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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울고 시작할게요!

화 많은 평화주의자의 온화한 성장 에세이
달다 지음
다크호스

2023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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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9.08MB)
ISBN 9791198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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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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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살고 싶었다. 적당한 직장을 다니고, 적절한 월급을 받으며, 비슷한 사람들과 괜찮은 식사를 하면 적정한 삶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무난한 길을 걸으면 화창한 평화가 이어질 줄 알았다. 세상이 알려준 표지판을 따라가면 ‘편안’할 줄 알았는데 무슨 일인지 ‘평안’이 깨지는 일상의 연속이다. 지나친 걱정으로 눈앞의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종종거리는 불안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기도 하고, 엉뚱한 집착에 사로잡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더 잘날수록, 더 많이 가질수록 인정을 받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인정과 사랑은 생각처럼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야속함과 서운함이 번갈아 요동친다. 나만 속 좁은 못난이인가 싶은 패배감에 화를 참지 못하고 더 못난이처럼 굴어 버린다.
스스로 화들짝 놀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꼬리를 내려버린 상황, 싸움에서 이겼지만 왠지 진거 같은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패잔병의 마음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나는 왜 고집스레 물고 늘어져 사소한 일마저 사건으로 만들고 마는가. 왜 그래야만 속이 시원한 인간인가. 왜 서운한가. 왜 눈물이 흐르는가. 왜 억울한가. 왜 분통이 터지는가. 왜 용서가 안 되는가. 도대체 왜… 나는 왜 이렇게 생겨먹었나…”라는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야 만다.
세상은 말한다. 불안과 걱정을 버리고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 마음의 평화가 올 거라고. 도대체 불안과 걱정은 어떻게 버리는 것일까. 얼마나 더 감사하며 살아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 것일까. 세계 평화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의 평화가 더 절실한, 화 많은 평화주의자의 온화한 성장 에세이는 그렇게 탄생했다.
프롤로그 ‘평화’의 동의어

chapter 1. 혼자 남은 술래
사랑은 빈칸이 듬성한 시험지 같다
한순간도 혼자인 적 없었다
나의 고양이가 사라지는 날
나의 리본이 되어줘
텅 빈 놀이터에 혼자 남은 마음
지구에서 온 전보
삽을 든 사람들
이런 새 같은…
외로움과 고독
예민한 건 뛰어난 거야
그렇게 누군가와 우리가 된다
나를 위해 당신을 염려한다

chapter 2. 쉽지 않은 어른의 길
농도를 찾는 과정
그랬다면
세상에는 모래알만큼 다양한 엄마가 있다
사랑받을 용기
버릴 것 하나 없는 아이
온 마을의 정성으로 자란 아이
오천구백원
인간이니까
마음 고르기
연만 한 게 없다

chapter 3.못 배운 친구와 덜 배운 친구
점점 깊숙한 사이
성급한 배려
신호가 필요해
모자라고 기특하다
나를 인정한다
너와의 거리
여기에 있어
위로만큼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유머의 힘
강한 사람
연결되어 있는 것만으로

chapter 4.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
내 마음이 커질까 두렵다면
마음방 손님
서운한데 왜 화를 내
사람으로 열렸다
말을 믿을 수 있나요
충고와 곁
지금도 빛나고 있습니다
쉼에 도전해 봐
일상의 수행자
아이는 매일을 여행하듯 산다
너의 흐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묵직한 미션이 시작된다. 나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들을 세상 끝날 것처럼 지키는 일과 나보다 빨리 사라져 가는 그들을 세상 끝난 것처럼 내려놓는 일. 지키려는 마음과 내려놓는 마음을 함께해야 하는 이 잔인하고 모순적인 과제를 이제부터 꾸역꾸역 해내려 한다.
_〈나의 고양이가 사라지는 날’〉 중에서

길을 걷다가 비명 소리가 들리면 겁이 덜컥 난다. 고막을 찢는 사이렌과 질주하는 앰뷸런스를 보아도 마찬가지. 울고 있는 아이, 물건을 도난당한 여행객, 멱살을 쥐고 욕을 뱉는 싸움꾼… 공기를 타고 흐르는 불행에 덩달아 전염되고 만다.
그래서 나는 남을 돕고 싶어지는지도 모른다. 주변의 평안이 나의 안정감을 지켜낼 수 있기에… 지극히 이기적이지만, 이기적이기에 강력하다. 나는 나를 위해 당신을 염려한다. 그러니 당신이, 우리가 행복하길 바란다.
_〈예민한 건 뛰어난 거야〉 중에서

얼마 후 이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통화할 때마다 이모는 버릇처럼 자꾸자꾸 말씀하셨다. “너는 어릴 적부터 버릴 것 하나 없는 아이였어.” 안도감이 들었다. 자위할 책이나 뒤적거리며 어설픈 어른이 된 내게 때아닌 봄볕 같은 칭찬이었다. 가족들이 저 계집애가 어미 속 긁고 살았다며 혀를 차도 이모는 내 편에 섰다. (…) 이모가 버릇처럼 말씀하시던, ‘버릴 것 하나 없는 아이’가 되고 싶어진다. 나를 믿어주는 어른 한 명이 있으면, 아이는 틀림없이 바르게 자란다. 혼자서는 좀체 키워내기 버거운 나의 내면 아이도… 덕분에, 힘을 내어 자라는 중이다.
_〈버릴 것 하나 없는 아이〉 중에서

버려 둔 화분에 풀이 자랐다. 바람에 날린 씨앗이 안착했나… 뭔들 관심 없다. 태생을 알 길 없는 그냥 잡초다. 무신경한 발길질로 누렇게 물때가 낀 화분을 모퉁이에 밀어 두었다. 비싼 화초들은 애지중지했다. 화초마다 두세 바가지씩 듬뿍 물을 주고 남으면 생색이라도 내듯 잡초에 나머지를 털어 넣었다.
여느 때처럼 화초들을 살피는데 그늘진 구석에서 전구알 같은 파란빛이 반짝, 눈길을 끌었다. 다가가 유심히 살펴보니 낡은 화분 위로 삐죽 솟은 잡초 끝에 통통한 꽃봉오리들이 맺혔다. 찢어질 듯 여린 꽃잎들은 야무지게 청명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나는 호들갑을 떨며 사진을 찍고 한참을 구경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이 기특하고 고맙다가 그간의 무심함이 미안해졌다.
_〈지금도 빛나고 있습니다〉 중에서

어른이 되어서도 그랬다. 불안에 빠져 겁을 먹으면 으레 물귀신처럼 굴었다. 남의 사정을 볼 여유는커녕, 상대를 붙들고 허우적대기 십상이었다. 내가 죽게 생겼는데 한번 도와주는 게 대수냐며 뻔뻔하게 굴기도 했다.
불안한 사람은 이기적이다. 터질 듯한 불안을 부둥켜안고 종종거리는 사람은 늘, 매일같이 이기적이다.
그런 그의 곁은 늘, 매번 지친다. 사랑하며 살려면 배워야 한다. 불안을 바라보는 태연함을, 불안에 맞설 용기를, 불안을 다스리는 지혜를. 급할 것 없다. 천천히 그리고 파랗게… 헤엄쳐 나아가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어쩌면 나는, 꼭 그렇게 살아낼 것 같다..
_〈너의 흐름〉 중에서

불안에 연약하고
외로움에 취약하다

삶은 언제나 치유보다 상처를 먼저 가르친다. 희망보다 좌절을 먼저 가르치고 용서보다 분노를 먼저 가르친다. 내일을 생각하기보다 지나온 발자국을 먼저 생각하게 하고 지금 내 손에 쥐어진 행복보다 과거의 불행했던 기억을 더 많이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사랑하는 시간보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투쟁하는 행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지도 모른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한때는 인복 없는 팔자를 탓하며 살았다는 그. 막막한 구렁에서 허우적대는 머저리가 세상천지에 나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고 한다. 앙상한 어깨 위에 내려앉은 생의 무게에 휘청거리고, 마음속 엉킨 실타래를 풀지 못해 비틀거리기 일쑤. 두려움에 웅크린 채 열림보다 닫힘을, 이해보다는 오해를, 용기보다는 두려움을, 빛보다는 어둠으로 침잠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지독한 외로움을 불평하던 날도, 처연하게 혼자를 연민하던 때도 혼자인 적은 없었다. 당시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지 최악의 순간마다 손을 내밀어 준 존재들이 ‘곁’에 있었다.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 뜨거운 솥물을 뒤집어쓴 손녀를 들쳐 업고 읍내 병원으로 달려간 할머니가 있었고, “너는 어릴 적부터 버릴 것 하나 없는 아이였다”라며 믿어주는 이모가 있었다. 밤낮으로 이력서를 쓰느라 정신이 혼미하던 취업 준비 시절, 비루한 주머니 사정으로 그럴싸한 간식 한 번 사 주지 못해도 가족 같은 고양이가 곁을 지켰으며, 명절 때마다 옥탑방에 스스로를 가둬 놓은 자신을 찾아와 따뜻한 전이 담긴 접시를 전해주던 주인아주머니가 있었다.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이웃, ‘1호 팬’을 자처하는 지인, 묵묵하게 불안을 들어주는 친구가 있었다.
여전히 불안에 연약하고 외로움에 취약하지만 수많은 ‘곁’ 덕분에 그는 가파른 오르막길에도 쉬었다 갈 그늘이 있음을 배웠다. 끝없이 계속될 것 같은 마른 사막의 모랫길은 종국에 촉촉한 흙길과 이어진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나를 위해
당신을 염려한다

“길을 걷다가 비명 소리가 들리면 겁이 덜컥 난다. 고막을 찢는 사이렌과 질주하는 앰뷸런스를 보아도 마찬가지. 울고 있는 아이, 물건을 도난당한 여행객, 멱살을 쥐고 욕을 뱉는 싸움꾼…공기를 타고 흐르는 불행에 덩달아 전염되고 만다.
그래서 나는 남을 돕고 싶어지는지도 모른다. 주변의 평안이 나의 안정감을 지켜낼 수 있기에… 지극히 이기적이지만, 이기적이기에 강력하다. 나는 나를 위해 당신을 염려한다. 그러니 당신이, 우리가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결국 가장 이기적인 것이 가장 이타적이다. 내게 당신이, 당신에게 내가 그리고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달다

알면 알수록 약한 사람이다.
불안에 연약하고 외로움에 취약하다.
대부분이 빈약하여 자주 나약해진다.

그래서 약한 것들에게 눈길이 간다.
여린 것들이 무해한 사랑을 받는 장면을 보면
미소가 울컥한다.

묵직하게 차오르다가 금세 따뜻해진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학을 전공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에세이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을 집필했다.

· 브런치 : brunch.co.kr/@dalda
· 인스타그램 : @iamd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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