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주하영 지음
북랩

2023년 04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9.36MB)
ISBN 979116836789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800원

쿠폰적용가 8,8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3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9,800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2
9,800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1
9,7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공연 비평가 앨리스 박사가 《인터뷰 365》에 연재한 공연 칼럼을 엮은 세 번째 책이다. 연극부터 뮤지컬, 발레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무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다채롭게 전한다. 23가지의 공연은 이해를 위한 노력, 아픔의 순간에 필요한 위로, 확장된 시선, 미래를 향한 다양한 시도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로 국내에서 공연된 작품 위주로 선별되었으나, 세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단순히 공연으로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문학과 예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지식과 교훈을 포함한 다양한 감상들이 삶에 있어 더 나은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아닌 활자를 통해 작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

#1. 고전의 변주, 새로움을 입다
계속되는 삶, 또다시 두 발을 내딛는 인간
- 연극 〈오이디푸스〉
끝나지 않은 140년 전의 ‘논쟁’
- 연극 〈인형의 집, Part 2〉
‘패러다임’을 바꾸는 ‘의심’을 향한 전진
-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오스틴의 언어와 서술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
- 연극 〈오만과 편견〉

#2. 이해를 위한 노력, 타인을 말하다
삶을 구원하는 ‘포용’의 사랑
- 연극 〈자기 앞의 생〉
‘아름다움’을 향한 ‘새’의 시선
- 연극 〈추남, 미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이야기
- 연극 〈킬 미 나우〉
법과 용서를 둘러싼 동의, 그리고 공감
- 연극 〈콘센트-동의〉
숨겨진 편견, ‘혐오’를 진단하는 도구
-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3. 위로가 필요한 순간, 아픔을 말하다
위로와 격려, 지지가 필요한 우리의 삶
- 연극 〈오펀스〉
관망해 온 사람들을 향한 경고
- 연극 〈맨 끝줄 소년〉
‘숨겨진 비명’을 듣지 못한 비극
- 연극 〈엘리펀트 송〉
‘겨울의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
- 연극 〈메리 제인〉

#4. 새로운 시도, 미래를 향하다
2028년 우리의 미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 연극 〈렛 뎀 잇 머니〉
또 다른 세상을 향한 경계에 있는 ‘문’
- 연극 〈템플〉
폭력의 상황을 해부하기 위한 노력
-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

#5. 창작 뮤지컬, 다양함을 입다
‘고독함의 해방’을 통해 완성된 ‘희망’
-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원작과 각색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의 ‘틈’
- 뮤지컬 〈웃는 남자〉
‘구원’을 꿈 꾼 한 인간의 삶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사랑’과 ‘빛’을 낳은 도시의 전설
- 뮤지컬 〈줄리 앤 폴〉

#6. 확장된 시선, 세계를 향하다
‘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떠나는 여행
-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
‘기억의 궁전’을 통해 전달된 ‘집단 기억’
- 로베르 르빠주 〈887〉
가상의 경험을 체험하는 통로
-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

참고 문헌

여전히 칼럼들은 게재되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좀 더 느린 삶 속에서 활자와 종이로 마주하는 사색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선별된 글들을 책으로 엮었다. 주로 국내에서 공연된 연극과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지만 세계의 공연들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 또한 포함했다. 문학과 예술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지식과 교훈, 감동과 위안, 슬픔과 사색, 열정과 의지가 앞으로의 삶에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p.6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패러다임’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절대적인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의심’되는 것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놓친 것을 확인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혁명’은 그러한 개개인의 노력 없이 절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p.45

우리 모두가 각자 나름의 보석이라면, 한 사람은 다른 누군가에게 영혼의 떨림을 가져다줄 그 ‘무엇’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읽어 내기 위해 모든 감각을 활짝 열고 관찰하는 태도와 아직 그 누구도 찾지 못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기 위해 보다 높은 곳에서 넓은 시선을 던지는 ‘새’의 자세가 아닐까?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고, 인간에겐 ‘새’의 시선이 필요하다.
p.78

오직 “귀 기울여 듣는 자”만이 “그곳에 없는 무(無)와 그곳에 있는 무(無)를 볼 수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겨울의 마음을 가지고 바람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p.150

모든 인간이 바라는 것은 같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 누군가의 응원과 지지,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격려, 그 어떤 고난에 쓰러져도 누군가의 손길이 결국 나를 일으켜 줄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주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템플이 바라고 기대하는 좀 더 나은 세상이 훨씬 더 가까이 다가와 주지 않을까?
p.173

“잃은 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 게 하나라면 내 자리를 빼앗고, 내 인생을 망쳐도, 그게 내 유일한 세상!”
p.195

정신 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예술이 무의식이나 과거의 체험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하나의 통로를 제공한다”고 말했지만, 프렐조카쥬는 ‘예술이 다른 사람의 신비한 경험 자체를 관찰하는 현장’이자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관객들은 어느새 무대 위 여행자와 같은 입장에 놓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p.257

작가정보

저자(글) 주하영

앨리스(Alice, 한국명 주하영) 박사는 영문학자로 상지대 겸임교수, 대림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 · 문화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프리랜서 공연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2017년부터 언론매체 《인터뷰 365》에 꾸준히 비평 칼럼을 게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초빙연구원,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원이다.
2020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1』과 2021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2』를 출간했으며, 최근 주요 논문으로는 「피지컬 씨어터의 새로운 융합 가능성: ‘씨어터 리’의 『네이처 오브 포겟팅』」(2022), 「키이란 헐리의 『마우스피스』 - 메타드라마의 정치성 구현과 ‘해방된 관객’」(2022), 「‘사회적 광기’에 휩싸인 ‘극단적 무지의 자아’: 에드워드 본드의 『리어』를 중심으로」(2019), 「‘사소한 오브제’가 구현한 인간 현실의 ‘현장’: 『균형 잡기』의 드라마투르기 분석을 중심으로’」(2018)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