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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해석전문가

부희령 지음
교유서가

2023년 04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4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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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96MB)
ISBN 9791192968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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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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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희령 작가는 부조리한 것, 부당한 것들, 얽히고설킨 사람 사이의 갈등과
넌덜머리나게 하는 모순들을 살아 있는 질감으로 읽히게 한다.”
_이경자(소설가)

“부희령의 소설은 정통을 지키면서도
참으로 아름다운 문장과 빼어난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_송기원(소설가)

“이야기를 다 읽고는 ‘헤어질 결심’을 할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희령의 새로운 이 문학은 무엇보다도 그들을 위한 것이다. 견고한 많은 것들이 대기 속으로 사라지는 시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심장을 가진 그들은 걷기도 힘든 길에 반듯하게 돌을 놓을 것이다.” _이성민, 「해설」에서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작가 부희령이 11년 만에 소설집을 묶었다.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등단한 저자는 80여 편의 번역서를 내면서 틈틈이 자신 안의 멍울을 끌어올려 풀어내었다. 2012년에 발표한 『꽃』 이후 두번째인 작품집에서는 ‘이별(떠남)’을 통한 다른 빛깔의 자유를 전하고 있다. 부희령의 자유가 우리가 보아왔던 빛깔과 다른 이유는 “지금 여기와는 많이 다른 세계를 목적지로 설정하고자 한다”(「작가의 말」)는 지향 때문일 것이다. 뒤얽힌 관계 뒤 이별을 되풀이 하는 운명의 고리를 끊는 것은 ‘이별’ 뒤에 남는 것이 절망이 아닌 ‘자유’라는 자각이다. 작가는 더 깊이 추락하고 더 높이 상승하기를 권한다. 자유를 위한 추락이기에 마주하는 절망은 고통스럽지 않고 희망적이다. 그래서 이번 작품집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절망과 고통이 반드시 무겁지만은 않았다는 발견에 이르는 소설들”(소설가 송기원)이며, “구름을 벗어난 산 위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맑은 시선”(소설가 송기원)인 이유이다. “부조리한 것, 부당한 것들, 얽히고설킨 사람 사이의 갈등과 넌덜머리나게 하는 모순들을 살아 있는 질감으로”(소설가 이경자) 냉정하게 풀어내는 부희령의 문장은 차가운 얼음에 부딪는 뜨거운 햇살의 쨍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콘도르는 날아가고
구름해석전문가
완전한 집
만주
귀가
내 가슴은 돌처럼 차갑고 단단하다

해설
작가의 말

방바닥에 널브러져 몸부림치는 어머니의 배 위로 두툼한 돈다발이 몇 뭉치 떨어졌다. 몸 위에 돈다발을 얹고 있으니 어머니는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나 바퀴벌레처럼 보였다. 나는 똑똑히 기억해두었다. 사람을 사람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 누워 있는 사람 위로 무엇인가를 던진다. 돈은 던지지 않는 게 좋다. 누워 있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모두 찢을 수도 있다.
_「콘도르는 날아가고」 12쪽

“그것으로도 이길 수는 없을 거야.”
소년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손바닥 위에 놓여 있는 물건을 들여다보았다. 녹슬고 휘었으나 제법 큰 대못이었다. 바로 옆 가로등 불빛 아래 유난히 검붉게 번들거리는 포니가 서 있었다. 나는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는 남는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_「콘도르는 날아가고」 32쪽

나는 여기에 와서 구름이 걷힌 것을 본 적이 없어요.
구름은 산을 타고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요. 산을 완전히 보려면 구름 아래에 있어서도 안 되고, 구름 속에 있어서도 안 되고, 구름 위에 있어야 해요.
네? 여기서도 보인다면서요?
아, 그랬나? 내가 구름전문가는 아니거든요.
_「구름해석전문가」 44쪽

이경은 보트와 물 사이의 공간에 갇혔다. 물이 차가웠다.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오면서 몸이 굳었다. 그러나 이경의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이 죽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더 단단했다. 짧은 순간에 이경은 깨달았다. 보트 밖으로 빠져나가려면 물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_「구름해석전문가」 49쪽

승문과 다른 여자가 주고받은 메일을 읽으며 느끼던 분노는 이제 오래된 화상흉터와 같은 수치로 남았다. 사랑. 헌신. 욕망. 기만. 배신. 질투. 착각과 오해. 왜 나에게만 이런 불행이 이어지는 건지 이해할 수 없던 기억이 시간의 저편에서 희미하게 되살아났다.
_「완전한 집」 72쪽

한때는 금희의 심장 속에도 구구절절한 사금파리들이 뾰족하게 박혀 있었다. 혈관을 따라 굴러다니다가 불쑥 자신을 찌르고 밖으로 튀어나가 타인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것들은 다 어디로 갔나. 과거는 낡은 상자에 대충 부려넣어 창고에 쌓아둔 짐들 같았다.
_「완전한 집」 73쪽

복잡한 인연으로 쌓인 업을 스스로 풀 길이 없음을 깨닫게 되면,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미움받지 않게 해달라고, 간신히 빌 수 있을 뿐이다. 금희는 문득 윤의 글을 떠올렸다. 소망이 소중한 이유는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
_「완전한 집」 84-85쪽

진실은 단순했다. 임돈은 누구의 세계에도 속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 속한 사람이었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경옥이 아니라 바로 임돈 자신이었다. 세상과의 아득한 거리를 모르핀 삼아 자기만의 세계로 달아나고 또 달아나는 사람이기도 했다.
_「만주」 126쪽

처음에는 네가 눈에 지배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한때 네가 오랜 시간 나를 향한 눈길을 거두지 못했을 때, 마치 어쩔 수 없는 일처럼 네 눈길이 나에게 붙박였을 때, 나는 그것이 마음의 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네 눈의 의지였고 네 눈의 일이었다.
_「귀가」 133-134쪽

너는 손을 뻗어 내 손을 잡는다. 하나의 고리에 다른 고리를 연결하는 것처럼, 찰칵, 가볍고 따뜻하게. 네가 내 손을 잡는 방식을 나는 좋아한다. 창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_「귀가」 145쪽

집이라는 건, 언제나 굳건하게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린아이인 나는 어른의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_「귀가」 155쪽

거울 속에는 윗옷을 모두 벗은 나 그리고 의사와 간호사의 시선이 있었어. 그때 나는 순수하고도 강렬한 단 한 가지 감정을 느꼈어. 혐오였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도록 하는 힘, 나를 세상이 지향하는 존재로 살게 만드는 힘은 어쩌면, 자기혐오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몰라.
_「내 가슴은 돌처럼 차갑고 단단하다」 175쪽

“솔직히 우리가 굳이 선을 지향해야 할 이유도 없어요. 죽은 뒤에 천국을 약속받는 것 말고 선하게 살아야 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죽은 뒤의 일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죽은 다음에 우리는 우리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_「내 가슴은 돌처럼 차갑고 단단하다」 179-180쪽

우리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선한 삶이 아니라 그저 삶을 불필요하게 짓누르는 무거움을 털어버리고 싶었을 뿐이라는 것을. 그래서 더욱 안락한 현재를 누리고자 했던 거지요. 결론적으로 모든 종류의 고백이나 회개 같은 것들, 그리고 더 나아가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는 굿이나 하늘에 올리는 제사, 예배 같은 것들은 근본적으로 산 사람의 안락을 위한 기능을 했으리라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 필요했어요.
_「내 가슴은 돌처럼 차갑고 단단하다」 180-181쪽

관계의 늪에 가라앉아
움츠리고 서성이고 스스로가 보아도 낯선

복잡한 인연으로 쌓인 업을 스스로 풀 길이 없음을 깨닫게 되면,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미움받지 않게 해달라고, 간신히 빌 수 있을 뿐이다. (…) 소망이 소중한 이유는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
_「완전한 집」 84-85쪽

부희령의 인물들은 반복하는 관계의 순환 속에 존재한다. 일부는 이별하지 못한 채 운명에 갇혀 있고 일부는 이별로 관계를 벗어난다. 「콘도르는 날아가고」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소녀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집을 떠나자 현관문에 방범문을 덧달고 담장 위에 쇠창살을 빙 둘러 박는다. 「만주」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조선 농민들이 땅을 빼앗기고 만주로 강제이주 되던 때이다. 주인공 임돈은 “세상과의 아득한 거리를 모르핀 삼아 자기만의 세계로 달아나”(127쪽)려 하지만, 죽음에 이른 순간 자신이 세상과 한 번도 분리된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귀가」에서는 과거의 온갖 형상과 얽혀 이 세계와 이별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끝내 닿지 못하는 ‘나’가 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여기는 밖이고, 지금은 밤이고, 집에는 내가 없다”(134쪽)고 하지만 “캄캄한 골목 어둠 속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끊임없이 뒤를 돌아보면서” “신발이 벗겨질 것 같아 초조해하며” “온 힘을 다해” 달려도 골목은 영영 끝나지 않을 듯 이어진다. “귀가”하지 못한 나는 “이따금 옛집에 돌아가는 꿈을 꾼다”.(155쪽) 모두 떠나보낸 집안에는 생기가 없다. “이럴 수가 있나. 집이라는 건, 언제나 굳건하게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린아이인 나는 어른의 목소리로 중얼거린다.”(155쪽) 「내 가슴은 돌처럼 차갑고 단단하다」는 ‘무거움’을 덜어내고 이 세계에 붙박여 거듭나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교양과 품위를 지키며 사는 네 명의 중년은 주말이면 모여 자신들의 죄악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것이 부질없는 짓임을 깨닫는다. 그들이 원하는 건 선한 삶이 아니라 ‘무거움’을 덜어내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구름해석전문가」의 이경은 선우가 준 노트북을 들고 소설을 쓰기 위해 포카라로 간다. 하지만 노트북의 암호를 몰라 한 글자도 쓰지 못한다. 게다가 노트북을 준 선우는 다시 돌려달라고 계속 카톡을 보낸다. 「완전한 집」의 금희 역시 관계의 늪에 빠져 있다. 포카라에 온 지 사흘째 되는 날 9년 만에 승문에게 메일을 받은 금희. “승문은 10여 년 전 인도와 네팔을 오래 떠돌다가 석 달 정도 한국에 머물면서 금희와 함께 살던 집을 팔았다. 그리고 문서와 현실 속의 모든 인연을 정리하고 떠났다. 미얀마로 가서 단기 출가할 작정이라고 했다. 그것으로 마지막이었다.”(66쪽) 금희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 된 윤의 권유로 포카라에 왔지만 정작 승문의 자취를 좇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부희령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꽃』,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 산문집 『무정에세이』, 앤솔러지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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