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횔덜린 서한집

상응 5
읻다(ITTA)

2022년 1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7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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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51MB)
ISBN 97911894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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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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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서한집이 읻다의 서한집 시리즈 ‘상응’ 5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횔덜린은 낭만주의 정신의 중핵에 있는 문인일 뿐 아니라 헤겔과 셸링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독일 관념론의 발전을 이끈 사상가이기도 하다. 정신착란으로 생애 후반의 반평생 유폐에 가까운 삶을 살았으며, 생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사후에는 니체, 릴케, 하이데거, 아도르노, 벤야민 등이 그를 독일 현대 시의 선구자로 재평가했다. 이 서한집에는 그가 학창 시절부터 헤겔, 셸링, 실러, 괴테를 비롯해 친구와 연인, 가족에게 쓴 편지 121통에 더해, 부록으로 정신착란 발발 이후의 편지 6통을 수록했다. 시, 소설, 희곡에 걸친 횔덜린의 작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번역해 온 독문학자 장영태가 엮고 옮긴 《횔덜린 서한집》은 횔덜린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길잡이이자 독일 문학과 사상의 전성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료이며, 동시에 한 시대의 정수를 살았던 영혼의 내밀한 고백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기록이다.
1부 ㆍ 덴켄도르프, 마울브론, 튀빙겐 학창 시절 1784~1793
2부 ㆍ 발터스하우젠, 예나, 뉘르팅겐 시절 1794~1795
3부 ㆍ 프랑크푸르트 시절 1796~1798
4부 ㆍ 홈부르크 시절 1798~1800
5부 ㆍ 슈투트가르트, 하우프트빌, 뉘르팅겐, 보르도 시절 1800~1804
부록 · 튀빙겐, 정신착란의 시절 1807~1828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옮긴이 해제 · 두 세기를 넘어 우리에게 도달한 한 시인이 보낸 영혼의 보고서
옮긴이의 말
횔덜린 연보

플라톤이 원초적인 세계의 어두운 먼 곳을 거닐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거나 현기증을 느끼면서 심연의 심연 속으로, 혼백들의 나라의 멀고 먼 끝에까지 그를 따라 내려갔을 때의 그 신적인 시간에는 말일세. (...) 그런 순간마다 나를 따뜻하게 해주고 나에게 빛을 비춰주는 감미로운 불길의 불꽃을 내가 실제로 살고 있으며 엮어가고 있는 나의 작은 작품, 나의 휘페리온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만 할 것 같네. 그렇지 않더라도 인간들의 기쁨을 위해서 때때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네.
60~61쪽

철학적 서신을 통해서 나는 우리가 사고하고 존재하고 있는 분리가 나에게 설명해 주는, 그러나 주체와 대상 간의 대립, 우리 자신과 세계 사이의 대립, 나아가 이성과 계시 사이의 대립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원리를 찾아보려고 하오.-이론적으로, 지적 직관을 통해서, 우리의 실천적 이성의 도움을 꼭 필요로 하지 않은 채 그렇게 할 수 있는 원리 말이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미적 감각을 필요로 하오. 그리고 나는 나의 철학적 서신을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새로운 편지》로 부르게 될 것이오. 나는 또한 그 안에서 철학으로부터 문학과 종교로 넘어가게 될 것이오.
190~191쪽

우리의 고요한 행복감이 언어로 옮겨져야만 한다면 그것은 고요한 행복감에게 언제나 죽음이기도 하다네. 나는 차라리 즐겁고 아름다운 평화 가운데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또 내가 누구인지를 헤아리지 않은 채 어린아이처럼 그저 유랑한다네. 왜냐하면 내가 지니고 있는 것을 어떤 사념도 완전히 붙들지 못하기 때문이지.
238쪽

순수한 것은 순수하지 않은 것을 통해서만 표현될 수 있다네. 자네가 고귀한 것을 비천한 것 없이 나타내려고 시도한다면, 그것은 부자연스럽기 이를 데 없는 것으로, 가장 부조리한 것으로 나타날 것이네. 고귀한 것 자체는 그것이 표현에 이르는 한 그것이 생성되었던 운명의 색깔을 띄우기 마련이고, 아름다움은 그것이 현실 가운데 표현되는 한, 그것이 생성된 환경으로부터 자신에게는 자연스럽지 않은 어떤 형식을 필연적으로 취하기 때문이네. 그리고 이 부자연스러운 형식은 그 형식을 필연적으로 부여했던 상황을 우리가 받아들여야만 자연스러운 형식이 되는 것이네. (...) 그러므로 비천함 없이는 고상한 것이 표현될 수 없다네. 비천한 것이 이 세상에서 나에게 부딪쳐 올 때면,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하려 한다네. 즉, 너는 도공이 아교를 필요로 하듯이 비천함을 그처럼 필연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언제나 비천함을 받아들이고 내치지 말며 꺼리지 말라고 말일세.
287~288쪽

너는 나의 모든 불행의 뿌리를 알고 있느냐? 나는 나의 온 마음이 매달려 있는 예술을 위해서 살고 싶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로 오가며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 결과 나는 자주 진정으로 삶에 지치게 된단다. (...) 시인으로 길러졌던 많은 이들은 이미 죽어버리고 말았다. 우리는 시인이 살 만한 기후에 살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열 그루의 초목 가운데에서 한 그루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259쪽

우리는 벌써 오래전부터 인간 활동의 모든 방황하는 흐름은 그것이 나온 것처럼 자연의 대양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 길을, 인간들이 대부분 맹목적으로, 때로는 불만과 반감을 가지고, 아주 자주 천박하고 비천한 방법으로 걷는 바로 이 길을 그들에게 보여주어서 그들이 크게 뜬 눈으로 기쁨과 품격을 가지고 걷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충동으로부터 탄생하는 철학, 미적 예술, 종교의 할 일이다. 철학은 그 충동을 의식화한다. 철학은 충동에 그것의 무한한 대상을 이상으로 제시하고, 이상으로 대상을 강화하고 정화한다. 미적 예술은 그 충동에 생생한 형상을 통해서, 하나의 표현된 보다 드높은 세계를 통해서 그 충동의 무한한 대상을 그려낸다. 종교는 충동이 그 드높은 세계를 찾고 있는 곳, 형성하고자 하는 바로 그곳에서, 다시 말하면 자연 가운데서, 마치 숨겨진 설계처럼, 펼쳐지기를 바라는 어떤 정신처럼 언급한 보다 높은 그 세계를 예감하고 믿도록 가르친다.
339~340쪽

저는 슬픔을 때때로 흡족하게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픔이 저를 가장 순수한 활동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무관심하게 바라보면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욕을 잃으면 역시 아무 일도 못 하며, 아무것도 진척시키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가슴 안에 두 가지를, 슬픔과 희망을, 유쾌함과 고통을 결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346쪽

나는 매일 사라진 신성을 재차 소리쳐 불러야만 합니다. 내가 역사의 위대한 순간에 위대한 인물들이 사방으로 번진 성스러운 불꽃처럼 주위의 사물들을 붙들어 모든 죽은 것, 어설픈 것, 세상의 검불을 화염으로 바꾸어 그들과 함께 하늘로 불어 올라간 것을 생각할 때, 그리고 가물거리는 불빛의 작은 등잔처럼 주위를 맴돌며, 한동안이라도 더 밤을 밝히기 위해서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구걸하려는 나를 생각할 때, -보시라! 놀라운 전율이 나의 사지를 꿰뚫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나는 혼자서 섬뜩한 단어, 살아 있으나 죽은 자!라고 나지막이 외칩니다.
354쪽

그처럼 시인은 자주 참되지 않은 어떤 것, 모순된 어떤 것을 말할 수밖에 없답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덧없는 것처럼 읊어지는 전체 안에서 그것은 자연스럽게 진리와 조화로 용해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뇌우에 이어서 무지개가 아름답게 떠오르듯이 시에서도 참되고 조화로운 것은 거짓된 것으로부터, 오류와 고통으로부터 그만큼 더 아름답고 기쁨에 차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367쪽

고독한 삶의 행로와 길 위의 편지

“사랑하는 이여, 천국과 같은 봄이 아직 나에게도 기쁨을 준다는 사실에
내 마음에 말할 수 없는 감사가 일어납니다.”
- 1799년 봄, 주제테 공타르에게 보낸 편지

횔덜린이 살았던 독일 고전·낭만주의 시기의 시인들은 자신이 사회 전체를 대표하여 시대의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는 역사적 역할을 의식했다. 횔덜린 또한 이러한 사명을 품고 있었으며, 그의 생애는 이 사명의 실현을 막아서는 현실적 난관과의 끝없는 싸움으로 점철되어 있다. 횔덜린은 신학교를 졸업했지만 당시 선망의 대상이었던 성직자의 진로를 애써 외면하고, 가정교사로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지를 떠돌며 외로운 시인의 길을 택했다. 당시 그가 쓴 편지에는 고독과 유대, 실향과 정착이라는 상반된 열망 사이의 갈등이 선명히 드러나며, 편지를 통한 소통은 그에게 유일한 피난처이자 정체성을 확인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청량제였다. 그는 편지로 고유한 시적·철학적 사유와 자기반성을 절실하게 토로하고 고백했으며, 이 편지들은 대화보다는 독백에, 논리 정연한 이론보다는 수상록에 가깝다. 그러나 이러한 성찰은 개인적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보편을 향하기에, 횔덜린 또한 괴테, 실러, 헤르더 등과 함께 고전적 서한 작가들의 명단에 함께 자리한다.

“나는 매일 사라진 신성을 재차 소리쳐 불러야만 합니다.”
칸트와 피히테, 셸링, 괴테, 실러, 그리고 헤겔의 시대
계몽주의의 황혼과 낭만주의의 탄생

“우리는 세계가 지금처럼 다채롭게 보인 적은 아직 없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는 모순들과 대조들의 엄청난 다양성 덩어리 자체입니다. 옛것과 새로운 것! 문화와 야만, 간계와 열정! 양모피를 쓴 이기심, 늑대 가죽을 쓴 이기주의! 미신과 불신! 굴종과 압제! 비이성적인 영리함, 영리하지 못한 이성! 지적 능력이 결여된 감성, 감성 없는 정신! (...) 우리는 해가 뜨는 때부터 한밤중에 이르기까지 연도를 이어갈 수 있지만, 인간적인 혼돈은 그 1000분의 1도 헤아리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 1797년 1월 10일, 에벨에게 보낸 편지

18세기 말 독일의 사상가들은 계몽주의의 근간을 이루던 이성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근대 과학의 기계론적 방법과 근대 철학의 비판적 요구는 무신론과 아나키즘으로 이어지면서 도덕과 종교, 국가의 기반을 훼손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을 맞닥뜨린 비판적 이성은 회의주의와 교조주의라는 딜레마 앞에서 당혹감에 빠졌다. 이성에 대한 믿음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예술의 형이상학적 의의를 앞세우는 낭만주의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횔덜린은 근대를 이끌어온 계몽과 비판이라는 시대정신이 내적 갈등에 직면해 다채로운 모순과 혼돈을 낳고, 그 결과로 독일 관념론이 만개하던 시기에 청년기를 보냈다.
청년 횔덜린은 신학교 동학인 헤겔, 셸링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라이프니츠-볼프 학파와 칸트의 저서를 탐독하고 피히테의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대의 관념론 및 계몽주의 철학에 매료되었다. 횔덜린은 칸트의 비판 철학에서 사람들을 “사색의 자유롭고 고독한 광야”로 이끌어 갈 새로운 모세의 모습을 보았고, 미래에 열매 맺을 계몽의 씨앗을 자신의 시대에 움트게 하는 일을 성스러운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시적·철학적 사유가 성숙해 감에 따라 그는 근대 철학이 낳은 주체와 대상, 이성과 계시 사이의 심연을 넘어설 필요를 느꼈으며, 종교적 세계관이 쇠락해가는 가운데 예술을 통해 인간과 세계, 인간성과 신성 사이의 근원적 분열을 극복하여 절대적 합일에 이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횔덜린은 생계의 지난함과 싸우며 예술, 종교, 철학에 투신한 끝에 여러 논고와 300여 편의 시, 소설 《휘페리온》, 비극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소포클레스 비극 번역과 같은 방대한 결실을 남겼고, 이로써 독일 낭만주의의 정점을 이룩했다. 이들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하는 과정이 담긴 《횔덜린 서한집》은 세계를 누구보다도 깊이 알고 느끼고자 했던 한 시인의 육성을 통해, 서구 근대를 건설한 두 사조인 계몽주의와 낭만주의가 서로 교차하고 부딪히며 문학으로 열매 맺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열매는 가장 비천한 것부터 가장 고귀한 것까지를 아우르며 신성한 전체성에 도달하려는 시적 분투의 결과이며, 편지는 이러한 시론을 확립하고 선언하는 사유의 장이 된다.

작가정보

(Friedrich H?lderlin)
1770년 3월 20일 독일 서남부의 작은 마을 라우펜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친아버지와 의붓아버지를 모두 잃고 홀어머니의 소망에 따라 성직자 과정을 밟았다. 헤겔, 셸링과 동급생으로 튀빙겐 신학교를 마친 뒤 성직자의 길을 거부하고 시인의 길을 걸었다. 창작에 열중하는 한편, 성직 복무 의무를 피하며 생계를 도모하기 위해 독일의 여러 지역과 스위스, 프랑스를 전전하며 가정교사로 일했다. 1802년 봄 보르도를 떠나 10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걸어서 귀향한 뒤 정신착란의 징후를 보였다. 1806년 튀빙겐의 아우텐리트 병원에 강제로 입원하고, 1807년 기껏해야 3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 퇴원하여 오늘날 ‘횔덜린트름’이라 불리는 튀빙겐의 옥탑방에서 정신착란자로 36년을 살다가 1843년 6월 7일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는 동시대인인 괴테, 실러의 그늘에 가려 수수한 문명文名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20세기 초 헬링라트, 니체, 릴케 등에 의해 독일 현대 시의 선구자로 재평가받았다. 〈반평생〉, 〈빵과 포도주〉, 〈평화의 축제〉 등 많은 서정시와 소설 《휘페리온》, 미완성의 비극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을 남겼고, 소포클레스의 비극, 핀다로스의 승리가 등을 독일어로 옮겼다. 〈판단과 존재〉, 〈종교론〉, 〈소멸 중의 생성〉과 〈비극적인 것에 관하여〉 등 철학과 문학에 대한 에세이를 비롯해 시인의 고뇌와 환희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300여 통의 편지가 전해진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뮌헨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횔덜린의 시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홍익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횔덜린의 《휘페리온》, 《횔덜린 시 전집 1, 2》,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을 번역했으며, 《횔덜린: 생애와 문학 사상》, 《지상에 척도는 있는가: 횔덜린의 후기 문학》, 《궁핍한 시대의 시인, 횔덜린》 등을 썼다. 논문으로 〈횔덜린 후기 시의 현대성〉, 〈시인은 어떻게 〈머무는 것〉을 짓는가 - 횔덜린의 시 「회상」에서의 간텍스트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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