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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음악 연구

전인평 지음
아시아문화

2023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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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66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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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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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아시아음악연구󰡕의 머리말을 쓰노라니 여러 나라를 답사하던 중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특히 테헤란에서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테헤란에서 이스파한으로 가는 버스 안.
한 남자가 일어나 한마디한다.
“승객 여러분!
한국에서 온 학자가 도둑을 만나 점심을 굶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그냥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터키에서 밤 버스를 타고 테헤란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고 보니 새벽 5시였다. 아직은 날이 밝지 않아 컴컴하다. 이란 사람이 정직하고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기에 내가 방심을 한 모양이다. 노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는 동안에 짐 두 개 중 하나를 누군가가 집어가 버렸다.
중요한 연구 자료를 수집한 것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 것이다. 더욱 암담한 일은 여행자 수표를 잊어버린 것이다. 이란은 미국과 국교 관계가 없어서 씨티은행 여행자 수표를 재발급 받을 도리가 없다. 이란에서 한 달간 지내면서 페르시아 음악을 조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지고 있는 현금이라고는 800불 정도. 할 수 없이 절약 작전을 할 수밖에 없다.
테헤란에서 이스파한으로 가는 도중 끼니때가 되어 모두들 식사하러 버스에서 내렸다. 돈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밥을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속이 편치 않아서 버스 안에서 쉬고 있었다. 한 남자가 버스에 오르더니 왜 식사를 않느냐고 물었다. 나도 모르게 장난 끼가 발동되어 여차여차하여 돈이 없어 식사를 않는다고 하였다. 이 남자는 우선 밥을 먹자고 다짜고짜로 나를 끌어다가 억지로 밥을 먹게 하였다. 그리고 버스가 움직이자 내 이야기를 하면서 나를 위하여 모금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외국인이 이란에 와서 이런 일을 겪었는데 우리가 그냥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밥은 얻어먹었지만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모금 운동을 중단시키는데 무진 고생을 하였다. 이 사람은 간곡한 내 청에 못 이겨 모금 운동을 중단하면서 친구와 함께 나를 위한 후원회(?)를 조직하고 나머지 내 연구 일정을 책임지겠노라고 제의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민속 음악인을 쉽게 만나는 길도 열렸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만나서 순조로운 일정을 보내게 되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일을 말하는가 싶다.

이러한 현지 조사가 너무 힘들어 ‘쓸데없이 고생만 하는구나’하고 생각하였는데, 이 고생은 중국 신강에서 주칭빠오(周菁葆) 교수를 만나 완전히 보상을 받았다. 아랍 지역에서 구해 온 문헌들이 있었기에 주칭빠오 교수의 도움으로 위구르 마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답사의 성과물로 나온 것이 ‘위구르 마캄에 대한 고찰’인데, 이 글은 인도 음악이 중국 대곡에 이르기까지의 연결 고리를 논의한 것이다. 전인평, “위구르 마캄에 관한 고찰,” 󰡔중앙아시아연구󰡕(서울: 중앙아시아학회, 1998) 제3호, 35-56쪽.
제1편 아시아음악 연구
제1장 중국 음악의 세틀형식 3
제2장 위구르 마캄에 관한 고찰 45
제3장 티베트 불교 음악에 관한 고찰 66
제4장 아랍음악의 이해 104
제5장 아시아의 궁현기둥악기(해금) 134
제6장 베트남 음악 살짝 보기 179
제7장 인도의 라가와 딸라의 역사, 그리고 미학(번역) 209

제2편 아시아음악과 한국음악
제1장 한국음악과 중국음악의 세틀형식 231
제2장 인도 음악과 한국 음악 239
제3장 영상회상 장단과 인도의 딸라 257
제4장 거문고․비나 그리고 자케 279
제5장 중앙아시아와 한국 음악 301
제6장 열국시대와 남북국시대의 외래 음악 326
제7장 고취악(鼓吹樂) 장구형과 사악(詞樂) 장구형 350

제3편 The Asian Music Studies
Chapter 1. The Rhythmic-Modes (Jangdan) of Yeongsanhoesang and Tala in the Natya Sastra 391
Chapter 2. Tibetan Rolmo Logarhythmic Structure in Korean Music 409
Chapter 3. Man Zhong Kuai Musical Form in Chinese and Korean Music 426
Chapter 4.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of Asi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443
Chapter 5. The Triple Musical form of Southeast Asian
and Korean Music 451
Chapter 6. Rhythmic Structure in Yeomillak(與民樂) 463
Chapter 7. A study of jangdan(rhythmic cycle) in terms of
“long and short” with reference to Yeongsanhoesang and Sanjo 472
수록논문 발표지명 487
찾아보기 488
참고문헌 512

<2023년 보완분>
<자전적 에세이 나의 삶, 나의 음악>

간과 쓸개는 선반에 얹어두고/ 521

지난 80년을 회고하는 글을 쓰려니 쥐뿔도 모르면서 작곡하고 글도 쓰고 학생을 가르친 세월이 부끄럽다. 얼마 전에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나눈 농담이다.

30대 교수; 저도 모르는 것을 가르친다.
40대 교수: 자기가 아는 만큼 가르친다.
50대 교수; 학생들이 알아들을 만큼 가르친다.
60대 교수; 능력있는 교수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떠들지만 종횡무진(縱橫無盡)이고, 무능한 교수는 횡설수설(橫說竪說)이 된다.

오랫동안 학생을 가르쳐오면서 이 농담이 농담 아닌 진담으로 들리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이것을 나의 작곡 생활에 비추어 보니, 30대에는 나도 모르고, 작곡하였고, 40대 때는 자기가 아는 것을 이용하고 작곡해 왔다. 50대에는 사람들이 알아듣는 음악을 있도록 작곡하려고 노력하였다. 60대가 넘어서야 비로소 내 색깔이 있는 음악을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충청도 영동 출신의 촌놈이다. 내 실력에 과분한 대학 교수라는 직업으로 한 평생을 마쳤다. 특별한 재주를 갖은 것도 아니고 내 특기라고는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는 성실성 하나로 살아왔다.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를 도와 준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 때는 생각이 모자라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대부분 그 고마운 분들이 세상을 떠났다. 지금이라고 그분들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이 글을 쓴다.

필자는 한 평생 아시아음악 연구와 작곡에 매진해 왔다. 처음 중앙대학교에 작곡 교수로 임용 받았는데, 혼자 작곡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학생들에게 작곡을 가르치려니 이론적 바탕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그래서 한국음악사 연구를 해 오던 중 고대로 올라 갈수록 우리 음악 속에 다른 나라 음악이 들어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 작음 실개천에 더 많은 개천이 모여 냇물이 되고 냇물이 모여 강이 되듯이, 한국음악의 실개천에 다른 나라 음악이 하나씩 들어와 오늘날의 한국음악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제일 먼저 답사한 곳이 인도였고, 이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참으로 부지런히 여러 나라를 다녔다. 필자는 󰡔아시아음악연구󰡕라는 책을 쓰면서 머리말에 “아파트와 바꾼 책”이라고 썼다. 지난 30년간 자료 수집하느라 아시아 지역을 답사하느라. 얼추 잡아 아파트 한 채 값을 썼다. 덕택에 󰡔동북아시아음악사󰡕 등 29권의 책을 썼고 또한 부산물로 Asian Musicology라는 영문 저널을 발생하기도 하였다. 여행하느라 도둑도 맞고 강도도 만나고 여권도 잃어버리고 병도 나고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순간마다 나를 지켜준 손길이 있었다. 알량한 믿음으로 50여 년간 교회를 다녔는데, 하나님이 순간순간을 지켜 주었다. 참으로 고마운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 연구를 계속한 것은 한국을 벗어나 보면 한국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한국음악을 다른 나라의 음악을 듣고 바라보면, 한국음악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필자는 잘 때 머리맡에 메모지를 꼭 챙겨두고 두고 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집사람은 ‘잘 때는 그냥 편하게 쉬세요. 무슨 연구를 자면서 까지 ---’ 하며 핀잔을 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잠자기 직전에는 비몽사몽간이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이때 떠오른 아이디어는 내 연구에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왜 아시아음악인가?

나는 아시아음악을 연구하면서 여러 가지를 얻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한국음악의 어떤 점이 아름다운가를 몸으로 체득한 것이다. 이전에는 머리로 한국음악을 사랑하였고, 가슴으로는 머리만큼 한국 음악을 사랑하지 못하였다.
늘 내 마음에 맴도는 생각이 있었다. “국악이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라면 사람들이 국악을 한번 듣고는 환장을 하며 덤벼야 되는데……”. 국악과 학생조차도 국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직업이 교수여서 학생들을 데리고 MT를 가 보면 밤새 학생들이 부르는 노래는 국악이 아니었다. 국악과 학생들도 국악 노래를 부르지 않으니 다른 전공 학생들이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런데 중국음악과 일본음악을 접하면서 국악이 가슴으로도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비교적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일 것이다. 한 번은 일본음악 연주회가 국립국악원에서 있었다. 리셉션 시간에 일본 음악가 한 분이 옆에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말 놀랄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는 일본 사람이지만 일본 전통음악을 오늘 처음 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 전통음악이 이렇게 재미없는 음악인줄 정말 몰랐다고 실토하는 것이었다. 이 사람에게 일본음악 아닌 한국음악이나 중국음악을 들어 보았느냐고 물어 보았다. 들어본 경험이 없다고 한다. 오직 바이올린 음악만 듣고 연습에 몰두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한국음악도 들어보고 중국음악도 들어보시지요. 그리고 일본음악을 들어 보세요”하고 권하였다.
그리고 2년 후 일본에 갔다가 정말 우연히 이 음악가를 만났다. 무척 반가워한다. 나에게 실토를 하고는 한편으로는 무척 부끄러웠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말한 대로 주변국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일본음악이 점점 좋아지더란다. 그리고 고맙다면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하여 잘 대접 받은 경험이 있다.
이후 내가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림이 아는 만큼 보이듯이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린다.” 알아보기 위해서는 비교만큼 좋은 것이 없다. 마치 사과 맛을 알기 위하여 다른 과일 맛을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포도는 시면서 달콤하고, 배는 시원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면 사과의 아삭이는 달콤한 맛을 더 잘 알게 된다.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이며 또한 문화의 시대이다. 그리고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류사 초기 5,000년 동안의 변화를 다음 시대에는 500년에 이루었고, 이 500년의 변화를 지난 50년 동안 경험하였다. 지난 50년의 변화는 이제 5년 만에, 그리고 이 5년이란 기간이 이제는 5개월로 단축되었다. 이제 자고 나면 새로운 정보가 넘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삽시간에 뒤처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문화 시대란 문화 산업이 가장 부가 가치가 높은 유망 산업이 되리라 한다. 이것은 이미 실현되고 있다. 미국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영화 한 편의 수입이 우리나라에서 일년 동안 자동차를 수출한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낸다고 하니 놀랄 만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문화의 시대인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전쟁은 곧 문화 전쟁이 될 것이다. 이 소리 없는 전쟁, 문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 문화 전쟁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가 기계 문명의 도입이 늦어져 고생하였던 전철을 다시는 밟지 말아야 한다.

문화 전쟁 시대에는 고유의 독자적인 문화가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크리스티앙 디오르 상표를 사용하면서 엄청난 상표 사용료를 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화장품 등 전 산업 업종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독자적인 문화 상표를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외국에 비싼 로열티를 내면서 외국 문화를 수입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문화계가 계속 수입만 하고 수출을 못한다면 결국 어떻게 될까? 이게 바로 식민지가 아닌가? 우리가 문화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면 그 대가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오늘날의 문화 파급 효과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규모적이고 빠르다. 그렇다면 하루빨리 우리 고유 상표로 내세울 만한 문화가 무엇인지 정립하여야 한다.
이 책으로 앞으로 한국음악계가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일본 음악가처럼 다른 나라 음악의 비교로 자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 우리가 다양한 음식을 즐기듯이 음악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향유하게 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인평

서울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1970)하고 델리 간다르바 마하 비디알라야에서 수학(1986)한 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1999)하였다. 중앙대 국악대 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앙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필자는 인도음악을 접한 후 완전히 인생이 바뀌었다. 그래서 인도음악이 ‘나의 눈에서 비늘을 벗겨 주었다.’라고 생각한다. 인도음악을 접한 후, 한국음악을 바라보는 시각, 한국음악과 이웃나라의 교섭과 융합, 한국음악의 다양성에 대한 미학적 이해가 깊어졌다. 덕택에 연구 방향도 바뀌고 작품도 새로운 감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음악 연구 과정에서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갖게 되어 UNESCO 주최의 World Intangible Heritage (세계무형문화유산)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음악의 연구 성과를 영어권 학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아시아음악학회(Council for Asian Musicology)를 조직하고 영문국제학술지 Asian Musicology를 발행하고 있다.
 
동아음악콩클 심사위원, 중앙음악연구소 소장, 문화재청전문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아시아 음악학회 회장으로 영문 음악학술지 Asian Musicology 발행인이다다. 대한민국작곡상(1981), KBS 국악대상(1998), 난계음악학대상(2003), 기독교문화대상(2004), 한국 음악상(2015), 서울음악대상(2018)을 수상하였다.
 
중앙대 교수(학장),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국립극장 자문위원, UNESCO world cultural heritage(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영문학술지 Asian Musicology 발행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한국음악평론가협회 회장, 한국국민악회 명예회장,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
󰡔아시아음악의 아름다움󰡕(아시아음악학회, 2008 공저), 󰡔한국음악의 멋 열 가지󰡕(현대음악, 2010), 󰡔동북아시아음악사󰡕(아시아음악학회, 2012), 「국악작곡 길잡이󰡕(현대음악, 2013), 󰡔국악관현악법󰡕(아시아음악학회, 2014), 󰡔아시아음악 오디세이󰡕(아시아음악학회, 2015), 󰡔한국음악 선구자들의 삶과 음악󰡕(아시아음악학회, 2019). 󰡔한국음악장단의 역사󰡕(아시아음악학회, 201). _󰡔한국음악 창작음악사󰡕(아시아문화, 2022),
 
<주요 작품>
국악관현악 <고구려 송가>(KBS국악관현악단 위촉, 2000).
국악관현악곡 <바이칼 환상곡>(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위촉, 2008)
국악관현악곡 <반구대 환상곡>(국립국악관현악단 위촉, 2009).
실내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수은 위촉, 2017)
실내악 <인간은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신악회 위촉, 2018)
가곡 <남북을 잇는 아리랑>(한국국민악회 위촉,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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