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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번가

한국문화사 세계문학 시리즈
앤 피트리 지음 | 박재영 옮김
한국문화사

2023년 05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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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13MB)
ISBN 979116919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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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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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난한, 아름다운 흑인 여자 루티. 봉긋한 젖가슴, 매끈한 다리, 이국적인 미모.
남자들은 그녀의 몸을 탐한다. 몸을 내어놓으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루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말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차가운 11월의 바람이 116번가를 휩쓸고 있었다. 쓰레기통 뚜껑은 달그락거리고, 열린 창문 위쪽으로는 블라인드가 삐져나와 퍼덕거렸다. 7번길과 8번길 블록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단지 몇몇 행인만이 바삐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들은 바람의 맹렬한 공격에 어떻게든 노출되지 않도록 애쓰며 한껏 등을 구부렸다.
거리에는 종이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극장 프로그램, 댄스 광고, 모임 알림장, 큰 빵을 말았던 두꺼운 코팅 종이, 샌드위치를 싸고 있던 허접한 코팅지, 찢어진 봉지, 신문 쪼가리. 바람은 도로 갓돌을 따라 더듬으며 폐지 조각들을 하늘 높이 추켜올려 춤을 추게 했다. 폐지 부대는 소용돌이치며 사람들의 얼굴에 일제히 공세를 펼쳤다. 하물며 거리에 나뒹굴던 라임도 건물 출입구와 공터로 몰았고, 닭 뼈와 돼지갈비 뼈는 찾아내 갓돌을 따라 떠밀었다.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지 못하도록 바람은 몸부림을 쳤다. 도로 위 오물과 먼지와 검댕을 샅샅이 불러내 높이 들어 올리고, 사람들이 숨을 쉬지 못하게 오물을 콧속으로 들이밀었다. 눈에는 먼지를 찔러 넣어 장님을 만들고, 살갗이 따끔거리게 잔모래로 문질렀다. 신문지를 발목에 둘러 붙여 발걸음이 엉키게 했다. 사람들은 발을 쿵쿵 구르며 종이를 발로 차고 목구멍 깊숙이 욕지기를 퍼부었다. 바람은 불고, 불고, 또 불어 댔다. 마침내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허리를 굽혀 손으로 종이를 떼어냈다. 바람은 다시 모자를 잡아채고 목에 둘러 있던 스카프를 파고들었다. 코트 옷깃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코트를 날려 버리려 버둥질했다.
바람은 루티 존슨의 머리카락을 들썩거려 목덜미에 닿지 않게 했다.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따스하게 목을 감싸고 있었기에 그녀는 홀연히 머리가 사라진 듯한, 벌거벗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바람이 얼음 같은 손가락을 목덜미에 대고 옆머리를 더듬자 루티는 오싹했다. 바람은 속눈썹마저 떼어 가 버렸고, 안구는 찬 기운에 흠뻑 젖었다. 머리 위에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표지판 글을 읽으려면 눈을 껌뻑거려야 했다.
표지판에 초점을 잡았다고 생각하자 바람이 그것을 밀쳐 버려 방이 두 개인지 세 개인지 정확히 볼 수 없었다. 세 개면 가서 물어볼 것이고, 두 개라면…… 음, 그럴 필요가 없었다. 표지판이 바람에 흔들려 잘 보이지 않아도 그것이 오래된 것임은 알 수 있었다. 처음 칠했던 하얀 페인트는 녹으로 줄이 그어져 있었다. 철판은 수년간의 비와 눈으로 인해 페인트가 벗겨지고 서서히 녹이 슬어 피처럼 검붉은 얼룩이 생겨 있었다.
방은 세 개였다. 바람은 그녀 앞에서 잠깐 표지판을 가만히 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턱 낚아채더니, 건물과 연결된 막대에 달려 있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각도로 그것을 세웠다. 루티는 재빨리 읽었다. 방 3개, 중앙난방, 마룻바닥, 훌륭한 이웃. 양호함.
루티는 건물의 외관을 보았다. 여기서 마룻바닥이란 나무가 너무 오래되고 변색되어, 광약이나 셸락으로는 흠집이나 패인 곳을 숨기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수년 동안 가구에 긁히고, 시간과 아이들과 술꾼들과 추잡하고 꾀죄죄한 여자들에게 망치질을 당한 바닥이었다. 중앙난방이란 이른 아침에는 딸그락, 쨍그렁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그 후로는 종일 쉬- 소음이 나는 라디에이터를 말했다.
유색인이 사는 플랫의 훌륭한 이웃은, 집세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같이 살게 했다. 그래서 몇몇은 주정뱅이였고, 입이 걸었고, 걸핏하면 싸움질을 해 댔다. 그들이 욕설을 퍼붓거나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는 우울증에 빠질 때면, 혹은 마찬가지로 포악하게 기세등등해질 때면 싸움이 터졌다. 루티는 생각했다. 벽들은 필름처럼 얇아서 이 착한 사람들, 나쁜 사람들, 아이들, 개들, 그리고 코를 찌르는 냄새는 고스란히 하나의 패키지에 싸여 있을 것이다. 훌륭한 이웃이라 불리는 커다란 패키지.

머리말

『116번가』는 슬픈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흑인 싱글맘의 현실 이야기.
이야기는 1940년대 뉴욕시 맨해튼 116번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116번가는 맨해튼 북부에 위치한 할렘이 시작되는 길이다. 뉴욕시 맨해튼은 보통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14번가의 남쪽 지역은 다운타운, 14번가에서 59번가까지는 미드타운, 그리고 59번가의 북쪽은 업타운이라 부른다. 할렘은 맨해튼 북부에 위치한 흑인 거주구로 116번가에서 155번가에 걸쳐 있다. 할렘에 사는 흑인들은 가난했고, 할렘 건물들은 낡고 오래된 것들이었다. 소설에서도 묘사되었듯이, 작은 아파트에 많은 수의 사람이 함께 기거했다. 그래서 할렘은 곧 흑인 빈민가를 의미했다.
루티는 이 거리, 116번가를 벗어나는 꿈을 꾼다. 이 빈곤의 거리, 인종 차별의 거리를 벗어나 아들 법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다.?116번가를 벗어나 백인 부자들처럼 재정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영위하며 살기 좋은 주택과 환경에서 아들을 키우고 싶다. 루티는 백인 부자 챈들러가(家)에서 하녀로 일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고의 덕목은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돈이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심지어는 자살도 사고로 바꿀 수 있었다. 그걸 보며 루티는 그 꿈을 믿게 되었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루티는 열심히 산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루티는 다층, 다면적인 사회적 도전을 마주한다. 백인 대 흑인, 남자 대 여자, 부르주아(부유층) 대 프롤레타리아(빈곤층)의 사회 구조에서 루티는 흑인이고 여자이고 가난하다. 루티는 사회 계층에서 가장 바닥 층에 위치한다. 그럼에도 그녀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다. 그것을 숭배하고 소망하며 실현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행정직 직장을 갖기 위해 주경야독하며 수년을 인내하고, 마침내 그런 직장을 잡는다. 하지만 루티는 그런 식으로 해서는 그녀의 꿈을 이룰 수 없는 현실을 직면한다. 매월 받는 보잘것없는 월급으로는 집세 내고 식료품을 사면 끝이다. 통장에 남는 게 없으니 돈을 모을 수 없고, 돈을 모을 수 없으니 116번가를 벗어날 수 없다.
루티가 마주한 것은 그녀의 궁핍한 상황을 악용해, 호시탐탐 그녀의 몸을 노리는 남자들뿐이다. 흑인 남자들에게 여자의 몸은 정욕을 해소할 수 있는 도구이다. 백인 남자들은 피부색이 다른 여자의 이국적인 미모에 매력을 느낀다. 백인 여자들은 흑인 여자를 자기들의 남편을 갈취하는 색골로 간주한다. 이런 사회적 환경에서 루티에게 희망이 있을까?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1940년대 미국은 혼돈의 시대였다. 1929년 주식 시장의 대폭락 이후 한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1933년부터 시행한 뉴딜 정책을 통해 대공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다?1937년에 다시 불황이 찾아왔고 개인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사회적 약자이자 인종 차별의 희생자였던 흑인들의 삶은 당연히 더더욱 불안했다.
당시 미국 사회는 인종 차별이 만연했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것이 1863년이었지만,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인종 차별과 편견은 사회 어디에나 있었다. 보수 성향이 짙고 농장이 많은 남부에서는 흑인에 대한 차별이 더욱 심했다. 노예 제도를 통해 무상으로 쓰던 노동력을 더 이상 쓸 수 없으니 불만이 많았을 것이다. 이런 차별을 피해 많은 흑인들은 북부로 이주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북부는 그나마 남부보다 나았고, 흑인들은 그런대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농장을 떠나 공장으로 간 셈이었다.
뉴욕으로 이주한 흑인들은 주로 맨해튼 북부에 자리 잡았다. 이곳이 바로 할렘이다. 1920년대 할렘은 흑인 문예 부흥의 중심지였다. 흑인 문화에서 비롯된 음악과 미술, 댄스 등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흑인 문화를 동경하고 지원하는 백인 후원자들과 흑인 예술가들은 할렘으로 모여들었다. 1929년 주식 시장이 붕괴되기 전까지 그곳은 매일 밤 축제장 같은 불야성을 이루었다. 하지만 뜻밖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고 그 후 10년 동안 미국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일자리는 줄었고, 실업자 수는 폭증했다. 이 상황에서 회사나 공장에서는 백인을 먼저 고용했고, 흑인은 더더욱 일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흑인 여자들은 가정부나 청소부 혹은 세탁부로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 소설에서 파파나 짐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루티가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사회적, 경제적 상황 때문이었다.

『116번가』는 1946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소설로 앤 피트리(1908-1997)의 데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출판 당시 백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피트리는 흑인 여성 작가로서는 최초로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앤 피트리는 미국 코네티컷의 중산층 가정에 태어났다. 약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한동안 가족 사업을 같이했다. 1938년 조지 피트리와 결혼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1940년대 중반에는 컬럼비아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할렘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앤 피트리는 처음으로 빈곤층 흑인들의 삶과 거주지를 직접적으로 목격하고 그들의 애환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1946년 피트리는 『116번가』로 허프턴 미플린 문예상을 받았고, 계속해서 Country Place(컨트리 플레이스, 1947), The Narrows(해협, 1953) 등을 집필, 출간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첫 작품만큼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중년 이후에는 버클리대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89세를 일기로 고향에서 눈을 감았다.

이 번역은 1947년 Michael Joseph LTD에서 발간한 The Street를 원전으로 한다. 이 원전을 우리글로 옮기면서 원문과 약간의 간극이 생기더라도 우리글이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번역했다. 또한 우리글 띄어쓰기 원칙을 최대한 따르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자면, 롱스커트/ 롱 드레스, 한번/ 한 번, 나이트가운/ 이브닝 가운, 한잔/ 한 잔, 곱슬머리/ 곧은 머리, 눈앞/ 눈 앞, 점심시간/ 저녁 시간, 못하다/ 못 하다, 잊어버리다/ 놓쳐 버리다 등과 같은 표현들은 그 의미나 용법이 다르다. 그래서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수없이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해야만 했다. 이 번역은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띄어쓰기의 기준으로 삼았다.

사실 루티의 현실은 자못 뉴욕 할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한국의 현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월급쟁이가 절약하고 저축해서는 강남에 집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니까 말이다. 아니, 강남을 벗어나도 제 돈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은 꿈을 꾼다. 언젠가는 돈을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하겠노라고. 그러니 아끼고 아껴야 한다고. 게다가 루티처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감내해야만 한다.
최근 한국도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인은 민족성이 강해 타민족에 대한 배타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요즘 성 평등에 대한 의식이 깨어나면서 이에 대한 담론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오랫동안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 왔던 다른 성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공정의 치유가 일어나는 듯하다. 바라기는, 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 우리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개개인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한다면, 사회의 다양성은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앤 피트리

(Ann Petry, 1908-1997)
앤 피트리는 최초의 밀리언 셀러 흑인 여성 작가이다. 『116번가』는 백만 부 이상 팔려 나갔고, 그녀는 이 소설로 허프턴 미플린 문예상을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앤 피트리는 약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한동안 가족 사업을 같이했다. 1938년 조지 피트리와 결혼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1940년대 중반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할렘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피트리는 처음으로 빈곤층 흑인들의 삶과 거주지를 직접 목격하고 그들의 애환을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이 경험을 되살려 1946년에 『116번가』를 출간했는데, 이 소설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피트리는 계속해서 Country Place(컨트리 플레이스, 1947), The Narrows(해협, 1953) 등을 집필, 출간했다. 하지만 어느 것도 『116번가』만큼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중년 이후에는 버클리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학부와 석·박사 통합과정을 공부하고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학과 영화에 관해 논문 30여 편을 썼고, 초등 영어 교과서와 고등 영어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마빈 피셔 도서상, 윌프레드 퍼렐 기금상, 전북대 평생지도교수상, 온라인 Best Teacher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샬럿 대커의 『조플로야』, 제시 포셋의 『플럼번』, 엘런 글래스고의 『끌림 1, 2』, 윌키 콜린스의 『이세벨의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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