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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이묵돌 지음
김영사

2023년 04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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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2.99MB)
ISBN 978893492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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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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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주제 선정과 감각적인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묵돌 작가가 착오 가득했던 여정을 마치고 독자 앞에 섰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반복되는 일상, 기계적인 마감, 나아지지 않는 경제 형편, 바이러스로부터 받는 구속 등 지난한 일상의 지속을 감당하지 못하고 어디로든지 떠나고 싶은 강력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황량하고 광막한 곳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리라 다짐하면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오른다. 하지만 떠나온 곳에서조차 모든 일은 그의 뜻대로 풀리지 않고 사기, 전쟁 발발, 바이러스 감염, 격리, 결항 등 일생에 한 번도 겪기 어려운 일들을 모조리 경험하게 된다. 역마살이 가득한 사주, 객사할 팔자를 타고났다는 작가는 과연 ‘요절할 결심’을 끝내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시작하며

1 서울, 인천
2 블라디보스토크
3 첫 횡단열차
4 하바롭스크
5 횡단열차
6 횡단열차
7 치타
8 횡단철도
9 이르쿠츠크
10 이르쿠츠크
11 횡단열차
12 크라스노야르스크
13 크라스노야르스크
14 크라스노야르스크
15 격리 1일차
16 격리 2일차
17 격리 3일차
18 격리 4일차
19 격리 5일차
20 격리 6일차
21 격리 7일차
22 탈출
23 노보시비르스크
24 횡단열차
25 횡단열차
26 모스크바
27 모스크바
28 모스크바
29 상트페테르부르크
30 상트페테르부르크
31 헬싱키
32 뮌헨, 서울

마치며
책에 실린 글과 노래

배가 고팠다. 그러나 시간도 늦었고 밖에 나갈 엄두가 도저히 나지 않았다. 더 이상 시련을 겪으면 죽어버릴지도 몰랐다. 나는 공용부엌을 찾아 들어갔다. 거기에 먹을 것이라곤 유리병 속의 각설탕밖에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생수 한 잔과 각설탕 몇 개를 챙겨 방으로 돌아왔다. 설탕에서는 설탕 맛이, 물에서는 수돗물 맛이 났다. “집에 가고 싶어…” 러시아에서의 첫날 밤이었다._61쪽 / 블라디보스토크

이럴 때의 나는 글을 쓰는 것밖에 할 수 없다. 가장 초라한 모습의 내가, 가장 의미 없는 고통으로 골머리를 앓고 몸서리를 칠 때 결국 나는 일이 아니었더라도 글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조차 하지 않았다가는 온몸이 터져 죽을 테니까. 이럴 때 글쓰기밖에 할 수 없는 게 너무 슬프다,라는 내용도 글로는 쓸 수 있다. 내게 어떤 식으로 되돌아오는 게 있다면 전부 글을 통해서였다._201쪽 / 격리 2일차

차라리 게임이었다면 ‘어차피 끝까지 깰 가망이 없으니까’ 죽고 나서 다시 시작하면 그만인데. 알다시피 인생에는 그런 게 없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죽으면 모든 게 끝이기 때문이다. 삶이라는 이름의 이 광활한 게임. 우리는 단 한 번의 목숨과 기회로 일체의 반복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_248쪽 / 노보시비르스크

샤갈의 〈마을 위에서〉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부둥켜안고 춤을 추는, 또는 함께 뒤엉켜 누워있는 자세로 마을과 마을을 둘러싼 나무 울타리 위를 유영하는 모습. 개체와 심상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나는 누구나 그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려 보았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처음 보는 그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그와 비슷한 꿈을 꾼 적이 있다는 기분이 들어 돌연 흠칫했다. 몽환적이라는 단어가 너무 많은 곳에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_325쪽 / 모스크바

야간열차가 어떤 밤길을 뚫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는지 나는 알 수 없었다. 화장실에 가서 왜인지 퉁퉁 부은 얼굴을 더듬어가며 세수를 했다. 밤새 운 것처럼 눈두덩이가 부풀어 올라 있었기 때문에, 눈도 완전히 떠지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추하고 볼썽사나운 몰골이었다. 이대로 한국에 돌아간다면 “러시아가 사람을 이렇게 망쳐놨네…” 같은 소리를 무조건 듣게 되겠지. ‘아직은 여로… 아니, 여행 중이니까 괜찮아. 원래는 이렇게까지 생기지 않았을 거야.’ 나는 비겁한 자기 위로와 함께 조용히 마스크를 올려 썼다. 하차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혼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나를 같은 객실의 사람들은 ‘이 친구는 방역 의식이 뛰어나구나’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_332쪽 / 상트페테르부르크

나는 아쉬운 대로 미술관 건물의 파사드와 그 앞에 있는 푸시킨 동상을 지켜보다가 밖으로 걸어 나왔다. 강둑에 위치한 건물 벽면에 ‘NO WAR’라고 쓰인 글씨가, 그 위로 보일 듯 말 듯 그어진 X 표시가, 그 앞을 서성이며 수군덕거리는 소년들의 모습이 한동안 눈에 밟혔다. 구름 없는 하늘 멀리로 또다시 무언가 날아가는 소리가, 연기로 된 궤적이 무수한 전선과 알 수 없는 건물 뒤로 자취를 감추며 사라졌다._359쪽 /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소설가의 꿈이 객사인 것에 대하여
어째서 이묵돌은 ‘요절할 결심’을 하게 되었나

저자는 임박한 마감, 편집자의 독촉이 트리거가 되어 무작정 떠나기로 한다. 그것은 일종의 ‘도피’로 보여질 수 있으나, 그는 ‘요절할 결심’이라고 이름 붙이길 원했다. 혹자는 삶이란, 마음먹기 나름이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운명을 이끌 수 있다고 하나 적어도 그에게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개소리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에게 당면한 마감과 요절을 완수하기 위해 아무런 기대도, 설렘도 느껴지지 않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충동적으로 러시아행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지 못하고 한 방향으로만 걸어가다 죽음을 맞이한 시베리아의 한 농부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생명의 흔적도, 살아갈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는,
눈이 멀 것처럼 하얗고 광막한 시베리아가 나는 그리웠다.
이때의 내게는 가능한 일이었다.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갈 생각도 한 적이 없는 그런 장소를 그리워하는 일이.
“거기서 죽으시게요?” 편집자가 물었다.
“마감은 하고요.” 나는 곧장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가장 빠른 비행기 표를 찾았다.

35쪽, 시작하며

최악의 타이밍을 찾는 데 초월적인 재능을 가진
한 소설가의 착오 가득한 여정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를 놓치고, 어렵게 다시 예약해 도착한 러시아에선 가장 먼저 사기꾼을 만나 뜻밖의 기부(?)를 하게 된다. 거친 욕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지만, 그럼에도 여행지에서 여유 따위 꿈꿀 새도 없이 계속해서 글을 쓰고, 요절을 향한 걸음을 재촉한다. 그렇게 극한의 추위에 볼이 더 이상 따갑게 느껴지지 않을 무렵,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줄지어 일어난다. 한국에서도 잘 피해 다녔던 바이러스에 덜컥 감염되어 외딴 건물에 격리되는가 하면, 전쟁까지 발발해 침략국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급기야 러시아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 모든 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그는 그저 마감이 하고 싶었을 뿐이고, 징그럽게 풀리지 않는 인생에 니킥 한 방을 먹이고 싶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깨달은 것은 필사적으로 살아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며, 그의 인생은 끝까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떠나야 할 적기라고 생각했을 때 불가항력으로 거기 머무르게
되는 것만큼 갑갑한 것도 없었다. 나는 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미리 글을 썼다. ‘러시아어를 하지 못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열차 번호와 출발 시각, 도착지와 원하는 좌석 형태까지
미리 정리해 번역해뒀다. 나머지는 여권과 현금,
‘급해 죽겠으니 빨리 좀 해달라’는 다급한 표정 연기로
어떻게든 돌파하기로 한다. 그렇게 해야 한다.
왜냐면, 이제 간발의 차로 놓치는 데는 완전히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시간에 쫓기는 거야 인생이 이렇게 생겨먹었으니 어쩔 수 없다 쳐도,
기왕지사 가까스로 올라타는 결말이 영화 같기도 하고
보람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256쪽, 횡단열차


극한의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천재성
오직 이묵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저자는 누구든 ‘언젠가는 사라질 각오로 떠나야 할 때가 온다’고 말한다. 그런 때가 우리의 삶에 어떤 양분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그런 때가 올 때 주저하지 말고 홀연히 사라지듯 떠나기를 권한다. 그 결심이 인생을 180도 바꿔놓진 않지만, 그를 계기로 겁쟁이 반열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평생을 곱씹을 만큼 강력한 추억을 소유하게 되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져 제대로 설 수조차 없을 때 충동적으로 떠난 여정이 오직 이묵돌만의 ‘여로’가 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극한에 깃든 창조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비록 이 글을 읽는 내내 ‘제발 집에 좀 가세요’는 말이 수십 번 나오긴 하겠지만, 때로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내던져진 그가 부러워지기도 할 것이다.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나 떠날 수 없고, 혹여 떠나더라도 이묵돌만큼 풀어낼 수 없을 것이다. 작가는 스스로를 머저리라 칭하지만, 그것은 천재가 보이는 겸양에 불과하다는 사실임을 말해두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꾼 이묵돌의 여로에 함께하시길 바라며, 더불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앞으로의 행보에도 주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내게 있어 여로란 단순히 여행하는 길이면서,
노서아를 통과하는 길이었지만, 동시에 돌아가기까지
남은 길이기도 했다. 그렇게 보면 나는 항상, 지금 이 순간까지도 늘
‘여로에서’ 글을 쓰고 있었던 셈이다. 우연한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무의식이 유발하는 우연에 기막힌 창조성이 깃들어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만이 아니다.

390쪽, 뮌헨, 서울

작가정보

저자(글) 이묵돌

199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자랐다. 현재는 서울 관악구에서 십 년째 살고 있다. 《역마》 《시간과 장의사》 《적색편이》와 《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같은 책들을 냈다. 자기소개를 더 길게 쓰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관뒀다. 글은 그냥 먹고 살려고 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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