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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티처 Outstanding Teacher

김용섭 지음
퍼블리온

2023년 04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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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3.32MB)
ISBN 97911915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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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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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후속편,
학생과 선생의 경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선생 《아웃스탠딩 티처》

누가 당신의 미래를 이끌어줄까? 당신만을 위한 선생은 결코 없다.
세상 유일의 존재인 당신을 위해선, 세상 유일의 특별한 선생이 필요하다.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바꾼다!”

아웃스탠딩 티처(Outstanding Teacher)는 탁월한(뛰어난), 완벽한 선생을 의미한다. AI와 로봇, 자동화가 초래한 일자리 구조와 인재상, 교육관이 바뀌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선생이자, 학생과 선생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의 특별한 선생이다. 빠르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려고 상시로 공부하며 계속 성장하고, 진화하며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onal Student)라면, 이들에게 필요한 선생이 바로 아웃스탠딩 티처(Outstanding Teacher)다. 아울러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진화하면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기도 한다. 생존을 위한 진짜 공부의 시대, 당신은 과연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길 원하는가? 당신의 현재가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그 중심에 아웃스탠딩 티처가 있다.
Prologue. 선생을 버려야 진짜 선생을 얻는다!

Part 1. 당신은 선생을 버릴 수 있는가?
: 선생을 버려야 하는 진짜 이유 네 가지

1. 당신을 위한, 특별하고 무서운 선생이 다가오고 있다!
ChatGPT가 의사 시험, 변호사 시험을 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일까,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할까?
창조적인 작업은 정말 인간만 할 수 있을까?
결국 우린 AI 개인 교수를 갖게 될 것이다

2. 그동안 당신에게 ‘선생님’은 어떤 존재였나?
이제 머릿속에서 ‘선생님=교사’라는 관점을 지우는 게 필요하다
왜 한국에는 교사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교사가 많을까?
“시대에 뒤떨어진 선생만큼 딱한 것도 없다.”

3. 왜 그들조차 입시교육의 한계와 종말을 얘기할까?
“10년, 20년이 지나고 나서 지금과 같은 학교는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보고, 또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사교육이란 말은 사라질 것이다.”
서울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창의적이면 안 된다?
학력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바뀌고 있다
입시가 교육을 가장 크게 망친 것은 남과 싸우게 한다는 점이다

4. 선생 말을 안 들은 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왜 유대인은 비판적 사고를 중요하게 여기는가?
“교수가 죽어야 학생이 산다.”
왜 학교는 쓸데 있는 지식은 가르치지 않을까?
선생의 최고 역할은 자신을 능가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Part 2. 누가 아웃스탠딩 티처인가?
: 탁월한 선생을 찾기 위한 단서와 전략

· 만약 손흥민에게 손웅정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 왜 오타니 쇼헤이는 운동 후 목욕탕에서 책을 읽을까?
·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를 가르친 선생은 누구일까?
· 당신은 만다라트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 노력이 선생이다 : 타고난 것보단 노력의 힘이 더 크다
· 만약 키가 작아 벤치만 지키던 배구선수가 운동을 포기했다면?
· 왜 MLB 단장은 젊고, 명문대 출신이 많을까?
· 무시당하던 빌 제임스는 어떻게 MLB의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었나?
· 가능성에 부정적인 선생은 당장 버려라!
· 좋은 건 대부분 어렵다 : 고비를 넘어야 한다
· 당신은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않았는가?
· 기조 연설과 CEO 연례서한을 왜 주목해야 하는가?
· 경기 침체와 대량 해고는 과연 위기일까 기회일까?
· 왜 LG CNS는 직원들에게 매년 시험을 치게 할까?
· 학력과 직무능력은 상관없다고? 직무능력을 위한 공부는 따로 있다!
· 직장인이 고 3처럼 공부한다면?

Part 3. 스스로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라!
: 내가 나의 선생이 될 수는 없을까?

· 왜 스스로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어야 할까?
· 자기주도적인 셀프 스터디 : 내 미래는 내가 설계한다
· 게임이 그에겐 아웃스탠딩 티처였다.
· 선생 쇼핑의 시대? 내 선생은 내가 고른다
· 유명한 선생이 아니라 유능한 선생이 필요하다.
·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게 공부다 : 왜 공부할 분야를 스스로 제한하는가?
· 책을 쓰듯 공부하라 : ‘책쓰기’는 아웃스탠딩 티처다
· 내가 날 위해 가르친다 : 공부법으로서의 ‘가르치기’
·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지 못해서다
· 주눅들지 않는 자가 진짜 공부에서 유리하다
· 파인먼 기법 : 무언가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 경험이 선생이다 : 그중에서도 예술적 경험은 더 특별한 선생
· 책은 모두에게 선생이 아니다! 책이 선생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

Part 4. 공부 공동체, 학생과 선생의 경계를 없애라!: 왜 우리는 함께 공부해야 하는가?
· 교학상장과 공부 공동체 : 왜 학생과 선생의 경계가 무너져야 하는가?
· 미라클모닝과 공부 공동체의 역할
· 당신은 지금 누구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있는가?
·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진짜 인맥의 실체
· 공부했다는 착각 : 가짜 공부를 아직도 하는 사람들
· 토론은 절대 혼자서는 하지 못한다
· 질문이 선생이다 : 아웃스탠딩 티처는 답이 아닌 질문에 강하다
· 당신과 함께 밥 먹는 사람이 당신의 선생이다
· 허준이 교수와 옥효진 교사의 공통점 :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안다

Epilogue. 내 미래는 내가 바꾼다, 내 선생도 내가 바꾼다!

과거의 교육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무장한 선생이 필요하고,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 상응할 아웃스탠딩 티처가 대두된다. 선생은 철저히 학생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학생을 위한 도구이자 충실한 도우미일 필요도 있다. 과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를 학생과 함께 공부하며 배워가야 한다.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티칭(teaching)의 시대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배워가는 러닝(learning)의 시대로 바뀌었고, 이제 가르치면서 배우는 러닝 바이 티칭(learning by teaching)의 시대가 되었다.
- 본문 9쪽 중에서

그동안 선생에게서 배운 것들 중 상당수는 지식과 기술을 외우고 이해해서 전달받는 것인데 그런 역할이 필요 없어진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답 잘 찾는 것이 AI의 몫이 된다면, 질문을 잘 던지는 게 우리의 몫이 되지 않을까? 질문을 알면 답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당신이 아직 뭔가를 모르는 게 있다면 그건 질문을 몰라서다. 교육의 본질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되면, 학생에겐 어떤 선생이 필요할까? 답 찾는 것에 특화된 기존 선생은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 그런 역할은 AI가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에게 새로운 선생이 필요하다.
- 본문 43쪽 중에서

입시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셀 수 없이 많다. 수능의 종말, 입시의 종말, 공교육의 한계를 얘기하는 건 수십 년 전부터 계속 있었지만 어떤 제도로 바꾸더라도 문제는 늘 있었다.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사실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 학력 중심 사회의 입시교육이란 점에선 변화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 사교육은 점점 커졌고, 교육환경도 입시 중심 체제에서 이해관계를 구축해갔다. 비즈니스이자 산업으로서 ‘교육’만 강화되었고, ‘학생’의 미래는 절대 최
우선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그러는 사이 산업도 사회도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디지털 혁신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고, 팬데믹을 기점으로 자동화, 비대면의 확대로 ‘효율성’이 최우선이 되고, 학력이 아니라 능력 중심 사회로 본격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 본문 80-81쪽 중에서

손흥민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아버지이자 코치인 손웅정이다. 손웅정은 손흥민을 키워낸 노하우와 외국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참고해, 제2의 손흥민을 키우겠다며 ‘SON 축구아카데미’를 만들었다. 2016년부터 170억 원을 들여 손흥민 축구공원을 만들었고, 이곳에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만들었다. 입단 테스트를 거쳐 소수만 선발하고, 영어, 일어 등 외국어 교육과 역사, 인성 교육도 한다. 기존의 학교 축구부와는 완전히 다르다.
손웅정 얘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이 그가 연간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사실이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노트도 적는다. 축구선수는 무식하다는 편견이 싫어서 젊은 시절부터 신문 스크랩하고 독서하고 독서노트 적으며, 읽고 쓰고 생각하기를 실천해온 것이다. 그는 책을 읽을 때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펜을 준비해 중요도에 따라 색깔별로 표시하고, 가장 중요한 핵심은 빨간색으로 메모해 독서노트에도 옮겨 적는다. 한 번 읽어서 좋다고 여긴 책은 적어도 세 번은 읽는다는 그는, 읽고, 적고, 반복하며 책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렇게 소화하고 나면 책은 버린다고 한다. 그가 책을 소화하는 방식이자 공부하는 방식을 보면 손웅정은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이자 아웃스탠딩 티처임을 알 수 있다.
- 본문 133-137쪽 중에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진화하면 아웃스탠딩 티처가 된다. 단순히 학생이 선생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자신이 새롭게 배워야 할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스스로의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는 것이다.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자 도구가 되어, 자신의 공부를 더 심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남을 가르칠 만큼 공부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웃스탠딩 티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최고의 선생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 정보는 많고, 교육 콘텐츠도 많고, 책도 많고, 함께 공부할 동료도 많다. 이걸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이다. 남에 의해 강압적으로 이끌려다니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도하며 공부를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해가는 것이 바로 아웃스탠딩 티처다. 우린 학생이자 동시에 선생이고,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이자 아웃스탠딩 티처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역할이 아니라, 이젠 한 사람이 다 갖춰야 할 두 가지 필수 역할인 것이다.
- 본문 216-217쪽 중에서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모두 자신의 학업을 성장시킨다는 뜻을 가진 ‘교학상장(敎學相長)’은 공자(孔子)와 그의 후학들이 지은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나온다. “좋은 안주가 있어도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고, 참된 진리가 있어도 배우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배워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고, 가르쳐야 어려움을 알 수 있다. 부족함을 알고 어려움을 알아야 나아질 수 있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한다.”
우린 학생이면서 동시에 선생, 곧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면서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어야 더 성장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놀랍게도 2,500여 년 전에 살았던 공자도 학생과 선생의 경계를 무너뜨려야 성장하는 것을 알았고, 이런 얘기는 다름 아닌 예(禮)를 다룬 《예기》에 있었다. ‘가르치기’가 중요한 공부법이라는 의미기도 하면서, 학생과 선생이 공부에선 서로 수평적 관계일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고, 공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 선생 역할을 하는 것이 서로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란 의미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스승에게서도 배우지만, 친구와 제자에게서도 배운다. 지식은 나이도 지위도, 위아래도 없다.
- 본문 283-284쪽 중에서

만약 당신이 혼자 살아남을 자신이 있으면 혼자서 해라. 하지만 혼자서는 불안하고 두렵다면 당장 함께 할 사람들을 찾아라. 이미 존재하는 공부 공동체에 합류해도 좋고,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공부 공동체를 만들어도 좋다. 당신은 지금 능력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믿을 건 자신의 실력이고, 이를 위해서 공부가 최선이고, 공부 공동체가 최선이다. 변화가 더딘 시대엔 선생과 학생의 역할이 온전히 분리되어도 크게 상관없었지만, 이젠 다르다.
- 본문 286-287쪽 중에서

공부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당신은 늘 들러리다. 변화의 시대, 성장과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일상이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공부할 공부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이자,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다. 진짜 공부의 시작은 바로 토론이다. 지식이 내 것이 되려면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고, 타인과 토론하며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야 한다.
- 본문 311-312쪽 중에서

▶ 생존을 위한 진짜 공부의 시대,
당신은 과연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길 원하는가?

이 책은 ‘누가 미래에 생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이 진화할 미래에는 과연 누가 인재일까?’,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진화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교육과 직업, 자기계발 관련한 TREND INSIGHT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부가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고, 2부가 《아웃스탠딩 티처》다. 따라서 《아웃스탠딩 티처》를 읽기 전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두 책은 같은 문제를 풀어가는 두 가지 방향이기에, 서로 연결해서 읽으면 가장 좋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통해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이자 ‘진짜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웠다면, 《아웃스탠딩 티처》를 통해서는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 ‘과연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학생에 대한 관점과 방향을 바꿨다면, 《아웃스탠딩 티처》는 선생에 대한 관점과 방향을 바꾸고자 한다. 스스로 자신을 위한 공부의 방향과 전략을 설계하고, 필요한 것을 잘 찾아서 효율적으로 배우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아웃스탠딩 티처를 얻는 최고의 방법은, 선생에 대해 갖고 있던 관성을 버리는 일에서 시작된다. 학생과 선생에 대한 관계이자 수직적 구도부터 바꿔야 한다.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낡은 것은 버려야 한다.


▶ 당신의 현재가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그 중심에 아웃스탠딩 티처가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산업과 경제, 기술은 단기간에 크게 바뀌었다. 세상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테크 중심이다. 전통적인 산업의 해당하는 기업들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테크화되고 있다. 인재상도 바뀌고, 필요한 능력과 스킬도 바뀌고, 유망한 산업과 사양하는 산업도 극명히 엇갈린다. 이런 변화는 교육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교육이 급진적으로 진화해야 하지만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얽혀 있는 이해관계가 워낙 첨예하다 보니 학생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교육으로의 진화가 어렵다. 이건 초중고, 대학뿐 아니라 성인(평생) 교육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분야든 비즈니스화가 되는 순간 이해관계로 얽히게 되고, 진화에 저항하는 세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저항이 진화를 막고, 결국 그렇게 허비되는 시간만큼 손해보는 건 학생들이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다. 기존 학생들이 손해볼 상황에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기존 교육의 관성에 갇혀 있지 않고 과감히 틀을 깨며 주도적인 공부를 하면서 위기를 돌파하고 기회에 다가간다. 이런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좋은 선생이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로 거듭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아웃스탠딩 티처인 것이다.
단언컨대, 세상에 당신만을 위한 선생은 결코 없다. 그래서 자신을 위한 선생을 잘 찾고, 적극 활용하는 것은 남이 해줄 일이 아니라 당신이 직접 할 일이다. 여러 번의 인생을 살 수 있고, 몇 번쯤 실패해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시간과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운에 맡겨도 된다. 전혀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운 좋게 탁월한 선생을 만날 수도 있긴 하니까. 다만 그 운이 모두에게 돌아가진 않는다는 사실과 운에 맡기기엔 당신은 너무 귀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 선생을 버려야 진짜 선생을 얻는다!

당신에게 진짜 선생은 얼마나 존재했을까? ‘선생이면 다 선생이지 진짜 선생은 뭘까’라고 할 수도 있다. 아니 이미 당신은 알고 있다. 공부에도 진짜 공부와 가짜 공부가 있으니, 진짜 선생과 그렇지 않은 선생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분명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선생 (Teacher)들이 당신의 오늘을 만드는 데 영향을 줬다. 과연 만족하는가? 만약 아웃스탠딩 티처(Outstanding Teacher)를 만났더라면 더 나은 오늘을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 적 없는가? 일방적, 하향식 지식 전달자로서의 선생(Teacher)은 미래에 사라질 것이다. 20세기 교육방식, 20세기 선생의 역할을 왜 21세기가 한창 지나가는 지금까지 붙잡고 있는가? 결국 선생은 학생을 위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이자 개개인을 고려한 교육 코스 설계자로 진화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어떤 선생을 원하는가? 어떤 것을 배울지, 어떤 선생과 함께 할지 당신이 결정해야 한다. 그동안 당신은 선생을 결정하는 선택권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달라져야 한다. 당신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원한다면 선생(Teacher)을 버리고 새로운 선생(Outstanding Teacher)을 만나야 한다. 교육을 혁신한다고 교육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선생을 혁신한다고 선생이 소멸되는 게 아니다. 우린 더 나은 것을 얻으려 낡은 것을 버려야 한다.


▶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바꿔야 한다

이 책은 교사/교수를 위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학교와 교육계를 위한 혁신 제언도 아니다. 학생이 학교와 선생, 교육을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을 얘기하는 책이다. 미래 인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학교와 교사/교수에 대한 권위에 주눅들지 말고, 과감히 학교와 교육을 도구로 이용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선 스스로가 자신의 선생이 되어야 하고,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로 거듭난 이들이 아웃스탠딩 티처로 진화하도록 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화한다. 미래에는 더 빠를 수 있고,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가 세상을 편리하게 바꿔줌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나 역할에 크고작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래 생존을 위해선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고, 아웃스탠팅 티처가 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와 아웃스탠딩 티처는 오래전부터 세상에 존재했던 유형이다. 이들이 결국 남들보다 앞서갔고, 더 많은 성취를 누렸다. 그리고 이들의 선택과 방향은 지금도, 앞으로도 효과적이다. 미래는 절대 과거의 반복된 재현이 아니다. 그러니 미래의 인재가 되고자 한다면, 미래의 교육과 성장 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바꿔야 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0b8XFTg1HOY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섭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신세계, CJ 등 대기업 그룹사 주요 계열사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8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3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겨레신문〉, 〈머니투데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KBS 1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 KBS Radio 주요 프로그램에서 10년간 트렌드 관련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들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라이프 트렌드 2023 : 과시적 비소비》, 《ESG 2.0 :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라이프 트렌드 2022 : Better Normal Life》,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onal Student》, 《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언컨택트Uncontact》, 《펭수의 시대》,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Weak Ties》,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라이프 트렌드 2019 : 젠더뉴트럴Gender Neutral》, 《라이프 트렌드 2018 : 아주 멋진 가짜Classy Fake》, 《실력보다 안목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7 : 적당한 불편》, 《라이프 트렌드 2016 :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4 : 그녀의 작은 사치》, 《완벽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 2013 :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트렌드 히치하이킹》, 《페이퍼 파워》,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공저로는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집요한 상상》, 《디자인 파워》, 《소비자가 진화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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