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棄兒 / 아이를 버리다(샤오홍 단편소설 1)

샤오홍 단편소설 1
샤오홍 지음 | 재희 옮김
재희의 서재

2023년 05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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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8.50MB)
ISBN 979119822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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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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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꽃을 피우기 시작한 한 여자의 첫 이야기
주인공인 친은 만삭의 몸으로 배 속 아이의 남자에게서 버림받은 여자다. 게다가 남자와 머물던 여관비가 밀려서 여관 주인에게 감금까지 당한다. 그 와중에 만난 또 다른 남자 베이리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탈출하지만, 넘어도 넘어도 겹겹으로 쌓인 난관이 이 둘을 가로 막고 서있다. 오랜만에 만난 자유와 같이 있다는 행복만이 이 둘을 버티게 할 뿐이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자, 친과 아이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이 밀려오는데….
들어가며
​一 23
​1 24
​二 77
​2 78
​三 127
​3 128
​역자 후기

<아이를 버리다>라는 제목의 글을 써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바로 몇 달 전에 겪었던 일이지요. 사실, 몇 달 전 일이지만, 저에게는 수십 년 전 이야기 같기도 하고 제가 겪었던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왜 입에도 담기 싫고 생각하기도 싫은 그 일을 굳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렇게 글로 쓰고, 또 굳이 발표한 걸까요? 제 소설, <아이를 버리다>를 읽고 함께 생각해주지 않겠습니까? 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지 않겠습니까? --<들어가며> 중

住在二屋楼上那个女人,被只船载着经过几条狭窄的用楼房砌成河岸的小河,开始向无际限闪着金色光波的大海奔去。她呼吸着这无际限的空气,她第一次与室窗以外的太阳接触。--47쪽
2층에 살던 여자는 배에 몸을 실어 건물로 늘어선 강줄기를 지나 끝도 없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바다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여자는 이 끝없는 공기를 마시며 처음으로 창밖에 떠 있는 태양과 만났다. --48쪽

高高的大树,树梢相结,像一个用纱制成的大伞,在遮着月亮。风吹来大伞摇摆,下面洒着细碎的月光,春天出游少女一般地疯狂呵!蓓力的心里和芹的心里都有一个同样的激动,并且这个激动又是同样的秘密。--61쪽
키가 큰 나무들은 나뭇가지 끝부분이 서로 맞닿아 실로 짠 커다란 우산처럼 달을 가렸다. 바람이 불자 그 우산이 흔들리면서 가느다란 달빛이 아래에 비추어졌다. 둘은 봄나들이 가는 소녀처럼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둘은 똑같이 설레었지만, 이 설레는 마음을 서로에게 비밀로 했다. --62쪽 

公园也被水淹没了,实在无处可去,左右的街巷也被水淹没了,他们两颗相爱的心也像有水在追赶着似的。一天比一天接近感到拥挤了。两颗心膨胀着,也正和松花江一样,想寻个决堤的出口冲出去。这不是想只是需要。--79쪽
공원도 물에 잠겨 도무지 갈 곳이 없었고, 주위 골목길도 다 물에 잠겨서 이 둘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에도 하루가 다르게 밀려오는 물에 쫓기는 것 같았다. 두 심장은 쑹화강처럼 부풀어 올라 둑이 터진 입구를 찾아 뛰쳐나가고 싶었다. 이건 그저 필요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80쪽

第三个床看护妇推向芹的方向走来,芹的心开始跳动,就像个意外的消息传了来。手在摇动:     
不要!不……不要……我不要呀! 她的声音里母子之情就像一条不能折断的钢丝被她折断了,她满身在抖颤。-- 139, 141쪽
간호사가 세 번째 작은 침대를 끌고 친이 있는 방향으로 다가가자, 친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은 것처럼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을 마구 내저었다.  
싫어요! 아니…, 싫어…, 싫다고요! 엄마와 아이 사이에 이어진 질긴 정. 질기디질겨서 끊어내기 힘든 그 철삿줄 같은 끈이 끊어질 것만 같은 목소리였다. 친은 온몸을 떨고 있었다. -- 140, 142쪽

번역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한 가지 있었다. 대부분 사람은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고통을 겪고 나면 그 일을 회피하려 하거나 오랜 시간이 흘러 회상하기 마련인데, 샤오홍은 아이를 입양 보내고 몇 달도 되지 않아 이 글을 썼다. 그것도 처음으로 쓴 글이었다. 글쓰기로 치유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글로써 변명이나 고백하고 싶었던 걸까? 둘 다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이유로 무엇을 더 생각해 볼 수 있을까? 혹시 그 일이 그렇게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던 건 아닐까? 솔직히 이 작품의 제목이 처음에는 무섭고 슬프게 다가왔는데 … --<역자 후기> 중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밝고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야 하는 마당에, 『아이를 버리다』 라는 무서운 제목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 생각하여 미룰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니 세상에 실제로 존재했던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데에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샤오홍, 처음으로 글을 쓰기로 마음 먹다.
자신이 겪었던 일 중 가장 소설 같은 일을 써냈다. 그게 바로 이 책 『아이를 버리다』 이다. 무서운 제목의 이 소설은 낳자마자 아기를 포기했던 샤오홍의 전후 사정을 담은 글이다. 즉, 소설 속 여자가 곧 샤오홍인 것. 이 작품이 독특한 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그 슬픔의 한복판에서 써낸 글이라는 점이다.

원문인 중국어(간체)와 번역문인 한국어가 나란한 도서
샤오홍의 단편 시리즈가 될 이 책은, 중국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이 나란히 구성된 전자책이다. 중국어가 낯선 이에게는 익숙한 한국어와 열을 같이해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중국과 중국어에 관심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였고, 익숙한 이에게는 여러 방면으로 함께 정진하자는 의미에서 이 방식의 시리즈를 기획했다.

<들어가며>와 <역자 후기>의 독특한 방식
<들어가며>는 1933년 중국 동북 지역에 사는 샤오홍이 21세기를 사는 한국 독자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는 다른 지역의 다른 시대를 어려워하는 독자에게, 글을 쓰게 된 상황을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그 시대에 젖어 들게 하고 싶어서였다. 또한 원작자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를 질문 방식으로 던져서 독자는 그 의문을 품고 수수께끼 풀듯 작품을 볼 수 있게 했다. <역자 후기>는 <들어가며>에서 샤오홍이 던진 질문에 역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원문을 헤집어 본 역자의 답변을 보면서, 독자 또한 자신만의 답변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샤오홍

샤오홍(1911~1942)
본명은 장나이잉張?瑩. 1911년, 만주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후란현呼蘭縣 출생.
가부장적인 환경 속에서 당시에는 일반적이던 일방적 정혼에 저항하여 집을 나왔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자신이 선택한 약혼자에게 속아 만삭의 몸으로 홀로 힘든 생활을 전전하다가 한 신문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때 만난 신문사의 편집인인 샤오쥔簫軍을 만나며 동거를 시작했고, 글에 재능이 있던 그녀는 1933년 샤오쥔과 함께 작품집을 출간했다. 거처 중이던 하얼빈에서 일본 통치가 갈수록 심해지자, 이 둘은 그곳에서 탈출하여 1934년 11월 상하이에 도착했다. 샤오홍은 이때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루쉰의 도움 아래 1935년 『생사의 장』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던 중, 동거하던 샤오쥔과 사이가 좋지 않아 결별했다. 곧이어 다른 동북 출신 작가인 돤 무홍량(端木?良)과 결혼해 1940년 홍콩으로 건너갔다. 홍콩에서 장편소설 『후란강 이야기』를 완성했으나, 이듬해인 1942년 31살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홍콩에서 사망했다.

중국에서는 대표적 동북 지역 여성 작가로서 중국 현당대 유명작가 30인 안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번역서와 관련 영화가 있는데도 유명하지 않은 편이다. 한국에는 중편소설 『생사의 장』과 장편소설 『후란강 이야기』 외, 단편소설 『왕 씨 아주머니의 죽음』, 『우마차에서』, 『다리』, 『손』 및 수필 몇 편이 번역되어 있다. 샤오홍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로 <샤오홍>(2013)과 탕웨이 주연의 <황금시대>(2014)가 있다.

번역 재희

?직역과 의역의 경계선에서 항상 고민 중인 번역가다. 몇 년 전부터 중국의 여성 작가 샤오홍에게 매료되어, 샤오홍의 단편소설작을 전부 번역해서 책으로 내는 것을 목표로 매진 중이다. 번역작으로 2021년에 낸 샤오홍의 단편소설 『가족이 아닌 사람』 (1인 1책)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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