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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

권지안 지음
열림원

2023년 04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3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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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9.53MB)
ISBN 97911704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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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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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가수이자 방송인, 솔비. 회화ㆍ조각ㆍ설치미술 예술가, 권지안.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듯 보이는 둘은 한 인물이다. 저자는 솔비로 살아오며 불안과 변화의 연속인 삶 가운데 스스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아프고 위축되는 시간을 오래 겪었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기회가 됐다. 미술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삶이었다.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에는 상처로 깨어지고 부서지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성실히 넘기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이끈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림을 그리며 결국 저자는 자신이 바라던 사람으로 성장했다.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만이 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은 결과였다.
‘나’라는 콘텐츠의 디렉터가 되어 내가 행복한 길을 스스로 만들어나간 저자의 이야기에서 도전과 용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오늘도 수많은 어려움과 고민 앞에 서 있는 독자에게, 자신과 대화하며 길을 찾는 권지안식 생각법을 권한다.
고통의 시간이야말로 성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는 저자의 깊은 바람이 담긴 이 책에는, 미술 작가 권지안으로서 그간 작업해온 그림,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아트 등 30편이 넘는 작품도 함께 실려 있다.
프롤로그 - 여전히, ‘나’라는 작품을 그리는 중입니다

PART 1 인지하기 - “캔버스 앞에 서듯, 낯선 나와 마주본다”
나를 제외한 모두는 타인이다
그냥 남들처럼 살면 안 돼?
쓸모 있는 인간
나다운 것이 뭔데?
나, 잘 살고 있는 거 맞니?

PART 2 기록하기 - “물감의 색을 선택하듯,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진다”
몰라서 용감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내가 나를 만나는 과정
나에게 던지는 돌조차도 관심인 줄 알았다
스스로에게 외우는 주문, “특별해”

PART 3 화해하기 - “무엇을 그릴지 결정하듯, 나만의 뮤즈를 찾는다”
미움받고 미워할 용기
새로운 자아와의 만남
‘진짜 나’를 이해하는 시간
상처는 지워지지 않지만, 덮어진다
어디까지가 예술이지?
왜 착한 사람은 바보여야 해?
무엇이 우리의 클래스를 높이기 위한 최선일까?
인생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

PART 4 공존하기- “첫 획을 그리듯, 내 삶의 기준을 세운다”
말하면 이뤄지는 기적의 힘
관계 맺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결국, 사랑
암흑 속 찰나의 빛이 내게 알려준 것
소통이 많을수록 좋은 관계가 만들어질까?
행복의 자리 비워놓기

PART 5 확장하기 - “한 점의 그림을 완성하듯, 삶이라는 작품을 기록한다”
이별의 노래
변하지 않는 것의 가치
성공의 기준을 다시 정리하다
모든 일은 때로 예상 못 한 방향으로 향하지(feat. 호기심)
세상과 맞서는 방법
편견에 대처하는 자세
사과는 그릴 줄 아니?
솔비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게 살아갈 거야

Video Artworks
추천의 글

이 책은 매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내려고 애썼던 시간의 기록이다. 나라는 세상 유일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되고, 내가 나를 인정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여전히 주변에 장애물이 가득하지만 하나씩 넘어서다 보면 결국 결승점에 도달한다는 것을 이제는 의심하지 않는다. 물론 더 빠르게 도착하고 싶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멋지게 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저 나답게, 내 방식대로 결승점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고 싶을 뿐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타인을 의식하기보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더 찾아내겠다는 다짐은 나를 깊고, 자세히 들여다보게 만들어주었다. 의존하는 관계를 끊어내고, 누군가가 바라는 내 모습을 지웠다. 그 자리에 온전하게 나라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생각은 단단해졌고, 자아는 자유로워지는 과정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흔들릴 때도 있고 관계에 괴로울 때도 있다. 다만 예전처럼 그 하나로 삶의 모든 부분이 고장난 듯 멈추게 두지 않는다. ‘그럴 수 있어’ ‘나와 다를 뿐이야’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삶은 나로 완성되는 것이지, 누군가와 맺은 관계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_‘관계 맺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중에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스스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가진 빛이 얼마나 강력한지, 얼마나 반짝이는지. 이 어둠 또한 어느 순간 빛으로 밝혀질 거라는 사실까지 말이다. 그러니 우리는 꾸준히 암흑 속의 빛을 찾아 또 하루의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아닐까.
가장 빛날 찰나의 순간을 위해 지금 내가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여유가 돌아왔다. 그렇게 쌓인 찰나의 빛들이 내가 지나온 길을 밝히고, 나라는 사람의 모습을 그려낼 것이다. _‘암흑 속 찰나의 빛이 내게 알려준 것’ 중에서

행복의 기준도, 삶의 방향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니 휩쓸리지 않고 내 안에서 나오는 진짜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진짜 자기 생각과 자기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이니까. 오직 나만 책임질 수 있는 삶이니까 말이다.
이래도 저래도 안 되는 최악의 순간에는 “솔비도 하는데, 나라고 못 하겠어?”라는 말을 해보자. 어쩌면 이 작은 문장이 주문처럼 힘을 줄지도 모른다. 나도 가끔 하는 말이기도 하다. 속으로 ‘저 사람도 했는데 내가 못 하겠어?’라고. _‘솔비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 중에서

우리는 반드시 내가 어디에 있는지, 타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나라는 사람은 삶이라는 지표에서 어디쯤 서 있는지, 내가 세운 기준은 오롯이 내가 중심인지, 나는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매 순간 체크하면서 진짜 나를 궁금해하고 새롭게 알아가야 한다.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잘 모르면서, 진지하게 관찰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자기를 막 대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남과 같은 모습이 되려고 애쓴다. 그렇게 자신이라는 최고의 친구를 잃는다. 늘 스스로를 궁금해해야 한다. 질문을 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나라는 존재와 화해하고 협력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_‘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게 살아갈 거야’ 중에서

더 즐겁게 살기 위해서, 더 재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더 나답게 해내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중에 얻은 고통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삶에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도록 해준다. 고통의 과정이 끝나는 순간, 나에게는 또 다른 세상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_‘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게 살아갈 거야’ 중에서

“내 안에 숨어 있는 무수한 나를 궁금해하고,
나에게 질문하며 매 순간 최선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

인생의 다음 챕터를 열어가는 사람, 권지안이 전하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용기 내어 달려보는 법

K-Pop 가수이자 방송인, 솔비. 회화ㆍ조각ㆍ설치미술 예술가, 권지안.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듯 보이는 둘은 한 인물이다. 저자는 솔비로 살아오며 불안과 변화의 연속인 삶 가운데 스스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아프고 위축되는 시간을 오래 겪었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기회가 됐다. 미술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삶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는 상처받은 과거, 남과 비교되는 현재, 성공할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삼십 대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십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저자는 자신이 바라던 사람으로 성장했다.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만이 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은 결과였다.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에는 상처로 깨어지고 부서지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성실히 넘기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이끈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나’라는 콘텐츠의 디렉터가 되어 내가 행복한 길을 스스로 만들어나간 저자의 이야기에서 도전과 용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오늘도 여전히 수많은 어려움과 고민 앞에 서 있는 독자에게, 자신과 대화하며 길을 찾는 권지안식 생각법을 권한다.

“남과 비교하며 남이 가는 길을 따라가려고 하기보다
내가 좋은 길, 내가 행복한 길을 걷는 용기를 내보면 좋겠다”

데뷔 초, 방송국에 도착했는데 한쪽에서 매니저 실장님이 PD를 붙잡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CD를 건네고 있었다. “저희 솔비 잘 부탁드려요. 한번 출연시켜주세요.” 앞에 선 PD의 얼굴에서는 귀찮음이 잔뜩 묻어났다. “걔 잘해?”라는 말에서도 부정적 뉘앙스가 풍겼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저자는 아쉬운 소리를 하는 실장님에게 “한 달 안에 꼭 PD들이 나를 찾게 만들게요”라고 진담 섞인 농담을 건넸다. 그때부터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눈에 띄겠다는 각오로 방송에 임했다. 그리고 정말 한 달 만에 1년 스케줄이 꽉 찬 연예인이 되었다. 현실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신이 났다. 주변에서도 너무 좋다는 말뿐이었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너는 왜 그런 캐릭터로 방송을 하는 거야? 사람들이 다 네 욕만 해”라고 말을 꺼냈다. 혼란스러웠다. 자존심이 상하고 슬펐다. 알고 있던 반응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그런 상태로 시간은 착실히 흘러 삼 년쯤 지나자, 바쁜 일정에 가려져 있던 문제들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바라던 내 모습은 무엇이었나?’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애써 모른 척했던 지난 시간들은 결국 화살이 되어 돌아와 긴 슬럼프가 시작되었다.

내가 자만했다. 나를 잘 안다고 자만하고, 내가 괜찮다고 자만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세세하게 신경 쓰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누더기 같은 마음을 가진 못난이가 되었다. _‘나다운 것이 뭔데?’ 중에서

저자는 영영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스스로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기로 결심하며 새로 시작한 것이 그림 치료였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갑자기 예술가가 되려는 거냐며 가족과 친구들에게조차 응원받지 못했지만, 저자에게는 그 모든 반응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절실함이 있었다. 그림만이 자신을 버티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지금의 기분을 일기로 쓰면서 동시에 그림으로 그렸다. 자신을 찾아가는 단계였다. 시간이 좀 더 지나자 힘들어하는 다른 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점차 자신의 이야기를 넘어 사회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 점차 자신만의 문제에 빠져 질식할 것 같은 시간이 줄고 생기도 되찾게 됐다.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잘 이해되지 않는 타인의 기준을 버리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의 기준을 세우면서 저자는 불행에서 서서히 벗어났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들여다보고, 깊숙한 데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러자 못난이처럼 보였던 삶의 모양이 점차 만족스럽게 갖춰지지 시작했다.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쉬지 않으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 애썼던 권지안의 지난 시간들을 모은 책이다. 가면을 여러 개 쓰고 살아가는 것 같은 왜곡된 자신의 모습, 불확실한 미래, 타인에게서 받은 상처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나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묵묵히 버틴 덕이다.
때때로 부서지고 버려지더라도, 자신을 알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기 위해 꾸준히 도전해온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주며 저자는 그 사실을 투명하게 증명해낸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 더 인정해주면 좋겠다”

권지안이 지금껏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잘하던 거 계속하면서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면 안 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그렇게 어려운 방향을 선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봤다. 그래서 종종 일부러 숨어 지내거나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단절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문득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내가 잘못한 게 있기는 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피하거나 숨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용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누군가 무심코 던진 돌에 상처 입지만, 다른 누군가 따스하게 잡아주는 손길에 또 다시 힘을 얻는 존재들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에게 따스한 손길이었던 미술이라는 건강한 방식을 통해 세상과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걸어갈 때 일어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확인한다.

그 모든 것은 충분히 존경받을 만하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 더 인정해주면 좋겠다.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라는 말을 생각으로 끝내기보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나는 다름에 대한 인정이 누군가를 살리는 힘이 되고, 새로움을 탄생시킬 것이라 믿는다. _‘사과는 그릴 줄 아니?’ 중에서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에서 권지안은 자신이 늘 그래왔듯 각자의 영역에서 100퍼센트의 진심을 다하는 이들에게 무한한 존중과 응원을 보내며, ‘이해’와 ‘함께’의 가치를 온기 담아 이야기한다. 나아가 지난 시절의 자신처럼 소외되고 움츠리고 있을지 모를 누군가에게도 다정한 손길을 건네며 용기를 북돋는다.
고통의 시간이야말로 성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는 저자의 깊은 바람이 담긴 이 책에는, 미술 작가 권지안으로서 그간 작업해온 그림,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아트 등 30편이 넘는 작품도 함께 실려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지안

솔비(Solbi)로 활동하고 있는 K-Pop 가수이자 방송인. 회화, 조각, 설치미술, 행위예술,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솔비로 살아오며 불안과 변화의 연속인 삶 가운데 아프고 위축되는 시간을 오래 겪었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새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 그림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삶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는 상처받은 과거, 남과 비교되는 현재, 성공할 미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삼십 대를 보냈다. 나와 대화하고, 나만 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궁금해하고 질문을 쉬지 않으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 애썼던 지난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 수많은 위기 앞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고통의 시간이야말로 성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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