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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르 소설

손님 2호

이나르 지음
북랩

2023년 05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0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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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5.21MB)
ISBN 979116836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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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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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본능에서 인간의 주체성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소녀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왜 동물은 사냥을 하고
인간은 생산을 할까?

화면 속 ‘세렝게티’를 통해
쏟아지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연관성
그리고 충만한 토론 이야기

누구나 동물 다큐멘터리를 감동적으로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BBC나 EBS에서 제작하기도 하는 동물 다큐멘터리들은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들의 생활상을 잘 보여 준다. 이 책의 내용은 네 소녀들이 그러한 영상물을 보면서 나눈 대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면서 대화하고 논의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스토리이다. 소설 형식을 빌린 논의로만 되어 있어 기승전결을 가지지 않고 등장인물의 묘사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논의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은 사냥을 해서 먹이를 얻는데 왜 인간은 생산을 할 수 있는가? 이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하는 이 논의는 ‘생산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해답을 내놓는다.
야생 동물원
자연의 개척자
생산과 보급
최대의 효과
과장 광고
강제적 요소
인간의 이기성
필요 없는 것
소수의 범죄자들
이기성을 줄이다
선물의 의도
공인들의 선사
익명과 선사
또 다른 이유
자신의 성장
선을 따라가다
진정한 선사
누군가에 대한 선사
두 가지 부류
자기편의 한계
다시 교환으로
감사함

동물들은 인간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그들은 단지 본능대로 살아갈 뿐이지만 인간들은 그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에 보고, 분석하고, 깨우칠 수 있다.
p.14

독보적이란 것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그 위세에 굴복하고 우러러보는 상황이 곧잘 생길 수 있었지만, 그녀들은 이러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이 그 독점인 업체에 대해서 적절히 보상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능하여 약자의 위치라고 스스로 낮추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도 하였다. 독점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민아와 연하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p.84

그녀들이 보고 있는 동물 영상물에서는 새로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개의 일종인 자칼 무리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작은 체구에 큰 귀를 가지고 있어, 언뜻 귀여워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육식 동물이었고, 떼를 지어 다니며 초식 동물들을 위협했다. 다람쥐처럼 생긴 미어캣 한 마리가 그들을 보고 신호를 보냈다. 그러자 집단의 다른 미어캣들은 곧장 굴속으로 피신했다.
경계 태세가 항상 갖추어져 있는 미어캣들이었다.
p.120

도움을 받은 이는, 자기도 그런 선사를 누군가에게 하고 싶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 낯 모르는 한 사람의 선사자로서 남아 있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기적이라면 그런 일도 없을 거라고 하였다. 단지 후원하고만 싶어 하는 그들은 인간의 미를 나타낸다고 연하는 생각하였다.
보답을 바라지도 않고, 평판을 바라지도 않는 선사.
p.167

선을 마음에 담으며 선을 실천하면서 선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에 그들은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위력으로 자신을 꾸미며 누구보다 강인하다는 것을 내세우는 사람들과 비교되어 보였다. 이것은 익명의 선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듯하였다.
p.197

객관적으로 옳은 부류란 무엇이겠어? ‘인간의 길’을 향하고 있는 부류들이지. 남을 해치는 것이나 잔인해지는 것은 ‘인간의 길’이 아닐 거야. 왜냐하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어 본 적이 있다면, 남을 해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 말이야.
p.253

작가정보

저자(글) 이나르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지만 글쓰기에 서툴렀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이 책의 원고는 9년 전 거의 완성한 채 방치되어 왔다. 이번에 책으로 펴내기 위해 수정을 거듭했다. 저자는 선택 장애로 인해 편집에서도 망설인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휴대폰을 자주 보며 SNS를 활성화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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