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쟁의 기관차 2023년 5월호 전쟁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지음

21세기민 2023년 05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목차

2305 항쟁의기관차 전쟁

[사설] 임박한 동아시아전

[특집1 _ 정세] 남코리아전을 부르는 윤석열의 전쟁행각, <윤석열타도>로 향하는 민중의 분노
06 미·남의 침략정책과 북의 공세
08 핵참화 부르는 미·일·남의 도발
10 대만해협의 실전대비 군사훈련
12 격렬해지는 러의 동아시아전선
14 동맹국주권 유린한 미의 도청
16 동아시아에 갈등 키우는 미패권질서
18 미패권과 거리두기 시작한 세계질서
20 붕괴되는 달러경제
22 윤석열의 방미는 친미핵전쟁행각
24 윤석열타도투쟁선봉대, 타오르는 윤석열타도투쟁
26 윤석열타도는 민중의 유일한 희망
28 아카이브

[특집2 _ 당과 투쟁] 미제침략세력 몰아내고 전환기를 열어낼 투쟁
36 전쟁전야, 출로는 MB하야뿐
38 전쟁위기 불러온 박근혜참사<정권>
40 남코리아에 전쟁참화를 불러올 우크라이나전무기투입을 즉각 중단하라!
42 <한미일군사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순
44 <미일남3각군사동맹>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46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고 핵전쟁화근인 미군 철거하라!
48 북침핵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기획1 _ 정책] 전쟁없는 세상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할 반제대전
52 일제강점기, 일제를 이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쟁
54 해방된 조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
56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58 <잃을것은군사분계선이요,얻을것은조국의통일>
60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영군체계확립과 핵개발
62 최고사령관추대와 선군정치방식의 확립
64 새로운 병진노선의 선언 <최후승리를향하여>
66 <싸움준비완성>과 조선노동당7차대회
68 군사력의 고도화를 통한 미군철거

[기획2 _ 정치와 문화] 미국의 제국주의지배전략을 극복하며 전진해온 중국
72 <비정성시> 핍박받는 민중
74 분열·침략책동을 물리치고 통일로 나아가는 중국

[고정란]
88 항쟁의 목소리 아카이브
98 씨네마떼끄 <퀸메이커> 진짜전쟁
92 이달의 사건 2차세계대전·코리아전쟁
94 날줄과 씨줄 정의의 전쟁
96 플랫포옴 계급과 전쟁

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임박한 동아시아전

사실상 3차세계대전이 진행중이다. 2022 동유럽에서 우크라이전이 발발했다면 2023 동아시아에서 남코리아전·대만전이 임박했다. 이런 분석은 정세전문가에서 일반언론기자로 넘어간지 오래다. 이제는 누구나 동아시아전이 머지않았다,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은 동시에 터진다고 본다. 이전쟁의 도발자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이다. 제국주의는 끊임없이 러시아와 북·중국을 도발해왔다. 문제는 더이상 러시아와 북·중국이 참지않는다는것이다. 러시아는 이미 반격을 시작했고 북·중국도 때만 기다리고있다.

윤석열이 3월 일본행각을 하더니 4월에는 미국행각을 했다. 남에서 집권당의 권력을 장악하고 1야당을 벼랑끝으로 몰더니 일본에 가서는 기시다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수치스런 미국행각, 위험천만한 전쟁행각을 벌이며 역시 미국이 시키는대로 다 했다. 제국주의총수 미국의 목적은 분명하다.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완성하고 북을 최대한 도발하기 위해서다. 기어이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겠다는것이다. 물론 우리민족은 이에 철저히 대비돼있고 전쟁은 남당국의 항복으로 빠르게 끝나겠지만 그래도 전쟁은 전쟁이고 언제나 변수가 있다. 우리민족이 참고 또 참는 이유가 이것이다.

제국주의의 책략은 <신냉전>이다. 전대미문의 정치경제적위기로 궁지에 몰린 제국주의는 충격적인 국지전과 <신철의장막>으로 모면하려고 한다. 우크라이나와 남코리아·대만은 그화점일뿐이다. 인도태평양전략하에 쿼드·오커스를 만들고 <미일남3각군사동맹>까지 탱크처럼 밀어붙인것이다. 우측에 미국·유럽제국주의와 예속국가들이 있고 좌측에 북·중국·러시아등 반제국가들이 시소체제를 형성하며 대립하는 새로운 국면이 만들어지고있다. 2차세계대전승리와 소련·동구붕괴이후의 최대격변기가 펼쳐지고있다. 온세계는 세계대전의 격랑속으로 들어가있다.

대격변기를 대전환기로, 나아가 대고조기로 상승시켜야한다.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우선 반제전선을 형성해야한다. 미제국주의를 주타격대상으로 삼는 단일한 반제전선을 구축하고 동유럽전장에 이어 동아시아전장에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격퇴해야한다. 하나의전선·두개의전장에서의 승리,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코리아민족·남코리아인이고 우리당은 남코리아항쟁의 기관차다. 노동계급의 변혁적당은 역사발전에서,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올바른 노선을 제시하고 광범한 민중을 조직·동원하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 전쟁이 가까워질수록 주체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역할을 제고하는 원칙에 더욱 충실해야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민중민주당은 민중의 당, 민중민주의 당, 자주·민주·통일의 당입니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의 당, 21세기 시대추이에 맞게 첨단과학을 중시하는 당입니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자주·민주 없이 통일 없습니다. 자주가 실현돼야 민주가 실현되고 그속에서 환수복지가 이뤄집니다. 5대환수로 마련된 재원이면 5대복지를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자주와 민주가 실현되면 통일도 곧 실현됩니다. 2016년 <박근혜탄핵>에 앞장섰던 <환수복지당>을 전신으로 하는 민중민주당의 주인은 바로 민중입니다.2016.7.10 환수복지당창당준비위원회2016.11.5 환수복지당창당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변경2019.4.25~5.4 메이데이국제축전개최 (May day International Festival, MIF)2020.8.1 약칭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