_ 페르소나의 빛과 그림자

3장 “모든 대상을 챙겨야 사는 여자” / 내 삶을 탈진시키는 모성 콤플렉스
남 챙기느라 늘 바쁜 여자
혼자 잘해 주고 상처받지 마라
모성과 에로스 사이에서
이제 자기 돌봄을 시작할 때
note_ 아들의 모성 콤플렉스와 딸의 모성 콤플렉스

4장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으로 성공한다는 것” / 강하지만 연약한 부성 콤플렉스
결혼하려는 여자, 출세하려는 여자
질주 본능을 멈춰 세운 무의식의 경고
내 안에 ‘아버지’가 있었다?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아마존 여인
‘아버지처럼’의 굴레
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
내 안에도 연약한 소녀가 있었다
note_ 여성 안의 남성성, 아니무스

5장 “곰은 여우가 될 수 있을까?” / 여자가 여자인 이유, 여우 콤플렉스
장군감으로 태어난 딸
여우를 거부하고 곰이 된 여자
내가 싫어하는 모습이 곧 내 모습이다
다시, 여우가 나타났다
그림자 껴안기의 기적
note_ 애써 외면했던 또 다른 나, 그림자

6장 “못난이 안에는 예쁜이가 산다” / 내면을 가꾸라는 신호, 외모 콤플렉스
못난이는 왜 못난이가 되었을까
외모가 미모는 아니다
예뻐지는 가장 쉬운 방법
note_ 성형 권하는 사회에 고하다

7장 “내가 제일 예뻤을 때” / 못난이의 생존 전략, 자기애 콤플렉스
애향의 화려한 외출은 끝나고
엄마로서 직무유기가 가져다준 것
나르시시즘과 공주병
자기애자는 섹스가 제일 어렵다?
천국에서 지옥으로
콤플렉스도 한때는 생존 전략이었다
못난이를 위한 환영 파티
note_ 자기애 콤플렉스 자가 진단법

8장 “전부 내 탓인 것 같아요” / 죄책감 환상에 사로잡힌 자기학대 콤플렉스
남편 도박도 내 탓이라는 아내
자기를 버린 여자, 남편을 버린 여자
구원자인가, 피학대증자인가
엄마에서 딸로 전이되는 피학대증
죄책감으로 가득 찬 소녀를 만나다
note_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그림자, 피학대증

9장 “예쁜 척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 결국은 만나야 할 아니마와 아니무스
사람은 인생을 두 번 산다
“엄마, 왜 예쁜 척 해?”
꿈속 낯선 남자의 정체
영혼의 안내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인생 후반기, 무엇을 하며 살까
내 안의 나를 만나는 무의식 여행
결국은 만나야 할 아니마와 아니무스
진정한 사랑의 시작과 끝
note_ 특히 여성의 아니무스에 대하여

10장 “애쓰되, 죽도록 애쓸 필요는 없다” / 최선을 다해도 늘 부족한 마리아 콤플렉스
주부 우울증의 정체
으뜸 콤플렉스가 신앙생활을 만나면
마음이 한쪽으로만 돌진할 때 위험해진다
몸의 증상은 내면이 보내는 신호다
성숙한 사람일수록 평범하다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아내자
note_ 융 심리학과 종교

에필로그_ 부족한 나를 인정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 오십의 홀가분 연습 (본문 속에서) **

중년 이전에는 사회 활동에 꼭 필요한 가면을 만들어 외부 생활에 적응한다. 중년 이후부터는 그동안 무시하거나 억압한 무의식에 있던 다른 것들이 제 존재를 알아 달라고 의식 위로 튀어나온다. 지금까지 잘 유지해 온 정신의 균형이 깨지는 것과 같은데, 이것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
-1장 “나는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에서

페르소나에 집착하면 내면의 소리는 못 듣는다. 엄마일 때만 엄마이면 되고, 아내일 때만 아내면 된다. 24시간 엄마, 아내가 아니다. 그러면 평생 가정주부가 된다. 인간에게는 다양한 페르소나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아가 어느 하나의 페르소나에 묶이면 정신 에너지의 흐름은 멈춘다. 모든 페르소나는 진정한 자기가 아니기에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2장 “나는 엄마인가, 아내인가, 나인가?”에서

돌보는 기능이 확대된 모성 콤플렉스는 자기실현보다는 자식에게 헌신하게 한다. 그리고 자기실현의 욕구는 무의식에 억압되었다가 자식에게 투사한다. 그리고 자식을 제 마음대로 하려 한다.
“난 너희들에게 이렇게 헌신했으니, 너희들은 내 말을 들어야 해.”
과하게 돌보는 모성은 과하게 통제한다.
반면 에로스 기능이 확대된 모성 콤플렉스는 모성의 돌보는 측면을 거부하면서 생긴다. 자기실현의 욕구가 강해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기쁘지 않다.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하는 내적 신념이 강하다.
-3장 “모든 대상을 챙겨야 사는 여자”에서

지승에게는 융 학파 여성 분석가 레오나르드가 말한 부성 콤플렉스의 두 가지 모습이 다 있다. 의식에서는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아마존 여인’이고, 무의식에서는 ‘상처 입은 여성’이다. 상처 입은 여성 안에는 ‘깨지기 쉬운 연약한 소녀’가 쪼그리고 앉아 있다. 이 소녀를 일어서게 하고, 그때는 못했으나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게 해야 한다.
-4장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으로 성공한다는 것”에서

자기애 콤플렉스는 ‘공주병’이라고도 한다. 공주는 어디 가서 공주처럼 환대만 받으면 된다. 자기애에 빠진 사람은 정신 에너지가 자신에게만 향하므로 타인과 정서적으로 소통하지 못한다. 그들은 타인을 자기 사랑을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한다. 심지어 자식들에게도 그러하다.
“제 노력과는 달리 딸은 저를 피하고 아빠에게 더 가까이 갔어요. 다른 집 얘들은 엄마를 더 좋아한다던데. 그런데 그것이 더 편했어요. 아빠가 더 잘하니까.”
애향의 딸은 감정이입의 능력이 엄마에게는 없고 아버지에게는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아 아버지에게 애착한다. 그러면 부녀 관계는 중심 관계가 되고 모녀 관계는 주변 관계가 된다.
-7장_“내가 제일 예뻤을 때”에서

‘다 나 때문이다. 내가 조금만 더 잘하자. 그러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자기 성찰이 깊지 않은 여성이다. 피학대증 여성일 뿐이다.
“몇 년 전부터 남편이 이상해졌어요. 사고를 크게 칠수록 더 큰 소리를 칩니다. 오히려 이혼하자고 호들갑입니다.”
(…) 연숙은 마흔이 가까워지면서 남편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는 희망을 서서히 포기했고, 그러면서 막연한 기대로 버텨 온 자기에게도 실망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겠느냐며 이혼을 종용하는 형제자매들의 말이 귀에 들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이 핑계를 댔다.
“아이들 때문에, 아버지 없이 자란 아이들로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아서…. 아버지 없이 두 딸을 결혼식장에 입장시키고 싶지 않아서….”
-8장 “전부 내 탓인 것 같아요”에서

중년 여성이 아이돌 가수를 흠모하거나 잘 생긴 남자 배우에게 빠져드는 것은 아니무스가 덜 발달했다는 증거다. 십대 소녀가 영적 성장과 관련된 관심에만 빠져 있다면, 그것은 조숙한 것이 아니라 아니무스가 정상적인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지 않음을 보여 주는 증거다.
말 잘하는 종교 지도자 주위에 중년 여성이 몰려드는 이유는 그의 말이 자신을 내적 성장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 말의 능력을 자기 안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인류를 위한 보편적인 사랑과 지혜에 관심이 있고 그 길을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높은 단계의 아니무스 발달을 보여 주는 것이다.
-9장 “예쁜 척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에서

** ‘잘 살아온 것 같은데 왜 마음이 허전할까?’ **

‘내가 살아온 삶은 왜 만족스럽지 않을까?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인생의 중간쯤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절실한 질문들이다. 열심히 살아왔고 현실의 여러 조건을 안정적으로 이루었지만 마음속은 공허하다.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에 시달린다. 중년을 ‘사추기’라 할 정도로 그들의 고민은 근본적이고 절박하다. 이전의 삶을 돌아보고 생의 후반을 준비해야 한다. 인생에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생의 후반기에 들어 외적인 삶에서 내적인 삶으로 삶의 가치가 이동하면서 사람들은 감정의 혼란을 겪는다. 이 시기를 ‘중년의 위기’라고 한다. 인생의 전반부를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이 후반기에 정신적인 위기를 겪는 이유는 소중히 챙기고 섬세하게 보듬었어야 할 자신의 또 다른 감정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혜주, 지승, 진명, 순덕, 다운, 애향, 연숙, 수희, 신애 등 9명의 중년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역할 부조화, 모범생, 모성, 부성, 여우, 외모, 나르키소소, 자기 학대, 아니무스, 마리아 등 다양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 감정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애를 쓴다. 또 무의식으로 여행을 떠나 페르소나(가면)를 벗고 결국 진짜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 이 책은 감정의 덩어리를 털어내고 위기를 극복한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담았다.


** 중년에 꼭 필요한 ‘콤플렉스 심리학’ **

우리는 흔히 콤플렉스를 욕구 불만, 강박관념, 열등감 등 부정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지만, 칼 융의 심층심리학에서는 ‘감정 덩어리’로 본다.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묵은 감정 덩어리인 콤플렉스를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콤플렉스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고집쟁이 노인이 되어 우울한 노년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의 전반기 동안 소홀히 했던 오래된 감정들을 만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때 사람들은 매우 고통스러우면서도 황홀한 감정의 정화를 경험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년의 삶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묵은 감정을 정화하는 ‘콤플렉스 심리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때그때 느껴지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반응하고 그에 맞추어 내면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감정 덩어리를 에너지로 삼으면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지만, 잘 관리하지 못하면 고통과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융은 콤플렉스를 좋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고, 그 자체로 정신현상이라고 하였다. 융이 초기에 자신의 심리학을 ‘콤플렉스 심리학’이라 불렀을 정도로 콤플렉스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다.


** 인생 후반기, 홀가분하게 사는 법 **

남자처럼 당당한 모습 뒤에 부성 콤플렉스와 여우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던 커리어우먼 지승, ‘못난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다가 외모 콤플렉스로 자존감이 낮아져 힘들어한 진명,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는 나르키소스 콤플렉스를 가졌던 애향 등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콤플렉스로 힘든 중년을 보내는 주인공들이 나온다. 저자는 그들이 어떻게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것이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섬세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 책에는 이처럼 자기와 타인,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변화시키며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년이 되어 묵은 감정을 씻어 내고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싶은 사람들, 인생 후반기를 편안하고 홀가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위로와 격려를 담은 자극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만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대한 남다른 탐구로 신학,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 영성(종교) 심리학, 죽음학 등을 공부했다. 현재 가나심리치료연구소장으로 심리 치료를 하고, 마음 탐구 교실을 열어 각종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저술에도 전념하고 있다. 경기상담협동조합이사장, 한남대학교 대학원, 협성대학교 대학원,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온석대학원대학교에서 외래·초빙·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 《너의 화는 당연하다》, 《수다 떠는 남자》 외 10권이 있다. MBC 〈생방송 오늘〉, 〈기분 좋은 날〉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이생의 마지막 여행지인 죽음에 관심을 가져서 죽음 관련 세미나를 열고,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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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memento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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