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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수업

임유진 지음
미래문화사

2022년 05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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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45MB)
ISBN 97889729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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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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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히브리어로 ‘위대한 학문’,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유대교의 법률, 판례, 전통적 습관, 축제, 전승가례, 사상, 생활양식 등이 집대성되어 있는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정신적 유산으로서 삶을 지탱해 주는 지혜서 구실을 해왔다. 이 책은 《탈무드》를 통해 유대인들의 내면에 자리 잡은 삶의 등식을 밝히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Ⅰ. 탈무드와 유대인

제1장 유대인 그들은 누구인가
유대인의 역사와 탈무드 | 그때 그날을 잊지 않는 사람들 | 유대의 전쟁 역사 |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유대인 |
피부색이 달라도 문화가 같으면 유대인 | 유대인 그들은 누구인가 | 디아스포라로 유대인들이 겪은 핍박 |
개개인을 중시하는 유대인 | 유대인들을 보는 질시의 시각 | 균형을 덕목으로 삼는 유대인 |유대인과 아랍인 | 유월절

제2장 유대인과 탈무드
배움을 날줄로 실천을 씨줄로 삼아 | 요하난 벤 자카이 랍비 | 모세와 십계명 | 랍비라는 직업 |
유대인을 박해한 유구한 역사 | 유대인을 핍박한 반셈주의 | 정치적 소요를 막기 위한 유대인의 희생 |
살아 남기 위해 공산혁명에 가담한 유대인 | 편견 때문에 상인이 된 유대인 | 유대인과 탈무드 | 유대인의 대사면 희년

제3장 유대인들의 민족의식
부자가 저지르기 쉬운 자아도취 | 평화를 존중하는 유대인 | 유럽 은행가를 석권한 유대인 | 마커스의 셸 무역 회사 |
경제에 밝은 유대인 | 빈 지갑이 세상에서 제일 무겁다 | 유대인들의 민족의식 | 공동체 의식이 강한 유대인 |
베푸는 일에 인색하지 않아야 | 북아메리카의 유대인 | 유대인들의 역사관 | 유대인들의 가족관과 경제 관념 |
돈에 대한 유대인의 생각 | 반유대주의를 극복한 유대인

제4장 유대인의 상술
처음 정가(定價)제도를 시행한 유대인 | 유대인이 샤일록인가? | 유대인의 상술 | 유대인들의 정직성 | 유대인과 돈 |
유대인들의 근면성 | 상품 종목의 선정 | 유대인들의 풍부한 지식 | 유대인들의 엄격한 약속 이행 | 숫자의 단위 |
78대 22의 법칙 | 유대인들의 사고방식 | 유대인의 교육 방법 | 유대인은 아내라도 믿지 않는다 |
유대인들은 이데올로기를 초월한다 | 로스차일드 가의 번영 | 금융시장의 대부 로스차일드 가의 ‘그림자 없는 제국’ |
화장품 업계를 개척한 헬레나 | 미국의 유수 기업 뒤퐁사의 회장 샤피로

Ⅱ. 탈무드의 지혜

제1장 탈무드의 지혜·눈
커뮤니티의 중요성 | 솔로몬 왕의 판결 | 타인의 생명 | 솔로몬의 재판 | ‘10’이라는 숫자 | 불행 중에도 희망은 놓지 않아야 |
보트의 구멍 수리 | 원만한 협상이 최선이다 | 결혼과 담장 | ‘7’이라는 숫자 | 아버지의 지혜 | 세 가지의 슬기로운 일 |
가정의 평화 | 어리석음은 치료 방법이 없다 | 유대인들의 술에 대한 생각

제2장 탈무드의 감성·귀
성스러운 것 | 감사하는 마음 | 랍비의 답변 | 진정한 비즈니스 | 성서에의 맹세 | 인간의 애정 | 축복해야 할 때 |
유대인들의 맹세 | 더 큰 값어치 | 개의 매장 | 지도자의 자질 | 인간의 삶 | 삶의 이치 | 복수와 증오 | 부부 화해법 |
축복의 말 | 우는 이유

제3장 탈무드의 이성·머리
생명의 바다 | 황새와 사자 이야기 | 불공정 거래 | 형제애 | 증오 | 맹세의 편지 | 버릇 고치기 | 말의 상처 | 소유권 |
평등 | 아버지와 스승 | 책임의 한계 | 탈무드의 상도덕 다시 찾은 지갑 | 유대인들과 살 때 지켜야 할 계명 |
인생의 세 친구 | 노력의 척도

제4장 탈무드의 오감·손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 행위 | 돈의 효용 가치 | 하나님까지 세 명의 경영자 | 벌금의 규칙 | 유대인들의 안식일 |
안식일이라는 향료 | 유대인들의 섭생 | 섹스에 대하여 | 제일 중요한 것 | 재판관과 암시장 |시집가는 딸에게 |
협력의 힘 | 랍비의 신앙심 | 가장 안전한 재산 | 광고

제5장 탈무드의 전통·발
유대인의 생활 | 삶의 목적 | 유대인을 미워한 황제 |가장 좋은 작별 인사 | 상거래의 윤리 | 유대인의 장례 |
위기를 극복한 부부 | ‘죄’에 관한 개념 | 선과 악 | 미래를 위한 투자 | 혀의 좋은 때와 나쁜 때

Ⅲ. 탈무드 유머

제1장 돈은 지혜로운 사람을 부른다
유대인들의 유머 | 랍비의 거스름돈 | 소는 날개가 없고, 새는 날개가 있는 이유 | 죄 중의 죄 | 친절한 배려 |
지참금 1만 달러에 사진까지? | 자린고비의 푸념 |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 | 개종시키려다 보험만 든 신부 |
돈은 지혜로운 사람을 부린다 | 싸게 산 말 | 마차를 끌고 온 이유 | 랍비의 거짓말 | 고티에의 잔꾀 |
아버지를 모르는 데이비드 선생 | 알아들을 수 없는 랍비의 설교 | 식초 조림 청어를 먹어야 머리가 좋아 | 숨은 뜻 |
그래도 운이 좋은 손님 | 어떤 논리 | 황금이 모자라서 | 이들의 장례식 |냄새의 근원지 | 유대인의 심리 전술 |
알아낼 수 없는 마술 | 탐정 시몬 | 아버지의 윤리적인 고민 | 논리의 모순 | 순환의 오산 | 돈을 빌려줄 수 없는 이유

제2장 잉어에 대한 형벌
부자가 죽지 않는 곳 | 새끼 낳은 은접시와 은촛대 | 입장이 다르다 | 마지막 방도는 남겨 두어야 | 거지의 명답 |
부자가 돼지로 되는 이유 | 독립심 때문에 | 간섭은 싫어 | 신부와 목사와 랍비의 헌금 처리법 | 모범생이 된 이유 |
랍비의 설교 | 용서할 수 없는 동업자 | 아인슈타인과 독일 | 말뚝을 묶어놓은 폴란드 | 자기 고장의 랍비가 최고 |
사자와 동거하는 양 | 하나님의 은총 | 잉어에 대한 형벌 | 목숨 보태기 | 양초 대신 고급 포도주를 |
유대인 모두가 그리스도 | 신부의 결혼식 날에 | 딸이 너무 많아 | 신부의 전화기와 랍비의 무선 전화 |
교회만 나온다고 교인인가 | 무겁든 가볍든 구경하는 것은 자유 | 광견과 랍비의 비교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
테이프 강의는 테이프로 듣는다 | 스트리퍼가 변호사보다는 순수해

제3장 신분에 따른 대우
게으름뱅이의 계산 | 빵이 떨어지는 것도 운에 따라 | 이름이 같아서 생긴 일 | 신분에 따른 대우 | 어디로 자라는가 |
늘어난 독자 | 아가씨의 코가 문제 | 마누라의 추궁 | 벳새다 사람의 사고방식 | 하루에 두 번 맞는 손목시계 |
그래도 역시 아들 | 돌팔이 의사 | 엉망진창이 된 집 | 이입된 두통 | 아들의 지식 | 무책임한 의사 |
히틀러가 죽는 날이 유대인의 축제 날 | 펭귄이 아니라 수녀 | 인색한 부자의 자선 | 난 마이야가 아니야 |
관청 앞에 줄서기 | 어떤 복수 | 딸과 며느리의 차이 | 주제가 같아 | 동감 | 과음한 이유

제4장 구두쇠의 유언장
혼자만 답할 수 있는 질문 | 결혼 25년째 비극 | 하나님의 의도 | 집에 자주 오지 못하는 이유 |
왜 남의 지퍼를 열어 그러면 자기도? | 야고보의 인내심 | 간단한 방법 | 남편이 베란다로 나가는 까닭 |
살인은 아내 한 사람으로 족해 | 편지만 본 랍비와 실물을 본 비서 | 냉장고 속의 남자 | 시집 못 간 이유 |
아무 일도 하지 마시오 | 20세 아내와 40세 남편 나이가 동갑 | 하나님이 남자를 먼저 만든 까닭 | 오죽했으면 |
맞지 않는 아내 | 여자의 동물적인 직감 | 세 노인의 데이트 | 이혼을 못 하는 이유 | 결혼 후의 변화 |
그럼 빵집 남자와 잘 일이지 | 금고가 필요해서 |슬프게 우는 까닭 | 빚은 받을 사람이 애태우는 법 |
부자는 학자를 상상도 못 해 | 돌려주어야 할 돈과 착복할 돈 | 휴지 대용 | 구두쇠의 유언장 | 레이먼의 잔꾀 |
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 통화료 인플레이션 | 돈이 바로 약 | 둘 중의 하나는 바보

참고 문헌

원래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탈무드》는 흩어져 있는 유대 민족을 단단히 결속해 주고 유대 민족을 포근히 감싸는 어머니의 품속처럼 위안을 준다. 《탈무드》에는 생활 규범이 있고 그 규범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자신에게로 전승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생각할 때 유대 민족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 민족을 지켜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탈무드》 본문은 한결같이 두 번째 페이지에서부터 시작되고, 첫 페이지에는 독자가 스스로 경험한 것을 적어 넣도록 되어 있다. 즉, 책을 읽는 사람이 거기에 자기의 경험을 써 메워야 하는 것이다. (p.8)

유대인들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배우라고 권하고 또 그렇게 배운다. 배움에는 아래위가 없으며, 이는 랍비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방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보다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존귀하다.’는 말은 ‘포도송이가 무거우면 아래로 숙인다.’는 말처럼 유대인들에게 자극적인 교훈이다. (pp.68~69)

유대인의 상술에는 인위적으로 만든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우주의 대법칙이 있다. ‘78 : 22의 법칙’이 그것인데, (…) 공기의 성분을 분류하면 질소가 78, 산소와 그 외 기타 성분이 22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또 인간의 신체도 수분이 78, 기타 물질이 22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78대 22는 참으로 오묘한 비율로서 대자연의 법칙이다.
(…) 유대인들은 매사에 이 법칙을 적용해 성공할 확률이 78이고 실패할 확률이 22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패할 22는 생각하지 않고 성공할 확률 78만 생각하고 돌진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유대인들이다.(pp.171~173)

《탈무드》에서는, 술은 적당히 마시면 머리를 좋게 하고, 또 술이 있는 곳에는 약이 적어도 된다고 했다. 랍비 이즈마엘은 술은 마음의 문을 연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말
도 잊지 않는다.
또 《탈무드》에서 여호와 앞에 나아갈 때 즐거움을 피하는 자는 여호와가 인간에게 주신 즐거움을 무시했기 때문에 내세에서 반드시 벌을 받는다고 적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살려는 유대인들의 삶의 태도를 말해주는 것이다.(p.231)

이 세상에는 강한 것이 열두 가지가 있다. 돌도 그중 하나이다. 그러나 돌은 쇠를 당할 수가 없다. 돌은 쇠에 깎일 수밖에 없다. 쇠는 불에 녹아 버린다. 불은 물을 당할 수가 없다. 물은 구름에 흡수된다. 구름은 바람에 의하여 날려가고 흩어진다. 바람은 결코 사람을 날려 보낼 수 없다.
그런데 사람은 불안과 공포를 두려워하여 술로 떨쳐내려 한다. 술은 잠을 자고 나면 깨버리고, 수면은 죽음만큼 강하지 못하다. 그런데 그 죽음을 이기고 일어서는 것이 있다. 곧 인간의 애정이다. 죽음도 애정은 이기지 못한다.(p.241)

물질을 숭배하는 자는 그 자신도 물질이 되고 만다는 말이 있다. 또한 《탈무드》에는 ‘빚을 얻어 쓰는 것은 가려운 데를 긁는 것과 같다.’고 적고 있다. 피부병에 걸리거나 종기가 나면 몸이 가렵다. 가렵다고 긁어대면 오히려 질환을 더 악화시킨다. 긁는 당시에는 쾌감을 느끼지만 손을 떼자마자 후끈후끈 달아오른다. 빚도 얻어 쓸 때는 달콤하기까지 하지만 돌아서면 갚을 생각에 오금이 저려 온다. (p.284)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
수많은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고 세계를 주름 잡는 유대인의 비밀을 담은 책

유대인의 인구수는 1,400만 명 정도로 전 세계 인구의 0.25% 정도이다. 그 절반이 되는 590만 명은 미국에 살고 있고, 530만 명은 이스라엘, 나머지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노벨상이 제정된 1901년부터 최근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유대인이 무려 20~30%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미국의 100대 부호 중에서 20%,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의 20%를 유대인이 점령하고 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성취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유대인 생각 수업》은 수많은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고 세계를 주름잡게 된 유대인의 힘의 원천으로 《탈무드》를 소개하고 있다. 《탈무드》는 250만 단어의 방대한 어휘로 이루어져 있으며 5천 년 동안 유대인들이 쌓아온 지적, 민족적, 종교적인 유산이 집대성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이 책을 어려서부터 배움으로써 사물의 이치를 배우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과 짜 맞추고 꿰뚫어 보는 힘을 기른다. 그래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날카롭게 해주어 사물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게 만든다.
보통은 《탈무드》를 ‘지혜를 담은 경전’이라고 생각하지만, 《탈무드》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완성된 가르침이거나 틀에 박혀서 움직일 수 없는 고정된 말씀이 아니라는 데 있다. 《탈무드》의 본문은 두 번째 페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첫 페이지에는 독자가 스스로 경험한 것을 적어 넣도록 되어 있다. 즉, 누구나 독자적인 해석과 분석으로 탈무드의 주석자로서 풀이에 가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탈무드》의 가르침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아버지에서 나에게로 세대를 이어 내려오는 동안, 세계 각지로 흩어져 유리방황했던 유대 민족을 하나로 결속시켰고, 박해와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놀라운 성취를 이루게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유대인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인을 지켜 온 것이라고 말한다.

불확실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는 《탈무드》
《유대인의 생각 수업》은 단지 《탈무드》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탈무드》라는 지혜서를 통해 유대인들에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삶의 등식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유대인이 어떠한 역사의 질곡을 거쳐 왔으며, 그 속에서 《탈무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한다.
우선 제1부 ‘탈무드와 유대인’ 편에서는, 탈무드와 유대인의 관계, 유대의 역사, 유대인들의 경제활동, 역사관, 상술, 민족성, 사고방식과 의식구조, 교육방법, 성공한 경제인 등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제2부와 3부에는 《탈무드》 속 지혜와 유머를 담았다. 제2부 ‘탈무드의 지혜’ 편에서는, 탈무드가 만들어진 본연의 뜻이기도 한 지혜를 개발하는 내용들을 인간이 정보를 수용하는 감각기관에 맞추어 실었으며, 유대인들이 핍박받았던 역사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 ‘탈무드 유머’ 편에서는, 탈무드의 내용 중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편들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유대인들은 창의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이를 계발하기 위해서 열린 의식을 갖도록 유머를 생활화했다. 그 결과 각계에서 세계를 주름잡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유대인들의 성공 뒤에는 훌륭한 유머가 있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고 적고 있다. 또 나날을 ‘오늘이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이라고 명시하면서 책을 정원으로 삼고 즐기되 죽음의 바다, 사해(死海)처럼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사고와 삶의 태도는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지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유진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으며, 동양의 역사와 고전에 담긴 지혜를 꾸준히 책으로 엮어냈다. 저서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가려 뽑은 《한국 고사성어》, 고전에 담긴 옛사람들의 해학을 담은 《한국인의 유머 ①, ②, ③》와 《중국 역사 이야기 유머》, 《36계 병법》 등이 있다. 인도 라즈니쉬의 명상서 《과녁》, C. M. 프랑체로의 역사 소설 《클레오파트라》 등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인도와 중국의 선(禪)사상에 대하여 집필 중이다.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회 회장을 지내는 동안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및 감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가원로회의 지도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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