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적 기업가

변화하는 일상에서의 선교적 비지니스

애즈베리신학대학원 신앙 일 경제연구소 지음 | 주상락 옮김

플랜터스 2023년 04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신학적 정의와 비즈니스 계획서와 팀 빌딩 등 구체적 실천 방안 소개
☞ 일상의 영성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실천하는 킹덤 빌더의 안내서
☞ 윤영훈 성결대 교수,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 교수, 이다니엘 IBA 사무총장, 박종현 함께심는교회 목사 추천
☞ 챕터마다 토론 질문, 참고 문헌 삽입해 그룹 스터디 활용 도움

목차

추천사
역자 서문

CHAPTER 1. 사회적 기업가 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은 무엇인가? _데이빗 보쉬(David Bosch)
CHAPTER 2.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위한 신학적 원동력 _케빈 브라운(Kevin Brown), 케빈 킹혼(Kevin Kinghorn)
CHAPTER 3. 웨슬리안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은 무엇인가? _케빈 브라운(Kevin Brown), 케빈 킹혼(Kevin Kinghorn), 테피와 무체레라(Tapiwa Mucherera)
CHAPTER 4. 훌륭한 아이디어로부터 훌륭한 시작 _제이 문(W. Jay Moon)
CHAPTER 5.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시작하기 위한 비지니스 계획서 쓰는 방법 _데이빗 보쉬(David Bosch), 케빈 브라운(Kevin Brown), 마트 길(Mark Gill)
CHAPTER 6. 세상을 변화시켜라 그러나 혼자는 안된다 _러셀 웨스트(Russell W. West), 톰 텀블린(Tom F. Tumblin)
CHAPTER 7. 삼부작 탐험 기도 _드와이트 깁슨(Dwight Gibson)

선교적 상상연구소 소개

책 속으로

일터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교지요, 일상의 영성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선교의 범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큽니다.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기독교 정신을 포함한 ‘영적 자본’(Spiritual Capital)을 기업 정신에 녹여 세상과 소통하고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서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일터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기업, 조직 그리고 사업체 안에 “성서적 가치로부터 유래하고,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영적 자본이 무엇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때때로 기업을 이끌 때 유형의 자산보다 ‘영적 자본’, ‘사회적 자본’ 그리고 ‘문화 자본’과 같은 무형의 자신이 더 중요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의 핵심은 ‘창조’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적 기업은 다시 기업의 ‘영적 자본’을 발견하고 창조를 통한 혁신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기독교적 영적 자본을 일터에 구현하며,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위크데이스(Weekdays) 크리스천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전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역자 서문’ 중에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다른 사람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거룩하고 상호의존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공공선을 찾고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수단 중 하나는 ‘기업가적 활동’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그것을 ‘사회적 기업가 정신’으로 묘사하였다.
‘CHAPTER 2.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위한 신학적 원동력’ 중에

사회적 기업가를 위한 보증된 성공 만능열쇠는 없으며, 다만 몇 가지 이론은 사회적 기업가들이 좋은 아이디어로부터 좋은 시작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일 뿐이다. 다음 장은 상세한 예를 통해 ‘비즈니스 계획서’를 발전시키는 데 당신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소프트 사고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라.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며, 발명의 아버지는 실천이다.
‘CHAPTER 4. 훌륭한 아이디어로부터 훌륭한 시작’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변화를 만든다. 그들은 그들 가운데서 해결책을 창출했다. 그들은 ‘믿는 사람들의 제사장 직분’은 오직 주일에 자원봉사직, 또는 예배 팀에서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도들은 그들의 사역을 일상적 방법으로 일상적 날에 일상적 장소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렇게 행하면, 그들의 파트너와 회중은 교회의 벽을 넘어서서 공동체와 협력하는 상상을 초월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CHAPTER 6. 세상을 변화시켜라 그러나 혼자는 안된다’ 중에

출판사 서평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원동력이 되는 신학적 배경과 실제 사례들

우리는 일상의 대부분 시간을 일터에서 보낸다. 교회에서 예배하지만, 일터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별다를 게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선데이 크리스천에게는 성과 속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깔려 있다. 이런 사고를 극복하고 일터에서 일상의 영성을 지키며 킹덤 빌더로 살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책이 《기독교 사회적 기업가》다.

이제는 모든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혁신을 고민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회 문제 해결과 수익 창출을 연결해 경제 활동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비즈니스 세계의 공통된 화두다. 《기독교 사회적 기업가》는 우리의 가장 좋은 선교지이며 일상의 영성을 실천하는 최적의 장소인 일터에서 기독교 정신을 녹여내 세상과 소통하고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이끄는 영적 자원과 실제 사례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 신앙 일 경제연구소에서 엮은 내용을 명지대 기독교교양학 주상락 교수가 번역했다. 데이빗 보쉬, 케빈 브라운, 케빈 킹혼 등 명망 있는 학자의 글을 통해 기독 신학의 영적 자본을 근간으로 기술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지금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터와 조직의 공감할 만한 사례와 통찰을 보기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기독교인은 사회에서 소외 받는 사람들을 향해 눈을 돌리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기업가 정신 사고’는 문제, 차이, 제한이 있다는 것을 창조적으로 고려해 사고하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서 기회를 발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가 정신을 품고 선교적 비즈니스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의무가 기독교인에게 있다.

크리스천의 ‘제사장 직분’은 오직 주일에 교회 부서 팀들에서 봉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도들은 자신의 사역을 일상의 방법으로 일상의 날에 일상의 장소에서 수행해야 한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비즈니스 계획서 작성과 팀 빌딩 등 실무에도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다양한 공동체와 협력해야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구체적인 토론과 참고 문헌이 소개돼 전문 지식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 이 책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재생용지로 제작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애즈베리신학대학원 신앙 일 경제연구소

애즈베리신학대학원 신앙 일 경제연구소는 일과 경제 영역에서 신앙을 통합할 기독교 리더를 세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연구소는 공공사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말씀과 실천을 통해 증거하는 ‘총체적 제자도’(Holistic Discipleship)를 성취하는 기독교 리더들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연구소는 기독교 리더가 그들의 회중과 공동체가 일터에서 일상의 영상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연구소는 애즈베리신학대학원 실천신학부 비슨 스쿨(Beeson School)에 소속 되어 있으며, 커리큘럼을 통해서 공동체와 마켓플레이스에서 영향을 미칠 다음 세대 기독교 리더들을 훈련한다. 연구소 웹사이트(SNS)는 다음과 같다. https://www.facebook.com/atsofwe

번역 주상락

Ph.D. in Intercultural Studies: 선교학, 전도학, 교회개척학
현재 명지대 기독교교양학 교수, 교목이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애즈베리신학대학원(Asbury Theology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 그리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으며, 세계적 선교적 교회운동 모델 중 하나인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Fresh Expressions of Church)을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지도교수 W. Jay Moon 박사)을 썼다. 미국연합감리교회 북앨라배마연회에 소속되어 목회를 했으며, 교단 교회개척부(New Church Development)에서 전통적 교회 개척뿐 아니라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 지도위원으로 일했다. 한국 명지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스펄전 칼리지, American Evangelical Uninversity, 호주 Alphacrucis 등에서 강의 및 논문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