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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라서 다행이다

윤명수 지음
설렘(SEOLREM)

2023년 05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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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83MB)
ISBN 97911678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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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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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다를 지키는 경찰이다. 우리는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다.
세상은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것들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기, 물, 이념 그리고 해양경찰 같은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내 직업에 대해 나는 조금 내 목소리를 내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활동한 바다, 인천, 섬과 사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다.

-프롤로그 중-
프롤로그 “저는 해양경찰입니다.” 4

1장 바다와 같은 깊은 인생
내 인생의 안개 13
유람선 15
평범한 삶 17
변화무쌍한 파도 20
두려움 22
자유 24
어두울 때 보인다 26
소중함 28
내 안에 부는 바람 30

2장 바다 위 움직이는 섬
인천해양경찰서 119정장입니다 35
첫 출항 38
입항 43
긴급상황 45
우리 존재의 목적 48
비상소집 51
바다 위의 가족 53
보이지 않는 경계 56
사람이 먼저다 60
바다의 시간 64
조준사격 69
힘빼기 73
어망 감김 75
빌려 쓰는 사람 79
기적의 생환 82
블랙아웃 87
바다 위 코로나 환자 90
해상 변사체 93
뇌경색 응급환자 95

3장 바다와 함께 할 인생
밀물과 썰물 101
내 인생의 등대 103
일기 105
인생의 의미 108
버리면 채워질 것이다 111
해양경찰 청춘들에게 113

4장 경찰과 섬
팔미도_ 인천항의 문지기 119
월미도_ 가슴 떨린 그 순간 124
연평도_ 가야만 했던 섬 127
덕적도_ 나의 쉼터 132
덕적도_ 응급환자를 싣고 136
백령도_ 나의 최전방 140
대청도_ 마음 졸이게 했던 곳 146
백령·대청도_ 두려웠던 그 시절 151
선미도_ 파도의 끝자락 154
이작도_ 섬마을 산불 157
영흥도_ 가장 든든한 육지 161
영종도_ 공항만 있는 섬이 아니다 164
그 밖에 재미있는 인천의 섬 168

에필로그 바다, 해양경찰, 그리고 섬! 171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마찬가지다. 평범해 보이지만, 안팎으로 부딪히는 힘에 의해 삶은 늘 위태로움을 가르며 항해하는 배와 같다. 삶이 한쪽으로 기운다 해도 다시 평행을 잡는 무게추가 없다면 인생은 삶의 드넓은 대양 어딘가에서 한순간 침몰할지 모른다. (p16)

같은 파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도는 바다의 감정이다. 바람의 장식이다. 인생도 그렇다. 같은 파도를 만날 수 없는 것처럼 삶도 불완전의 연속이다. (p20)

파도는 쉼 없이 몰아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낯빛을 바꿔 잔잔히 부서지는 물결로 나를 반긴다. 인생이란 게 그렇다. 파도가 친다고 두려워할 일도 없고, 잔잔하다 해서 늘어질 일도 아니다. (p21)

바다는 조금 전까지 압도적인 두려움으로 삶을 뒤흔들던 존재였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바다의 일부이며, 거역할 수 없는 존재 앞에서 인간은 순응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삶이 그렇다. 순종하고 순응하는 것. 그 안에서 나를 잃지 않으면 그것만으로 이미 충분할 테니까. (p23)

해상 순찰을 하다가 새로운 바닷길을 항해할 때는 늘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가보지 않은 길이어서 해도를 보고 물때를 가늠해야 한다. 지금 시간에 통과할 수 있는지도 들여다봐야 한다. 가본 적 없는 길은 볼 수 없는 어둠이 존재하니까. 그 바다를 통과할 때 안도의 한숨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기쁨이 교차한다. 그래서 우리 삶의 좌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에 있을 때 가장 역동적이다. (p27)

익숙함은 소중한 것을 잊게 만든다. 부모님과 가족들조차 말이다. 이럴 때 떨어져 있게 되면 그제야 내 일상과 주변 존재들에 대한 소중함을 각성하게 되는 것이다. 풍경이 아름다운 이유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인 것처럼, 때때로 삶에서 거리를 두고 멀어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삶이 먼 풍경이 될 때 가까이 존재하는 것들의 진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거니까. (p29)

‘내가 지치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어서 다시 힘을 내보기로 다짐했다. 일련의 상황들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면의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니까. 나는 이 상황을 빌어 나를 조금 더 깊고 넓은 사람으로 키워보자고 다짐했다. (p47)

해양경찰은 맘 놓고 쉴 수가 없다. 바다에서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오늘은 유독 길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오늘 가족과 보낸 날이 벌써 아득하다. (p52)

선배와 후배, 경험의 전승. 이것이 해양경찰이 단단해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바다는 선배와 후배를 통합한다. 말 그대로 배와 생명을 건 운명을 같이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합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바다 위에서 경험을 독점하려는 이기심은 있을 수 없다. 자신의 경험을 전승하고 실력 있는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 모두의 안위와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p55)

월선 선박 차단훈련을 마치고 문득 ‘바다의 보이지 않는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본다. 서로 생각과 관념,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 바다에서 서로 왕래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p59)

선장과 연락이 두절되었을 때 눈앞이 캄캄했다. 내 판단으로 그분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생각에 아찔했다. 인생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산다. 내 일은 자칫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내 목숨만이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일이다. (p63)

한 번씩 검문검색을 하거나 순찰을 하면서 마주하는 나이가 지긋한 어부의 거북이 등껍질 같은 손을 바라보면 그가 지금껏 지나온 삶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나도 그들과 다를 바가 없다. 나도 그들과 닮아가고 있구나, 이것이 일그러진 모습이 아니라, 그들의 삶으로 내가 녹아들고 있구나, 같은 사람, 같은 피를 나눈 사람으로 바다에서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내가 동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p64-65)

바다에서 배운 것이 종종 세상 사는 데 쓰임이 있다. 삶이 혹독할수록 힘을 빼고 유연해져야 한다. 그런 다음 기다려야 한다. 스스로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에 의해 살 수 있다는 믿음이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p74)

함정에서 내가 하는 것은 없다. 11명의 우리 함정직원들의 힘을 나 역시 빌려 쓰는 사람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책임이라는 무게감만 견뎌내면 된다. 빌려 쓰는 사람! 오늘 내게 좋은 의미를 주는 아주 귀한 문구였다. (p81)

해양경찰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다. 많이 알려진 직업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뜨거운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오늘도 바다에서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항해하고 있다. (p86)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바다를 떠나지 않고 한자리에서 지켜보면 알게 된다. 서해가 아름다운 건 몰려오는 바다와 쓸려가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란 걸 말이다. 인생도 그렇지 않나. 좋기만 한 인생은 없고, 나쁘기만 한 인생도 없으니까. 롤러코스터를 타듯 휘청거리는 삶이 아찔할지언정 그래서 인생은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거겠지. (p101-102)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보낸 세월 동안, 아내의 등대는 굳건해졌고, 그 힘으로 나는 십수 명 젊은 청춘의 목숨을 책임질 힘을 얻었다. 아내, 가족이라는 등대가 있어서, 나는 오늘도 바다로 나간다. (p104)

그렇다. 인생의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다. 의미를 부여할 줄 알 때,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거대한 시간은 실시간 삶의 가치가 된다. 우리는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p11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 질문의 답을 우리는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이다. 나는 나의 일이 자랑스럽다. (p115)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바다, 섬,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여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제법 예쁨 받는 학생으로 자랐지만 고교 입시를 거쳐 들어간 학교에서의 첫 성적표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졸업과 동시에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바다와 가깝게 지냈던 것이 이유일까? 어렸을 때 바다를 지켜보기만 했던 저자는 지금 경찰공무원 시험을 통과해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었다. 약 20년 동안 해양경찰로 근무하면서 배 위에서 경험했던 바다, 섬, 그리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1장과 3장까지 저자가 살아온 인생과 가족들의 이야기, 해양경찰 근무를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바다를 지킬 저자의 생각과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마치 바다를 직접 항해하며 느끼는 파도처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마지막 4장은 저자가 바다를 항해하며 만났던 섬의 역사와 그 섬에 얽힌 역사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 책을 읽고 해양경찰을 꿈꾸는 청년들과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다를 통해 삶을 배우고 있는 한 해양경찰의 이야기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명수

약 20년째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다.
법이 좋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바다가 좋아 2004년 해양경찰이 되었다. 현재는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에서 경감으로 근무 중이다. 때로는 바다 위에 있었고, 때로는 바다 곁에 있었다. 바다와 가까이 있었던 시간만큼 바다를 품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20대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바다를 지켜야 했다. 그렇게 바다에 점점 익숙해져 갈 무렵, 이곳 바다에도 치열하게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세상과 연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감히 한 인간이 품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님을 알기까지 20년이 걸렸지만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바다를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다와 같이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주어진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바다처럼 언제나 존재했으나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소중함을 마주하며 바다 같은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바다와 함께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고 세상에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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