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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

미키 이치타로 지음 | 김주희 옮김
갤리온

2023년 04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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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55MB)
ISBN 97889012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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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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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유독 아픈 날이 있다. 별다른 의미 없는 말이니 ‘신경 써봐야 나만 손해’라고 마음을 다독이지만,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 ‘설마, 나를 싫어했나? 지금까지 나를 우습게 봤던 거야?’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잠들 때까지 머릿속을 맴돈다. 자꾸 휘둘리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가 나약하게 느껴지고 자책감까지 들게 마련이다. 이렇게 타인의 말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년 이상 상담심리를 연구하고 수많은 이들의 심리 문제를 해결해온 심리상담사 미키 이치타로는 제발 스스로를 탓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나약해서, 불필요한 생각이 많아서, 성격이 이상해서 괴로운 게 아니다. ‘말’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가 문제였다. 그는 ‘타인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말에 스위치를 끄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말을 걸러 듣는 기술을 익히면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가 훨씬 개선된다는 것이다.

타인의 말 때문에 부정적인 에너지에 휩싸인 적이 있다면, 지금부터 이 책의 처방을 따라가볼 때다. 이론적 근거와 상담 경험이 풍부한 20년 경력 심리상담사의 조언을 통해, 타인의 말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말에 면역력이 생기고 불필요한 말을 흘려들을 줄 알게 되면, 결국 인간관계도 훨씬 좋아진다. 또한 ‘타인의 말’이 아닌 ‘나의 언어’로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1장) 자꾸 남의 말에 휘둘리며 상처받고 있나요?
오늘도 타인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에게
타인의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말하고 듣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거짓말
자가 진단 테스트: 나는 타인의 말에 얼마나 휘둘리고 있을까?

2장) 왜 그들은 타인에게 상처를 줄까요?
혼자 있는 공간에서 자꾸 난폭해지는 사람의 심리
불안정한 인간이라 불안정한 말을 내뱉는다
‘결핍’ 때문에 누구나 못된 말을 할 수 있다
상대를 깎아내려서 자신을 높이는 사람들의 심리
‘어린 왕자’를 가스라이팅하는 ‘여우’ 같은 사람들

3장) 나는 왜 타인에게 상처받을까요?
왜 나는 그의 평가에 전전긍긍할까 - 애착 불안
왜 이유 없이 긴장되고, 불안하고, 괴로울까 - 트라우마
‘나만의 언어’가 없을 때 벌어지는 일들
‘남의 말’이 아니라 ‘나의 말’이 중요하다

4장) 무례한 말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말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진짜 이유
오늘부터 당장 상사의 말을 흘려듣자
우리에겐 타인의 말에 대한 면역력이 필요하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의 거리를 둔다

5장)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흘려듣기의 기술
타인의 말을 검증해보기
타인이 규정한 ‘가짜 나’에게서 벗어나기
‘의식의 블루투스’ 끊기
지나친 공감 능력 버리기
그럴듯해 보이는 말일수록 한 번 더 의심하기
주어가 이인칭·삼인칭인 표현 경계하기
부정적 감정 몰아내기

누군가 무심히 던진 말 한마디가 줄곧 마음에 남은 적이 있나요? 집에 가서도, 쉬는 동안에도 계속 그 말만 떠올린 경험 말입니다. 처음엔 상대방이 별다른 의미 없이 한 말이니 ‘신경 써봐야 나만 손해’라고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머릿속이 아까 들은 말들로 가득 차버리고 말죠. 고작 이런 일에 속을 끓이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자신이 싫어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 ‘왜 나만 이런 거야?’ 하는 마음은 접어두세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은 누구나 자주 타인의 말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나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죠. ‘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며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1장 〈오늘도 타인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에게〉, 25~29쪽


왜 우리는 자꾸만 타인의 말에 휘둘릴까요? 지금껏 우리는 타인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니 타인의 말에 휘둘리는 게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을 겁니다. ‘말 안 듣는 아이’는 그야말로 문제아의 대명사로 통했죠. 또한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고도 배웠습니다. 사회화 과정 속에서 무엇보다도 말의 중요함에 대해 학습해왔죠. … 그렇습니다. 문제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더욱 정확히 말하면 ‘타인의 말’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원활히 소통하려는 노력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모든 소통의 방향이 ‘타인’에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혹여나 남의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1장 〈말하고 듣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거짓말〉, 42~45쪽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아주 작은 일로도 흔들립니다. 커다란 심리적 문제 외에도 수면 부족이나 영양 부족, 운동 부족 등의 일상적인 문제로도 공적 영역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인간은 사적 영역이라는 바다에 뜬 불안정한 조각배 같은 존재입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비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세지면 배는 위태롭게 흔들리고, 배가 뒤집혀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조각배 위에서 위태롭게 균형을 잡으며 망망대해를 건너는 중입니다. 우리는 ‘간신히’ 멀쩡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신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부여받은 사회적인 지위와 역할을 지키고 살아가므로 멀쩡해 보이는 것뿐이죠. 이렇듯 불완전한 사람이 하는 말을 과연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을까요? -2장 〈불안정한 인간이라 불안정한 말을 내뱉는다〉, 68~69쪽


인간의 자존감은 아주 작은 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나쁜 평가를 받는다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거나,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했다거나 하는 일로도 마음이 무너지고 맙니다. ‘Ím OK’, 즉 ‘난 괜찮아’가 아닌 상태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마련이죠. 그럴 때 마음을 지혜롭게 다스리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타인을 향해 ‘You are not OK’, 즉 ‘너는 괜찮지 않아’라며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려 하죠. 이들은 타인의 감정을 소모하고 희망을 갉아먹는 ‘에너지 도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타인을 깎아내림으로써 상대적으로 자신을 끌어올리려 애씁니다. … 신기하게도 에너지 도둑은 그들이 쉽게 다룰 만한 상대를 기가 막히게 찾아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 결핍으로 괴로워하는 사람 등이 에너지 도둑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이들은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서 그럴듯한 말로 상대를 공략하고 조종합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에게 상대를 통제할 권리라도 있는 양 행세하고 마음껏 ‘갑질’을 하죠.
- 2장 〈상대를 깎아내려서 자신을 높이는 사람들의 심리〉, 77~79쪽

일상에서 받는 낮은 강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약한 강도의 스트레스여도 매일매일 반복되면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죠. 이를 ‘만성 트라우마(복잡성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도 트라우마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간과하면 자신이 트라우마 때문에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괴로워할 수도 있으니까요. … 만성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들은 그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분명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데도 별일 아니라며 회피하죠. ‘엄청난 사건을 겪은 것도 아니고, 나에게 무슨 심리적 문제가 있겠어’ 하고 넘겨버리는 거죠.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3장 〈왜 이유 없이 긴장되고, 불안하고, 괴로울까? - 트라우마〉, 102~105쪽


실제로 인체는 외부에서 유입된 물질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콧속에 먼지를 비롯한 이물질도 함께 들어옵니다. 이때 코털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을 1차 여과하는 필터 역할을 하죠.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물이 외부 물질을 걸러서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러 번 이야기하지만 ‘타인의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말을 걸러 들을 줄 알아야 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사적 영역은 매우 다양한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공간이에요. 마치 용광로와 같아서 함부로 손을 댔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죠. 말의 의도는 센스 있게 파악하되, 상대방의 생각과 기분을 모두 파악하려 애쓰지는 말아야 합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정서적 결핍, 매우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된 발언을 그의 ‘진심’이라 생각하고 상처받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4장 〈우리에겐 타인의 말에 대한 면역력이 필요하다〉, 132~138쪽


타인의 말에 휘둘릴까 봐 불안해질 때는 마음속으로 상대방에게 이렇게 외쳐보세요. “증거를 제시해보세요!” 아마 거의 모든 말이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타인의 말을 좀처럼 흘려버리기 힘들다면 지금부터 재미난 상상 하나를 해봅시다. 나의 내면에 커다란 집이 있다고 가정해보는 겁니다. 보통 거실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침실까지 들이는 경우는 없죠. 잘 알지 못하는 외부인은 입구에서부터 경계를 풀지 않습니다. ‘말’도 딱 그렇게 대하면 됩니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말은 내면의 집 입구에서부터 차단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를 여러 차례 확인하는 겁니다. 또한 친한 지인의 말이어도 침실까지는 들이지 말아야 하고요.
- 5장 〈타인의 말을 검증해보기〉, 154-155쪽

“오늘, 그 말에 또 밤잠을 설쳤습니다”
말 한마디에 전전긍긍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레슨
늦은 밤, 타인의 말에 잠 못 이룬 적이 있는가? 칭찬에 지나치게 들뜬 적은? 때로는 칭찬도 독이다. 그만큼 말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증거니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무너지고, 인간관계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위의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에게, 이 책 『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를 제안한다. 20년 경력의 심리상담가 미키 이치타로가 쓴 이 책은, 타인의 말 때문에 쉽게 상처받지만 차마 상담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끙끙 앓는 이들을 위한 심리처방전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짚고, 상처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친다. 그런 뒤, 말에 대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이고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타인의 말을 경청해야 좋은 사람이라고?”
말에 대한 환상을 제거하고 ‘말 면역’을 기르자
왜 우리는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휘청거릴까? 책의 첫 장에서 저자는 ‘말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말에 늘 진심이 담겨 있고, 그렇기 때문에 늘 경청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사실 사람은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이들의 말이 전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렇듯 저자는 ‘말은 중요하다’는 견고한 전제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자신의 결핍 때문에 타인에게 못된 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를 구체적으로 파헤치고, ‘에너지 도둑’에게 휘둘리기 쉬운 유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불안하거나 결핍이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 주는 말을 내뱉기 쉽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나 트라우마, 애착 불안 같은 심리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일수록 그러한 말들에 더욱 상처받는다. 이렇듯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주는 사람과 상처를 과도하게 받는 사람의 심리를 알고 나면, 더는 말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말 면역’을 기르면 인생은 정말이지 놀랍도록 편안해진다.


“이제, 그런 말은 걸러 들을게요!”
선 넘는 말에 대처하는 신경 끄기의 기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 논리를 통해 우리를 설득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결책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심리학의 세계에 발을 깊숙이 들이지 않아도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지막 장에서 소개하는 ‘의식의 블루투스 끊기’ 기법을 살펴보자. 이는 스스로를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을 향한 전파를 끊는 상상을 하는, 일종의 명상법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익숙해지면 이내 마음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뿐 아니라 타인의 말을 노트에 적고 바라보기, ‘너는’, ‘당신은’ 등으로 시작하는 이인칭의 표현은 일단 경계하기 등 언제든지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신경 끄기의 기술’이 가득하다.
나를 향해 쏟아지는 평가와 무례한 말들을 흘려버리기란 쉽지 않다. 앞으로도 나를 불편하게 하는 말들은 불시에 다가올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단단하다면 이런 말들은 툭툭 털어버리면 그만이다. 그러나 유독 마음이 힘들어 사람들의 말이 비수처럼 꽂힐 때, 그들의 생각에 치어 내 마음이 잘 보이지 않을 때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책이 이끄는 대로 지금의 내 상태를 점검한 뒤에 간단한 맞춤 해결책을 적용한다면, 어느새 내면이 단단해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みき いちたろう
“타인의 무례한 말에는 스위치를 꺼두세요.”
20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일본의 심리상담사.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상담심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응용사회심리학 연구소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오사카 심리교육센터를 거쳐, 트라우마·애착 장애·멘탈 케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연구소 ‘브리프테라피 카운슬링센터(BCC)’를 설립했다. 그는 스스로도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어왔다. 청소년 시기에는 원인 불명의 말더듬 증상을 보였으나 심리상담을 통해 5년 만에 치료했고,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얻은 트라우마, 대인 공포증 등도 극복해냈다. 현재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오랜 시간 연구해온 탄탄한 이론을 토대로, 내담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책 『나는 왜 네 말을 흘려듣지 못할까』는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지만 미처 심리상담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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